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샀는데 생각보다 그저 그러네요

.. 조회수 : 6,368
작성일 : 2020-12-01 14:39:16
딱 차 받으러 갈때까지 제일 설레고
타다보니 별 감흥이ㅜ
옵션들도 굳이 없어도 되는거 같고...저같은 분은 안계신가요?
4천정도 주고 샀는데 그냥 팔고 중고로 다시 좀 저렴히 사서
맘편히 몰고 다니면 어떨까요?
IP : 121.138.xxx.18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 2:39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4천짜리차가 맘이 안편한 이유는 뭔가요?

  • 2. ...
    '20.12.1 2:40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중고사면 막 달리고 막들이받고 그래도 될것같고 맘이 편할것 같으신가요?

  • 3. ㄴㅁㅁㅁ
    '20.12.1 2:40 P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

    지금팔면
    그차도 중고 입니다

  • 4. 새 차가
    '20.12.1 2:42 PM (211.110.xxx.60)

    감가상각이 제일 심하죠..맘편히 그냥 타고 다니세요~

  • 5. ㅇㅇ
    '20.12.1 2:43 PM (121.133.xxx.10)

    110님은 뭐 그런식으로 말하나요?
    본인에겐 4천 싸다 그런건가요
    굳이 차에 몇천 들일 필요 있나싶네요.

  • 6.
    '20.12.1 2:43 PM (59.3.xxx.174)

    제가 그래서 차를 비싼거 안 산다는...
    비싼 차 막 살 정도로 돈이 여유가 팍팍 있지도 않지만
    차는 어디까지나 편의용품이고 소모품이라 생각해서요~
    사회적인 지위와 체면을 고려해서 꼭 필요한 분들도 있겠지만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요...

  • 7. ㅡㅡ
    '20.12.1 2:44 PM (125.31.xxx.233)

    아이구.. 옷도 아니고 그냥 기분내며 타세요..
    씽씽이가 기운빠지겠어요 ㅎㅎ

  • 8. ...
    '20.12.1 2:45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아니 4천짜리 차가 싸다는게 아니고 이미 사셨잖아요.

  • 9. 저도
    '20.12.1 2:45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2004년된 아반테 끌다가 새차를 샀는데
    등치도 더 커지고 뭔가 엄청 부담스러워요
    기능상 너무 편한데 막 몰고 다니기는 불편한 뭔가가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2004년된 차는 너무 기능이 없고....(최소한의 옵션차)
    중간 정도 중고차 사서 편하게 타고 다닐껄 하고 후회가 조금 되더라구요

  • 10. 그러게요
    '20.12.1 2:46 PM (14.47.xxx.244)

    2004년형 아반테 끌다가 새차를 샀는데
    등치도 더 커지고 뭔가 엄청 부담스러워요
    기능상 너무 편한데 막 몰고 다니기는 불편한 뭔가가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2004년된 차는 너무 기능이 없고....(최소한의 옵션차)
    중간 정도 중고차 사서 편하게 타고 다닐껄 하고 후회가 조금 되더라구요

  • 11. ...
    '20.12.1 2:46 PM (118.37.xxx.246)

    이왕 사셨으니 정 붙여 잘 타고 다니세요.
    그 옵션 중 하나가 내 목숨을 구할 수도 있답니다.
    처음 그 차를 사면서 좋았던 기분으로 몰고 다니세요~

  • 12. ㅇㅇ
    '20.12.1 2:46 PM (121.133.xxx.10)

    아 그리고 예전 오래된 차가 더 운전하기 편했던것도 같고ㅜ그러네요..흑

  • 13. ㅇㅇ
    '20.12.1 2:47 PM (121.133.xxx.10)

    그러게요님 제말이요..아껴가며 타고는 있지만...

  • 14. ㅡㅡ
    '20.12.1 2:50 PM (116.37.xxx.94)

    뭐든 다그런거 같아요
    딱 손에 오는순간 감흥이 떨어짐

  • 15. dd
    '20.12.1 2:50 PM (211.212.xxx.27)

    아 어떤 기분인지 알거 같아요.. 저도 그냥저냥 준중형 타는데.. 막 비싼 벤츠 이런거 타고싶은 맘이 없어요.
    나이도 있고,, 암튼 혼자 타시는 거면 그냥 나한테 맞는 그런차가 좋아요.. 너무 커도 부담스럽고,, 적당한거가 좋아요.. 주차도 편하고,, 차안 옵션 많아 봐야 다 써먹지도 못하고 기본만 충실해도 뭐... 괜찮아요

  • 16. ㄱㄱ
    '20.12.1 2:51 PM (1.225.xxx.151)

    무슨 마음인지는 알것 같지만 지금 팔면 너무 손해 아닐까요?
    4천짜리 차 곱게 10년 보존해가며 탄다는 마음으로 타세요.
    구입 결정하셨던 그때 그 마음 떠올리면서요.

