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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다 참으라고 하시잖아요.

dbtjdqns 조회수 : 5,787
작성일 : 2020-11-29 20:13:22
어제 보다가 체했네요..ㅠ 열심히 들어보려 했는데..
IP : 175.223.xxx.15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9 8:16 PM (221.151.xxx.109)

    뭐 직접 경험도 안해보고 다 참으라 하는지
    말은 쉽죠.....

  • 2. ..
    '20.11.29 8:18 PM (39.119.xxx.136)

    남탓 해봤자 마음이 불행 해지니..
    가장 쉽게 마음 편해질 방법 알려주는거 아닌가여.

  • 3.
    '20.11.29 8:20 PM (125.135.xxx.198)

    본인은 선방에서 한철이라도 살아보았을까요ᆢ행자도 하다 도망간 걸로 아는데ᆢ

  • 4.
    '20.11.29 8:21 PM (218.155.xxx.211)

    저는 10년만에 그 뜻을 이해 했네요.
    거기 나오신 분들은 참는 게 더 마음이 편할 분들이예요. 참지않고 인연 끊을 사람들은 그런 고민도 안해요.
    걍 내가 참고 받아들이는 게 인연끊고 새 삶을 사는 것 보다 쉬운 분들이니 그렇게 대답하시는 듯요.
    저도 첨엔 두어편 듣다가
    뭘 이런걸 듣나 했는데
    더 갈데가 없을만큼 힘드니 하나 하나 주옥같이 들리더라구요.
    그 담에 이놈의 참으라는 답변이 화도 나고
    답답했는데
    이해 했어요.
    그 분들은 인연을 끊으래도 못 끊을 분들인거 였어요.

  • 5. 혜민이나
    '20.11.29 8:27 PM (185.69.xxx.248)

    법륜이나...

  • 6. 아니었던듯
    '20.11.29 8:30 PM (222.97.xxx.53)

    참으면 언젠가는 터진다고 참지말라고 하셨던거 아닌가요?
    참을일을 만들지 말라고. 이해 혹은 너는 그렇구나.하고 내가봤을때 좋고 나쁘고 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봐주라고 하셨나...그럴껄요.
    내가봤을때 좋고 나쁘고는 나의 문제인거다.. 뭐 그런거였던것 같은데 저는 그정도로 이해했어요.

  • 7. ㅇㅇ
    '20.11.29 8:31 PM (211.193.xxx.69)

    벗어날 방법이 있으면 벗어나고
    벗어나는게 안되는 일이면 당신이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
    이게 법륜스님이 말하는 해법이더군요
    상대는 바꿀수 없으니 그런 상대와 지지고 볶고 같이 살려면 당신의 맘을 바꿀수 밖에 달리 무슨 방도가 있겠는가
    이거죠.

  • 8. 요새
    '20.11.29 8:37 PM (112.187.xxx.43)

    참으면 ㅂ ㅅ 된다고 매사에 참지 말고 대차게 행동하라고 하잖아요...
    근데 제가 50인생 살면서 이런 저런일에 분노로 표하지 않고 참으며 살았거든요( 제 성정이 그렇고 카톨릭 신앙이 그래서요)
    좀 억울하고 내 손해인거 같아도 가정을 위해서 인내하고 살았더니....시댁 식구도 저 귀한지 다 알고 여러모로 도와주시고요...인간관계도 나에게 좋지 못하게 대한 사람도 내치지 않았더니 다 결국은 저에게 득이 되서 돌아왔어요.

    누가 나를 해하거나 추행하거나 말과 행동으로 학대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지는 것이 이기는거더라고요.

  • 9. ...
    '20.11.29 8:41 PM (14.52.xxx.158)

    참지 말라고 하셨는데..
    상황의 한면만 보고 괴로움에 사로잡혀 힘들어 하지 말고 전모를 살피는 지혜를 길러 괴로움에서 벗어나라고 하시는 걸로 이해했어요. 내가 내 업식, 습관에서 벗어나기 힘들 듯이 그도 그의 업식대로 움직일 뿐.. 그게 꼭 나쁘다고만 할 수도, 내가 바꿀 수도 없다고..

  • 10. 123
    '20.11.29 8:44 PM (182.221.xxx.55) - 삭제된댓글

    다 참으라고 하는걸로 이해했다면 잘못 이해하신거예요.
    내 맘도 항상 내가 맘대로 못하는데 남을 고치거나 내 맘에 들기를 바라지 말고 내몫으로 주어진 마음만 고쳐먹으라는거예요.
    정 안되겠음 놔 버리고 되지않을 일에 집착해서 스스로를 괴롭히며 안달복달 하지마라는 거지요.

