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간소해진 인간관계

여니 조회수 : 3,534
작성일 : 2020-12-01 15:35:40
코로나로 모임안하니 개인적인 연락안하고 한번씩 모임에서 보던 사람들 관계 그리고 삼삼오오 만나서 카페수다 자잘구리한 모임이 훅 줄어드니 정말 단순 인간관계가 되네요
수많은 모임에서 리더도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쓸데없는 커피값 지출등.. 예를 들어 여러명 모이면 앞서 계산하고 ㅎㅎ
처음에는 모임이 줄어서 갑갑하고 뭔가 허전하더니
이제 일상에서 이런 생활패턴이 익숙해져서 말수도 많이 줄고
이제 편하기까지. 그동안 참 쓸데없이 많은 말을 쏟아내고 에너지를 버리고 돈도 지출했다는 반성이 드네요
오전에 아이들 케어와 집안살림 집이 말끔해졌다는 ㅎㅎ
오후에 원래하던 짧은 알바일로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가고 일년이 후딱이네요... 연말반성모드가 ~
그런데 안봐도 되는 사람들은 보고싶은 생각도 안드네요
정녕 쓸데없는 관계였나~?! 또 만나면 반가울까
요즘 최고의 힐링은 혼자하는 커피와 독서네요..
IP : 106.102.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 3:38 PM (218.148.xxx.195)

    저도 최고의 즐거움은 독서네요 결국..

  • 2. ㄴㅅ
    '20.12.1 3:47 PM (175.214.xxx.205)

    혼자가 좋아요

  • 3. 사람 나름인듯
    '20.12.1 3:58 PM (223.38.xxx.115)

    저는 좋은 사람들 만나서 각종 주제로 얘기 나누며 에너지 충전하는 타입이라 집에 있으니 시간 많아도 살림도 더 하기 싫어지고 자꾸 밖에 나가 사람 만나고 싶어요.
    약속이 있음 각종 집안일도 시간내에 후다닥 끝내고
    행동이 빠릿빠릿해지는데 계속 집에 있으니 자꾸만 집안일도 미루게 되네요.

  • 4. 시절
    '20.12.1 4:02 PM (220.90.xxx.206) - 삭제된댓글

    전 코로나 전부터 인간관계를 줄이기 시작해서 지금은 핸드폰이 울리지 않는 평화로운 상태인데요,,
    그동안 정말 쓸데없는 말을 진지하게, 열정적으로 쏟아냈다 싶어요.
    자랑하고 싶은 일이 생겨도 그 순간을 참으니 참아지고, 남편과 속상한 일이 생겨도 누군가에게 하소연하고 싶은 그 순.간 을 참으니 참아지네요?!! 한번 두번 그렇게 혼자 마음 다듬고 넘어가다보니 스스로에게 '잘했다!' 싶고, 계속 이렇게 스스로 마음 가다듬고 살고 싶어요. 누군가에게 말한다고 풀리는게 아니더군요.

  • 5. 다그래요
    '20.12.1 5:03 PM (222.96.xxx.44) - 삭제된댓글

    너도 나도 다 그렇다고합니다ㆍ
    모임엄마들 서로 연락잘안해요ㆍ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모임하면 또 친분생기고 그렇죠ㆍ
    아는 엄마가 원글님같은 속마음을 얘기하더라구요
    친했다고 생각한 지인모임분들 다들 연락없고하니
    허망한 기분든다구요ㆍ
    지금은 상황이 그러니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814 갤럭시 폴드... 너무 사고싶은데 8은 언제 나올까요 아이스 05:31:16 31
1800813 벚꽃엔딩 저작권료 ........ 05:11:40 186
1800812 강북 사시는분들 계시나요? 안국동, 필동, 효자동, 부암동..... 강북 04:44:39 184
1800811 라인 잡힌 여성 남방 03:48:23 210
1800810 이란 전쟁....생각해 봤는데요 2 .. 03:09:22 1,135
1800809 동물의 숲 하는 분 계신가요? 3 .. 02:55:15 451
1800808 국가 시스템은 개인의 선의보다 정의로운 법체계로 1 oo 02:39:00 273
1800807 자기 전에 후회, 안좋은 생각 등이 나면 해결책? 5 02:27:13 536
1800806 이제 나라 걱정은 뉴이재명한테 맡기세요! 13 그동안 괜한.. 02:21:25 743
1800805 넙적한 파스타면 어떤거 사야되나요? 11 파스타 02:18:43 390
1800804 요양원에 외부음식 못넣어주는게 맞나요? 2 요양원 02:16:27 432
1800803 19) 오늘 19 금 왜 이렇게 많아요 9 오늘 01:50:59 1,996
1800802 이 시간까지 못 주무시나요? 10 불면의밤 01:49:41 724
1800801 최진실의 엄마가 아이들 후견인이었다면 01:44:13 880
1800800 이재명 대통령도 그놈의 협치병에 걸렸군요 54 .. 01:22:57 1,874
1800799 부동산 매매 결정을 하였는데 뒤숭숭합니다 ㅠ 6 01:15:48 1,429
1800798 만두국과 두남자 3 .. 01:02:25 718
1800797 냉동저장용기 어떤사이즈를 제일 많이 사용하세요? 1 .. 01:01:08 264
1800796 검찰개혁 반드시 해야 합니다. 11 푸른당 00:58:21 649
1800795 쳇지피티 너무 우껴요ㅋㅋ 7 ㅇㅇ 00:55:17 1,566
1800794 검찰개혁, 수기분리는 대선 공약입니다. 대통령은 본인 말에 책임.. 5 ㅇㅇ 00:52:01 471
1800793 김용 소설 읽다가 8 ㅗㅎㅎㄹ 00:41:43 541
1800792 달달한 로맨스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4 .. 00:41:17 468
1800791 이대통령은 조국 사면 때처럼 결단해주시길! 12 답답 00:32:04 1,125
1800790 오늘 75만이나 봤네요.. 5 왕사남 00:19:19 3,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