  • 17.
    '20.12.1 2:51 PM (210.99.xxx.244)

    사천짜리 사서 다시팔면 그게 중고차예요

  • 18. 그건
    '20.12.1 2:52 PM (121.133.xxx.125)

    적응이 덜 되어 그릔거고
    한 두달뒤 옛날 차 보거나 운전해보면

    불편하실거에요

    저도 그 마음이 이해해요. 4000 더 준만큼의 만족도는 아니라는거죠

    그래도 오래 타셨음 잘 하셨어요.^^

  • 19. ...
    '20.12.1 2:55 PM (211.48.xxx.252)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중고 아반떼 타다가 쏘나타로 바꿨는데 넘나 좋더라구요
    그랜저가 넘 클꺼같아서 쏘나타 산건데, 아예 그랜저살껄 그랬다 후회되고.
    차가 좋아지만 이리 좋구나 싶어서 다음차는 벤츠를 타봐야겠다 생각했어요.

  • 20. ...
    '20.12.1 2:56 PM (112.220.xxx.102)

    초보라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구형 오래 타다가 새차타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
    기능도 많을테고 하니
    글고 작은차타다가 좀 큰차로 넘어가면 처음엔 적응 잘안되요
    내몸에 맞지않는 옷을 입은 느낌이거든요
    전 준중형타다가 사고로 중형렌트해서 타봤는데
    영 이상하더라구요ㅋ
    좀 더 타다보면 적응 될꺼에요
    차 다시 팔까? 이런 소리는 어디가서 하지마세요 -_-

  • 21. ㅇㅇ
    '20.12.1 2:56 PM (121.133.xxx.10)

    그죠 처음에 이름도 지어주고 애지중지하긴 하는데
    차를 모시고 다니는건가 싶고
    사고라도 나고 긁히면 넘 맘 아플듯요
    전의 오랜 차도 운좋게 거의 무사고긴 하지만..

  • 22. ㅁㅁㅁㅁ
    '20.12.1 2:57 PM (39.7.xxx.124)

    차 팔게 손해보고 중고로 살 때 또 손해 보고 이중으로 손해 보는 거보다 그냥 타시는게 훨씬 나아요

  • 23. 정들 시간
    '20.12.1 2:57 PM (175.197.xxx.193)

    예전 차는 그 만큼 오래 타셨으니 손에도 익고 정도 들었을테고요.
    이제 신차도 어느만큼 시간이 지나면 정이 들거에요.
    이뻐해주세요~

    저도 2009년에 구매한 차 정말 제 손에 딱 익어서 운전하기 편하거든요.
    그래도 신차가 사고 싶긴 합니다.
    조금만 업그래이드 한 걸로..

  • 24. ..
    '20.12.1 2:59 PM (125.177.xxx.201)

    새차 구경하고 눈돌아갔는데요.넘넘 멋지더라구요. 요즘신차 완전 짱 멋지더라구요. 저희는 내년 상반기에 구매예정이에요.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래요. 자주타고 다니세요

  • 25. ^^
    '20.12.1 2:59 PM (118.36.xxx.243)

    조금만 더 타보세요~~~
    적응하시면 너무 좋을거얘요~~
    새차이니 긁히거나 문콕 등등 신경쓰이죠뭐 ^^
    저도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만족도 상승입니다 !!!

  • 26. ...
    '20.12.1 3:04 PM (1.241.xxx.135)

    처음 1~2주 낯설고 부담스럽더니 익숙해지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 27. ㅇㅇ
    '20.12.1 3:08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차랑 서로 낯가리시는 듯 ㅋㅋㅋ
    얼른 친해지세요~

  • 28. 에고
    '20.12.1 3:10 PM (183.98.xxx.95)

    새거 아끼지 말고 편하게 잘 타세요

  • 29. 낯섬
    '20.12.1 3:13 PM (119.203.xxx.70)

    낯설어서 그래요.

    전에 차에 애정이 담뿍 들었나보네요.

    근데 익숙해지고 나면 확실히 좋은 차가 좋죠...

  • 30. ...
    '20.12.1 3:21 PM (211.36.xxx.92) - 삭제된댓글

    낯설어서 그래요.
    좀 익숙해지고 다시 예전차 타보면
    이랬었나 싶을 정도로 불편함이 느껴질거에요.

  • 31. ...
    '20.12.1 3:36 PM (114.203.xxx.157)

    ㅎㅎ저도 좀 그래요 ㅋㅋ
    첫차 모닝타고다니다가... 아기들 안전문제도있고해서 큰차로 쏘나타로 바꿨는데... 저한텐 너무 커서 ㅜㅜ 좀 불편하고 엄청 좋지도않고그래요 ㅎㅎ
    방금도 주차하면서 세번은 수정했는데도... 이러면 민폐인가싶어 내려서도 계속 체크하게되고 ㅜㅜ
    모닝은 어디서나 쏙 앙증맞게 들어갔는데 말이죠 ㅋㅋ

    다음에 애들 좀더크고나서 차 바꾸게되면 조금은 작은사이즈 차로 밖 고싶어요^^;;

