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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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축의금 3만원받고 따진 여직원
앞에 글에 지적질 하지 말라는 얘기를 보고 제 지적질한 얘기를 써봤어요 ㅠㅠ ( 참고로 축의금 3만원 낸 차장은 미혼이고 회사 경조사에는 다 3만원 통일)
1. ???
'20.11.29 12:22 PM (121.152.xxx.127)본인은 더 많이 했는데 3받으니 따졌겠죠
2. ...
'20.11.29 12:22 PM (221.166.xxx.175)본인이 그 미혼 차장에게 축의금 낸 적 없어요
3. ...
'20.11.29 12:23 PM (211.36.xxx.84) - 삭제된댓글ㅋㅋㅋㅋ이번엔 대리가 잘못했다고 해두죠...
4. 흐음
'20.11.29 12:24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참석해서 밥 안 먹고 갔을 테고 그 정도면 되는건데, 새 신부가 겁나 충격이었나 봐요.
지적질이라기 보다 그 사안에 대한 견해 피력으로 보여요.
실제로 물어봤고, 대답했고요.5. ...
'20.11.29 12:27 PM (59.5.xxx.85)제가 이래서 직장사람 결혼식은 아예 안챙겨요. 참석안하고 3만원이면 충분히 고마울 일인데 준거 받아놓고 따지고 참. 경조사는 친인척 친구들끼리만 챙겼으면 하네요.
6. ㅇㅇ
'20.11.29 12:28 PM (39.7.xxx.216) - 삭제된댓글3만원이 섭섭하다는 거에요 참석 안 한게 섭섭하다는 거에요?
7. ...
'20.11.29 12:28 PM (221.166.xxx.175)업무 관련 있는 사람인데 금액이 적다는 거죠..
8. 요즘도
'20.11.29 12:30 PM (175.223.xxx.50) - 삭제된댓글3만원하는 사람도 있나요?
헐...9. ㅅㅅ
'20.11.29 12:31 PM (59.5.xxx.180)헐..
대리, 차장이어도 대리가 업무적으로 갑 위치인가요?
뭔가 갑질하려는 냄새가 나네요.10. ᆢ
'20.11.29 12:32 PM (221.153.xxx.104)가족도 이니고 회사 사람이고ᆢ본인도 그 사람 경조사에 3만원 하면 되는데 따진 여자분이 잘못하신 듯ᆢ
11. ㅇㅇ
'20.11.29 12:32 PM (39.7.xxx.216) - 삭제된댓글3만원 주고도 욕먹을거몬 아예 안 주고 욕먹는게 낫겠네요
12. ...
'20.11.29 12:32 PM (220.75.xxx.108)돈 맡겨놨나 뭐 저런 경우가 있나 싶은데요?
경조사비 그거 다 서로 상부상조 하는 거고 같은 금액으로 갚아야 하는 빚인데 그 여자는 자기가 갚을 거라는 생각 없이 공돈이 생긴다고 여기는 듯요.13. 헐
'20.11.29 12:32 PM (97.70.xxx.21)그걸 따질수도 있나요?참 무뇌아들 많네요.
14. ㅇㅇㅇ
'20.11.29 12:36 PM (58.237.xxx.182)받은 만큼만 내면 됩니다
15. 이상한
'20.11.29 12:39 PM (175.211.xxx.81)여자네요 꽃으면 될듯 ㅎㅎ
16. ....
'20.11.29 12:43 PM (221.166.xxx.175)맞습니다.. 받은 만큼 주면 되지 않냐고도 했습니다...
17. ...
'20.11.29 12:44 PM (125.137.xxx.77)직장경조사비 너무 부담되죠.
가서 밥을 먹은 것도 아니고 형편껏 내면 되지 뭘 때질 것까지18. ...
'20.11.29 1:02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저라면 3만원 돌려받습니다.
미친19. 가서
'20.11.29 1:09 P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밥먹고 오만원 낸것보다 안가고 삼만원 낸게 남는 장사겠고만...
20. .....
'20.11.29 1:19 PM (182.229.xxx.26)그게 따질 일인가? 멍청하고 경우없는 사람임.. 내가 10만원 했는데, 3만원 돌려준 것도 아니고... 이직이라도 하면 그 사람 경조사 챙겨 돌려줄 것도 아니면서. 혹시 기회가 있음 똑같이 3만원 하면 되는건데.. 다른지사 사람한테 따지기까지 하다니 신박한 또라이.
21. 진짜
'20.11.29 1:35 PM (124.80.xxx.243)기본 안돼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
그 여자대리 어이없어요
다른지사 근무하는 직원인데 업무관련 있다고해도
3만원 직장에서 일괄적으로 경조사비 걷어
내는거 같은데 안내고 싶어도 뜯어가는 구조.
받는 입장에선 어쨌든 고마운거고
자기도 나중에 그만큼 하면 되는데요
오히려 직장 경조사비 내기만 하고 받을일 없는
사람 그런경우가 제일 억울해요
일괄적으로 급여에서 차감하니 내맘대로
안낼수도 없고...
직장 경조사비가 제일 짜증나요22. 거지
'20.11.29 1:36 PM (125.176.xxx.214)5만원 내고 식사하고 갔으면 식비 최저라도 3만원은 넘는데
안 오고 저거 냈으면 사실 고마운건데 계산을 못 하네요23. ...
'20.11.29 1:40 PM (203.142.xxx.11)헐~~ 이네요
축의금 적다고 속으론 섭섭할지 몰라도
그걸 축의금 낸 당사자 한테 따진다는 사람은 처음 이네요
참나~ 요즘 비상식적인 사람 많네요24. ‥
'20.11.29 1:53 PM (66.27.xxx.96)참석 안했으면 밥값도 안나갔을텐데
수금하려고 결혼식 하는 그지네
나중에 갚을일이 있을지도 불확실하고만일 생긴다면 자기도 3만원 하면되지
미친거에요25. 가을
'20.11.29 1:59 PM (122.36.xxx.75)하기도 애매하고 안하기도 애매한 관계에
전 식사 안하고 3만원 잘내요.
돌려받을 생각 전혀 없을 경우죠,
아깝지 않은 액수,,딱 적당한거 같음26. ....
'20.11.29 2:03 PM (221.157.xxx.127)사람이 격이 떨어지네 천박해보임 빚독촉하는것도 아니고
27. ...
'20.11.29 2:05 PM (39.124.xxx.77)참석하고 2만원 낸 제친구보다 낫네요..ㅎㅎ
거기에 남편까지 끌고옴... 못먹고 사는 거지부부도 아니고..
서서히 연 끊었네요.. 알뜰한 앤줄은 알았는데 그정도인줄은 몰랐..
식사안하고 3만원이면 친구도 아니고 직장동료인데 적당한거죠..
그걸또 입밖으로 말하다니.. 참.. 추첩... 맡겨놓은 돈 찾는것도 아니고..28. ...
'20.11.29 2:11 PM (221.166.xxx.175)가족들은 괜히 왜 얘기해서...
그 여직원과 관계만 서먹하지 않냐구요...
저도 이제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은,,,그냥 조용히 거를려구요;;;29. 12
'20.11.29 3:49 PM (203.243.xxx.32)그 여직원이 제 정신이 아님..
세상의 중심은 그 여자 자신으로 알고 있는 듯. .
요새 20대 30대 여자들 가운데 입으로만 평등 외치고 피해의식 절어 있는 사람들 많음.30. ㅇㅇ
'20.11.29 5:28 PM (117.111.xxx.140)도른여자같아요.
솔직히 5만원내고 식사하면 남는거거의없는데요.
안가고 3만원
감사할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