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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솔직히 이해 안 가도 하나도 안 부러운 거

따란 조회수 : 6,760
작성일 : 2020-11-29 14:22:27
sns에 남편이 사줬어요 하면서 명품샷 올리는 분들 있잖아요...
그거 서프라이즈라서 기쁜 거예요?
전 졸업하고 계속 일하고 지금도 맞벌이라 필요하고 갖고 싶은 건 그때그때 제가 사거든요
이번에 임신했는데 나름 절 위한 플렉스 혼자 잘 했어요
아이패드프로, 애플워치, 고야드 플뤼메, 셀린 지갑...
물론 남편한테 이거이거 산다고 허락은 구하죠(당연히 남편도 사기
전 말하구여)
전 서프라이즈라고 남편이 제가 생각하지 않은 명품 선물해주면 당황스러울 것 같아요
그돈이 내돈이라 갑자기 지출했다 생각되거든요
남편이 사줬다고 하는 분들은 정말 사줬다고 생각해서 그리 말하는 걸까요
아님 자랑하기 위한 명분일까요??

참고로 저는 남편의 사랑을 매일 닦아 틀어주는 가습기
귤 먹고 싶다 하면 사와서 식초물로 닦아 갖다주는 섬세함 같은 데서 느낍니다
돈 쓰는 건 싫고요 ㅋㅋㅋ돈은 내가 알아서 쓸거예요... ㅋㅋㅋㅋㅋ
IP : 14.7.xxx.4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9 2:23 PM (221.157.xxx.127)

    그러게요 그돈이 내돈ㅎㅎ 카드긁어서 내가 카드값내야되더라구요 ㅋ

  • 2. 아마도
    '20.11.29 2:24 PM (112.166.xxx.65)

    내가 이런거 받는 여자야.
    이렇게 사랑받고 살고 있어.
    라는.마음ㅇ.자랑질?.아닐지

  • 3. 그냥
    '20.11.29 2:25 PM (223.38.xxx.75)

    자랑
    남편이 이정도 사줄 능력되고 이정도로 날 사랑해.
    나 이렇게 사랑받고 살아 부럽지?

  • 4. 같은 생각해요
    '20.11.29 2:25 PM (106.101.xxx.247)

    남편이 어디서 눈 먼 돈 생겨 사주는거 아니면
    그거 다 카드값으로 나가잖아요
    유리지갑 급여생활자 정말 상상도 하기 싫네요.

  • 5. 다른 건 몰라도
    '20.11.29 2:26 PM (119.71.xxx.160)

    명품 선물받았다고 올리는 건
    좀 오히려 없어 보여요.
    모자라 보이기도 하고요

  • 6. ㅇㅇ
    '20.11.29 2:27 PM (1.240.xxx.117)

    서프라이즈 아닐걸요
    콕 찍어서 사오라 했던가 아님 자기가 사와서 난리부르스 치는 거

  • 7. ..
    '20.11.29 2:27 PM (118.32.xxx.104)

    딴얘기지만 저는 세대주님이라고 하는거 웃겨요

  • 8.
    '20.11.29 2:28 PM (223.33.xxx.102)

    공감해요 전 전업이지만 저게 진짜 좋나 싶어요
    남편 돈 많이 잘 버는데 기념일이라고 까르띠에 목걸이 사왔는데 천만원 넘는데 화딱지나 죽는줄... 저도 아이들 옷입혀줄때 낑낑댈때 도와주건가 식탁에 묻은거 닦아줄때 아이들 숙제 봐주거나 등등에서 고마워요

  • 9. 그게
    '20.11.29 2:29 PM (14.52.xxx.225)

    남편이 돈관리 하고 생활비만 받아 쓰는 여자들도 많거든요

  • 10. 미혼
    '20.11.29 2:31 PM (211.246.xxx.225)

    저 미혼이라 ... 다른 게 궁금한데
    부인은 전업이고 남편이 대기업 이상의 소득이면
    부인한테 백화점 1층 브랜드 가방, 신발 등등 많이 사주나요?
    부인이 사달라고 안해도 좋아하는 브랜드면 기념일 상관없이 사주나요?

