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정부더러 아파트를 직접 만들라고 했나.
정부는 건설업자가 아니다.
정부는 아파트를 만드는 곳이 아니라 아파트정책을 만드는 곳이다.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라면, 아파트는 시장에서 공급자가 만든다.
시장경제에서 정부가 아파트 만드는 데 직접 나서는 경우는
전월세 살 돈도 없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를 해결하는 경우 뿐이다.
문재인 정부도 아파트정책을 만들긴 했다.
그것도 3년반 동안 무려 24회나 만들었다.
그런데 이 정책들이 실패해서 미친 집값, 미친 전월세 대란을 초래하고
내집마련의 사다리를 끊어놓은 것이다.
철저하게 무능한 이 정부가 아파트정책에 실패해놓고
이제 와서 정책실패는 인정하지 않고
죄없는 아파트를 빵이 아니라고 탓하니
국민들 속을 또 뒤집어놓는다.
3년반 동안 아파트 공급정책은 하나도 안해놓고
지금 와서 이런 소리를 하는가.
아파트가 하루만에 지을 수 없다는 걸 이제 알았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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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빵이라면 밤을 새워서라도 만들겠다는 김현미 장관에게
유승민이 한마디 했네요. 백번 옳은말!
문재인 찍은게 참 후회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