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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따로 물따로 증상 문의드려요

오히려 조회수 : 2,877
작성일 : 2020-11-29 12:51:25
여기글보고 시작한지 3일차인데요..
잠은 계속 쏟아지고 속은 더부룩하고 배에 가스가 찬 느낌이거든요.
이것이 혹시 명현반응 이런걸까요?
다들 속이 편해졌다고 하는데 오히려 저는 속이 더 안좋아진것 같아서요ㅠ
IP : 125.177.xxx.6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9 12:54 PM (175.192.xxx.178)

    드신 것 시간과 목록 자세히 적어보세요

  • 2. ...
    '20.11.29 12:54 PM (211.36.xxx.234)

    그런 거 지나고나서 머리 맑아지고 속편해지고 하는 거에요. ^^ 잠만 자고 있다는 게시들 찾아보세요.

  • 3. ..
    '20.11.29 12:55 PM (175.192.xxx.178)

    저는 과일 먹으면 더부룩 ㅠ
    밥따로에서 과일이 제일 문젠듯

  • 4. 원글
    '20.11.29 12:59 PM (125.177.xxx.60)

    아..제가 2일째 물시간에 샤인머스캣을 먹었는데 그것때문일수도 있나봐요.

  • 5. ddd
    '20.11.29 1:01 PM (211.226.xxx.234)

    밥물천사님이 과일은 밥시간이고 물시간이고 먹지 말라고 하셨어요~
    과일값 아껴서 여행가라고요~~ㅎㅎ

  • 6. 저도
    '20.11.29 1:02 PM (223.39.xxx.251)

    첨할때 속이 꽉 막힌거같고 목이 타는 느낌이 있었는데
    좀 느슨하게 물 조금먹어가면서 했더니 괜찮아졌어요
    한 삼일정도 그런 증상이 있었던거같아요
    이후에는 속도 편해지고 소화 잘되고...

  • 7. ..
    '20.11.29 1:02 PM (175.192.xxx.178)

    일단 물시간 시작시 맹물 조금이라도 먹고 시작해야 한대요. 그뒤 과일 먹더라도요.
    그래도 과일은 안좋으니 며칠 끊어보세요

  • 8. 원글
    '20.11.29 1:04 PM (125.177.xxx.60)

    윗님 감사합니다. 그건 몰랐어요.
    밥따로 물따로 시간만 지키면 되는줄 알았어요
    이제 과일은 안먹는걸로 할께요^^

  • 9. llll
    '20.11.29 1:11 PM (211.215.xxx.46)

    과일은 아예 안먹는게 좋은건가요?

  • 10. ..
    '20.11.29 1:13 PM (218.155.xxx.56)

    과일은 탁한 물이라 먹지 않는게 좋다고 했어요.

    저는 오늘 3일째인데..황금변 보고 깜놀했어요.

  • 11. ddd
    '20.11.29 1:16 PM (211.226.xxx.234)

    과일은 최대한 멀리 멀리요~~ 저도 안먹긴 힘들더라고요~

  • 12. ㅇㅇ
    '20.11.29 1:28 PM (121.183.xxx.10) - 삭제된댓글

    과일이랑 당분있는거 꿀, 설탕, 돼지고기 금지래여

  • 13. 원글
    '20.11.29 1:31 PM (125.177.xxx.60)

    돼지고기도 금지인지 몰랐어요. 점심에 돼지갈비 먹을예정인데 난감하네요ㅠ

  • 14. ...
    '20.11.29 1:32 PM (211.36.xxx.234)

    허헙 입맛대로 드세요!!!! 뽀송하게!!!

  • 15. 환자식
    '20.11.29 1:33 PM (60.242.xxx.224)

    환자식 1식 하시는 거 아니면 돼지 고기 아주 가끔은 괜찮아요.
    먹는 걸로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세요.

