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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일숙 황미나 천계영 만화세대 모이세요

ㅇㅇ 조회수 : 3,378
작성일 : 2020-12-05 14:45:30

아르미안의 네 딸들
리니지
레드문
나일강의 사랑
하늘은 붉은강가
세븐시즈

이런거 보면서 날밤 지새던 학창시절이 그립네요
천계영 만화는 좀 결이 다르긴 했어요
오디션, 언플러그드보이 진짜 센세이셔널했죠.
국철... 변득출..

암튼 님들은 어떤 만화를 최고로 치시나요?

심심해서 만화라도 보고싶어요
IP : 223.38.xxx.203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20.12.5 2:46 PM (210.178.xxx.44)

    강경옥도 넣어주세요.

  • 2. ...
    '20.12.5 2:48 PM (39.7.xxx.254) - 삭제된댓글

    신일숙 황미나는 좀 세대가 다른 것 같은데...
    천계영은 원수연이랑 90년대 후반 감성 같아요
    이은혜는 낀세대고..

  • 3. ㅇㅇㅇ
    '20.12.5 2:48 PM (223.38.xxx.203)

    모르겠어요 ㅎㅎ 전 02학번이고 저 만화들 좋아했어요

  • 4. 지나다가
    '20.12.5 2:49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캔디요
    다들 테리우스에 빠질때 전 왜 안소니 아치에 빠졌었던건지
    다시 읽어보고싶네요

  • 5. 저도
    '20.12.5 2:49 PM (223.38.xxx.236)

    강경옥. 유시진 추가해주세요
    별빛 속에 명작이죠
    신일숙 1999년생도 좋고요

  • 6. 00
    '20.12.5 2:49 PM (125.142.xxx.95)

    제 인생의 만화 올훼스의 창

    작가는 김혜린
    비천무

  • 7. 같은 세대인데
    '20.12.5 2:49 PM (106.102.xxx.16) - 삭제된댓글

    남자 만화 취향이라 이현세,허영만,박봉성,이두호,장태산,이상무 이런 작가들 좋아했어요.

  • 8. ㅏㅏㅏ
    '20.12.5 2:51 PM (1.211.xxx.178) - 삭제된댓글

    김혜순도 있었지 않나요?
    "불새의 늪" 도

  • 9. ㅇㅇㅇ
    '20.12.5 2:52 PM (223.38.xxx.200)

    헉 맞아요 김진의 바람의나라도 엄청 좋아했어요
    대사도 막 외우고 그랬는데 ㅎㅎ

  • 10. 같은 세대안데
    '20.12.5 2:53 PM (106.102.xxx.16) - 삭제된댓글

    글 다시 읽어보니 나잇대는 비슷한데,
    저는 6세 부터 만화 보기 시작한 94학번이라,
    제가 좋어하는 작가들은 거의 원로급이네요.

  • 11. ㅇㅇㅇ
    '20.12.5 2:54 PM (223.38.xxx.200)

    94학번이랑 02학번이 비슷한 나잇대인가요.......
    저는 94학번하고 겸상도 못 했는데요 ㅎㅎ

  • 12.
    '20.12.5 2:55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원수연 도 넣어주세요
    만화잡지 나나 점프트리 이런거 많이 봤었는데요 지금도 기억나요 그 그림들

  • 13. 점점
    '20.12.5 2:56 PM (175.223.xxx.197)

    강경옥 별빛속에

  • 14.
    '20.12.5 3:00 PM (180.224.xxx.210)

    굿바이 미스터블랙 왜 빼셨어요.ㅎ

  • 15. ;;
    '20.12.5 3:00 PM (1.227.xxx.159)

    94학번
    별빛속에...중학교때 가슴졸여가며 읽었지요. 나도 초록피 나오는 외계왕녀 아닐까~ 별들 바라보며 레디온 기다리고 ㅎㅎㅎㅎ 어린맘에 참 좋았어요

  • 16. ㄹㄹ
    '20.12.5 3:01 PM (58.230.xxx.204)

    헉.. 본문과 댓글 속에 만화들 다 봤네요, 세븐시즈는 빼고요. 82년생입니다~

  • 17. ...
    '20.12.5 3:04 PM (39.7.xxx.254) - 삭제된댓글

    저는 엘리오와 이베트, 일본 만화지만 발푸르기스가의 새벽, 그리고 오렌지보이 ㅎㅎ 생각나네요.

