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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유전자의 무서움

ㅇㅇ 조회수 : 23,094
작성일 : 2020-12-01 02:37:58
멀쩡한 외모와 직업이 있는데 모태솔로이던 남편과
선봐서 결혼했어요.
반바지를 20대까지 안입고 다녔다고 하고
뭔가 생활머리가 모자라보이고
대화도 갑자기 벙찌게하고 그러네요
나이 50이 다되가도 모임에서 한마디도 안하고 오는듯 해요
그냥 네네 그렇죠 허허 이런 추임새만 넣다가 오는
자기의견도 없고
나에게 늘 배려해서 의견존중하는줄 알았는데
아예 생각이 없는거예요.
이젠 그짓을 자식에게 떠넘겨서 어린 자식에게 정하래요

웃긴건 자식도 비슷해요

어디 모임가면 저 둘은 딴소리하고 그 둘만 즐거운듯 해요.

시모가 쟤가 허우대는 멀쩡한데 좀 그렇다..는걸
제가 자식에게 느끼고 있어요....

어디 모임가는게 두렵네요...
IP : 223.38.xxx.161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을 보니
    '20.12.1 2:41 AM (223.38.xxx.161)

    애엄마는 무척 사교적인데 반대로 애아빠는 아닌경우..
    그리고 그자식이 아빠닮은 경우..
    그 자식의 사회성으로 어미가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 아빠들의 공통점이 있어요
    딱보면 분위기로 드러나요..제가 주변 관찰해보니 알것 같네요...애아빠들 특유의 그분위기가 있어요...어수룩해보이고 아둔해보이는...직업과 학벌이 최상위라도 돈을 잘벌더라도 이건 또 다른관점이더군요...

  • 2. ^^
    '20.12.1 2:43 AM (175.113.xxx.62)

    사람이 완벽할순 없어요

  • 3. 이걸
    '20.12.1 2:44 AM (223.38.xxx.161)

    완벽이라고 하기엔..
    소통의 문제인데...

  • 4. 헐...
    '20.12.1 2:47 AM (110.70.xxx.50)

    어쩜좋아 울집 남자도 그래요!!!! 생각이란게 없음.생활머리제로
    대화가 5분이상 길어지면 엉뜽한소리 남발. 학력 직업멀쩡
    회사에서 왕따는 아닌지 항상 궁금함...그래도 사내에서 스포츠같은거 하고 다니는거보니 왕따는 아닌듯한데..
    그리고 자식도 그래요!!! 둘이 사이좋고 그 둘은 나랑 사이 안좋아요.

  • 5. ...
    '20.12.1 2:51 AM (112.140.xxx.75)

    원글님 남편보다 더한사람도많아요..ㅋㅋ
    말해뭐하겠어요..
    한두가지로 만족하고 다행이다 그러고 지내요.

  • 6. 솔솔
    '20.12.1 2:53 AM (175.113.xxx.62)

    네네 허허 해도 머리속엔 생각이있어요
    반대로 사사건건 본인생각이 옳다고 주장한다고 생각해 봐요
    그건 생각이있어 좋으시겠어요?
    사람을 좋은시선으로 볼때와 싫다는시선으로 볼때와는 느끼는 감정이 완전히 틀려요
    어떤 시선으로 보느냐에 따라 느끼는 감정이 틀리니 어차피 같이
    살아야할사람 좋은시선으로 바라보세요^^

  • 7. ㅇㅇ
    '20.12.1 3:04 AM (211.193.xxx.134)

    아버지하고 완전 반대도 있어요

    어머니가 큰 변수죠

    여러번 보았습니다

  • 8. 누워서 침
    '20.12.1 3:42 AM (124.62.xxx.189)

    멀쩡한 외모와 직업만 보고 결혼하신 원글님은 어떠신가요?

  • 9. 영통
    '20.12.1 4:36 AM (106.101.xxx.77)

    그런 남자 많다니 위로가 좀.
    내 남편은 잘 어울리는데..잘 웃고 잘 들어주어서..
    자기가 대화하게 되면 내용이 이상..
    제발 말 길게 하지말라고 조언합니다.

  • 10. Oo
    '20.12.1 4:38 AM (221.140.xxx.80)

    사회성 좋다구 다 실속 있나요?
    50되도록 사회생활 했으면 그냥 사람 타입이 다른겁니다
    다른면으로 보면 성실하고 진득하고

  • 11. Mmm
    '20.12.1 4:46 AM (70.106.xxx.249)

    그래도 돈벌어오잖아요
    그게 어디에요

  • 12.
    '20.12.1 6:14 AM (122.60.xxx.81)

    님이 말한 추임새에 웃네요 ㅎ

    남편분 그런 추임새라도 넣으시니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그래도 모임에라도 나가시고 추임새넣으시니
    사회생활 무난히 하시는거에요...

