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구 이주택이에요. (작은게 하나 더있는데 이건 주임사 되있어서 당분간 종부세 배제대상이에요. 주임사 해제되는 해에 매도할 예정이에요)
공시지가 6억좀 안되는집. 공시지가 9억. 근데 이 9억은 재건축신축아파트여서 내년에는 아마 공시지가가 많이 올릴듯해요.
올해 종부세 650만원정도 나왔어요.
내년에 시뮬레이션 해보니 재산세 종부세 기타세금이 2500만원 @정도 나와요.
근데 1가구 2주택이지만 한집은 부모님이 사시고 딴 한집은 제가 살고 있어요. 신축아파트로 독립했는데
한 번 독립하고 나니 다시 합치는 건 양쪽 다 그다지 원하지 않아요. 사이가 나쁜건 아니지만
서로 편한거죠. 저는 나중에 부모님중 한분 돌아가셨을 때 나머지 분하고 같이 살려고 그냥 30평대에 혼자 살고 있어요.
근데 서로 편함의 대가가 너무 큰거같아서...
올해 수준으로만 나오면 그냥 월세산다 생각하고 중부세 내며 살겠는데
세금이 저 정도로 나오면
생활이 안되니...
1. 부모님 사시는 집을 매도(단순계산시 내년 6월전에 매도시 양도세 2억칠천,, 대출은 없으니 남은돈을가지고 부모님 전세를 구해서 사시면 되는데... 80다되신 부모님 전세살이 전전하는건 아닌거같고...그럴경우 제가 사는집에 부모님 오시라하고 같이 살던가, 제가 직장근처로 전세나 월세로 구해서 살아야겠죠)
2. 그냥 종부세 내면서 기다린다. 근데... 1가구 1주택에 한해서만 종부세가 완화되는 분위기이지 1가구 2주택에 대해서는 완화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닌거같아요. 전 싱글이어서... 증여할 배우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부모님께 증여하려니 이제는 증여취득세가 13프로 증여세..등등, 부모님도 증여세가 5천정도 나오면 증여하면 받으시겠다고 하는데.. 거의 양도세 정도로 증여세가 나오니.. 거기다 연로하신 부모님 한테 넘기면 다시 상속세 내야하고...상속 관계도 복잡해지고.. 사실 뭐... 형제자매와 삼등분하는건 마음을 비우고 있어요... 그간 부모님과 같이 살며 알게 모르게 생활비 절약하며 혜택받은것도 있으니..),,
3. 그냥 1가구 2주택 안고간다. 지금 거주주택을 월세로 돌리고 그걸로 종부세 내고 난 오피스텔 구해서 산다.
올 1-2월전에 맘을 정해서 고민을 끝내고 편하게 살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제 주변엔 이주택자도 다들 부부여서 각각 명의로 해놔서 저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지가 않아서 누구랑 같이 고민상담할 사람도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