  • 18. ㅇㅇㅇ
    '20.12.5 3:05 PM (223.38.xxx.166)

    엇 엘리오와 이베트 저도 본 거 같아요
    오래돼서 만화들이 다 가물가물 하네요 ㅠㅠㅠ

  • 19. ...
    '20.12.5 3:06 PM (39.7.xxx.254) - 삭제된댓글

    저는 엘리오와 이베트, 일본 만화지만 발푸르기스가의 새벽, 유리가면, 그리고 오렌지보이 ㅎㅎ 생각나네요.

  • 20. .....
    '20.12.5 3:07 PM (223.39.xxx.224)

    세대가 약간 다르신듯 ㅋ 전 74년생인데 황미나 광팬이었어요.
    굿바이 미스터 블랙, 우리는 길 잃은 작은새를 보았다는 진짜 두고두고 마음속에 남아있을것 같아요.

  • 21. ...
    '20.12.5 3:08 PM (125.128.xxx.85)

    신일숙 아르미안의 네딸들 다음편 기다리다가 성질 더러워졌었네요ㅋㅋㅋㅋ 황미나는 최애 만화가에요. 딸래미 만화보는거 이해못하던 모친과 이모님들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을 보시고는 인정해주셨었죠. 강경옥은 그림체나 스토리가 제 취향이 아니라 저는 거의 안봤었는데 동년배들은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 22. ...
    '20.12.5 3:09 PM (175.192.xxx.178)

    나일강의 사랑 보고 싶네요. 안녕 미스터 블랙도 기억나요.
    나일강의 사랑은 멤피스만 기억날 뿐 내용이 잘 생각이 안나요.ㅎㅎ

  • 23. ...
    '20.12.5 3:10 PM (39.7.xxx.254) - 삭제된댓글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니 일본 작가가 아니라 김숙 작가네요. 걸크러쉬 개그맨 김숙 때문에 잊고 있던 그 이름 ㅋㅋ

  • 24. 아차차
    '20.12.5 3:13 PM (223.38.xxx.8)

    앗 제 최애 만화 바사라 를 안 썼네요!! 미쳤나봐
    바사라!!!

  • 25. 깜찍이소다
    '20.12.5 3:14 PM (58.238.xxx.7)

    강경옥님 모카커피 마시기도 끼워주세요.
    미스터블랙이전에 김혜리님의 북해의 별이
    있었죠.

  • 26. 상상
    '20.12.5 3:20 PM (211.248.xxx.147)

    강경옥 17세의 나레이션, 일본만화 베꼈다는 김영숙만화도 좋아했고 유리가면도 좋았어요

  • 27. ...
    '20.12.5 3:21 PM (175.223.xxx.143) - 삭제된댓글

    권교정 님도 넣어주세요
    월광천녀, 열왕대전기도 들어가야 할 듯..

  • 28. 테나르
    '20.12.5 3:27 PM (14.39.xxx.149)

    강경옥 김진을 가장 좋아했어요
    출산하고 동생이 선물로 강경옥 만화 세트로 사줬었네요
    신일숙 아르미안도 정말 좋아했죠
    결론이 좀 허무했지만
    천계영 이은혜 등 뒷세대도 보긴 했지만 감성이 좀 달랐죠 그림체도요

  • 29. ..
    '20.12.5 3:30 PM (39.115.xxx.64)

    다 읽었어요 미스터블랙 불새의 늪 별빛속에 읽고 울고 갈채에 빠졌었고 곧 바사라 다시 읽을려고요

  • 30. 89인데
    '20.12.5 3:34 PM (223.62.xxx.35)

    황미나가 최고였죠.신일숙도요.