  • 11.
    '20.11.29 8:44 PM (125.185.xxx.136)

    제대로 들어보고 말하세요. 언제 법륜스님이 참으라고 했나요??? 위에 222.97님이 정확하게 설명했네요...그리고 혜민스님이나 법륜스님이나 라니요???

  • 12. 잘될꺼야!
    '20.11.29 8:49 PM (223.62.xxx.6)

    법륜스님은
    자기 재산 불리는 혜민스님같은분이 아니에요

  • 13. ㅇㅇ
    '20.11.29 8:54 PM (106.102.xxx.137)

    저도 첨엔 두어편 듣다가
    뭘 이런걸 듣나 했는데
    더 갈데가 없을만큼 힘드니 하나 하나 주옥같이 들리더라구요.2222222222

    요즘 법륜스님 즉문즉설 매일듣는 가톨릭인데요ㅜ
    제 마음이 이래요..
    갈데없는 심정 겪고보니 스님 설법이 주옥같고
    쉽게 하는 말이 아닌 깊은 자애심에서 나오는 참 진리같다는 생각해요

  • 14. ㄱㄴㄷ
    '20.11.29 8:56 PM (1.225.xxx.214)

    같은 말씀을 듣고도
    누구는 인생의 지혜를 얻고
    누구는 식체하고...^^
    자기 그릇의 크기만큼 보이고 들리는 것 같습니다.

  • 15. ...
    '20.11.29 8:57 PM (1.229.xxx.92) - 삭제된댓글

    다 참으라고 안 하는데요. ㅎㅎ 몇 개 더 보세요. 기억나는 건 오랜 남편 병수발 지쳐서 그만 하면 다음생에 또 만나냐는 아주머니께 이제 그만 하라고, 자식들은 뭐하냐고도 하셨어요. 제가 짧게 요약하니 그냥 잔소리 같은데 이건 진짜 영상을 보셔야... 생각하기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들은 생각을 전환하는 법을 알려주죠. 그래서 참아진다면 좋은 거구요. 걍 참으라 억지쓰면 애초에 그분이 유명해졌을까요? ㅎㅎ

  • 16. ....
    '20.11.29 8:58 PM (221.157.xxx.127)

    그게 다 참으라는게 아니고 남을 바꾸려고 하지말라는거더라구요. 나이들어서 보면 이하가감 . 이혼하겠다하면 그러라고 합니다 근데 같이살면서 상대를 뜯어고치려하니 그럴수는 없단거죠.

  • 17. ...
    '20.11.29 9:05 P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정반대요. 제가 생각하는 법륜 스님 법문 요약은 한마디로 "아님 말고"예요. 말고가 안 되면? 아닌 게 아닌 거죠.
    법륜 스님 법문요? 세상 쿨해요. 누구나 그 경지에 도달하는 건 어렵겠지만 본인 깨달음을 대중 수준으로 말해주시니 듣고 있으면 세상 근심 다 잊히는 환희심이 들 때 있어요.

  • 18.
    '20.11.29 9:12 PM (149.167.xxx.171)

    어떻게 법륜 스님을 혜민에 비유하죠? 도통 이해가....

  • 19. ...
    '20.11.29 9:17 P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예를 들어 어떤 아줌마가 제가 남편이 미운데 이혼해도 되나요? 하면 하라고 하세요. 그럼 그 아줌마가 그래요. 아직 애들도 어리고... 그럼 스님이 그러죠. 애들 다 크고 해라. 그럼 또 아줌마가 그래요. 근데 지금 남편이 너무 미워요. 그럼 스님은 그 미움이 아이들한테 나쁜 영향을 주니 아이들 위해서 남편 위해 매일 참회의 108배 하라고 해요. 이걸 아니 잘못한 건 남편 같은데 그런 놈 위해서 108배를 하라고? 하면서 에이 저런 미친놈~ 하면 그 사람에게 이 법문은 거기까지인 거구요.
    근데 스님은 첨부터 이혼 하고 싶으면 하라고 했어요. 절대 그냥 살라 안 하세요. 그걸 애들 때문에 지금은 못한다 하는 건 아줌마구요. 그러니 사는 동안 편안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 건데 그걸 갖고 무조건 참고 살라 한다, 구시대적이다 하는 사람들 종종 요. 그놈 진짜 나쁜놈이고 인간도 아닌데 그 인연 더는 말고, 가 이런 저런 이유로 안돼서 살아야겠다는데 그럼 미워하지라도 않아야 사는 사람이 편하고 애들도 잘 크죠. 그러다 남편도 개과천선 하면 최선이구요. 아님? 말고죠