  • 11. 118님
    '20.11.29 2:32 PM (223.38.xxx.75)

    사랑의 불시착에서 보니까
    북한에서 아내들이 남편 호칭할때
    우리 세대주는 말이야 블라 블라...하더라구요.웃겼어요
    아마 북한에서 쓰는 말을 재미로 하나봐요

  • 12. 흠흠
    '20.11.29 2:34 PM (125.179.xxx.41)

    하튼 자랑도 한두번이지.. 질려요
    집자랑, 미모자랑, 남편자랑 등등등..
    인스타는거의 대놓고 자랑하는곳이라
    아예 안보네요ㅋㅋ

  • 13. 따란
    '20.11.29 2:36 PM (14.7.xxx.43)

    그러니까 전업이든 맞벌이든 남편이 “사준다”라는 개념이 이상하다구요 애도 아닌데 사달라고 하고 사주고;; 내가 사면 되죠 부부가 경제공동체인데

  • 14. ㅁㅁㅁㅁ
    '20.11.29 2:36 PM (119.70.xxx.213)

    공감요 ㅋㅋ

  • 15. ....
    '20.11.29 2:39 PM (125.191.xxx.148)

    원래 미국 힘합가수들이 대놓고 명품시계등 허세부리고 자랑하는게 사람들한테 옮겨온거죠.
    뭔가 플랙스 하면 특별한것 같은데 '자랑질'이예요. 돈좀 썼다...이런.
    첨에나 그런 행동이 귀엽게 보였지 지금은 한물 가고 있고 저러면 없어보이죠.

  • 16. 따란
    '20.11.29 2:40 PM (14.6.xxx.213)

    후렉~스 그냥 젊은이들이 내가 사고 싶은 거 샀다!! 먹고 싶은 거 먹었다!! 이럴 때 흔히 쓰는 말이예요 ㅋㅋㅋ

  • 17. 플렉스~
    '20.11.29 2:49 PM (125.135.xxx.135)

    가수들이야 지능력으로 인기로 벌었으니 자랑 이해되는데...남편은.. 혹시 바람 핀거 걸린거?ㅋㅋ

  • 18. .. .
    '20.11.29 2:49 PM (118.35.xxx.177)

    남이 해주는 밥이 맛있듯 가끔은 내 돈 놔두고 선물 받는것도 재미죠
    남이 자랑하든말든 맞장구쳐달라고 하는거 아니면 그러려니 하면 안되나요
    그 사람들은 그런게 재밌나보죠

  • 19. ...
    '20.11.29 2:49 PM (221.151.xxx.109)

    플렉스
    자랑, 과시하는 거요

  • 20. 미혼
    '20.11.29 2:51 PM (1.233.xxx.68)

    "사준다" 개념이 이상하기도 하고
    결혼하면 남편이 부인한테 백화점 1층 해외 브랜드를
    쉽게 자주 사주고 받는지가 궁금해서요.
    이것도 가정에 따라 케바케닌거 아는데 ....

  • 21. .
    '20.11.29 2:57 PM (14.47.xxx.175)

    사준다 라는 행위를 경제적인 의미로만 해석하면 원글님 처럼 생각할 수도 있죠

    하지만

    전 그냥...사준다 뒤에 날 생각해서..날 사랑해서..날 기쁘게 하기 위해서..뭐 그런 남편의 애정을 자랑하는 마음도
    있는거죠

    솔직히 내가 음식을 못하거나
    내가 원하는 거 내 돈으로 살 능력이 되는
    자급자족 경제력이 있어도

    누군가 날 생각하는 마음을
    물건이나 금전으로 전한다면
    기분 좋을 거. 같아요

  • 22. ㅁㅁㅁㅁ
    '20.11.29 2:59 PM (119.70.xxx.213)

    ㄴ그럴수도있죠
    전 이집경제권을 제가 가지고있고 남편의 안목을 못믿어서요 ㅋ

  • 23. 명품같은거
    '20.11.29 3:04 PM (175.117.xxx.202)

