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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소 수학 학원 어떤가요??

...... 조회수 : 34,844
작성일 : 2020-11-30 10:18:35
초3아이이구요

별 다른 준비없이 황소 입학테스트 봤는데

경시 심화 실력 일품 중에서 심화반에 붙었어요

집에서 좀 멀어서 등록을 안했는데

너무 의외라고 하셔서요..

어떤가요 심화반 정도 되면 멀더라도

각오하고 보내야 할까요?

상위 1프로 카페에 글쓰려니 등급이 안되네요 ㅠ 

황소 보내 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1.250.xxx.137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1.30 10:25 A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애들 잡아놓고 진 빼는 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에 그러는 거 심한 거 아닌가요.
    거기 다니는 애들 혼 빠져서 돌아다니는 거 많이 봐요.

  • 2. ....
    '20.11.30 10:26 AM (211.250.xxx.137)

    리얼한 답변 감사해요. 한달이라도 보내볼까 그러고 있었거든요ㅎ

  • 3.
    '20.11.30 10:26 A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애들 잡아놓고 진 빼는 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에 그러는 거 심한 거 아닌가요.
    거기 다니는 애들 혼 빠져서 돌아다니는 거 많이 봐요.
    그렇게 안하고 고학년에 수학집중교육 받아도 영과고 가고 서울대 가고 의대 가던데요.

  • 4. dma
    '20.11.30 10:27 A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

    근데 그거 버텨내는 애들이 중고등가서 잘 하긴 하더라고요.
    못 버텨도 잘 할 수는 있겠지만.

  • 5.
    '20.11.30 10:28 A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저 그 학원에 애는 안 보내지만 개인적으로 진짜 좀 어디서 취재를 해서 코흘리게 꼬맹이들 이렇게 한다는거 방송으로 내보내줬음 좋겠더라고요. 대치동 엄마들은 좋아하던데 서울대 나온 엄마도 초등에 그리 공부하진 않았을걸요?

  • 6. ㅡㅡ
    '20.11.30 10:28 AM (175.223.xxx.221) - 삭제된댓글

    신기한 게..
    맘카페나 공부카페 같은 곳에서는 못들어가서 난리인 대단한 학원으로 다들 평하고 82나 다른곳에서는 아동학대 학원처럼 평을 해서 그 학원 정체를 도통 모르겠다는..ㅎ

  • 7. 나는나
    '20.11.30 10:29 AM (39.118.xxx.220)

    아동학대라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ㅋ

  • 8.
    '20.11.30 10:30 A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거기 안 다니고 조카가 강남 중고등 수학 전교 1등합니다.
    초등운동선수를 태능에 쳐넣는 꼴

  • 9.
    '20.11.30 10:30 AM (203.238.xxx.100)

    아이들한테 어떻게 하길래요? 궁금합니다. 얘기좀해주세요

  • 10.
    '20.11.30 10:31 A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거기 안 다니고 조카가 강남 중고등 수학 전교 1등합니다.
    초등운동선수를 태능훈련소에 쳐넣는 꼴

  • 11. ...
    '20.11.30 10:33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자존감이 떨어져요 잘 하는 아이인데 스스로 위축되게 만드는...

  • 12.
    '20.11.30 10:37 AM (210.217.xxx.103)

    약간 아동학대 같은거 맞긴 한게 그날의 문제를 못 풀면 풀 때까지 해야 하고.
    도시락 배달 받아서 벽보고 앉아서 애들이 밥 먹고 또 문제 풀러 들어가기도 하고..그랬어요.
    (COVID-19이전에)
    반포점은 아래 덕스가 있었는데 덕스도 영어 공부량이 만만치 않은데 황소-덕스 코스로 한번에 보내는 엄마들도 있었고. 영어라도 좀 자유롭게 하자고 황소에 피아이 코스 보내는 집들도 있고...
    근데 그거 버텨낸 애들 주변에서 보면 다들 이후에도 야무지게 잘 하긴 하더라고요.
    저흰 포기했죠. 그렇게 밥 먹어가며 공부할 게 아니다 싶어서.