  • 20. ...
    '20.11.29 9:19 P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예를 들어 어떤 아줌마가 제가 남편이 미운데 이혼해도 되나요? 하면 하라고 하세요. 그럼 그 아줌마가 그래요. 아직 애들도 어리고... 그럼 스님이 그러죠. 애들 다 크고 해라. 그럼 또 아줌마가 그래요. 근데 지금 남편이 너무 미워요. 그럼 스님은 그 미움이 아이들한테 나쁜 영향을 주니 아이들 위해서 남편 위해 매일 참회의 108배 하라고 해요. 이걸 아니 잘못한 건 남편 같은데 그런 놈 위해서 108배를 하라고? 하면서 에이 저런 미친놈~ 하면 그 사람에게 이 법문은 거기까지인 거구요.
    근데 스님은 첨부터 이혼 하고 싶으면 하라고 했어요. 절대 그냥 살라 안 하세요. 그걸 애들 때문에 지금은 못한다 하는 건 아줌마구요. 그러니 사는 동안 편안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 건데 그걸 갖고 무조건 참고 살라 한다, 구시대적이다 하는 사람들 종종 보여요. 그놈이 진짜 나쁜놈이고 인간도 아닌데 그 인연 더는 말고, 가 이런 저런 이유로 안돼서 살아야겠다는데 그럼 미워하지라도 않아야 사는 사람이 편하고 애들도 잘 크죠. 그러다 남편도 개과천선 하면 최선이구요. 아님? 말고죠. 애들 다 크는 동안 안 미워했고 행복했음 그때는 애들도 컸으니 진짜 아님 말고죠. 그때도 또 아니지 못하면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요.

  • 21. ㅇㅇ
    '20.11.29 9:20 PM (222.114.xxx.110)

    더 좋은 선택지가 없으니 하는 말이죠.

  • 22. 법륜
    '20.11.29 9:21 PM (175.117.xxx.71)

    저도 첨에 다 여자가 참으라는 줄 알고 한동안 안 듣다가 우연히 다시 듣다보니
    그게 아니었어요

    그게 네 생각이라면 생각대로 하면 되는데 사실은 그리 못 하니 그러면 참고 살 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는 말씀
    예를 들어 시부모의 부당한 대우를 하소연 한다면
    시부모에게 당당히 말하고 난 이렇게 하겠다하고 원하는대로 하면 되는데
    어떻게 그렇게 하지 하는 마음이 더 크다보니 그냥 살게 되는데
    그런거 스스로 못 바꾸면 참고 살아라
    이런 말씀입니다

  • 23. ......
    '20.11.29 9:24 PM (125.136.xxx.121)

    무조건 참으라고 한 적 없었는데요........

  • 24. ㅇㅇ
    '20.11.29 9:32 P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

    법륜스님은 통찰력으로 굉장히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시는 분이에요.

  • 25. ㅇㅇ
    '20.11.29 9:35 PM (222.114.xxx.110)

    법륜스님은 통찰력으로 굉장히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시는 분이에요. 그래서 답정너나 위로를 받고자 했던 사람들은 실망하기 마련이죠.

  • 26. ...
    '20.11.29 9:35 P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

    잘못 들었네요
    그리고 법륜스님은 도망간 거 아님
    은사스님이 너무 곧이곧대로 열심히만 하는 성격
    유도리가 없어서
    그거 고치게 하려고 세상에 나갔다 오게 한 것임
    고등학생 때 출가했어요.

    남들은 알아듣는 것을 본인이 알아듣지 못하는 낮은 상태이면서
    말하는 사람을 흉보는 것도 죄를 짓는 겁니다.

  • 27. ...
    '20.11.29 9:37 PM (108.41.xxx.160)

    잘못 들었네요
    그리고 법륜스님은 도망간 거 아님
    은사스님이 너무 곧이곧대로 열심히만 하는 성격
    여유가 없는 성격이라
    그거 고치게 하려고 세상에 나갔다 오게 한 것임
    고등학생 때 출가했어요.

