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으아~~ 외롭다~!
심심하신 싱글이 분들 댓글로 수다 좀 떱시다.
우울증을 이겨내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싱글이라 부럽다, 얼마나 자유롭냐, 하루만 심심해 봤음 좋겠다~~ 떠들 공감능력 없는 이들은 부디 뒤로가기?
1. 외로움보다
'20.11.29 11:41 AM (223.39.xxx.71)무서운 괴로움때문에 사람들 골라 만나요.
그러다 보니 만날 사람이 없는데
그래도 괴로움보다 외로움이 낫다하며 정신승리 하고 있습니다^^2. 네이버까페
'20.11.29 11:41 AM (117.111.xxx.97)엄마의반전인생 가보세요. 엄마 아니라도 활동 가능. 만보하고 인증, 독서하고 인증, 영어하고 인증. 수다 떨사람 많아요. 오프모임도 있지만 코로나라 안함. 교제는 없어서 부담 하나도 없어요
3. ㅇㅇㅇ
'20.11.29 11:42 AM (223.62.xxx.185)오늘 김치수제비 해먹으려구요 ㅎㅎ 넷플릭스 퀸스갬빗 에밀리인파리 콜 등등 볼 거 천지예요. 아 이따 화장실 청소도 좀 하려구요 ~
4. ㅡㅡ
'20.11.29 11:44 A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인간은 누구나 외로운줄 알았는데
외로움 모른다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럴까요5. 원글
'20.11.29 11:47 AM (221.140.xxx.139)김치수제비!!
하악 전 고도비만에 최근 건강검진 결과가 나빠서
밀가루를 끊고 있어요...
냇플릭스 가입을 해야하나 고민..6. ㆍㆍ
'20.11.29 11:51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저는 가끔 공포영화를 봐요. 원래는 좋아하지 않는데, 가끔 극약처방으로 봐요. 피가 낭자하고 그런건 말구요. 그럼 제 일상이 좀 나아보여요. 그래, 나쁘진 않군 하구요ㅋ
7. 싱글은아닌데
'20.11.29 11:52 A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넷플릭스 콜 진짜 재미있네요
딱 내스타일8. 크흑
'20.11.29 11:54 AM (221.140.xxx.139)스릴러는 엄청 좋아하는데
실체를 밝힐 수 없는 공포는 못보겠어요.
지금도 약간 좀 혼자 있을 때 생기는 불안한
그런 증세가 좀 생겨서
여기 수다라도 떨어보려고 글 올렸어요,...9. 행복
'20.11.29 12:19 PM (118.32.xxx.33)우리가 행복이라는 것에 대해 갈망하고 스스로 구속될 필요가 없다.
우리가 불행이라는 것에 대해 갈망하고 스스로 구속될 필요가 없다.10. 블랙미러
'20.11.29 12:56 PM (116.41.xxx.141)여기 추천받아 봤는데 인생꼬임 혹은 내자신의
해석 착각 등을 달리 이야기하는 단편모음집이라 시리즈같이 지루하지않아요
꼭 보시고 잠시나마 즐거워지시길
걍 인생은 일장춘몽같으요 ㅎㅎ11. 공지22
'20.11.29 12:58 PM (211.244.xxx.113)아침에 시래기 코다리 조림 시켜먹고 하겐다즈 초콜릿아몬드 4분의 1 해치운 다음 누워서 넷플에서 트와일라잇 고양이 끼고 침대에서 보고있어요~~ㅎㅎ 너무 좋네요 이런게 행복이죠 ㅎㅎㅎㅎ
12. ...
'20.11.29 1:31 PM (223.38.xxx.20)11시쯤 일어나서 욕조에 뜨거운 물 받아
들어앉아 있다가...좀전에 나왔어요.
그 안에서 커피, 쪽잠, 목욕 ..다 해결 했고요.
이제 라면 물 올립니다.
오후엔 뭐 할까요?13. ... ..
'20.11.29 2:07 PM (125.132.xxx.105)전에 티비에서 유아인 혼자 사는 거 보니
그렇게 예쁜 집에서 냥이도 키우고 좋은 거 먹고 편하게 살던데
혼자 사니 웃을 일이 없구나 싶더라고요.
좋은 친구 찾아 요즘같은 시기만이라도 같이 지내시면 어떨까 싶네요.14. 외롭죠
'20.11.29 2:16 PM (112.166.xxx.65)요샌 반려견이나 반려묘 어떠신지
15. 외로울땐
'20.11.29 3:29 PM (183.98.xxx.141)반려동물이죠
서로 정을 나누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