  • 13. ㄱㄴㄷ
    '20.11.30 10:38 AM (116.120.xxx.225)

    저희동네에 있어서 주변에 다니는 아이들 많은데요.. 잘맞는 아주 소수의 아이들 제외하고는 다 너무 괴로워하는 곳 같아요 틱 온 아이도 여럿 봤어요 황소 안가도 잘하는 방법 많은데 꼭 보내야하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14. 황소
    '20.11.30 10:39 AM (223.38.xxx.153)

    뭔 이런 겸손을
    모르고 황소 시험은 어찌 치고
    별 다른 준비도 안 했는 데 심화반이요??
    내 애 영재다 하고 싶은 건 지요
    상위 1프로 카페는 알면서
    뭘 물어요
    알면서~

  • 15. 거기
    '20.11.30 10:41 AM (116.125.xxx.188)

    강남 사는 초5조카가 다니는데
    서울대간 조카가 사촌동생 공부 봐주러갔는데
    하는말
    이모 미쳤어
    강남은 미친것 같아
    초등학생을 왜 저렇게 잡고해?
    제정신이 아니야

  • 16. ..
    '20.11.30 10:41 AM (211.221.xxx.145)

    등록 안했는데 이런 고민이 의미있을까요?
    초등거쳐 중등하고 있는 엄마인데요..유급강급 승급이 철저해서 맘을 놓을수없어요
    그리고 심화반쯤되면 극심화에요..즉 교과과정에서 많이 벗어나요.초등과정에 중등개념 나오고 중등에 고등개념.나와요.중등 젤 높은반은 실력정석,켐오문제도 나온다 들었어요.다니면서 즐겁게다니는 아이도 있고 역량이 많이 상승하는 아이도 있지만 시스템상 스트레스는 받더라구요
    중등와서 좀 쉽게 가려나했는데 중등은 더 극심화라는..ㅠ
    그런데 아이는 절대 못끊게하네요..너무 시간허비가 많아서 그만두고 싶은데..이해가 안가요
    높은반 된것보다 유지가 더 힘든 학원이에요

  • 17. well
    '20.11.30 10:44 A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잘 맞는 아이도 창의성, 순수성, 문학성 같은 자기 재능 잃는 거 봤어요. 무한수학공장이에요. 무슨 초4가 표정이 삼수생 같아요. 정신건강에 과연 좋을지...

  • 18. ㅎㅎ
    '20.11.30 10:44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아는 애가 편입해서 제일 낮은반 들어갔는데 집안 경사 수준으로 좋아하더라구요. 학원도 편입이 있다는 점에 놀랐고 그 학원 들어가려고 따로 동네학원 다녔다는 것에 더 놀랐고 ㅎ
    강남도 아니고 분당이었음.
    수도권 우리 동네에도 있는데 우리동네 맘카페에선 그닥 이름 오르내리지 않네요.

  • 19. ....
    '20.11.30 10:45 AM (211.250.xxx.137) - 삭제된댓글

    겸손 전혀 아니에요ㅠ
    라이딩 한시간 넘게 걸려서요 지방이라
    좌표 확인차 본 시험이었는데
    이런성적 나올줄도 몰랐구요.
    원장님이 후회하신다 왜 등록안하나 너무 의외다 하셔서
    보내본 분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었습니당.

    시험은 먼저 본 친구가 우리 지역은 시험이 한번더 있다고 해서 뒤늦게 부랴부랴 봤어요.

  • 20. Well
    '20.11.30 10:46 A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일부 맞는 아이도 창의성, 순수성, 문학성 같은 자기 재능 잃는 거 봤어요. 무한수학공장이에요. 무슨 초4가 표정이 삼수생 같아요. 정신건강에 과연 좋을지...
    그래봐야 고등가니 수학머리 원래 좋은 애들한테 다 잡아먹히더니만...

  • 21. ...
    '20.11.30 10:48 AM (211.250.xxx.137)

    겸손 전혀 아니에요ㅠ
    라이딩 한시간 넘게 걸려서요 지방이라
    좌표 확인차 본 시험이었는데
    이런성적 나올줄도 몰랐구요.
    원장님이 후회하신다 왜 등록안하나 너무 의외다 하셔서
    보내본 분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었습니당.