  • 31. ...
    '20.12.5 3:35 PM (121.165.xxx.231)

    신일숙 황미나 김혜린
    천계영 강경옥 김진 이은혜 원수연 김동화( 이 분 와이프도 만화가였는데 갑자기 생각 안 남)
    유시진 다 좋아하던 저는 60대...

    그런데 혹시 사랑의 아테네 였던가 그 작품의 작가가 누구였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 32. ㅇㅇ
    '20.12.5 3:36 PM (223.38.xxx.131)

    저는 풀하우스류의 현대물보다는 본문에 언급했듯이 좀 시대물을 좋아했던거 같아요 치렁치렁한 옷 입고 다니는 ㅎㅎ 남자들도 사다드 같이 좀 무사 스러운 ㅋㅋ

  • 33. ....
    '20.12.5 3:37 PM (175.123.xxx.77)

    김혜린, 북해의 별.
    운동권 필독서였죠.

  • 34. 00
    '20.12.5 3:41 PM (182.215.xxx.73)

    이미라,황미나,유시진,이빈
    그리고 만화방 혼자가서 첫 구독한게 김영숙의 갈채였어요
    그다음 김동화 레오파드

  • 35. ㅇㅇ
    '20.12.5 3:42 PM (121.134.xxx.214)

    그립네요 김진 김혜린 황미나 강경옥 신일숙 이정애
    하지만 저의 첫 가슴 뛰는 만화책은 유리의 성이었답니다. 기억하시는 분 있을지..
    드라마로도 각색되어 정애리 원미경이 투탑으로 출연했지요

  • 36. 케케
    '20.12.5 3:57 PM (121.174.xxx.25)

    말 통하는 언니들 다 모이셨네요.
    이 중 바사라 보고 짱 박혀서 울어보신분~~

  • 37. 학창시절
    '20.12.5 3:57 PM (61.78.xxx.141)

    비록 공부는 열심히 하지않았지만,
    뿌듯합니다.
    거의 다 아는 작가와 만화군요.
    작가는 다 아는데 작품 몇개는(왜 안봤지요? 아쉬워라) 못봤네요.ㅎㅎ

  • 38.
    '20.12.5 4:01 PM (222.234.xxx.156)

    전 01학번인데.. 천계영처럼 귀염뽀짝 느낌 좋아했어요. 만화 캐릭터에 마음이 설레였다니ㅋㅋㅋ
    일본만화 즐겨봤는데ㅋㅋㅋ 드래곤볼, 슬램덩크 요딴것들
    언능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만화방에 가서 늘어지게 만화책 좀 보고프네요~~

  • 39. 케케
    '20.12.5 4:02 PM (121.174.xxx.25)

    80년대 초반생인데 다 읽었어요.
    야오이도 거의 다 섭렵했어요.
    밍크, 윙크 시리즈들 ㅎㅎ

  • 40. Hoh0
    '20.12.5 4:02 PM (211.36.xxx.39)

    불의검 .
    저의명작이요.

  • 41. ㅇㅇㅇ
    '20.12.5 4:16 PM (96.9.xxx.36)

    권현수 너와 나의 비망록. 너무 너무 그리워요.

  • 42. 사랑의 아테네
    '20.12.5 4:18 PM (223.38.xxx.228)

    찾으신분~!!!!
    신일숙 작가님입니다.

    위에 언급된 만화 거의 다 봤네요.

    굿바이 미스터블랙
    아뉴스데이

    아, 얼마나 울었던지. ㅜㅜ

  • 43. ..
    '20.12.5 4:25 PM (180.71.xxx.240)

    오늘 베르사이유장미 다시읽기시작했는데
    이글을 보네요^^
    전 그 말도많고 탈도많은 갈채시리즈를
    무척이나 열심히 보았어요.
    위에적힌 만화도 거의다봤지요ㅎㅎ
    명작들이었어요

  • 44. ....
    '20.12.5 4:25 PM (222.108.xxx.189)

    02학번입니다.
    황미나 신일숙 김혜린 이정애 김진 강경옥 김동화 한승원은 클래식이고
    이미라 이은혜 이빈 원수연 이쪽은 트렌디했고
    천계영은 갑툭튀 수퍼스타였죠.
    디지털 작업 100%로 만화계에 혁신을...
    전 좀 촌스러워서 천계영을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트랜디함에 언제나 성실하고 도전하는 점이 정말 반짝반짝한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유시진 박희정 이애림도 좋아했어요.
    박희정은 정말 그림체가 투명하고 감성도 남달랐는데 작품을 많이 못한게 아쉬워요.

