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위엄청약한데 아이키우기 어때요?
자식의 ㄷ덩,코딱지,눈꼽,이런것들
진짜심하게 비위약하면 어떻게 하나요?
심지어 귀파는것도 못봐요ㅜㅜ
구역질하면서도 해야하긴할텐데..ㅠㅠ
아무리 엄마라고해도 그런거 비위상하는사람은 진짜 없나요??
1. ...
'20.12.5 10:09 AM (183.98.xxx.224)너무 예쁘거나
혹은 너무 힘들어서 비위 상할 여력이 없어요
단...바지에 한번 똥싼적있는데 그냥 버렸어요. 비닐에 싸서2. 제제하루
'20.12.5 10:09 AM (125.178.xxx.218)일단 낳고 나서....
경험해보세요.왜 다들 그러는지 알 수있답니다 ~~3. ㅇㅇ
'20.12.5 10:10 AM (223.38.xxx.237)저 생선, 어패류도 못먹었어요
지금은 손질도 합니다4. .....
'20.12.5 10:11 AM (112.170.xxx.237)엄마가 되면 아기가 매일 변을 안보면 걱정이 돼죠. 눈곱 콧물 아무렇지도 않아요. 잘먹고 잘 싸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됩니다...저도 비위 좋지 않고 지금도 아이가 남긴 밥은 안먹어요. 하지만 원글님이 말씀하신건 괜찮아요. 내 자식이잖아요
5. ....
'20.12.5 10:12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본인꺼는 어떠세요
아이꺼는 내꺼 처리 비위지수정도면 가능해요6. 김
'20.12.5 10:13 AM (1.236.xxx.223)저 진짜비위약한데..
자식꺼는 신기해서 들여다보게되더라구요.7. ......
'20.12.5 10:17 AM (222.109.xxx.226)사촌언니가 아기 똥치울때 웩 하는 표정으로 치워요 ㅋ
내 자식이지만 비위는 상한데요.
다른 언니가, 넌 니 자식인데 왜 그러냐니까
내 자식이어도 더럽다고 하던.
근데 모성은 엄청납니다.
진짜 좋은 엄마 되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아이 바라볼때 눈에서 사랑이 뚝뚝 떨어져요.8. 삼산댁
'20.12.5 10:27 AM (61.254.xxx.151)내자식이니까 괜찮더군요 심지어 우리집강아지똥도 안더러워요 다른개들똥은 더러운데 ㅎㅎ
9. .....
'20.12.5 10:33 AM (222.109.xxx.226)개똥 동감 ㅋㅋ
다른집 개 똥은 진짜 못치우겠던데
우리개는 설사를 해놔도 묵묵히 제가 다 치웁니다.
개도 정들었다고 이런데
내 속으로 낳은 자식이야 말해 뭐하겠나 싶네요.10. 그런데
'20.12.5 10:35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본인은 살고 있잖아요.
화장실 가고 눈꼽 떼면서 잘 살잖아요.
아기 건 내거보다 확실히 안더럽게 느껴져요.
그러니까 다들 하겠죠.
비위 좋아서 한다기 보다는.11. ....
'20.12.5 10:45 AM (211.178.xxx.33)제친구 그래서 살빠졌어요ㅋㅋ
나쁘지않죠?12. 흠흠
'20.12.5 10:48 AM (125.179.xxx.41)할만해요
심지어 똥싸면 너무 기쁨..ㅋㅋㅋㅋ
잘먹고 잘싸는게 최고라....13. ㅋㅋ
'20.12.5 10:51 A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윗님. 동감이요. 3-4일만에 싸면 춤도 춤.
14. ㅁㅁ
'20.12.5 11:00 AM (61.82.xxx.133) - 삭제된댓글엄마가 된다는건 그런 개념이 아니에요
낳아보면 알아요15. ...
'20.12.5 11:19 AM (118.35.xxx.177)애가 크면 징그러운데 아기때는 괜찮아요
16. ..
'20.12.5 11:47 AM (222.237.xxx.88)비위 상할 여력이 없음. 222
17. 콩콩
'20.12.5 11:50 AM (49.171.xxx.179)울아들 똥저귀 갈때 아무렇지도 않았던거 생각하면
애기들 똥은 다른가... 했어요. 밥안먹고 우유먹어서
여튼 더럽다는 생각이 1도 안듬.18. ㆍ
'20.12.5 2:33 PM (125.129.xxx.181)구역질 하면서 치웠어요.
내자식이라도 냄새나고 비위 엄청 상해요ㅠㅠ
기저귀 떼고 어린이집 다닐때 배변실수한 옷은 못빨고 버렸...--;;;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키워지긴 합니다.
그애가 벌써 대학생인데 저는 손주는 못봐줄것 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