    시험은 먼저 본 친구가 우리 지역은 시험이 한번더 있다고 해서 뒤늦게 부랴부랴 봤어요.
    1프로 카페도 가입만 해.놓고 아무 활동이 없어서
    읽을수도 쓸수도 없네요ㅠ

  • 22.
    '20.11.30 10:50 AM (115.136.xxx.137)

    황소도 아시고 1프로도 아시는 원글님은
    구체적인 커리나 직접 보내본 분들의
    생생한 후기를 원하시는 겁니다.
    거기 보냈더니 뭐라뭐라 던데요..같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요.
    어쨌든 이런 질문하실때는
    우리 아이는 이렇게 이렇게 공부했다..정도의
    자료도 올려주시는 최소한의 성의도 좀 보여주세요.

  • 23. ...
    '20.11.30 10:51 AM (182.231.xxx.53)

    황소수학 유튜브 있어요
    거기 원장님 수업 올라와있는데
    그거 보니 안 가도 되겠다 싶었어요

  • 24.
    '20.11.30 10:53 AM (221.138.xxx.180)

    어쨋거나 한시간걸려 다닐 순 없는거죠. 아이 수준의 지표로 삼기위해 시험보는 분도 많아요.

  • 25. ..
    '20.11.30 10:55 AM (211.221.xxx.145)

    거기다니면서 문제못풀면 집에 못가는게 아니라 정해진시간 1시간 50분내에 못풀면 벌점 부과되고 집에 갈수 있어요.근데 코로나로 방식이 변해서 수업만 듣고 집에 가도되어요..학원에 머무는 시간은 다른 학원보다 적은 편이에요

  • 26. ...
    '20.11.30 10:55 AM (211.250.xxx.137)

    아이는 7세 팩토부터 시작해서 사고력 수학 문제집과 구몬 연산은
    매일 몇 문제씩 해 오고 있어요

    올해 푼 사고력 문제집은
    필즈수학 초급 상 하 이렇게 입니다.
    구몬수학 g단계 중이고
    선행도 엄청 적은 양이지만 매일해서 쎈과 최상위로 4-1 끝나갑니다.

  • 27. 몰라너
    '20.11.30 10:56 AM (223.38.xxx.166)

    부럽네요 시험준비는 아니지만 그냥 수학학원 1학년부터 다니고 이번 시험보니 일품 나오던데 안해도 심화라니 ㅜㅜ
    전 그냥 일품반체험하러 보내보려고요 이제 방학이기도 해서요 애가 이상하다하면 스탑입니다

  • 28. 근데
    '20.11.30 10:57 AM (175.119.xxx.87)

    님 아무 준비없이 황소 심화반이면 영재 아닌가요?
    평범한 애들이 학대받는거지
    영재라면 특수하죠 저라면 재능을 키워주겠어요
    대치동 키즈 애들도 죽어라해도 잘 떨어지는데
    황소 심화반에 아무 준비없다면
    엄마기 키워줘야죠

  • 29. 짧은거야
    '20.11.30 10:57 A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코로나 때문에 그렇죠.

  • 30. ...
    '20.11.30 11:00 AM (211.250.xxx.137) - 삭제된댓글

    황소준비를 하고자 공부한것이 없으나
    시험도 주변에서 봤다고 하니 급 신청해서 볼 정도였으니까요..
    사고력 수학과 구몬연산은 꾸준히 했어요.
    그게 큰 도움이.되었는진 모르겠지만.