    용돈 쪼개서 윙크 4000원짜리 산다고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45. ...
    '20.12.5 4:27 PM (110.9.xxx.132)

    윗님 저도 같은 학번 윙크 매니아입니다 윙크 짝퉁 밍크도 사서 봤어요. 밍크는 제 동생들이 봤죠
    써주신 댓글 다 너무 공감하면서 읽었고 전 이빈 팬이었어요
    이빈 작가 좋아하시는 분 안계신가요??

  • 46. ...
    '20.12.5 4:27 PM (110.9.xxx.132)

    천계영 갑툭튀 수퍼스타 인정이요

  • 47.
    '20.12.5 4:35 PM (211.36.xxx.38)

    위에 다 봤는데

    실체를 알수 없는
    그당시 SM장르 비슷하게 흘러간 (채찍 들고 때리고 막 ㅎㅂ) 김영숙 후기 작품까지 열심히 섭렵했는데

    천계영은 이상하게 안 읽히더라고요.

  • 48. 94학번
    '20.12.5 4:36 PM (118.221.xxx.115)

    순정만화가를 꿈꾸며 만화방과
    르네상스,댕기를 보던 소녀였더랬지요.
    제 최애는 황미나의 불새의 늪입니다.
    주노 시대극을 그리던 황미나, 신일숙을 좋아하고
    현대물에선 소녀감성 한승원 작가를 좋아했어요

  • 49. 저도
    '20.12.5 4:42 PM (122.32.xxx.208)

    거의 읽은 만화책들이네요
    70년대 초반생이예요 중간 기말고사 끝나면
    친구들과 만화방에 가곤했네요
    김동화님 부인은 제 기억이 맞다면 한승원님인거 같아요
    윗 댓글에 작가들도 다 좋아했지만 추가로 어숙일님
    그림체 좋아했어요

  • 50. ㅇㅇㅇ
    '20.12.5 4:43 PM (120.142.xxx.123)

    제 연식 나오지만, 황미나 윗세대에 엄희자도 있습니다. ^^

  • 51. ㅎㅎ
    '20.12.5 4:43 PM (58.234.xxx.21)

    김혜린 북해의 별도요~~

  • 52. 다 명작이지만
    '20.12.5 4:44 PM (39.17.xxx.37)

    김진의 레모네이드처럼도 명작입니다.
    아르미안하고 불의검은 지금도 소장중이구요.
    오디션은 진짜 개성있는 작품이지요.
    그시절 그 만화들...
    다 다시보고싶어요.ㅎㅎ

  • 53.
    '20.12.5 5:19 PM (220.122.xxx.53) - 삭제된댓글

    오경아 -청회색의 파리,최고의 친구
    강경옥- 달의 찻집(단편)

  • 54. 신일숙
    '20.12.5 5:31 PM (60.242.xxx.224)

    사랑의 아테네는 하이틴로맨스를 만화로 그린 거구요.
    전 저 여자 순정 만화에다가 이현세씨등 남자 거 까지 섭렵하느라
    수억 돈과 시간을 만화방에서 보냈죠

  • 55. 새롭네요
    '20.12.5 5:35 PM (220.79.xxx.184)

    저도 모두 좋아하는 만화가들이에요.
    불의검..미스터 블랙..아르미안의 네딸들..등등..
    그 시절 만화책 보느라 공부는 뒷전이었어요.
    요즘엔 아이들이 웹툰을 보네요.