  • 16. ddd
    '20.11.29 1:33 PM (211.226.xxx.234)

    설탕 꿀 돼지고기 금지 아니에요!!
    입막대로 잖아요
    뽀송한 음식은 뭐든 입맛대로 드시면서 알아가라고 하셨어요.
    과일과 생채소는 수분이 많으니 피하라고 하신거고요~

  • 17.
    '20.11.29 1:35 PM (223.62.xxx.12)

    조금만 지나 보세요.ㅎ
    전 지금까지 제가 안좋았던 모든것이 수분 과다 섭취 같아요ㅜ
    어디서든 물 많이 마셔라는 소리,철떡 같이 따랐거든요..

  • 18. 원글
    '20.11.29 1:37 PM (125.177.xxx.60)

    네 소중한 답변들 너무 감사합니다.
    과일은 피하고 뽀송한 음식은 입맛대로 스트레스 안받고 열심히 해볼께요. 해보고 후기도 남기도록 할께요~^^

  • 19. ㅇㅇ
    '20.11.29 1:39 PM (121.183.xxx.10) - 삭제된댓글

    설탕, 꿀, 돼지고기,수박 금지라고 밥따로 물따로 원글님이 댓글달아주셔서 메모도 해놨는걸요.

  • 20. ㅇㅇ
    '20.11.29 1:40 PM (121.183.xxx.10) - 삭제된댓글

    설탕, 꿀, 돼지고기,수박 금지라고 밥따로 물따로 원글님이 댓글달아주셔서 메모도 해놨는걸요. 돼지고기가 찬기운이있어응고되는 성질이 강해서 안먹는게 좋대여

  • 21. 윗님.
    '20.11.29 1:41 PM (60.242.xxx.224)

    앞뒤 상황도 잘 보셔야 할 거예요. 제가 밥물책에서 읽은 기억으론 1식이나 환자식등.엄격하게 하는 경우 제외하고 저런 것들 가급적 안 먹어야하지만 3식잉 경우는 아주 가끔은 괜찮을 거예요. 수박은
    물도 밥도 아니라 과일 중에 제일 안 좋은 거어 금하는 게 맞구요.

  • 22. ...
    '20.11.29 1:42 PM (211.36.xxx.234)

    제가 원글인데요. 금지항목 적은 적 없습니다. ^^
    책에는 나옵니다.

  • 23. . ...
    '20.11.29 1:46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저도 이번 주에 며칠간 온몸에 쇳덩이가 달린 듯 전신이 가라앉고 졸리기만 했어요. 누워서 발끝치기라도 하려고 했는데 발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더라구요. 근데 어제부터 괜찮아졌어요.

  • 24. ..
    '20.11.29 2:04 PM (58.140.xxx.78)

    원 원글님은 뽀송뽀송만 강조하셨지, 금기음식은 없었어요. 전 무려 27일 째인데도 오전에 발끝치기하다보면 또 솔솔 잠이 와서 포옥 자요.
    뭔가 잠이 필요한가보다. 몸이 원하는 대로 따라가자~^^워낙 오래된 질병들이라서 일희일비 안하고 쭉 직진하려고요. 속은 점점 편해집니다.

  • 25. @@
    '20.11.29 2:07 PM (175.223.xxx.172)

    오우 세상에!! 제가 고구마를 물없이 먹다니요!!!
    꼭 우유나 물이랑 먹어야 했는데 , 물없이 방금 꼭꼭 씹어 먹었어요 , 놀랍게도,먹고서 물생각이 안나요 , 인생 처음입니다 ,
    저는 원글이 이게 좋아요 , 꼭꼭 씹어 먹으라는 말이 물따로 먹으라는것보다 더 좋네요 , 두시간뒤 커피타임 기둘립니다

  • 26. ㄹㄹ
    '20.11.29 2:08 PM (218.239.xxx.173)

    저도 방금전 고구마 물없이 먹었어요 ~

  • 27. ..
    '20.11.29 2:26 PM (123.214.xxx.120)

    점셋님 여기 계시네요~^^
    저도 화장실 매일 가는게 효과좋다 하고 있는데요,
    잠은 별로 안와요. 푹 자고 싶은데 계속 자다깨다 하네요.
    원래 아침에만 먹던 커피를 안먹으려하니 점심먹고 먹는데 그래서 일까요?