    심화반이 한번 다녀볼만한 곳인지
    다녀본 분들의 후기를 들어보고 싶었어요.
    자랑이나 겸손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제 아이의.허술함을 본인이.제일 잘 알기에 그런의도는 전혀 없습니다ㅠ

  • 31. 와우
    '20.11.30 11:00 AM (180.65.xxx.173)

    심화반이면 엄청잘하네요

    저희아들 2학년인데 이번에 일품턱걸이로 붙어서 가요
    근데 집멀고 혼자서도 잘해왔음 굳이 갈필요있나요?
    혼자 심화반갈실력 있는친구면 자기주도로 페이스유지해도 되겠다싶은데요

  • 32. ...
    '20.11.30 11:00 AM (211.226.xxx.247)

    저희애도 딱 초3때 최상위 수학만 풀고 가서 심화반 나왔었어요. 근데 다들 따로 준비해서 시험보는 학원이더라고요.
    진짜 준비 안하고 봐서 그 정도면 수학 감 좋은거고요. 저희애도 지금 영재고 준비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흰 황소는 안갔어요.
    초3에 시험봐서 황소커리는 좀 늦어서요.
    황소랑 선행 따로 다닐거면 몰라도요. 근데 저흰 수학 두개는 못할거
    같아서 선행학원으로 갔어요.
    지나고 보니 후회반 잘했다싶은 마음 반 그래요.
    거기 안가도 여전히 잘하고 있고, 거기갔으면 더 잘했을까 싶은 맘때문에요. 아마 원글님 아이도 준비 안했는데 그정도면 거기 안가도 계속 잘할거예요.

  • 33. 술술
    '20.11.30 11:02 A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황소 어딘데요. 요즘 지점이 하도 많이 생겨서요.

  • 34. ...
    '20.11.30 11:02 AM (211.250.xxx.137)

    황소준비를 위한 공부는 아니었지만..
    (시험도 주변에서 봤다고 하니 급 신청해서 볼 정도였으니까요..)
    사고력 수학과 구몬연산은 꾸준히 했어요.
    그게 큰 도움이 되었는진 모르겠구요.

    심화반이 한번 다녀볼만한 곳인지
    다녀본 분들의 후기를 들어보고 싶었어요.
    자랑이나 겸손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제 아이의 허술함을 본인이.제일 잘 알기에 그런의도는 전혀 없습니다ㅠ

  • 35. ...
    '20.11.30 11:03 AM (211.226.xxx.247)

    황소 시험은 지점 상관없이 전국 공통이라고 하던데요. 그래서 전국 등수까지 나와요. 요새는 바꼈나요?

  • 36. ...
    '20.11.30 11:04 AM (211.226.xxx.247)

    전국에 경시는 몇명, 심화는 몇명 이런식으로요

  • 37. 술술
    '20.11.30 11:05 A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초등생 영어도 토플시키고 수학은 정석시키고 국어논술은 이기적 유전자 같은 거 읽고 자기 생각할 시간이 없어서 영재될 시간도 없겠어요.
    황소 어딘데요. 요즘 지점이 하도 많이 생겨서요.
    https://i-mentor.tistory.com/4

  • 38. 오히히히
    '20.11.30 11:07 AM (223.38.xxx.30)

    헐 윗분들 너무 과장된답변이예요
    저희아이도 초3 11월에 시험보고 심화반으로 입학해서 지금 1년째 다니고있는데요
    그렇게 고생시키지 않아요
    저녁에 도시락 먹이기싫으시면 세시시작반 보내시면되요
    못풀면 미정받고 나오면됩니다

    저도 집에서 매일 제학년거 두장씩문제집만 풀리던 엄마고
    선행 하나도 없이 붙었어요
    단 더하기 가르치면 자동으로 빼기 곱하기 나누기를 알고
    암산이 너무 빨라서 구구단을 외울필요가 없었을 정도로
    수학감이 있는 아이지만
    준비없이 들어가서 꽤 고전했습니다
    학업에 겸손함을 배운게 제일 큰성과였습니다
    잘하는 애들 너무 많더라구요

    세상 부모중에 학원따위로 아이 괴롭히고싶은 부모없어요
    한달이라도 보내보실것을 권합니다

    준비없이 심화반 붙을 정도니
    아이는 적응할거예요 분명히

    그러나 집이 학원과 거리가있으면 엄마가 힘듭니다
    언제나올지몰라
    대기하면서 기다려야하거든요

  • 39.
    '20.11.30 11:10 AM (115.136.xxx.137)

    좋은 엄마이신거 같아요.
    그정도 하고 심화반 합격이면 아이는 분명 수학에 재능이 있는 것 같같고요..
    다른 사교육에 바쁜게 아니거나,
    돌봐야할 다른 아이가 있는게 아니시면
    이제 초4니까 일년 정도만 데리고
    다녀보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업도 수업이지만, 그곳에 모인 다른 친구들을 보면서
    자극도 받고, 말이 통한다? 라는 재미도 느껴볼 것 같아요.

