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실 쪽 문지방 아래에 물이 조금씩 새고 있어요ㅠ
문지방 아래에 나무와 타일 사이 물이 조금씩 새서 욕실 바닥으로
물이 조금씩 내려오고 있어요.
그쪽으로 조금 아는 시댁 사촌한테 물어보니
집이 노후가 돼서 그렇고 제가 생각했던 보일러 배관 쪽
문제는 아니라는데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ㅜㅜ
걱정이 돼서 죽겠어요ㅠ
공사하려면 일이 크겠죠?
일하느라 집에 사람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미치겠네요..
1. ㅇㅇ
'20.12.1 5:59 PM (112.167.xxx.243)전세면 일단 주인에게 알려야죠
2. ㅁㅁㅁㅁ
'20.12.1 6:39 PM (119.70.xxx.213)전세면 집주인이해결할일이죠
3. 배관이거나 타일
'20.12.1 6:50 PM (59.9.xxx.161)그 문지방밑을 뜯어봐야 알겠는데요.
수도배관이 새거나 보일러배관이 새는건데
아니면 거꾸로 타일사이로 물이 들어가서 그쪽이 낮아서 물이 고였다 흘러나온다거나...
하여튼 주인한테 알려서 공사를 해야죠. 겨울 본격 추위 다가오기전에 공사를 해야합니다.4. 걱정
'20.12.1 7:33 PM (122.42.xxx.238)네..오래된 상가주택인데 관리가 잘 안 되고 있어요ㅜ
지금 보니 욕실 바닥 한군데서도 물이 스며드는 것 같아요..
욕실공사하면 샤워나 전혀 사용을 못할까요ㅜ
코로나에 갈 곳도 없고 걱정만 되네요..5. 저희도
'20.12.1 8:15 PM (118.219.xxx.224)거꾸로 타일사이로 물이 들어가서 그쪽이 낮아서 물이 고였다 흘러나온다거나...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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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된 아파트 들어올 때
화장실 덧방으로 하고 들어왔어요
근데 비용 문제로 화장실 방수 공사를
부분적으로만 했어요
근데 저희도 딱 님네같이 화장실 문턱밑과 문턱옆
벽면이 얼룩이 지기 시작했어요
저희 인테리어 한 지 1년 반 정도 된거라
인테리어 사장님께 연락 드렸는데
저희도 저 윗분말씀처럼 저런 상황이였어요
저희는 다 뜯어내지 않고
딱 새는 부위만 뜯어서 공사했거든요
사장님이 필요한 부위만 공사를 해주시는 분이라
50만원 정도 들여서 했어요
저희는 인테리어 하고 들어와서 저렇게
해주셨지만 아마 다른 업체들은
추후에 벌어질 수 있는 일을 생각해서라도
공사범위가 더 커질 수도 있을 듯 해요
집주인분에게 서둘러 말씀하세요~~6. 저희도
'20.12.1 8:43 PM (118.219.xxx.224)덧붙히자면
바닥타일 많이 뜯어내지 않으면
변기는 사용할 수 있어요
샤워는 좀 참으셔야 하고요
방수처리하면 말리고 덧바르고를 2~3번 반복하거든요7. 걱정
'20.12.1 10:02 PM (122.42.xxx.238)아..댓글 참고할게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