  • 32. ㅎㅎ
    '20.12.1 3:40 PM (125.177.xxx.4)

    모닝타고 씽씽 잘다녔던 아짐입니다.
    첫차였고 둘째는 모닝으로 키워서 둘째와 저는 완전 사랑했죠.
    그러다....새차를 풀옵션으로 뽑고...둘째와 저는 새차이자 신차를 그다지 이뻐하지 않으며 투덜투덜.
    모닝을 처분하지않고 보유중인데.....새차사고 정확히 두달 후 모닝운전해보다 기겁했음요.핸들이며 브레이크 뻑뻑하기가...게다가 차시트는 왜그리 딱딱하던지...둘째더러 모닝타자하믄 질색하고 도망갑디다...이렇게 사람이 간사해요 ㅎㅎㅎ 새거는 모라도 다릅니다. 새거 충분히 누리셔요. 별거아닌거같은 차이에 길들여지믄 못돌아갑니다. 살까말까 고민이 아닌 이미 샀다면 충분히 행복감을 누리시고 잘 관리해서 오래 타세요 ㅎㅎㅎ

  • 33. ...
    '20.12.1 4:01 PM (117.111.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제가 좋아하는 차 있는데
    그걸 사고싶은 마음은 없어요
    그냥 타고다니기 만만하고 너무 크지 않은 차가 최고

  • 34. ㅇㅇ
    '20.12.1 4:04 PM (218.51.xxx.239)

    팔려면 빨리 팔아야죠.
    차가 정말 중고가격 년수 지날 수록 하락폭이 엄청 커요.

  • 35. 차가
    '20.12.1 4:06 PM (39.117.xxx.106)

    커지면 주차시 핸들조작 어렵고
    적응해야하는 부분이 있다보니.
    그래도 시간 지나면 익숙해지고요
    안전하고 승차감 좋으니 만족하게 되던데요.

  • 36. ...
    '20.12.1 4:38 PM (218.236.xxx.61)

    지나고나서 그 추가옵션이 없는 차를 타보심 그게 좋았구나를 느끼시게 될거에요. ^^
    그리고 요즘 나오는 차들이 이것저것 기능들이 추가되서 신기하고 좋던데 정들여보세요. ^^
    전 핸드폰이랑 연동되어서 네비, 음악을 차에 연결시켜 쓰니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 아이폰이라 애플카플레이 연결해서 쓰고 있구요. 안드로이드폰이시라면 오토안드오이드 연결해 쓰시면 될거에요.

  • 37. ㅗㅗ
    '20.12.1 6:38 PM (221.147.xxx.233) - 삭제된댓글

    손에 안 익고 정이 아직 안 들어서 그런듯.

    차종은 뭐에서 뭘로 바꾸셨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393 핏플랍 슬리퍼 신고 운전 가능할까요? 1 궁금 23:31:31 53
1591392 방금 뒷것 김민기에 나온 분 1 어어 23:28:45 111
1591391 해외 ETF를 투자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ㆍㆍ 23:28:33 97
1591390 이런경우?어떻게할까요? ㅡㅡ 23:27:25 75
1591389 넷플 접속하자마자 스마일 넘하네요. 1 ㅠㅠ 23:23:17 507
1591388 30대 후반인데 2 ㅇㅇ 23:22:01 333
1591387 울 할매 이야기 ... 또 반전편 손녀딸 23:20:46 350
1591386 Sbs 뒷것 김민기 마지막편 합니다 3 지금 23:19:09 221
1591385 어지럼증 있으신 분들 오늘 두통 있으세요? 1 애플민트 23:17:55 261
1591384 아직 11시네요 2 ,, 23:09:43 597
1591383 고두심 연기 정말 잘하지 않나요? 2 연기자 23:07:16 630
1591382 크록스, 요런 슬리퍼도 편할까요 2 .. 23:04:59 351
1591381 미우새에서 양정아 14 이뻐 23:04:42 1,660
1591380 신정동 목동아델리체 어떤가요? 6 매매 23:04:38 377
1591379 10, 12킬로 엘지통돌이요. 1 oo 23:03:57 127
1591378 무는 가을에서 겨울무가 최고네요 2 ... 23:03:47 432
1591377 Sns 알고리즘 무서워요 1 ... 22:59:21 723
1591376 무단횡단 진짜 안하시나요? 30 ㅇㅇ 22:57:31 718
1591375 감자 심었는데 싹이 나오고 있어요 4 whwg 22:54:27 392
1591374 비오는 날 강아지 산책다녀왔어요 ㅜ 4 doles 22:54:10 555
1591373 길라임 (시크릿가든) 5 ..... 22:52:47 570
1591372 짜증나서 못보겠네 3 Smmssm.. 22:49:59 1,436
1591371 아무리 부자라도 30세 이상은 상상안감 10 22:41:41 1,260
1591370 동남아 예쁜 바다요 3 ^^ 22:40:22 464
1591369 의대정원..반대 의사있는 집안 .. 찬성 의사없는 집안.. 5 무엇이든 22:37:31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