  • 40. ...
    '20.11.30 11:11 AM (152.99.xxx.167)

    어디나 통하는 케바케입니다. 대치동에 있어 한마디 드리면

    1. 아이가 성실하고 스트레스 안받는 성격이면 꾸준히 하시면 수학탑은 거의 보장 - 일단 여기 심화반 붙을 정도면 기본머리 인정. 여기서 몇년 버티면 엉덩이와 끈기 트레이닝

    2. 아이가 성실하나 스트레스 받는 성격 - 일찍 번아웃이 와서 나중에 역효과 날수 있음

    3. 아이가 활발하고 스트레서 받는 성격 - 거의 아동학대로 느끼고 엇나갈수 있음. 다른 곳에서 조금씩 엉덩이 트레이닝 시키는게 나음. 어차피 황소 오래 못버팀

  • 41. 위치가
    '20.11.30 11:16 AM (211.211.xxx.233)

    아이가 수학에 재능이 있나본데요.
    제 지인 아이도 영재고 준비하는데 처음에 황소 높은반 올라가려고 엄청 고생했던 것 같은데요.

    영재고 지원 코스로 가실려면 황소 보내시고 ( 월 500-1000정도의 학원비 감당 가능)
    아니시라면 주변에 시메스나 사고력 수학 (놀이식이 아니라 진짜로 제대로하는)학원으로 수학경시대회 내보내는 대형 학원에 보내 보심 좋을 것 같아요.

  • 42. 띠용
    '20.11.30 11:20 AM (14.32.xxx.186)

    애들 학교친구들 전부 황소황소하던데...저런 곳이었나요;;;;

  • 43. ㅇㅇ
    '20.11.30 11:29 AM (118.130.xxx.61)

    암소도 괜찮아요

  • 44. 어휴
    '20.11.30 11:35 AM (124.5.xxx.139) - 삭제된댓글

    서울대 14년 치과의사 유튜버 댓글에 어떤 사람이 중등 중간시험 못 봤다고 엄마가 야산에 자기를 버렸대요. 지금 의사 됐다던데 나중에 그 엄마 조금만 불편하면 요양원에 금방 버릴 것 같아요.

  • 45. ....
    '20.11.30 11:48 AM (211.250.xxx.137)

    많은 분들의 성의있는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훗날 아이가 수학에 계속 흥미있어 하고 잘 하면
    팁아닌 팁도 82에 남겨보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46. ....
    '20.11.30 11:50 AM (211.250.xxx.137) - 삭제된댓글

    211.226.xxx

    님 요즘도 전국 등수와 퍼센트 블로그에 들어가면 나옵니다~

  • 47. .....
    '20.11.30 11:51 AM (211.250.xxx.137)

    211.226.xxx

    님 지금도 전국 등수와 퍼센트 블로그에 들어가면 나오는 것 같습니다.

  • 48.
    '20.11.30 12:01 PM (182.214.xxx.38)

    저희 애도 분점 심화반 등록한 초3인데요.
    저희는 애초에 걸어서 10분 거리라 등록한거고 주2회 라이드까지 하면서 보낼건 아닌거 같아요. 저도 아이가 시스템 안 맞아하면 바로 뺄거고요.

    댓글님들은 어떻게 아무 준비 안하고 붙냐 그러시는데 11월 입테는 사고력이라 뭘 어떻게 준비할 방법도 없어요. 평소에 한 선행심화 사고력으로 보는거고 좋은반 나오면 지금까지 방향이 나쁘지 않구나 하고 집에서든 다른 학원에서든 진도 뽑으면 될거같아요.