  • 28. ..
    '20.11.29 2:36 PM (110.11.xxx.28)

    밥물원글님은 과일만 피하라고 하셨지,
    그외의 음식들은 심지어 물시간에 커피 콜라조차도 입이 원하면 실컷 먹으라고하시잖아요
    저위에 밥물원글님이 금기식이라고 했다고 메모까지 하셨다는 분은 데체 어디서 그런글을 본겁니까?
    전혀 그런글 쓰신적 없어요

  • 29. 그런데
    '20.11.29 2:37 PM (124.50.xxx.106) - 삭제된댓글

    건강에 좋은 과일과 채소는 먹지말라하고 다른음식은 입맛대로 먹으라고 하니 갸우뚱해요ㅠ
    겨울에는 과일이 찬성질이라 안맞을수 있는게 맞지만 제철인 여름에는 과일이 널렸고 또 수분많은걸 먹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과일이 소화흡수가 안된다고 원글님이 주장하지만 과일은 한두시간이면 소화가 끝나거든요

  • 30. ㅁㅁㅁㅁ
    '20.11.29 2:39 PM (119.70.xxx.213)

    생채소금지에요채소금지가 아니고요
    소화가 어려워서요

  • 31. ...
    '20.11.29 2:47 PM (211.36.xxx.234)

    생채소.과일 "소량" 허용으로 할게요 ^^
    과일을 소화시키는 것인지 그냥 버리는 것인지 똥을 보면 알죠. 소장이 양분 뽑아내고 대장이 물 뽑아내고 버리는데 그 일이 잘 되고 있다면야 과일 먹어도 체온 지키면서 똥다운 똥이 나올텐데요.
    과일이 몸에 맞는 분들은 밥따로 하실 이유도 없으십니다. 그 정도의 수분함유된 먹을 거리를 제대로 처리하는 몸이라면 건강하실테니까요. ^^
    내년 여름에 겪어보세요. 과일 멀리한 몸이 더위도 별로 안 타고 땀도 적게 흘리고 속도 편하고 무탈한 여름을 지내실 것이니 기대하셔요.

  • 32. 一一
    '20.11.29 3:13 PM (61.255.xxx.96)

    이 방법이 이해가 안되면 안하면 됩니다
    과일이 몸에 좋질않냐 수분보충은 충분히 해주는 게 맞지않냐..
    본인의 상식에 맞지않는다고 생각하면 안하면 됩니다^^

  • 33. 실천
    '20.11.29 3:26 PM (211.216.xxx.207)

    저도 과일 끊는다는게 상상이 안되어서 끼니 때 사과 한쪽, 감 반쪽, 바나나 이정도는 먹고 있는데요. 지난주부터 사과가 소화가 안된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도 과일 끊는게 정말 힘듭니다. 식후 평생을 해온 습관이라.

  • 34. 0000
    '20.11.29 3:51 PM (106.102.xxx.214)

    앗 저 밥먹을때 귤반개 먹어버림 ㅠ

  • 35. 이해
    '20.11.29 4:50 PM (124.50.xxx.106)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되서 물어보는건데 무조건 하지말라고 그러면ㅠㅠ
    기존상식과 많이 달라서 의문이 드는건데요
    댓글 달아주신거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 납득이 조금은 되고 있어요
    계속 공부해볼게요

  • 36. 자유
    '20.11.29 5:17 PM (221.153.xxx.233)

    잠 쏟아지는건 맞는거 같아요. 낮잠도 잤는데 초저녁부터 또 졸리더라구요. 저희 신랑은 워낙 잠이 많은 사람이라 저 보더니 밥따로 물따로 자긴 안한다구...
    시간맞춰 물, 밥 따로 먹는 것만 잘 지키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안되는게 점점 늘어나면 꾸준히 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 37. ...
    '20.11.29 8:38 PM (223.62.xxx.115)