  • 56. ㅇㅇ
    '20.12.5 5:55 PM (211.206.xxx.129) - 삭제된댓글

    와~와
    너무 반가워요~ 저는 74년생

    김혜린 불의검. 비천무
    신일숙 아르미안의 네딸들. 1999년생
    강경옥 별빛속에. 이카드를 아십니까
    너무 좋아해서 옛날 만화방 버전 책 아직도 보물1호이고
    불의검은 압축해서 새로나온책, 전자책으로까지 갖고있어요
    너무 너무 좋아했고 가끔씩 시간이 날때 혼자
    조용히 있을시간이 많을때 꺼내서 다시 읽어요^^

  • 57. ㅇㅇ
    '20.12.5 5:57 PM (211.206.xxx.129)

    와~와
    너무 반가워요~ 저는 74년생

    김혜린 불의검. 비천무
    신일숙 아르미안의 네딸들. 1999년생
    강경옥 별빛속에. 이카드를 아십니까 등등
    너무 좋아해서 옛날 만화방 버전 책 아직도 보물1호이고
    불의검은 압축해서 새로나온책, 전자책으로까지 갖고있어요
    이 만화책들이 책장 3분의1은 차지하고 있어요
    너무 너무 좋아했고 가끔씩 시간이 날때 혼자
    조용히 있을시간이 많을때 꺼내서 다시 읽어요^^

  • 58. 70년생
    '20.12.5 5:58 PM (58.77.xxx.162)

    황미나의
    우리는 길 잃은 작은새를 보았다
    불새의 늪
    아뉴스데이..

    명작이지요

  • 59. 80년생
    '20.12.5 6:18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여기 거론된 만화 다 봤네요 ㅎㅎㅎ

  • 60. ..
    '20.12.5 6:29 PM (218.153.xxx.246)

    일부러 로긴했어요.
    저 만화가들 지금은 무얼하고 계신지?
    모두 모여서 축제한번 했으면 좋겠어요(코로나 끝나고)

  • 61. 황미나 짱
    '20.12.5 6:34 PM (211.201.xxx.28)

    황미나의
    우리는 길 잃은 작은새를 보았다
    불새의 늪
    아뉴스데이 22222222222222222222

    인생만화죠.

    그리고 올훼스의 창.

  • 62. 아뉴스데이
    '20.12.5 7:22 PM (157.147.xxx.228)

    진짜 명작이죠.

    전 대학때 황미나 작품으로 의상학 시대별 스타일 레포트도 썼어요 ㅋㅋㅋ

    강경옥 라비헴폴리스(?) 도 너무 좋아했어요.

  • 63. 황미나
    '20.12.5 7:57 PM (39.112.xxx.199)

    아뉴스데이부터 시작해서 매일 만화봤던 시절이 있었네요.
    왁더글덕더글 이씨네 가족이야기도 생각나고..

    이미라 만화도 있어요. 눈을 이쁘게 그렸던........ 오토바이타고 다니던 남자주인공..

    이정애 만화가도 황미나 문하생으로 들어가서 황미나 동생 황선아?도 만화를 그렸었고요.
    한승원과 부부 만화가 그림도 눈이 초록색으로
    신일숙 김혜린 만화도 기다리는게 진짜 힘들었던..

    강경옥 별빛속에는 명작중에 명작이죠.
    다들 한가닥하는 그림체인데 강경옥 그림체는 손 가기 쉽지않은데.......내용때문에 그대로 몰입되었던...

  • 64. 흑흑
    '20.12.5 8:36 PM (175.198.xxx.100) - 삭제된댓글

    김진 레모네이드처럼 이랑 강경옥 작가 17세의 나레이션 2005년 전후 인터넷 서점에서 절판되기 전 할인해서 팔았는데 못산 걸 후회해요. 지금은 다시 구할수가 없네요.
    그뒤로 좋아하는 만화는 소장본 나오면 전집으로 사두고 있어요.
    이번에 알라딘에서 아르미안의 네딸들 레트로 복간 펀딩 시작해서 반가워요.

  • 65. 모카커피마시기
    '20.12.5 9:27 PM (114.201.xxx.104)

    김진 작가님이세요.
    저 강경옥 작가님 팬인데 생각 못한 제목이 나와서요.
    70년대생이에요. 언급된 만화들 다 봤고, 그 중 많은 책들 소장중 인데 하도 많이봐서 요즘은 손이 안가지만 아까워서 보관만 하고 있네요. 미니멀의 꿈은 만화책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 66. 르네상스
    '20.12.5 9:41 PM (175.198.xxx.100) - 삭제된댓글

    고교때 르네상스 매달 사는 친구가 있어서 반 전체가 돌려봤는데 그립네요.
    유시진 작가 스토리 좋아하는데 쿨핫, 클로저 다시 발간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시 나오면 꼭 사려구요.