    남편이 사줬다고하고 자기가 할부갚는거죠ㅋ

  • 24. 근데
    '20.11.29 3:06 PM (223.39.xxx.240)

    그 사람들 보면 공동체 개념 보다는 남편이 얼만큼의 생활비를 주고 남편이 경제을 다 쥐고 있다고 봤을때 생활비에서 쪼개 사는게 아니라 남편의 선물이 맞겠죠 한달에 천 이천 생활비로 자기 꾸미고 쇼핑도 한다 그런데 남편이 선물을 사줬다 즉 내가 쥔 생활비에서 쇼핑하지 않는 개념 그런 거 같아요 그리고 평소엗뭐 가지고 싶다 아니면 뭐 부인 취향을 잘 알거나 또 교환해도 되니까요 잘 사는 분들 즉 부자들의 생활이라고 생각하지 크게 허세나 과시 같진 않아요
    그냥 그들의 일상아닐까 합니다 오늘 마신 커피 한잔 올리는 사람들처럼 그냥 자연스러운 일상요

  • 25. 보통
    '20.11.29 3:09 PM (59.15.xxx.38)

    가정을 이루면 내꺼 니꺼가 없고 같이 쓰는것들이 되잖아요
    그런데 나를 위해서 내꺼가 생기는 의미가 아닐까 싶어요

    혹은 생활비등의 고정비가 있잖아요 그 고정비 외에 돈을 투자해서 내것을 장만하니
    그런걸 사줬다라고 하는것 같고

    원글님은 본인 스스로 다 해결이 되시니 저게 뭐야 하겠지만

    결혼이후로 내꺼를 별로 가져보지를 못해서 남편이 사주건 내가사건 너무 좋아서 올리는게 아닌가 싶네요

    10년전이면 원글님 같은 생각이 맞아요 저런걸 올리고 개인사생활을 노출하고 등등
    그런데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어요 뭐든 표현하고 올리고 소통하다가 다른길로 새로운 돈벌이가 생길수도 있구나 하고요

  • 26. 에휴
    '20.11.29 3:09 PM (125.130.xxx.132)

    자랑하고 싶었나보죠..내가 사서 자랑하든 사줘서 자랑하든
    비싼걸 받아 자랑하든 자상한 걸 자랑하든 다 똑!같!은!
    자랑질이지 물질적인 자랑은 없어보이고 정신이나 마음씀씀이는 있어보이나
    결국 결론은 내가 너보다 낫다 이말하고 싶은거죠?

  • 27. ㅋㅋㅋ
    '20.11.29 3:10 PM (59.12.xxx.99)

    저도 안 부러운데 그냥 그런가보다 해요.
    글까지 쓸 정도로 이해 안되고 궁금하거나 하진 않아요ㅋㅋ
    그들은 그들이고 나는 나고... 남들도 나 보면 이해 안되는게 있을텐데 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니고 신경 쓸 거리나 되나 싶어용.

  • 28. .......
    '20.11.29 3:13 PM (210.223.xxx.229)

    명품이라면 너무 비싼거니 취향 물어보고 사줬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받으면 기분 좋을것 같은데요? 싫을것까지야..

    서프라이즈 선물 받으면 좋지 않아요? 나를 위해 그만큼 고민하고 신경쓴 거잖아요..저는 남편이 신혼초 결혼기념일이 사준 내 취향 아닌 목걸이가 비싸지 않아도 너무 소중한데..

  • 29. ...
    '20.11.29 3:14 PM (112.214.xxx.223)

    저도 안 부럽긴한데 이해는 가던데요

    사준다는 개념이 이해가 안간다니???

    사준다가 아니라
    남편에게 선물받았다라면 이해하실라나?ㅋ

  • 30.
    '20.11.29 3:49 PM (180.224.xxx.210)

    남편이 말도 안되는 선물을 사다주곤 해서 교환 환불도 많이 해봤고, 그래서 서프라이즈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인데요.

    하지만 저런 마음 이해되는데요?
    자랑이면 어떻고 착각이면 어때요.