  • 49. 지금 대학생
    '20.11.30 12:11 PM (58.230.xxx.9) - 삭제된댓글

    초3 원장반서 시작해 정석까지 마무리...일명 졸업하고 기념품까지 탔습니다
    그때는 물론 지금도 황소 추억을 행복해 해요
    물론 틱증상 온 아이도 있지만
    아이들이 굉장히 즐거워 했습니다
    그 때 친구들.. 당연히 대학 잘 갔구요 아직도 모여서 그 시절 얘기 합니다
    다녀보시고 아이가 힘겨워하면 그만두시고
    좋아하면 보내세요
    수준에 맞으면 행복해 합니다
    많은 학원 보내 봤지만
    많은 엄마들이 학원비 안 아깝다고 얘기하는 곳입니다

  • 50. 참이상
    '20.11.30 12:18 P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거기서 즐거울 아이는 어디서든 즐거워요.
    군대가서도 훈련 즐겁다는 애들 있습니다. 내 자식이 즐겼다고 그걸 다른 사람들에게 할 이야기는 아니죠. 그 학원이 코로나 전에 아동들에게 한 행태는 분명히 생각해야할 문제예요.

  • 51. 저희애는
    '20.11.30 12:18 PM (125.182.xxx.65)

    수학이 뛰어낸 애였고 황소 네다섯시간씩 있어야하고 저녁도 사먹어야한다고 서러워해서 안보냈어요.그대신 혼자 중등 에이급까지 선행? 혼자풀었고 사고력은 1031혼자 한달만에 초급부터 고급까지 풀고 영재원합격.아 와이즈만 수학 보냈었는데 괜히 보냈고.아.잘하는반에서 내가 잘하는구나 확인하는 효과는 있었고 고등과정부터 학원보냈고 선행 쭉 빼다 kmo시켰어요.황소 구지 안가도 되요.
    잘하는 친구면 혼자 헤쳐나가는 경험과 능력이 훨~~씬 중요해요.

  • 52. 거기서
    '20.11.30 12:22 P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거기서 즐거울 아이는 어디서든 즐거워요.
    군대가서도 훈련 즐겁다는 애들 있습니다. 내 자식이 즐겼다고 그걸 다른 사람들에게 할 이야기는 아니죠.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울거나 틱이 오는데 우리 애는 맞으니 즐겁게 다녔다니 그게 부모로서 할 이야기인가요. 그 학원이 코로나 전에 아동들에게 한 행태는 분명히 생각해야할 문제예요.

  • 53. 거기서
    '20.11.30 12:22 P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거기서 즐거울 아이는 어디서든 즐거워요.
    군대가서도 훈련 즐겁다는 애들 있습니다. 내 자식이 즐겼다고 그걸 다른 사람들에게 할 이야기는 아니죠.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울거나 틱이 오는데 우리 애는 맞고 즐겁게 다녔다니 그게 부모로서 할 이야기인가요. 소름끼치네요. 그 학원이 코로나 전에 아동들에게 한 행태는 분명히 생각해야할 문제예요.

  • 54. 거기서
    '20.11.30 12:24 P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거기서 즐거울 아이는 어디서든 즐거워요.
    군대가서도 훈련 즐겁다는 애들 있습니다. 내 자식이 즐겼다고 그걸 다른 사람들에게 할 이야기는 아니죠.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울거나 틱이 오는데 우리 애는 맞고 즐겁게 다녔다니 그게 부모로서 할 이야기인가요. 소름끼치네요. 그 학원이 코로나 전에 아동들에게 한 행태는 분명히 생각해야할 문제예요. 학원비 안 아깝겠죠. 자기 대신 욕심에 맞게 훈련시키니까요. 아무리 사교육기관이라도 겁없이 하는 짓 맞다고 봅니다.