  • 13. ....
    '20.12.1 7:12 AM (118.235.xxx.235)

    전 남편과 아들 눈에 비춰진 님의 모습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사적인 모임에서 주도할 일이 뭐가 있어요?
    오히려 에너지 최소한으로 쓰는 효율적인
    사람 같은데요.
    그 사람 특성 그대로 놔두세요.
    자꾸 불만 가지고 그러지 마시고
    같이 사는 사람 피곤하게

  • 14. 그냥 웃지요
    '20.12.1 7:21 AM (74.75.xxx.126)

    문과대 박사인 제 남편과 정 반대시거든요. 저희 남편은 사회성 최고 어떤 자리에 가도 적절하고 점잖고도 재치있는 말발로 모임을 주도하지요. 누구나 좋아해요.

    하지만 결혼해서 단 한번도 생활비를 준적이 없어요. 자기가 번 돈은 다 용돈으로 쓰고요 생활비랑 아이 교육비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다 제가 벌어서 대야 해요. 경제관념따위 천박한 생각을 하면 큰일나요. 옛날에 양반 한량들이 그러고 살았겠죠. 여자들만 뼈빠지게 일하고요. 그런 사람하고 사는 것보다는 원글님 남편분처럼 묵직하게 책임감있는 분이 나을 것 같은데요. 다 남의 떡이 커보이겠지만요.

  • 15. 안타
    '20.12.1 7:23 AM (211.196.xxx.33)

    118님의 말에 동감
    그런 눈으로 바라보니 남편이나 자식이 어찌
    행복 할 수 있을까요?
    걍 있는 그대로 바라보세요
    왜 자꾸 평가 하려고 하나요
    내몸에 붙어 있는 티끌이나 뜯으세요

  • 16. 11
    '20.12.1 7:25 AM (175.223.xxx.221)

    사람은 다 장단점이 있어요. 제가 보긴 별 문제 없는 부자인 것 같은데 좋은 점을 크게 품어주세요

  • 17. 단점이 그것
    '20.12.1 7:55 AM (119.71.xxx.160)

    뿐이라면 나쁘지 않아요
    정말 문제투성이인 사람도 많거든요

    단점을 지적하고 비난하지 말고
    자기 의견을 당당하게 낼 수 있게 용기를 줘 보세요
    저같음 그렇게 유도해 볼 것 같은데.

  • 18. 0000
    '20.12.1 7:57 AM (14.40.xxx.74)

    사람은 모르는 겁니다 우리회사에 정말 놀라울 정도로 일머리가 없고 이해력이 딸려서 맨날 후배들에게 무시당하는(본인은 모름) 경력자가 있었는데 또 허허 웃으면서 사람들하고는 잘 어울리고 동호회활동도 잘 하고 사교생활 하면서 즐겁게 지내다가 퇴직하더군요 본인말로는 자기같은 능력자를 승진시키지 않는것이 충격적이고 조직이 안타깝다고;;;

  • 19. ...
    '20.12.1 8:02 AM (183.98.xxx.95)

    시댁이 원래 말이 많은 집안이더라구요
    시누이가 자기 남편 흉을 그렇게 보던데요
    오래 듣다보니 우리 친정집 분위기랑 비슷한겁니다
    저는 시댁분위기가 너무 싫었구요
    그때 깨달은 사실은 사람이 자기랑 다른 부분이 이렇게 싫구나 그거였어요
    저기 남편 인문학 박사고 집에 돈 안준다는 집처럼
    시댁 분위기가 본인들 자신 먼저 챙기고 쓰기 바빠요
    사람들 만나는거 좋아하고 놀러다니고..그러니
    시누남편이나 저희집 책임감있게 묵묵히 일하는 타입
    시누남편 공기업 최고자리까지 가셨고
    저희부모님 절약의 최고봉이시고 시댁보다 몇배나 여유있으셔서
    자식들 집도 다 사주시고...
    살다보니 저도 이제 사람들 보는 눈이 생기네요
    그리고
    다른 점 때문에 매력을 느껴서 만나고
    그것때문에 혐오 증오도 생기는게 인생인거 같아요
    결혼 뿐아니라 사람들 사이 만남에서도

  • 20. 우아우아!
    '20.12.1 8:15 AM (175.117.xxx.202)

    제가 쓴 글인줄요ㅠㅠ
    집안좋고 학벌좋고 직업좋은 멀쩡한인간이 40다되도록 장가를 안가고있다가 저를 만나 결혼했어요. 50됐네요. 생활지능 모자란가싶을정도에요. 어디가면 조용히 웃기만하고있고요. 사람좋은줄 아시는데 그냥 아무생각이 없는거에요. 취미도없고 좋아하는것도없고 그냥 아무생각이없어요ㅡㅡ 말귀도 잘 못알아듣고요. 근데 어떻게 공부는 잘했을까요?
    문젠, 저희아들이 지아빠랑 똑.같.아.요.
    속터지는 마음으로 삽니다... 님 시어머니는 아들한테 겉은멀쩡한데 모자라다고 말씀이라도 하시네요.
    더 속터지는건 저는 시어머니가 자기아들이 우주최고잘난줄 알고삽니다. 아. 쓰면서도 스트레스받네요.

