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생각해요
누구나 공평하게 삶이 멈춘다는 것은 조물주의 축복이라고
죽고 싶지도 않지만 오래 살고 싶지도 않아요
몸에 이상이 온 후로 생긴 생각이긴 한데 잠자는 시간 빼고 남은 시간들을 계산하다가
언젠가 소멸하겠구나 하고 생각하면
안심되면서 책도 읽고 밥도 먹고 아이도 돌보면서 살아갑니다.
막 오래 살고 싶고 그런 생각은 안들어요
공감합니다..
그저 묵묵히 각자의 몫을 살아가는거..그게 인생인가거 같아요
저도 공감요.. 50대 들어서자마자 양가부모님 심각하게 아프시니 죽음이란게 너무 두려워 신경쇠약 걸릴 지경인데요.. 위로가 되는 글이네요. 막연히 미래를 두려워하기 보만 묵묵히 살아가야겠어요~
영화보면 엄마가 죽어가면서 애들 라면 먹이는 장면이 있었는데...이나이에 아파보니 이해가 가요 전 병 생기고 공황도 와서 정신과도 다니는데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다 밥먹고 일상생활하는 수밖에 없다고 ...맞는말 같아요 ㅠ
며칠전 수술대에 누우면서도
가게되면 가리라...이런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