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이 매우 오래된 주부임에도 불구하고 늘 시엄니 김치 얻어만 먹다가
올해 처름 제가 담아드리려고 일 벌여 놓았어요
소금에 배추 절여놓고 내일아침에 헹구려 해요.
제가 김장에 들어있는 시어터진 커다란 무를 좋아해서 무를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무 덩어리를 김장에 박아넣으려 하는데요.
이 무도 배추처럼 소금이나 소금물에 절이는 건지요
아님 소금에 절이지 않고 그냥 배추에 양념 치댈 때 같이 양념 무쳐 통에 담는 건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연식이 매우 오래된 주부임에도 불구하고 늘 시엄니 김치 얻어만 먹다가
올해 처름 제가 담아드리려고 일 벌여 놓았어요
소금에 배추 절여놓고 내일아침에 헹구려 해요.
제가 김장에 들어있는 시어터진 커다란 무를 좋아해서 무를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무 덩어리를 김장에 박아넣으려 하는데요.
이 무도 배추처럼 소금이나 소금물에 절이는 건지요
아님 소금에 절이지 않고 그냥 배추에 양념 치댈 때 같이 양념 무쳐 통에 담는 건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 무우 디게 좋아하는데^^
그건 소금에 절이는거아니예요
그냥 양념 대충 발라 중간에 심는거죠
무양념 버무리기 30분 전쯤 소금 좀 뿌려서 살짝 절이세요.
씻지말고 무만 건져서(무물이 좀 나온건 넣지마시라는뜻) 버무려서 배추 사이에 넣으시면되요
우리집에도 그무우킬러가있는데
이거도 집집마다 다른가보네요
저희도 그냥 생무 구석구석찔러넣어요
생각해 보세요. 양념이 넉넉하면 무 안 절이고 중간 중간에 박고...
양념이 부족하다 싶으면 무를 절여서 넣어야 전체적으로 간이 맞겠죠.
살짝 단시간 절입니다.
엄만 절이지는 않고 마지막에 속 넣던 양념 남은거에 굵은 소금 뿌려 한 번 휘리릭 버무린 후 넣으십니다.
절인 것 보다 아삭해요.
나름 김장.김치 좀 담궈 본 아짐
전체 적으로 간을 님
답이 정답입니다
김치가 간이 맞다 싶음 무를 소금에
굴려서 넣는다
김치가 짜다 싶음 무 그냥 넣는다
김치가 짠지.간이 맞는지에 따라
무 에 소금 뿌릴 지 , 말지 결정함!
배추 절이고 물빼잖아요? 그 배추절였던 물에 무 잠깐..한 30분정도? 절여서 넣음 좋아요. 절인듯 안절인듯 적당히 절여진 무 느낌으로요. 아예 안절여서 넣음 김장 간이 변해요.
저흰 무생채 썬거 조각들 안절이고밑에다 깔던지 옆에그냥박아놔요
그럼국물에 맛들던데요
석박지 넣는데요 저희는 액젓에 고춧가루만 버무려 놓구 사이 사이 찔러 넣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