  • 21. 유리지
    '20.12.1 8:15 AM (124.5.xxx.139)

    이거 안 겪은 사람들이 저런 소리해요. 돈벌어 주는게 어디냐 장점만 봐라...여동생이 님하고 같은 상황이거든요. 조카가 아스퍼거예요. 제부도 아스퍼거겠죠.
    감정이 둔감하다보니 공감도 못하고요. 새로 인테리어 싹해서 이사했는데 두 사람이 15년된 이전 집이랑 똑같다네요. 뭘 먹을 때 누구 생각이 난다거나 풍경을 보고 추억을 떠올리거나 그러질 못해요. 먹을 때의 생각은 맛있다 맛없다, 풍경보면 좋다 나쁘다...
    여보, 이게 너무 맛있어. 좀 먹어봐. 당신도 배고프지?xㅡ본인 먹느라 바쁨o
    여보, 오늘 제사 지내느라 너무 피곤했지? 고생했어.xㅡ지 졸리니 자기 바쁨o
    이런 말 단 한번도 못 들었대요. 왜냐면 그런 생각을 안하거든요. 말수 엄청 적고요. 어떻게 보면 극이기적이고 극단순...조카 제부 다 극이과 공대고요.
    능력 좋은 순진한 모쏠과 선봐서 결혼한 것도 같은 점이네요.
    능력이라도 좋아야죠. 안 그럼 저런 사람 결혼 못해요. 연애도 알콩달콩 공감이 대부분인데요.
    동생이 수십년간 너무 외롭대요. 저도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고통을 알아서 드릴 말씀이 없네요. 힘내세요.

  • 22. 우아우아!
    '20.12.1 8:17 AM (175.117.xxx.202)

    애엄마는 무척 사교적인데 반대로 애아빠는 아닌경우..
    그리고 그자식이 아빠닮은 경우..
    그 자식의 사회성으로 어미가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 아빠들의 공통점이 있어요
    딱보면 분위기로 드러나요..제가 주변 관찰해보니 알것 같네요...애아빠들 특유의 그분위기가 있어요...어수룩해보이고 아둔해보이는...직업과 학벌이 최상위라도 돈을 잘벌더라도 이건 또 다른관점이더군요...


    우아..2
    제가 사교적이고 눈치빠르고 아빠는아니고 자식이 아빠닮아 제가 힘들어요ㅋ
    원글님 저랑 좀 만나셔얄듯ㅠ
    주변사람들은 저희남편과 아들보고 세상 점잖고 선비같다는데.
    훗 속터지는맘 누가알까요

  • 23. 유리지
    '20.12.1 8:24 AM (124.5.xxx.139)

    제 동생도 몹시 사교적입니다. 그래서 그쪽이 더 끌렸을거고요.
    그래서 더 힘들거예요. 남자 조카도 대학교 4학년인데 모쏠입니다...

  • 24.
    '20.12.1 8:27 AM (183.98.xxx.95)

    말없이 듣고 있는걸 아무생각없다고 그러시는걸까요
    제가 가만 듣고 있는 편인데요
    제 생각은 좀 달라요
    그 분위기에서 말해봤자 갈등을 일으킬 뿐이거든요
    생각이 다른걸 그자리에서 말해봐요
    공감..하는 척 하는겁니다
    분위기 나쁘게 하지 않으려고
    다른의견 말한다고 해서 그 의견 따라주나요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내편 네편 갈라요

  • 25. dd
    '20.12.1 8:57 AM (211.192.xxx.145)

    물 좋고 정자 좋은 남자가 왜 님들한테 가겠....

  • 26. ....
    '20.12.1 9:34 AM (1.237.xxx.189)

    걱정없이 살고 있으니 문제거리 티끌을 만들고 있네요
    정말 여자도 현명한 여자 만나야돼요
    본인은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지

  • 27. ....
    '20.12.1 9:46 AM (122.32.xxx.191)

    그 둘은 원글님보고 쓸데없이 예민하다고 생각할수 있어요. 우리집 남편과 자식이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그냥 포기하면 편해요... 근데 서글프죠

  • 28. ..
    '20.12.1 9:51 AM (124.53.xxx.159)

    이제야 좀 이해가..
    우리 남편 생각나네요.
    결혼생활 내내 답답했고 가끔 한번씩 옛분들 복장 터진다 가 딱 이럴때 쓰는
    말이겠거니 할때가 많아요.
    사회생활은 사람 좋다는 평판 듣고 별 탈 없어요.
    그러니 얼핏보면 저만 못된 마눌 되는 거고..
    저도 살아야 해서 모든 기대를 접었는데
    지네 핏줄들 꼴같잖게 굴던거
    정확히 몰라 되받아 치지도 못했고 바보같이 당해줬던데
    생각하면 지금도 피 껏 솟 네요.
    누구보다 그들이 젤 잘았을 텐데..
    알아버린 이상 이젠 얄짤 없어요.

