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첫날입니다.
연락이 없으니 이 밤이 너무 외롭네요.
오늘 지나면 더 괜찮아 지겠죠?
인간 중독이라는 영화도 있잖아요.
그 영화 처음 들었을 때 제목이 너무 쎄다 싶었는데..
인간 중독, 관계 중독이라는 말이 맞네요.
그 사람의 답장, 표정, 웃음, 모든 반응들이 저에겐 기분 좋은 자극이었고..
이젠 그 자극을 못 느끼니까. 그 사람에 대한 열망보다 자극이 더이상 없음에 아쉬워하는 모습이 저에게 보입니다.
한 번 더 웃는 거 보고 싶은데.
한 번 더 손 잡아 보고 싶은데.
에휴 다 부질 없지요.
친구들도 동생도 잠들었는지 카톡 대답이 없어서 여기 주저리주저리 적어봐요.
(인간)관계 중독..
ㅇㅇ 조회수 : 4,300
작성일 : 2020-12-03 00:27:58
IP : 1.228.xxx.1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12.3 12:30 AM (185.104.xxx.4)지극히 당연한거죠....중독이라면 중독이 맞구요.
완전 헤어지신거에요?2. 모두
'20.12.3 12:31 AM (180.228.xxx.213)시간이 해결해줄꺼예요
3. ㅡㅡㅡ
'20.12.3 12:32 AM (70.106.xxx.249)여기다 주절주절 댓글로 푸세요
친구들도 실연 상담은 싫어해요 오래 못해줘요
오히려 타인들이 나아요 객관적이고4. 이별이란걸
'20.12.3 1:15 AM (223.33.xxx.162)해보니까
사랑하는 마음의 상실감보다
같이 보낸 시간들이 갑자기 확 늘어나니까
그사람이 좋거나 사랑해서 그리운게 아니고
시간을 같이 채워준 대상이 사라지니 상실감이 커지는거 같아요.
정말 지금도 그사람 자체가 그리우신가요?
아니면 같이한 시간이 비어 버리니 상실감이 크신건가요?
시간을 채우세요.뭐든 정신없이 일이나 자기개발 겁나게 이뻐지기 운동 친구들과 수다
독서든 그럼면서 시간을 채워나가면
괴로움보다 외로움이 더 낫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실껍니다.
그렇게 좋았다면 왜 헤어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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