  • 67. 테르미도르
    '20.12.5 9:55 PM (1.136.xxx.80)

    김혜린 작가님 테르미도르도ㅜ아련하게 기억 나네요

  • 68. 에우리디케
    '20.12.5 11:16 PM (175.223.xxx.17)

    저도 초5때 올훼스의 창 보고 만화의 세계에 빠져 버렸어요. 그때 제목이 비련의 창이었지요ㅎ 유리우스, 크라우스, 유스포프, 이자크 ! 일본판 2개, 한국판 소장하고 있어요.
    황미나 님의 불새의 늪 정말로 깊이 있는 작품이고 황미나 만화는 싹다 읽었습니다 ~
    신일숙은 그림체가 전무후무 최고고요. A4는 원판 소장 중요.
    강경옥 무지 좋아하고요~
    학창시절을 만화와 hr만 보고 살았어용...

  • 69. ...
    '20.12.5 11:53 PM (121.165.xxx.231)

    223님 사랑의 아테네 신일숙 작가...고맙습니다.
    거기 나오는 어머니 캐릭터 한 사람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기억하는 작품이에요.

  • 70. 저도
    '20.12.6 6:29 AM (219.249.xxx.146)

    만화방에서 달려라하니 보다가 하도 울어서 주인아줌마가 괜찮냐고 물을 정도 였지요 ㅎㅎ
    별빛속에 가장 기억에 남고
    아르미안의 네딸들 감탄하며 봤고
    황미나님도 믿고 보는 작가지요
    우리는 길잃은 작은새를 보았다도 엄처 울면서 봤고
    이미라님..주인공 푸르미란 이름이 이뻐서 아들 낳으면 그이름 짓고 싶었어요
    이은혜님도 믿고보는 작가였죠
    오디션은 센세이션 딱 그말이 맞는듯요
    이현세님꺼도 좋았어요
    일본만화도 많이 봤는데 신기하게 제목은 기억안나네요
    지금 바사라 결제해서 보고 있어요
    한것에 3천원..싸진않네요 ㅎㅎ

  • 71. 너트메그
    '20.12.6 10:21 AM (220.76.xxx.250)

    호텔아프리카 박희정 님 좋어햤어요.
    그림이 진짜 예쁘고 내용도 서정적이라 애정하던 만화책이었어요.

    저 위에 유시진님 이름 나와서 반가워요~ 1군작가는 아니었지만 만화 독특하고 좋았어요.

  • 72. ㅎㅎ
    '20.12.6 1:33 PM (175.198.xxx.100) - 삭제된댓글

    유시진님 천계영 작가님과도 친한가봐요 천계영 작가님 글에서 가끔 만나는 얘기 본 것 같아요.
    스토리도 그림체도 독특했는데 더이상 볼 수 없어 아쉬워요.
    만화시장이 수익 구조도 어렵고 연재하던 잡지가 중간에 폐간되는 경우도 많아 작품이 중단된 것 같았어요.

  • 73. ㅎㅎ
    '20.12.6 1:34 PM (175.198.xxx.100) - 삭제된댓글

    박희정님 호텔 아프리카도 정말 좋지요.
    유시진님 천계영 작가님과도 친한가봐요 천계영 작가님 글에서 가끔 만나는 얘기 본 것 같아요.
    스토리도 그림체도 독특했는데 더이상 볼 수 없어 아쉬워요.
    만화시장이 수익 구조도 어렵고 연재하던 잡지가 중간에 폐간되는 경우도 많아 작품이 중단된 것 같았어요.

  • 74. 이쁜모
    '21.8.13 10:21 AM (106.247.xxx.136)

    전 무조건 황미나...
    다른 작가 만화책보다도 황미나님 만화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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