  • 29. ㅁㅁㅁㅁ
    '20.12.1 9:59 AM (119.70.xxx.213)

    제가 느끼는거랑 미니 비슷하네요
    전 3년을 만나고 결혼했는데
    참 이상하고 속상한 일이 많았는데도
    내가 이해심이 부족한가?했거든요
    저도 정상은 아닌듯;
    근데 아들을 낳았는데 아빠랑 같은걸보니
    진짜 속이 답답~해요

  • 30. 디오
    '20.12.1 10:01 AM (175.120.xxx.219)

    그런 사람이라도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내 남편이고
    내 자식인데....

    그리고
    그들은 나를 사랑하잖아요.

    내 가족인데 내가 사랑해주지 않으면
    어디가서 사랑받겠어요.
    마음이 아리네요.....

  • 31. ....
    '20.12.1 10:02 AM (180.69.xxx.168)

    지금시대야 공감소통배려가 남자에게도 요구되는 사회지만
    100년전만 해도 어디 그런가요
    오직 부양,전쟁때 내가족시키기,더 올라가서는 사냥...
    진화 대부분의 시간을 공감소통배려랑
    거리멀게 살았죠
    그러다 자기가 먼저 죽었으니까
    자기감정도 모르는데 남을 어떻게 배려하고 공감하겠어요
    남성성의 최극단으로 갈수록 자폐적기질이 강하다고 해요
    그런 남자들이 골방에 칩거하고 연구해서
    세탁기도 만들고 폭탄도 만들고....^^

  • 32. ㅁㅁㅁㅁ
    '20.12.1 10:07 AM (119.70.xxx.213)

    와 124.5님 제가 쓴글인줄..
    정말 아무 생각이 없어요 남편도 아들도
    이건 그냥 유전자구나 싶지 교육의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추억도없고 기억도없고 느낌만 있어요 이 사람들은
    살아봐야알아요
    정말 외롭고요
    내가 어느날 죽어없어진대도
    이 사람들은 나와의 추억이 그리워서 울거 같진 않아요
    머릿속에 뭐가 남아있어야울죠
    밥해줄사람이 없어 불편만할듯
    저도 아스퍼거 강력의심합니다..

  • 33. 의외로
    '20.12.1 10:12 AM (96.241.xxx.59)

    남자들은 신경 안 써요. 그냥 사람의 특징이라 생각하고 이해해요.
    우리만 눈 감으면 잘 살아요ㅜㅜ

  • 34. ㅁㅁㅁㅁ
    '20.12.1 10:16 AM (119.70.xxx.213)

    ㄴ맞아요 이집에서 나만 사라지면 되겠구나 이런생각 많이 들어요. 사람간 소통과 감정나눔이 중요한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과 사는게 고통이에요.

  • 35. ..
    '20.12.1 10:29 AM (116.32.xxx.53)

    걱정없이 살고 있으니 문제거리 티끌을 만들고 있네요
    정말 여자도 현명한 여자 만나야돼요
    본인은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지 2222
    ----'--
    여자들 자기가 다 옳다는 자기 중심적 태도 버려야...
    멀쩡하게 사회생활 제대로 하는 사람한테 왜 비난을
    자기가 듣고 싶은 말 안해줬다고 ??
    원래 바람둥이들이 말만 번지르르함
    친구들한테 인기많음 . 왜? 돈 쓰고 다니니까...

  • 36. ㅁㅁㅁㅁ
    '20.12.1 11:05 AM (119.70.xxx.213)

    이거 안 겪은 사람들이 저런 소리해요 222

  • 37. ...
    '20.12.1 11:26 AM (183.98.xxx.95)

    공감능력 발달해서 여자말에 감동하고 그러면서 매력적으로 힘도 잘쓰고 척척 도와주고 그럼 얼마나 좋을까요
    앞으로는 남성도 여성도 아닌 시대가 온다고 개미 쓴 작가 베르베르가 그러더니 그 책 나온지 15년쯤 지났나
    이제 보니 굉장히 다양하게 가는거 같아요
    남성성 여성성 이분법적으로 나누는걸 싫어하는 추세니
    얼핏 중성적으로 보이긴 하나 양 극단은 더 심하고 그런거 같아요

  • 38. ....
    '20.12.1 3:38 PM (175.123.xxx.77)

    초록은 동색이라고 하던데

  • 39. 우리도
    '20.12.1 3:40 PM (182.216.xxx.172)