  • 55. 거기서
    '20.11.30 12:26 P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거기서 즐거울 아이는 어디서든 즐거워요.
    군대가서도 훈련 즐겁다는 애들 있습니다. 내 자식이 즐겼다고 그걸 다른 사람들에게 할 이야기는 아니죠.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울거나 틱이 오는데 우리 애는 맞고 즐겁게 다녔다니 그게 부모로서 할 이야기인가요. 소름끼치네요. 그 학원이 코로나 전에 아동들에게 한 행태는 분명히 생각해야할 문제예요. 학원비 안 아깝겠죠. 자기 대신 욕심에 맞게 훈련시키니까요. 근데 거기 안 갔음 그런 식 교육 안 받았음 입결이 나쁠까요? 아무리 사교육기관이라도 겁없이 하는 짓 맞다고 봅니다.

  • 56. 거기서
    '20.11.30 12:53 PM (110.70.xxx.205) - 삭제된댓글

    거기서 즐거울 아이는 어디서든 즐거워요.
    군대가서도 훈련 즐겁다는 애들 있습니다. 내 자식이 즐겼다고 그걸 다른 사람들에게 할 이야기는 아니죠.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울거나 틱이 오는데 우리 애는 맞고 즐겁게 다녔다니 그게 부모로서 할 이야기인가요. 적자생존 제대로 배웠겠네요. 그 학원이 코로나 전에 아동들에게 한 행태는 분명히 생각해야할 문제예요. 학원비 안 아깝겠죠. 자기 대신 욕심에 맞게 훈련시키니까요. 근데 거기 안 갔음 그런 식 교육 안 받았음 입결이 나쁠까요? 아무리 사교육기관이라도 겁없이 하는 짓 맞다고 봅니다.

  • 57. . .
    '20.11.30 1:07 PM (219.250.xxx.222) - 삭제된댓글

    자식일에 할까말까 고민할때는 하는게 맞는거같고요.
    다니다가 아이랑 안맞음 관두면 된다고 생각해요.
    황소관둔다고 낙오자 되는것도 아니니깐요.
    그러면서 아이와 맞는곳 찾는게 젤 중요하다 생각해요.

  • 58. 학원사업
    '20.11.30 2:29 PM (121.184.xxx.72)

    상술에 놀아나는 셈이에요.
    소수의 수학영재들 IMO선발전에 나가 기량을 겨룰 아이들이나 맞을 학원을
    돈을 벌려면 대중화시켜야 하니 테스트 난이도 높히고 유급 승급같은 시스템 마련해 학부모들 욕망을 자극하는거에요.
    애들이 다니면서 즐거워했고 계속 다니고 싶어했다고 대부분의 엄마들은 그렇게 말해요.자신에게도 그렇게 합리화시키구요.근데 애들도 학원시스템에 길들여지고 그안에 있어야 편안한중독성을 갖기도 해요.
    우리애들 둘다 대학생 이십대중반이라 입시가 끝났어요.
    의대랑 명문대공대 갔지만 오히려 어릴적 사교육 시킨거 후회해요.
    스트레스 받고 돈 낭비했다고 생각해요.
    주위에서 봐도 황소 근처에도 안가고도 서울대공대,의대논술 붙던데요.

  • 59. 110.70...
    '20.11.30 2:31 PM (58.230.xxx.9) - 삭제된댓글

    원글 보셨을테니 삭제하고

    윗님..열등감 쩔어..
    적자생존?
    남대문 보지 않은 인간이 우겨대긴..

  • 60.
    '20.11.30 2:40 PM (1.229.xxx.169)

    제 주위 황소,렉스킴,ile,해빗나인,엠솔,cms경시관 두루 다녀본 케이스 많아요, 저는 지방에서 초3때 올라와 어리버리 대치동 시스템은 중등가서 시작했구요. 상하방이 엄청 큽니다. 상방은 청심국제고가서 옥스포드 물리학과 간 애, 민사고 갔다 숙명여고 전학와 연대의대간애, 하방은 숙대,건대 아예 소식 끊긴 애. 중간정도는 서성한이대 정도 간듯해요. 레벨 안 맞아 위 학원 구경도 못해본 저희 애는 연대 경영학과 갔어요. 저는 지나고보니 대치동 주로 고등때만 이용해서 가성비좋았던 거 같아요. 황소는 진짜 아동학대란 생각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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