    이 식사법 알리신 분 책 사서 보고 있어요.
    그냥 건강을 위해서냐, 질병치료를 위해서냐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네요.
    1일3식, 1일2식, 1일1식 방법이 조금씩 다르고요.
    책에는 1일1식 하려면 1식을 저녁으로 먹는데, 그 때 꿀, 설탕, 돼지고기 함유 음식 삼가고 수박 절대금지래요.
    질병치료를 위해서는 권장 항목이 더 많고요.
    잠은 특히 초기 2~3개월에 많이 올 수 있는데 실컷 자래요.
    변비 생기면 물 마시는 시간을 식후 1시간으로 바꾸라는 말도 있어요.

    고체식과 물과 액체(차, 커피, 음료수 등)는 2시간 텀을 두어 먹고, 긴 공복 후에는 고체식으로 시작하라는 이 식사법의 기본 원리는 책을 읽어보니 시간의 음양에 맞추어서 섭생하라는 것이더군요.
    음의 시간인 해진 후에 음의 기운인 물을 마셔야 자연의 섭리에 맞고, 환자는 더 조심해야하니 샤워도 그 시간대에 하는게 좋다는 식이예요. 동터오는 새벽부터는 양의 시간이니 음의 기운인 물, 특히 찬물 먹어서 타오르는 양기를 꺾지 말고, 몸에 활력을 주는 음식을 먹어서 소화시키고 열을 내는게 좋고요.
    전 음양의 이치까지 잘 모르겠지만, 이 식사법이 소화능력을 개선시키고. 입맛을 예민하게 하고, 적은 노력으로 과식과 위하수를 방지한다는 것은 확신이 가요.
    전 평소 건강에 대해 생각했던 것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었고, 그걸 잘 지킬 수 있게 고안된 방법이라 생각해서 가볍게 시도한지 6일차예요. 여러 방면으로 효과는 좋아요.
    일단 코로나로 활동이 적어지면서 평생 안 하고 살았던 트림이 갑자기 많아진지 몇 달이라 걱정이었는데 눈에 띄게 줄었고, 2kg 감량했어요. 잠자는 시간 빨라졌고, 오후부터 일하는 직업이라 오전에 산책하지 않으면 햇빛 오래 보기 힘든데 햇빛이 너무 보고 싶어졌어요. 말 그대로 데이트 나가듯 설레하며 햇빛 보러 나가요.
    이 방법을 고안한 분도, 게시판에 처음 올려주신 분도 모든 것을 알고 있을 수는 없고, 예민하게 깨어있다면 스스로를 가장 잘 아는 것은 자기자신이니까, 스스로를 잘 살펴보면서 적용해본다면 여러모로 좋은 건강관리법이라고 생각해요.

  • 38. @@
    '20.11.29 10:17 PM (175.223.xxx.172)

    저녁에 퇴근후 식사에 반주를 넘 좋아하는데 ㅠㅠ
    그것도 술타임으로 봐얄까요? 밥먹으며 막걸리 한잔 , 와인한잔이 낙인지라 ㅠㅠ 이렇게 먹고 담날은 무조건 1시에 식사 하면 될까요?

  • 39. 저도요~
    '20.11.30 5:07 AM (223.39.xxx.126) - 삭제된댓글

    반주 좋아해요 ㅠㅠ
    근데 술은 물이 아니다...고 하시네요
    술은 물이 아니고 마시면 태우는거래요
    그러니 술은
    뭐든 (원글님은 건빵이라도...) 하나 먹고
    2시간 후에 술 드시랍니다
    담날은 13시에 밥이구요

    그것만 지키시면 됩니다

    술 마실땐 안주도 시간도 제한 없어요
    실컷 양~~껏 드시고
    담날 13시까지 몸이 술을 태울시간 주시고
    다시 정상으로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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