    우리도 비슷해요
    다른건 전 너무 잘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전 제가 주도해야 하고
    제가 말해야 하고 그래서
    남편이 혹여 딴지라도 걸면 힘들것 같아요
    적당히 둔하고
    열심히 일하고 자기분야에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집에선 그냥 조용하고
    고개만 끄덕끄덕해주고
    제가 다 잘해서 신경쓸거 없어서 좋다 말하는 제 남편을 보면
    우린 어쩜 이렇게 잘 만났을까 싶어요

  • 40. 님남편은 다행
    '20.12.1 3:44 PM (112.167.xxx.92)

    인거 정상적인 여자 만나 남들 하는 연애하고 결혼하고 애도 낳고 어쨌튼 표면적으론 잘 살고 있으니

    생활지능이 어눌해 직장은 간신히 있어도 일반 여자 못 만나고 그러나 성욕은 있으나 젤 손쉬운게 술집 매춘이죠 저번에 술집에서 만난 매춘녀에게 반해 작업 당해 숨진 남자 연구원 있었잖아요 이사건 어떻게 조사되고 있는지 모르겠다만 그 매춘녀 외엔 직장동료나 친구와도 교류 딱히 없었던 걸로 보이고 사진상 생활머리가 떨어지는걸로 보이거든요

    생활머리 안되는 경우 좋게 말하면 순진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답답이인건데 그나마 운이 좋아 정상적인 알반녀 만나면 다행이나 업소냔만 만나다 보면 작업이나 당하는거죠 울집도 이런 답답이가 있어 잘 안다는

  • 41. 짜파게티
    '20.12.1 3:50 PM (112.221.xxx.67)

    원글님 죄송한데 왜케 웃기죠...
    ㅎㅎㅎㅎㅎ

    근데...허우대멀쩡하고 돈이라도 잘버니 그게 어디에요

  • 42. 전여잔데
    '20.12.1 4:02 PM (175.223.xxx.226)

    제가 저래요.
    사교성 사회성 1도 없고
    남들과 대화를 못해요.
    그냥 대답만해요.
    너무 어색하고 부끄럽고.
    전 사회성없다고 회사에서
    권고사직 두번이나 당했어요.

  • 43. 보통
    '20.12.1 4:08 PM (58.143.xxx.157)

    시아버지도 그러지 않나요.
    시아버지, 남편, 아들 세트던데요.

  • 44. sandy
    '20.12.1 4:18 PM (39.7.xxx.203)

    멀쩡한 외모와 직업만 보고 결혼하신 원글님은 어떠신가요?
    22222

  • 45. 황당하네
    '20.12.1 4:20 PM (14.52.xxx.225)

    남들 눈에 원글님은 어떤 사람일까요.
    글만 봐도 문제투성이라는 게 느껴져요.
    어쩜...자기 남편과 자식을 이 때위로 폄하하나요?

  • 46. 그걸
    '20.12.1 4:47 PM (58.150.xxx.36)

    알고도 다른 꿀에 빠져 결혼하고도
    선택한 내 탓은 하나도 없다는 원글이의 인격 및 정신 수준에 놀랍니다

  • 47. 유리지님 말씀처럼
    '20.12.1 4:49 PM (92.184.xxx.198)

    저거 아스퍼거일 확률 높아요...남자들 다 그렇다고 하시는분들은 안살아봐서 하는 말씀...저는 이혼했습니다 ㅜㅜ
    아스퍼거가 지능이 일반인이랑 같고 대부분 직업이 좋아서 모르고 사는 경우 태반이에요...원글님도 그런 케이스이신듯 하네요 ..

  • 48. ㅇㅇ
    '20.12.1 5:01 PM (114.200.xxx.181)

    다갖춘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님선볼때 처럼 다른사람들은 님남편을 배려깊은사람으로 보겟죠

    사회성 엄청좋은 무능 남자를 만나보시던가
    적절한 사회성에 보통 능력남을 만나시지...

    님 본인을 생각해보세요
    전문직에 사회성 좋은 여자인가요?

  • 49. ....
    '20.12.1 5:02 PM (112.151.xxx.45)

    원글님 글로만 봐서는 그렇게 문제인 거 같지는 않은대요. 사람 다양하고 이 세상엔 이런저런 사람 다 필요하죠.

  • 50.
    '20.12.1 5:08 PM (180.224.xxx.210)

    그런데 아스퍼거니, 공감 못하니, 전형적인 이과형 공대스타일이니 해도...
    사회생활할 때는 전혀 안 그럴 걸요?
    만만한 가족들한테만 그러는 사람들인 듯 한데요?

    설마 남들한테 고맙다, 미안하다, 말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런 말도 안할까요...
    진짜 그렇다면 제 아무리 능력자라도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라 생각해서 사람들이 어울리고 싶어하지 않겠죠.
    뜨악한 태도로 앉아있는 것도 한두번이지 사람들이 모임에 불러내지도 않을 거예요.

