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암 6개월 한다는데..
이정도 항암할 정도면 암 몇기 쯤 될까요?
초기는 아닌것 같고.. 동생이 안가르쳐주네요.
몇주 간격으로 하나요?
수술한것도 하고 후에 알았어요.
걱정하지말라지만...
정말 신이 원망스럽습니다.
1. 알려고
'20.11.30 9:00 PM (121.154.xxx.40)하지 마세요
본인이 말하고 싶을때까지 참고 기다려 주시고
암말 하지 마시고 곁에 있어주기만 하세요
경험자 입니다2. ㅇㅇ
'20.11.30 9:05 PM (49.142.xxx.33)일단 수술을 했다는 자체가 전이가 안됐다는것이니 잘 치료되기만을 기도해주세요. 말을 안한다는것 보니 초기는 아니고, 한 2~3기 정도....
3. 무슨암인가요?
'20.11.30 9:07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유방암같은경우
1~2기도 암타입에따라 6개월합니다
수술후에 잔제암까지 항암으로 잡아내면 완치할수있어요4. 원글
'20.11.30 9:19 PM (223.38.xxx.183)대장암이요.
양가 다 모르고계셔요. 그냥 가단한 수술했다고만.5. ..
'20.11.30 9:22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항암할때 반찬좀 넉넉히해서 갖다주세요
항암할때 반찬걱정안하게 반찬해다주는사람이 제일고맙더라구요
환자만 먹는게아니라 가족도 먹어야하니깐요6. 사과좋아
'20.11.30 9:26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저희 시아버지 대장암 2기였는데
항암 6개월 했어요...
5년 지났는데 재발없고 잘 지내세요
오히려 건강 더 신경쓰고 먹거리 신경쓰고 더 좋아지셨어요7. nnn
'20.11.30 9:35 PM (59.12.xxx.232)맞아요
음식이 제일 고마웠어요
전 유방암절제수술후 방사선만 했는데도 체력 떨어져 암것도 못했어요
동네 절친들이 장조림이랑 돼지불고기 해다준거 눈물나게 고마웠어요8. ---
'20.11.30 9:52 PM (121.133.xxx.99)대장암이 그나마 예후가 좋더라구요.
더 알려고 하거나 묻지 마시고,,,
동생에게 물어보고 필요한거 있나 살펴보시구요.
집안 살림하기 힘들텐데,,윗분처럼 반찬이나 식사 지원해 주심 좋을것 같아요.
좋은 시누시네요.9. ......
'20.11.30 9:57 PM (125.136.xxx.121)보통 4~ 6개월걸리던걸요. 그냥 아무내색하지말고 음식해다주면 정말 고마울겁니다.
10. ...
'20.11.30 10:05 PM (61.72.xxx.76)알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돈 보내거나
먹거리 보내세요
자주 물어보지 말고요
문자나 ..11. 00
'20.11.30 10:24 PM (211.196.xxx.185)그냥 기본이 6개월이에요 3주에 한번씩 8번 상태가 안좋으면 6개월 이런식으로 기같 자체가 안나오고 기약없이 항암해요 저 아는분은 대장암인데 6년째 하고 있어요 제가 해보니까 돈이 제일 좋았어요
12. 본인이
'20.12.1 12:01 AM (1.231.xxx.128)말안하면 모른척해주는게 좋아요
13. iii
'20.12.1 12:03 AM (175.223.xxx.56)기본사이클이에요. 기도많이해주시고 음식신경써주시면 너무 고마워요.
14. .fff
'20.12.1 12:24 AM (125.132.xxx.58)많이 힘듭니다. 아주많이. 기도해주세요.
15. 모른척.
'20.12.1 8:12 AM (223.38.xxx.159)올케가 말 안 했으면 모른척 해 주세요.
사실 돈도 필요없을껍니다.
보험 있으면 진단금 치료비 문제없고 암은 중증환자 적용되서 전이 재발 오랜 투병 아니면 괜찮아요.
저도 안 알렸어요. 알리기 싫습니다. 동정 호들갑 다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