    남들은 알아듣는 것을 본인이 알아듣지 못하는 낮은 상태이면서
    말하는 사람을 흉보는 것도 죄를 짓는 겁니다.

  • 28. ㅇㅇ
    '20.11.29 9:43 PM (211.207.xxx.218) - 삭제된댓글

    바뀔생각없는 남편이든 시어머니든 자식이든 내가아닌 타인을 바꾸려고하는데서 고통이생기는거예요
    그래서 바꿀수있는 내맘을 편히먹어서 평온을찾으면
    그뒤에 자연스레 내삶에 좋은변화들이 생긴다는것이 핵심인것같다느꼈어요.

  • 29. ...
    '20.11.29 10:00 PM (59.17.xxx.172)

    법륜스님을 혜민 같은 땡중과 비교하다니??

  • 30. dbtjdqns
    '20.11.29 10:00 PM (175.223.xxx.151)

    어떤 할머니 43년 참았는데 더 참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이혼할거냐 안할거다 그럼 남편은 부처다 이렇게 기도하라고 108배의 반을 하면서 저 따라 하다 딱 체하더라구요

  • 31. ...
    '20.11.29 10:03 PM (1.229.xxx.92) - 삭제된댓글

    이혼하라는데 안하는 사람이 문제죠. 이혼이란 제도가 왜 있어요? 못참으니 있죠. 좋은 제도 두고 본인이 살겠다는데 그걸 어째요. 그걸 참으란 말로 들으셨어요? 위에 나름 길게 썼는데도 그렇게 생각하시면 할 말 없죠. 저런 할머니 특징, 이혼은 죽어도 못하면서 지긋지긋하다 함. 스스로를 괴롭히는데 누가 어찌 돕겠나요.

  • 32. dbtjdqns
    '20.11.29 10:03 PM (175.223.xxx.151)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x0zGJGG1xsc

  • 33. 뭘 들었길래?
    '20.11.29 10:05 PM (223.33.xxx.59)

    무조건 참으라고 안해요
    헤어져라 이혼해라 내보내라 독립해라 때려치워라하지마라
    그거 못하겠으면 내려놓으라는거지

  • 34. ...
    '20.11.29 10:07 PM (121.165.xxx.7)

    그럼 이혼 안 한다는 할머니에게
    어떤 조언이 제일 좋겠어요?
    그냥 죽을때까지
    미워하고 저주 하라고 해요?
    상대에 따라 처방도 달라져야죠

    법륜스님을 땡중 혜민과 비교하다니222

  • 35. ..
    '20.11.29 10:14 PM (1.225.xxx.185) - 삭제된댓글

    절대,,무조건 참으라고 안 하시죠
    모두 괴로운 이유가 지혜롭지 못해서...
    지혜를 깨치면. 참는게 아닌게 되죠
    제일 첫 대답은 그런식으로 하시지만, 말씀 푸시는거 들어보면
    지혜를 설파하십니다 저도 처음 한동안은 그냥 땡중인줄 알았어요

  • 36. 츄르츄르
    '20.11.29 10:17 PM (211.177.xxx.34)

    이혼 안한다고 하니 그러죠. 남편을 바꾸는 것보다 내가 바뀌는 쪽이 빠르니까 참든 그러려니 하든 하라는 거죠. 스님은 아주머니가 남편이랑 이혼하지 않고 사는 법을 알려주는 거잖아요.

  • 37. 예전에
    '20.11.29 10:36 PM (99.240.xxx.127)

    제자였던 기자가 와서 무슨 무례한 질문을 한 모양인데
    그렇다고 때려서 폭력사건으로 고소됐다 합의로 끝났다는 글 읽고
    헐 했네요.
    말만 하시고 본인은 상황이 일어나면 달리 행동하시는듯.

  • 38. 답답
    '20.11.29 10:38 PM (119.70.xxx.204)

    이해를 전혀못하고 들었구만
    법륜스님은 참으라고한적한번도없습니다 이혼하라고
    자유롭고살라고 하시죠 먹고살거막막하면 자기한테오면밥은주겠다고도하셨고 근데 질문자들이 싫다는거잖아요
    이혼못한다 혼자못산다 근데 괴롭다 그래서 이혼도못하니까 괴롭지라도말게 살방법알려주시는건대요?