    그냥 자기 가족들 하찮게 생각하는 거예요.
    내지는 자기 가족들한테 살갑게 하면 큰일나는 줄 아는 덜떨어진 전형적 한국남자들일 뿐이거나...

  • 51. ...
    '20.12.1 5:14 PM (117.111.xxx.127)

    남자들 중에 유독 그런 타입 많은 것 같지 않나요?
    아스퍼거랑은 좀 다른데, 어수룩하고 말이 안 통하거나 매사 회피적인 타입들. 공부나 사회생활은 곧잘 하구요.

  • 52. ..........
    '20.12.1 5:28 PM (1.232.xxx.9)

    저런 사람들 사실 잠재력이 일반인보다 큰 사람들이예요.
    그들이 보기엔 별거 아닌거에 의미두고 일일이 신경쓰는 사람들이 한심할 수 있어요
    평소에 바보같이 보여도 본인에게 맞는 환경이나 사람을 만나면 스폰지처럼 빨아들이고 무섭게 발전하는 류.
    훌륭한 어머니 아래서 크거나 현명한 여자를 만나는 순간 자기 분야에서 일인자로 거듭나는 형.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 말은 딱 저런 유형을 두고 나온 말인데 안타깝네요.
    부족한 면을 봤을때 그걸로 트집만 잡는 사람과 보완해주려 노력하는 사람의 차이는 결국 그릇인가봐요.

  • 53. 그렇군
    '20.12.1 5:30 PM (58.234.xxx.21)

    ,생활머리 없는거 진짜 답답하죠
    학벌좋고 돈도 잘 벌어 오는데 도대체가 도구를 쓸줄 몰라요
    누구나 직관적으로 알게 되는것 조차
    집안에 모든 수선 조립?은 제가 다 해야 되는데

    사회성 좋은데 집에 돈한푼 안 가져다 준다는 남편 댓글을 보니 더이상 불만 말아야 겠네요

  • 54. 사회성
    '20.12.1 5:31 PM (118.220.xxx.115)

    외모라도 번듯하니 원글님과 결혼하셨잖아요 외모도 물려받았겠죠?그럼다행이건가ㅎㅎ

  • 55. ㅁㅁㅁㅁ
    '20.12.1 5:35 PM (119.70.xxx.213)

    1.232님 말씀도 맞아요
    질주하는 경주마 같죠
    옆이 안보이고 앞만 보여요
    옆의 온갖것들은 아내가 다 알아서 처리해야해요
    자식문제도 시가문제도요

  • 56. 나야 나
    '20.12.1 5:35 PM (58.122.xxx.67)

    학교 갔더니 아무개가 누구 닮았냐고~묻더만요.
    아빠 닮았다고 하니 선생 왈, 그럼 아무개 엄마는 누구랑 대화를 하나요? 하고 묻기에
    벽보고 저 혼자 떠듭니다 했더니 순간 교무실 여기저기서 웃음보가 터지더군요.

    공부 잘합니다, 문제 안 일으킵니다, 남이 보기에 모범생 엄마지만 속 터집니다.
    문제 일으켜 불려 다니지 않은 것만 해도 어디냐 하며 스스로 위로도 하고 명랑한 척 하지만 분명 유전 맞고 집안 내력입니다.

    점잖다 못해 있는 듯 없는 듯한 속 터지는 이 집안에 연애인 며느리를 보면 어떨까 하지만 재미도 없고 유머라곤 쥐똥만큼도 없는 머슴아를 누가 좋아할가 싶다가도 희망사항이라며 주문을 외워 봅니다.

    우리 집은 각자 벽면 수행합니다.

  • 57. 아이고 윗분,
    '20.12.1 5:38 PM (124.53.xxx.159)

    그런 사람이나 그러지..
    이런건 살아보고 겪어봐야만 알아요.
    지 부모 형제가 너무 잘알겠지만 결혼 후 팔은 안으로만 굽지요.
    배우자는 공감대도 없고 헤아릴줄도 모르고 단순해서
    애들 미래를 위해 이끌어 주는것도 없어요.
    그런사람과 한배를 타면 요.
    돈벌어 오는거 빼면 나머진 죄다 여자 몫이 되는 거예요.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는게
    그까이꺼 뭔데 그냥 밥먹고 배만 뚜들기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사람에겐 더이상 말 섞고 싶지 않고요.
    현명한 여자라...현대를 사는 일이 그리 만만하지가 않죠.
    소는 누가 먹이냐고요..참내..
    모르니까 편드는 거지 알면 절대 편 못들어요.

  • 58. ㅋㅋ
    '20.12.1 5:40 PM (125.177.xxx.11)

    돈이라도 잘버는 아스퍼거면 감사하고 사세요
    돈도 쥐꼬리만큼 버는 아스퍼거 얼마나 많은지 ㅠ

  • 59.
    '20.12.1 5:44 PM (210.94.xxx.156)

    나대서 머리아픈 거 보담 나아요.
    주변서
    남편이 설쳐대서
    창피해하는 여인네들이 몇있어요.
    그보다는
    훠~~~~얼씬
    님이 위너에요.

