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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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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끄는 소리 참아야하나요?

... 조회수 : 3,829
작성일 : 2020-12-02 08:20:39
무거운 의자를 드르륵 끄는 소리... (사실 층간소음 이것만 있는건 아니지만)
하루에도 20번도 넘게 들려요.
20평대 아이둘있는 네식구 집이다보니... 식사시간은 기본이고 청소할 때나 간간히 식탁에 앉을일이 있겠죠.
문제는 그집 식탁아래가 저희집 식탁이고 꼭 저희집 의자 끄는 것마냥 소리가 납니다.
이정도는 참고 살아야하나요? 한번 말씀 드렸는데도 의자밑에 뭐 붙이는게 그렇게 힘든지..
IP : 1.241.xxx.22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20.12.2 8:23 AM (122.36.xxx.85)

    진짜 배려없는거죠.
    스티커만.붙여도 소리 안나는데.
    얘기하세요. 그소리 아랫집은 상당히 커요.

  • 2. ..
    '20.12.2 8:30 A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

    또,또 말하세요.

  • 3.
    '20.12.2 8:32 AM (211.210.xxx.80)

    제가 여러번 얘기해도 소용없길래 직접 사다가 줬어요 붙여달라구요
    아이가 아주 어린것도 아닌데 의자를 질질끌고 다니면서 노는건지 그걸 말리지않는 부모도 문제더군요

  • 4. ㅡㅡㅡ
    '20.12.2 8:32 AM (70.106.xxx.249)

    의자밑에 붙이는것좀 하라고 말하세요
    말안하면 몰라요

  • 5. 조심해야죠
    '20.12.2 8:33 AM (210.207.xxx.50)

    의자 바닥에 펠트 스티커 붙여도 잘 못하면 소리가 나더라구요..
    뭘 해야 완벽하게 소리를 차단 할 수 있을지...
    가끔씩만 소리나도 움찔 하게 돼요

  • 6. ...
    '20.12.2 8:36 AM (223.38.xxx.171)

    스티커 말고 의자 양말이 소리 안나요

  • 7. ...
    '20.12.2 8:47 AM (1.241.xxx.220)

    저도 펠트 붙이고, 양말까지 신겨도 소리날 때 있더라구요.
    의자에 뭐걸거나 해서 무겁거나 앉아서 끌거나 뭐 그런...
    그래서 하루 너댓번 그런다면야 이해하죠...
    근데 이건뭐... 사다주자니 원형 네모.. 종류가 많아

  • 8. 블루그린
    '20.12.2 8:49 AM (125.135.xxx.135)

    미친.. 의자를 살짝 들어 이동해야지

  • 9. ㅇㅇㅇ
    '20.12.2 8:50 AM (121.187.xxx.203)

    밑에서는 크게 들리는데
    당사자에게는 소리가 안 들린다는 게 문제예요.
    얼마나 고충이 있는지 잘 인식을 못하더라구요.
    양말로 두겹 싸라고 한 후 좀 덜했어요.ㅐ
    저는 피해 경험 있어 의자를 들어서 옮기고
    살짝히 놓아요.

  • 10. ...
    '20.12.2 8:52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펠트 붙여도 소리가 나서
    양말처럼 니트소재로 된 양말처럼 신기는걸로 했어요.
    안에 실리콘 처리 되어있어서 안벗겨지고 디자인도 예쁜거
    골랐더니 가격은 살짝 비싸지만 그거 비싸봤자잖아요. 기대도 안했는데 인테리어효과꺼지 있어요. 아주아주아주 가끔 소리날때 있는데 여태까지에 비하면 훨씬 적게 소리나요. 만족합니다.

  • 11. 아유
    '20.12.2 8:56 AM (121.187.xxx.6)

    그 맘 압니다
    지는 조심 한다고 뒷꿈치도 들고 걷는데 아래서는
    허구한 날 끌드만유ㅠㅠ
    거기 다 담배 냄새까지 사방 어딜가도 올라오니 헉헉..
    짐요 강원도서 내 집 짓고 사니 맘 편고 너ㅁ 좋아유ㅠ

  • 12. ㅡㄷ
    '20.12.2 9:06 AM (125.187.xxx.28)

    예전 아랫층사람들 의자끄는소리때문에 미치는줄알았었습니다 원글님 윗윗집도 아랫층 의자끄는소리때문에 문제있을꺼에요 그리고 펠트스티커는 소리 비슷하게나요 납작해지고 떨어지고해서요 제일 좋은건 테니스공이고요 니트양말처럼생긴게 펠트보다는 낫습니다

  • 13. ...
    '20.12.2 9:28 AM (39.7.xxx.78) - 삭제된댓글

    펠트 자꾸 떨어지고 닳고...
    니트양말도 허접하고...

    테니스공이 좋아요.
    컬러별로 있으니 의자색에 맞추면
    아주 좋아요. 소리 1도 안남.

  • 14. 윗집
    '20.12.2 9:36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발쿵쿵.안마의자.의자끄는소리가 하루종일 번갈아.
    쪽지붙여도 안되네요.
    50대부부 둘이 사는데 어찌나 일찍부터 시끄러운지 짜증.
    싸우기 싫어 참아요ㅠ

  • 15. 디오
    '20.12.2 9:40 AM (175.120.xxx.219)

    기본매너 아예 모르는 사람들 꽤 많더군요.
    가르쳐야하는데
    가족들이 죄다 그 모양 그 꼴...에휴~

  • 16. 참다참다
    '20.12.2 9:51 A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

    하루에서 몇번씩 의자 끄는 소리내는데도 참다참다 결국엔 집안에서 줄넘기 하는 듯한 소리 내던 날 올라갔어요.
    거실 가운데 책상을 놓고 애가 공부하나봐요.
    책상 의자 가구에 다리밑에 소리나지 않게 보호제를 붙여라 했더니 붙였는데도 소리가 나는걸 어쩌냬요.
    매트깔았다, 소음방지배트 붙였다 집에서 슬리퍼 신고다닌다 등등 층간소음유발자의 전형적인 답이예요.
    붙였는데도 소리가 난다면 그 패드는 미흡한거니 더 한번 더 덧대 붙이든가 더 좋은걸로 찾아 붙여야죠.

  • 17.
    '20.12.2 10:30 AM (112.165.xxx.120)

    의자양말 신겨도, 실리콘으로 된 스티커 붙여도 끌면 소리나더라고요
    이게 부드럽게 움직이니까 그렇게 크게 소리난다고 생각을 못하는거같아요
    우리집은 남편이 층간소음 예민해서 의자에 양말 다 신기고 의자 항상 드는데,,,습관이 돼야돼요....

  • 18. ...
    '20.12.2 12:02 PM (1.241.xxx.220)

    천천히 끌면 그래도 그리 거슬릴 소리는 아니더라구요.
    윗집같이 조심성 없는 집은 아마 들어서 끌라고하면 쿵쿵 내려놓을거에요.
    드르르륵륵륵 소리 안나고 스스스스슥 소리만나도 참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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