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만원 사이라서 크게 비싼건 아니고 회사출근 할때도 허리가 쪼여서 자주 입던 거 아니라서.
2년전 산 케이프 택도 달려있는데 입을 일이 없고 이제 유행도 지나서 이것도 버려야겠죠 ㅠㅠ.
버리고 나면 한동안 옷 안 살것 같아요. 기분전환 한다고 산 나름 비싼 실크원피스 두번 입었는데 이것도 이제 입을 일이 없을 것 같아 버리고... 갈 길이 머네요.
연말은 정리의 시간으로 할렵니다.
실크 원피스는 버라지 말고ㅜ집에서 잊으세요
실크 물빨래 해도 됩니다
몇번 압고 버리세요
소심쟁이라 한번에는 못 버렸는데
하루에 두세개씩 정리해서 버리니
어느덧 장농 한칸이 헐렁해져서 요즘 너무
좋아요,
이렇게 구석구석 야금야금 정리중에요.
그리고 사고싶은 옷도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며칠두니 안사도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