  • 60. 우리아빠
    '20.12.1 6:06 PM (14.38.xxx.131)

    딱 우리아빠예요. 저도 아빠가 참 경주마 같다고 생각했어요. 앞만 봐요 어느땐 말걸어도 본인 생각에 빠져 몰라요. 어느때가 아니고 거의 매번.. 남동생은 그정도는 아닌데 좀 엉뚱한 소리를 할때가 많아요..

  • 61. 아이스
    '20.12.1 6:24 PM (122.35.xxx.26)

    사람 좋게 허허에 추임새면 평균은 되는 것 같은데요~ 적절히 칭찬해주며 잘 인도해보세요

  • 62. ...
    '20.12.1 6:28 PM (211.247.xxx.97)

    앞만 보고 달린 사람 우리 집에도 있어요
    그렇다고 아무 생각이 없는 건 아니라는 걸 40년 지나 알게 됐고요 ㅜ
    단지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고 표현하는 데 서툴렀고 싸이클이 안 맞았던 건데 너무 몰아세웠었네요.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 63. 의사소통장애
    '20.12.1 6:39 PM (223.62.xxx.40)

    인가보네요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그냥 내성적인가보다 학ㆍㄷ 넘어간다네요 하지만 실제적으론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있지요.

  • 64. 에휴
    '20.12.1 6:40 PM (59.7.xxx.211)

    이거 안 겪은 사람들이 저런 소리해요. 돈벌어 주는게 어디냐 장점만 봐라...여동생이 님하고 같은 상황이거든요. 조카가 아스퍼거예요. 제부도 아스퍼거겠죠.
    감정이 둔감하다보니 공감도 못하고요. 새로 인테리어 싹해서 이사했는데 두 사람이 15년된 이전 집이랑 똑같다네요. 뭘 먹을 때 누구 생각이 난다거나 풍경을 보고 추억을 떠올리거나 그러질 못해요. 먹을 때의 생각은 맛있다 맛없다, 풍경보면 좋다 나쁘다...
    여보, 이게 너무 맛있어. 좀 먹어봐. 당신도 배고프지?xㅡ본인 먹느라 바쁨o
    여보, 오늘 제사 지내느라 너무 피곤했지? 고생했어.xㅡ지 졸리니 자기 바쁨o
    이런 말 단 한번도 못 들었대요. 왜냐면 그런 생각을 안하거든요. 말수 엄청 적고요. 어떻게 보면 극이기적이고 극단순...조카 제부 다 극이과 공대고요.
    능력 좋은 순진한 모쏠과 선봐서 결혼한 것도 같은 점이네요.
    능력이라도 좋아야죠. 안 그럼 저런 사람 결혼 못해요. 연애도 알콩달콩 공감이 대부분인데요.
    동생이 수십년간 너무 외롭대요. 저도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고통을 알아서 드릴 말씀이 없네요. 힘내세요. 33333333333333333333333

  • 65. 진찌
    '20.12.1 7:12 PM (115.41.xxx.3)

    제 얘긴 줄 알았어요.
    이건 살면서 순간 순간 격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소통 안되고 뭐 물어보면 진짜 엉뚱한 소리해요.

    예를 들면 아이가 자기 애착 쿠션을 아빠가 베개 감아 잘려고 하니까
    그거 내거라고 달라고 하는데 '나한테 왜그래?' 이런 대답을 합니다.

    보통은 싫어 좋아 아니면 내가 베고 자면 안돼? 이러 대답을 하지 않나요?
    아무튼 이건 아주 사소한 예인데...
    일단 말이 거의 없고
    자기가 말이 없는 줄도 당연히 몰라요.
    남들에게 관심이 없어서 궁금한 것도 없고 묻지도 않아요.
    말하마디 먼저 건네는 법이 없고
    늘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해요.
    남한테 피해 준거 없다는 식..
    일주일에 열마디도 안합니다.
    저는 미쳐요..진짜...

    퇴근하고 제가 들어가면 소리가 나서 한번 쳐다볼법도 한데
    고개한번 돌리는 법이 없어요,
    그냥 계속 티비를 보고 있고 그게 뭐가 이상한거지도 몰라요.
    아무리 얘기해도 제가 이상한 여자라고 하는..

    이루 나열 할 수가 없는데 ...
    정말 함께 사는 사람은 시들시들 말라갑니다.

    제가 죽어도 남의 일처럼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을 사람이에요.
    타인에 대한 관심이 없어 공감이나 사회 성이 정말 떨어지죠.
    자기만 몰라요.

    저희는 시댁 형제분들이 다 그래서 저 포함 형님들 다 우울증 무기력증입니다.