  • 39. 예전에
    '20.11.29 10:41 PM (99.240.xxx.127) - 삭제된댓글

    기자를 때려서 폭력사건으로 고소됐다 합의로 끝났다는 글 읽고
    헐 했네요.
    물론 한참 전 일이긴하나 실망스러운건 사실.
    말만 하시고 본인은 상황이 일어나면 달리 행동하시는듯.

  • 40.
    '20.11.29 10:44 PM (218.155.xxx.182)

    자기 그릇만큼 듣고 받아들이는 거겠죠.
    원글님이 아직 살만하셔서 밥문이 귀에 안들어 올 수도 있겠고요. 언젠간 깨닫게 되는 날이 올 수도 있고 평생 이해 못하고 법륜 땡중이네 이럴수도 있구요
    부처님도 살아생전 그분을 부정하고 비난하는 사람들 늘 있었어요 그런분들 보면 그러려니 합니다

  • 41. 닉네임
    '20.11.29 10:45 PM (49.173.xxx.36)

    무조건 참으란 말씀 안 하시는데요?
    지금 생각나는 건 아버지와 사이가 안 좋은 아들이 너무 안타까웠던 어머니가 아들에게 자꾸 아버지에게 연락해라, 부모한테 그러면 안 된다 그런 식으로 만날 때마다 그러니 이젠 엄마까지도 보기 싫다는 그런 사연이었는데 그에 대한 답변이 어머니한테는 일단 "알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려라~하는 것이었어요.
    여기서 알겠습니다라는 의미는 빈 말로 그러는 것도 아니고 어머니 앞에서만 심기를 거스르기 싫으니까 그런 척 하는 것도 아닌 '네, 어머니의 의중을 알겠습니다'라고 받아들이고 아들이 느끼는 대로 행동해도 된다는 거였어요. 아버지와 계속 의절하는 것도 괜찮다구요.
    왜냐하면 어머니의 말씀은 어머니 입장에서 당연히 할 수 있는 말이니 거기에 대한 판단을 하지 말고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후에 내가 어떤 행동을 할 지는 내 마음이 가는 대로 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 참고 있는 게 아니라 아 저 사람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오케이라는 거죠. 하지만 나는 나 꼴리는 대로(과격한 표현 죄송) 마이웨이 해도 된다라고 저는 그렇게 법륜스님의 설법을 받아들였어요.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타인에게 아니 저 사람은 왜 내 마음도 모르고 이해도 못 해주는 거지? 아 열 받고 짜증나고 저 인간도 싫어진다 그런 마음이 좀 사그라들더라구요.

  • 42.
    '20.11.29 10:45 PM (218.155.xxx.182)

    밥문 -> 법문
    오타입니다ㅋ

  • 43.
    '20.11.29 10:49 PM (58.234.xxx.213)

    다 참으래요.
    강의 다시 들으셔야할듯..

  • 44. ...
    '20.11.29 11:48 PM (1.241.xxx.220)

    전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은 겪어보고, 또 그 사람이 되어보지 않는 이상 모른다는거라...
    스님처럼 다양한 삶의 경함과 거리가 먼 분들의 조언은 적당히 걸러듣습니다. 물론 도움이 되는 조언도 많습니다.

  • 45. 말도 안되는소리!
    '20.11.30 12:04 AM (125.183.xxx.190)

    강연을 제대로 듣지않고 함부러 글 쓴듯!
    참는게 가장 안좋다고 항상 강조하거늘!!
    문제해결시 이치와 본질을 꿰뚫는 방법을 듣는이가 알아차려야함

  • 46. vanila1
    '20.11.30 12:32 AM (61.41.xxx.6) - 삭제된댓글

    법륜스님 영상 30개는 봐보시고 그런말씀 하시는거죠?

  • 47. 탱고레슨
    '20.11.30 12:55 AM (203.100.xxx.248) - 삭제된댓글

    혜민을 법륜 스님과 비교한 저 위에 덧글은 정말 어이가 없소 ㅎㅎㅎㅎ뭘 알고 쓴 건지...

    그리고 원글님 정말로 즉문즉설 30개 이상 보시면 그런 말 못 합니다 . 무조건 참으라고 한 적 없어요. 이해를 못 하신 겁니다

  • 48. ....
    '20.11.30 5:24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세상에는 ‘시’ 를 이해 못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함축된 표현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겠죠.
    어쩔 수 없지요.그런 사람도 있고 안 그런 사람도 있고..
    세상 사람이 모두 같을 수 없으니까요.
    소 귀에 경 읽기.... 라는 말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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