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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라기를 남편들이 본다면? 시어머니들이 본다면?

ㅇㅇ 조회수 : 5,567
작성일 : 2020-12-05 12:07:06
포인트를 알까요?
뭔가 불편해는 할까요?
불편해서 모르는 척 하는 걸까요?

아니면 아무 스토리도 없는 밋밋한 드라마이라고만
생각할까요
IP : 175.207.xxx.11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5 12:08 PM (117.53.xxx.35)

    남자 나름이겠지만 요즘 저런 집이 어딨어 라고들 하겠죠 머 자기들은 못 봤다구

  • 2. ㅇㅇ
    '20.12.5 12:12 PM (175.207.xxx.116)

    117님
    그렇다면 남자들이 포인트를 아는 걸 넘어
    문제도 해결이 됐다고 생각하는 거네요?

  • 3. ..
    '20.12.5 12:13 PM (117.53.xxx.35)

    아뇨 그냥 문제가 없다구 생각해요 옛날 일이라고

  • 4. 돌림
    '20.12.5 12:14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만 안 그래.
    엄마가 나쁜 뜻으로 그러셔?
    그냥 하시는 말씀이야.
    좀 넘어가자.
    어른은 못 바꿔.

    돌림노래.

  • 5. 아이쿠
    '20.12.5 12:16 PM (58.143.xxx.157)

    우리 엄만 안 그래.
    엄마가 나쁜 뜻으로 그러셔?
    그냥 하시는 말씀이야.
    좀 넘어가자.
    어른은 못 바꿔.

    돌림노래.

    관심없어
    입닥쳐
    시끄러워
    너만 참아

    라는 뜻

    빙신들

  • 6. ...
    '20.12.5 12:18 PM (49.1.xxx.141)

    맞아요.
    돌림노래.

    살면 얼마나 사시겠냐고.
    저희 큰아주버님은 저 결혼하지마자 아버님 살날 얼마 안남으셨으니 잘하라고. 왜 대답이 없냐고.

    네. 13년 넘게 건강하게 잘 계세요.

  • 7. ㅁㅁㅁㅁ
    '20.12.5 12:19 PM (119.70.xxx.213)

    다들 그렇게 사는데 왜 유난이야??? 이럴듯

  • 8. 안봐요
    '20.12.5 12:22 PM (59.8.xxx.220) - 삭제된댓글

    보면서 부정이라도 하면 다음에 행동할때 뜨끔하기라도 하겠지만 불리한건 아예 안봐버리는게 가해자(?)의 행동특성입니다

  • 9. ㅎㅎㅎ
    '20.12.5 12:29 PM (218.238.xxx.44)

    안당해보셨나요들

    와 야 봐라
    우리집은 양반이다

  • 10. 어른들
    '20.12.5 12:31 PM (118.235.xxx.185)

    변하지않는다..조금만 참아라..
    이게 우리집남자가 하는 말이에요

  • 11. mo
    '20.12.5 12:31 PM (118.235.xxx.229)

    며느라기 인스타툰 봤던 저희 남편이 한 말..
    ""넌 진짜 결혼잘했다. 우리엄마는 안이러잖아??"


    ㅂㄷㅂㄷ.......

  • 12. ㅇㅇ
    '20.12.5 12:33 PM (175.207.xxx.116)

    우리집은 양반이다 ㅎㅎ
    빵 터졌어요

  • 13. 이미
    '20.12.5 12:34 PM (39.7.xxx.81) - 삭제된댓글

    겪은 일들인데도 드라마보면서 답답~하고
    다시 돌아가서 또 하라면 못할 것 같아요.
    신혼 때의 익숙치않을 때 그 기분 나쁨;;;ㅠ

  • 14. 엄마엄마
    '20.12.5 12:37 PM (211.227.xxx.137)

    남자는, 우리 엄마 좋은 사람이다.

    여자늗, 응, 선택적으로 좋운 사람이야.

  • 15. 일부러로긴
    '20.12.5 12:41 PM (175.126.xxx.60)

    저희는 분명히 이럴듯

    울남편. 여자들이 피해의식이 너무 심하다. 남자들은 안힘든줄 아나. 조금도 손해 안보려하다니 이기적이네. 저런 드라마가 문제야.
    시엄니. 나때는 어땠는줄 아냐? (네버앤딩스토리 시작. 다른말 할 틈이 없음. 집에 갈때까지 혹은 집에와서도 전화함. 속풀이가 멈추지않음)

  • 16.
    '20.12.5 12:49 PM (124.49.xxx.34) - 삭제된댓글

    1. 살면 얼마나 사시겠어. 돌아가시면 후회할거야.
    2.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어차피 얘기해도 안변해.
    며느라기 이야기들은 좀 약해요. 실제 제가 당한거의 맛보기 수준....어머님 한명은 가뿐한데 시누 두명과 함께 공격하니 1:3 으로 남편은 방관 또는 지네집안편 .

  • 17. ㅇㅇ
    '20.12.5 12:55 PM (125.135.xxx.126)

    저희집 남편은 공감해줬어요
    엄마는 엄마고 며느리로서 느끼는 감정에 공감이요.

  • 18. 그래도
    '20.12.5 12:58 PM (223.62.xxx.20)

    제3자 입장에서 보이는 부분들이 있으니까
    말로는 그래도
    뭔가 좋지 않구나는 알겠죠.
    특히 큰며느리네 부부를 보면....현실엔 없지만요.

  • 19. 서로의
    '20.12.5 1:13 PM (182.215.xxx.15)

    세대와 가치관과 다름에 대한 존중과 인정이 없다면...
    영원한 평행선일듯....

    입장에서 오는 갈등...

    시대와 인식수준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인간의 수명은 길어져서...
    판이하게 다른 구시대의 가치관으로
    오늘을 사시는 어르신들도 정말 혼란스러우실 것 같아요.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의 가치관으로
    옳고 그름을 지적당하는 사람들 또한
    스트레스가 만만찮죠.

    중동지방에 히잡쓰고 얼굴 가리며 살고
    가문을 위해 명예살인도 당하는 세상의 여자들이
    한국 어머니 세대의 라떼는 말이야 스토리를 듣는다면
    콧방귀 끼겠죠. 호강에 겨운 소리 한다고...

  • 20. 꽃망울
    '20.12.5 1:33 PM (61.84.xxx.138) - 삭제된댓글

    며느라기 내용이 섬세해서 모르는 인간들 많을듯

  • 21. ,,,
    '20.12.5 2:35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40대 밑에 남편들은 이해 할것 같은데요.
    38세 결혼한 아들 있는데 25세때 아들 친구중에 결혼한 애 있었는데
    고부 갈등이나 며느리가 속상해 하는걸 아들 친구가 우리 아들에게
    맨날 하소연해서 우리 아들이 결혼에 대해서 공부 많이 했어요..
    지금도 친구들. 회사 동료들 남녀들 하고도 그런 얘기 하나 본데
    철저히 며느리들 편이고 시어머니들에게는 비판적이예요.

  • 22. 징그럽다
    '20.12.5 3:17 PM (58.143.xxx.157)

    지새끼들 앉혀놓고 남의 자식 일시켜먹고
    지새끼들 자라그러고 남의 자식 못자게 하고
    지새끼들 새음식 먹이고 남의 자식 찌꺼기 먹이고
    남의 에미라는 이름의 이기주의자들
    팥쥐엄마, 신데렐라 계모, 백설공주 마녀 동격임.

  • 23. ...
    '20.12.5 3:56 PM (223.38.xxx.85)

    제발 한번만 보자고 같이봤어요. "저런집이 어딨어?"~라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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