    하나 같이 좋은 대학은 나왔지만 사회 생활은 잘 못하시더라구요,

  • 66. 참...
    '20.12.1 7:41 PM (14.52.xxx.225)

    자기는 쥐뿔도 내세울 것 없는 주부이면서 남편한텐 바라는 것도 많다. ㅉㅉㅉ

  • 67. Rossy
    '20.12.1 7:45 PM (1.209.xxx.204)

    요즘 시대에 공감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없으면 변화에 적응도 못하고 뒤쳐진 사람 되는 거에요.
    운 좋게 혼자 일할 수 있는 전문직이나 연구직이 되었담 모를까... 그렇다 해도 오래 못갑니다.

  • 68. 그래도
    '20.12.1 7:58 PM (124.54.xxx.37)

    멀쩡한 외모와 직업있으면 살아가긴하죠..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면 그래도 괜찮을듯요 ㅠ 님같은 며느리가 생기기를 바래야죠

  • 69. 아이고
    '20.12.1 8:22 PM (223.62.xxx.121)

    멀청한 외모에 직업에 공감능력 좋으면 님 차지 안됩니다.
    못생기고 보잘것 없는 직업 가졌지만 공감능력 뛰어난 사람이라면 모를까.

  • 70. 아이고..
    '20.12.1 8:51 PM (188.149.xxx.254)

    그래도 몇 십년 고쳐서 조금 나아진 울남편 어디 명함도 못내밀겠네...

    공부많이하고 외곬수적 성격들이 약간....맛이 좀.........다르기도 하나보네요....
    그래도 사람 잘사귀고 친구도 많아서 정말 궁금해요...

  • 71. 놀라운 진실
    '20.12.1 8:53 PM (210.99.xxx.138)

    진짜 이건 비밀인데요.

    회사에서 일하는 남자들 태반이 님 남편 같아요.
    그래서 님 남편분이 왕따당하지 않고 사회생활 여지껏 잘 하고 있는 거에요.

    s대 법대 나온 남편이 님 남편과 완전 똑같은데
    비슷한 부류끼리 끼리끼리 사회생활 엄청 잘 합니다.

    더 황당한건, 이런 부류가 주류이자 다수인지
    어딜 가나 끼리끼리 잘 모이는게 더 신기...

  • 72. ㅁㅁㅁㅁ
    '20.12.1 10:48 PM (119.70.xxx.213)

    ㄴ위로가 될려고하네요 ㅋㅋ 믿어지진많지만

  • 73. ㅇㅇ
    '20.12.1 11:16 PM (122.32.xxx.97)

    그런사람이랑 결혼한 사람도 주변사람이 봤을때 이해안가긴 마찬가지에요

  • 74. ㅡㅡㅡ
    '20.12.1 11:17 PM (222.109.xxx.38)

    진짜 감사할 줄 모른다.

  • 75. 아...
    '20.12.1 11:22 PM (180.224.xxx.137)

    원글도 댓글들도 너무 공감되는 이 서글픈 심정

  • 76. ㅁㄴㅇ
    '20.12.1 11:54 PM (112.187.xxx.223)

    그 남자가 님 차지가 된 건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멀쩡한 직장에 외모 상에 센스있으면 예쁜 여자들이 미친듯이 채가죠.
    님은 생활머리는 있지만 다른 게 없을 수 있잖아요. 경제적 능력이라든가
    반면 님 남편은 돈은 괜찮게 벌어오나보죠.
    서로 없는 것 채워가며 산다고 생각하세요 너무 생활머리 좋아서 님 물건 만원짜리 하나 사도
    간섭하는 남자면 더 골치아파요

  • 77. 나이50에
    '20.12.2 12:59 AM (203.81.xxx.82)

    모임에서 수다에 주책떠는거보다 백번 낫습니다
    점잖은거려니 하세요
    뒷수습하다 죽을거 같다던 친구 하소연을 몇시간 들어줬습니다

  • 78. ㅇㅇ
    '20.12.2 2:14 AM (73.83.xxx.104)

    여자들 자기가 다 옳다는 자기 중심적 태도 버려야...22222

    소통이 안되는 데 결혼을 어떻게 했나요.
    안맞는 사람과 결혼한 본인 잘못이죠.
    그리고 너무 말 많고 나서는 사람 싫어요.
    유독 생활 머리 좋다는 걸 장점으로 내세우는 것도 이상하고요.

  • 79. 그 남편이
    '20.12.2 2:38 AM (211.36.xxx.224)

    사회성에 생활머리까지 갖췄다면 왜 님하고 결혼하겠나요?
    더 잘난 여자한테 갔겠죠?
    님은 뭘 갖추고 계시나요?

  • 80. ㅁㅁㅁㅁ
    '20.12.2 2:43 PM (119.70.xxx.213)

    그런 사람이 결혼전엔 자기를 포장해요..
    의사소통에 최선을 다하죠
    다들 결혼전에 내 있는모습 그대로 보여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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