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만하게 보였는제 제앞에서 거의 인간성 민낯을 다 보여줬어요 (얼마나 만만했으면 ㅠㅠ)
어느순간 저에게서 뭔가가 보였는지 급 태새전환을 하는데...(손이 오글거림)
이렇게 눈앞의 이익에 민감한 사람들 좀 소름끼치는데
앞으로 저의 처신
1. 이때다 싶어 나도 막 나간다 (그럴 위인도 못되겠지만 ㅠㅠ)
2.철저한 포커페이스(겉으론 여전히 물러터진척 하면서 속으론 절때 곁을 내주진 않는다 )
뭐 둘다 미션클리어 할수는 없을 것 같지만 속이 착잡하네요 ㅠㅠㅠ
*인관관계에서 경계를 두지 않고 할수 있는건 해주는 편인데요..
별거 없는 권력(우위)이라도 가지게 되었을때 하는모습을 보면 그사람 민낯이 바로보여 빨리 사람파악하는 나름방법이라 생각해왔는데..
이동네가 좀 살벌한 곳이여서인지(겉보기엔 세상 우아하고 섬세함)......제가 아직도 세상물정을 모르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