    물론 생전 전화없다가 그런 자랑거리만 생기면 사방팔방 전화하는 친구 보면 좀 우습기는 해도...
    그냥 하수구나 생각하고 말면 될 일.

  • 31. 자랑..
    '20.11.29 3:58 PM (124.111.xxx.165)

    사줬다 라는데 포인트가 있는게 아니라 사랑받고 있다? 뭐 이런걸 자랑하고 싶은거 아니겠어요? 뭐 그런 분들도 있고 그렇죠~~~ ^^

  • 32. Dma
    '20.11.29 4:45 PM (211.207.xxx.38)

    그런데 님 글도 불편해요
    남편이 사주었다고 자랑하는 분들 은근히 무시하시는 거 같아서요
    내가 사건 남편이 사주건 서로 여건 되면 사주고 사랑해주고 그러면
    누가 뭘 올리건 별 상관 없을 것 같아요

    남에 대한 우월감 가질 필요 있나요
    그 분들 삶인데요
    그 분들은 님보고 힘들게 자기가 벌어서 산다 그러고 무시하면 기분 나쁘실 거 잖아요

    백인백색이죠

  • 33. ㅋㅋ
    '20.11.29 4:47 PM (223.62.xxx.207)

    님도 별로 비싸지 않은 물건들 샀다고 은근 자랑하시는걸요
    읽는 저는 저 정도가 플렉스인가 우껴요

  • 34. ㅋㅋㅋ
    '20.11.29 4:49 PM (121.152.xxx.127)

    저게 플렉스라니 ㅋㅋㅋㅋ

    이럼 기분 좋나요? 하여간 남 깎아내려서 잘난척하려는 수준하고는

  • 35. ㅋㅋ
    '20.11.29 4:57 PM (112.156.xxx.235)

    뭘또이해가안가요

    난 댁이이해가안가네

    난 받는거좋아해서 많이많이받으렵니다

  • 36. 따란
    '20.11.29 5:30 PM (14.7.xxx.43)

    어머 82언니들 플렉스 되게 대단하게 생각하시는구나 요즘 후렉스 남발돼서 별 생각없이 썼는데 요체크!할게요^^ 깎아내렸다고 느끼는 부분이 신기하네요 본문의 사주는 거 받은 분들한테 공감하고 계시니까 그렇겠죠~

  • 37. .......
    '20.11.29 5:36 PM (39.121.xxx.75)

    제 동료 한사람이, 몇십 하는 어떤 기기를 하나 구비한 이야기를 하는데 "신랑"에게 선물해달라고 해서 받았다고하더라고요. 저는 좀 듣기가 거북했어요. 그거 하나 사는게 뭐라고 그냥 하나 샀는데, 생겼는데 해도 되지 신랑(제가 개인적으로 꺼리는 단어임)에게서 받았다고 꼭 덧붙여야하나 생각을 했더랬죠. 그러면서 혹시 내가 질투하나 싶어 제 마음을 들다봤는데 전혀 그쪽 아니고요. ㅎㅎㅎ 원글님도 아마 저와 비슷한 감정같긴 한데.... 그냥 사람들의 마인드가 다른 것 같아요. 그냥 남편의 사랑을 받고있다는 걸 덧붙여 보여주고싶은 것 같은데, 나랑은 스타일이 다르구나 생각되네요. 나일 먹어 그런가..그러라그래~ 그럴수도 있지~ 하는 양희은님의 명언이 와닿습니다~!

  • 38. 저도
    '20.11.30 4:40 AM (149.248.xxx.66)

    부부가 경제공동체라 그런지 사준다고 기쁘지도 않고 내가 사고싶음 사는거고 필요없는거면 사줘도 싫어요. 어짜피 그돈이 내돈인데.
    남편이 사줬어요하며 자랑할때 그 마음이 고마운거고 자랑스러운거면 이해가는데 꼭 보너스받은것처럼 좋아하는분들보면 남편허락없인 뭐 못사나보다 싶어요. 특히 명품받고 좋아하는분들보면 이상해요. 어짜피 자기주머니에서 나간거 아닌가 남편돈이 꽁돈인것마냥 좋아하는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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