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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혼의 삶

QTt 조회수 : 9,301
작성일 : 2020-11-29 01:06:20

비혼의 삶 존중하는데
뭔가 하나 같이 천편일률적인 느낌이 드네요.
인생 다 살아보기 전에는 모르는 거니까 20대 생각 다르고 30대 생각 다르고
젊을 때야 뭐 세상이 다 만만해 보이긴 하죠.
항상 젊은 채로 있지 않아서 문제지만.

http://mlbpark.donga.com/mp/b.php?p=61&b=bullpen&id=202011290050107331&select...
IP : 222.110.xxx.24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Tt
    '20.11.29 1:06 AM (222.110.xxx.248)

    http://mlbpark.donga.com/mp/b.php?p=61&b=bullpen&id=202011290050107331&select...

  • 2. 기혼은
    '20.11.29 1:11 A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뭐 다양한가요
    인생 거기서 거기죠
    저도 기혼이지만 결혼이 뭐라고 결혼부심이랍니까

  • 3. ㅇㅇ
    '20.11.29 1:13 AM (211.193.xxx.134)

    비혼도 차이가 있겠지만

    결혼생활은 정말 다양하죠
    그 구성원에 따라서

  • 4. 유명한 할머니
    '20.11.29 1:16 AM (1.229.xxx.210)

    계시던데..그분도 가족 친척들이 비혼이라 돈 책임 문제 등에서 만만히 보는 걸로 상처 많이 받으셨더라고요.

    완벽하게 행복하다가 어디 있겠어요. 이래도 저래도 후회해요. 각자 알아서 사는 거죠.

    적어도 이제 꼭 반드시 하지 않아도 된다니까 틈새로 여러가지가 나오는 거라고 봐요.

    부부도 비혼도 그냥저냥 삽니다. 인생이 원래 그런 것처럼요. 좋아 죽겠어, 누구의 삶도 이런 건 크게 없지 않을까요?

  • 5. ...
    '20.11.29 1:25 AM (122.37.xxx.36)

    인생은 끝없는 선택의과정이죠.
    본인이 선택한것안에서 최선을 찾아가는거고....
    하지만 기혼인 입장에서 비혼들과의 대화는 겉돌수밖에 없더군요.

  • 6. 점점
    '20.11.29 1:29 AM (211.206.xxx.180)

    늘 텐데.. 인식도 바뀝니다.

  • 7. .....
    '20.11.29 1:41 AM (223.39.xxx.113)

    기혼, 비혼 대화가 겉돌수 밖에 없죠.
    삶의 방식이 다른데.

  • 8. ㅇㅇ
    '20.11.29 1:46 AM (211.193.xxx.134)

    좋아 죽겠어
    있죠

    학교의 1등
    회사에서 초고속 승진
    사업의 성공이 있듯이

    아주 행복한 결혼생활도 있죠
    쉽게 얻을 수 없어서 그렇지

    한 사람이 아주 좋은 사람이 되기도 어려운데
    그런 사람 둘이 만난다는 것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둘이 취향도 대충 비슷해하죠

    그래도 한 번 뿐인 인생
    쉽게 포기할 수는 없죠

  • 9. 포인트는
    '20.11.29 1:53 A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211 193님처럼 인생에 정답을 정해두는 사람일수록 행복할 수 없다는거

  • 10. ...
    '20.11.29 1:57 AM (207.244.xxx.80) - 삭제된댓글

    붕어빵인가 싶을 정도로
    사진 속 똑같아 보이는 인물들 분위기에 기사는 굳이 안 읽었지만.
    결혼을 하든 말든 그건 개인 마음이고 정답이란 없으니
    결혼유무를 떠나 걍 알아서 잘 살면 그만이다 싶음.

  • 11. ㅇㅇ
    '20.11.29 2:05 AM (211.193.xxx.134)

    저렇게 설명한 것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지

    사람마다 인생의 목표가 다른데
    정답이 있을 수 있습니까

    저는 인생의 목표는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구체적인 내용이야 사람마다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 12.
    '20.11.29 3:37 AM (125.185.xxx.135)

    진짜 궁금한데 왜 다똑같은 스타일인지 넘궁금하네요.

  • 13. 비혼도 기혼도
    '20.11.29 4:41 AM (203.254.xxx.226)

    자기 선택이고,
    자기 삶의 형태이죠.

    자유롭다고 마냥 자유로움이 좋지만은 않듯이
    삶의 의무가 많아진다고, 그 울타리에서 얻는 또 다른 기쁨이 없지 않고..

    결국은 어떤 상태던 내 취향대로 살면되고
    어느 누구의 삶도 희노애락은 다 겪는 거니
    비혼 기혼 혹은 재혼 이혼
    다를 건 없고, 자기 자신이 원하는 삶을 취하면 되겠죠.

  • 14. 비혼이...
    '20.11.29 6:33 AM (118.223.xxx.57)

    못생기고 40대 중반 정도 되는 분이 계시는데

    이제는 만날 사람이 없는지 페미로 넘어가더라구요

    좀 안되보였어요

  • 15.
    '20.11.29 7:14 AM (175.223.xxx.109)

    페미든 비혼이든 그 사람의 생각이나 가치관이 그렇다고 인정해 주심이..
    안돼 보일 일이 뭐 있나요.

  • 16. 공지22
    '20.11.29 9:11 AM (211.244.xxx.113) - 삭제된댓글

    118님 그 분은 자식땜에 돈아끼고 고민하는 당신이 안되어보였을겁니다

  • 17. 공지22
    '20.11.29 9:16 AM (211.244.xxx.113)

    118님 그 분은 당신욕심으로 애꿎은 애 낳아서 험한 세상살이하는 자식도 고생 당신도 고생하는 걸 보면서 불쌍해하고 있을거예요

  • 18. ㅇㅇㅇㅇㅇ
    '20.11.29 10:47 AM (218.51.xxx.188) - 삭제된댓글

    못생긴 40대 중반의 반페미입니다.
    그런데 그 분은 페미이기까지 하다니 나보다 더 불쌍한 사람이네요.

  • 19. ㅇㅇㅇㅇ
    '20.11.29 10:49 AM (218.51.xxx.188)

    못생긴 40대 중반의 반페미입니다.
    그런데 그 분은 페미이기까지 하다니 나보다 더 불쌍한 사람이네요.

    그리고 저 스타일은 비혼 스타일이 아니에요.
    일명 탈코르셋, 페미니스트 스타일이에요.

  • 20. ㅇㅇ
    '20.11.29 11:01 AM (203.170.xxx.208)

    클릭해보고 비혼공동체분들 사진 보니 한숨이...
    본인 취향이라지만 여러 사람이 똑같은 숏컷에 남방 입고 있는게
    좀 유치하고 생각의 깊이가 얕아보이네요.
    페미니스트고 비혼이고 좋지만
    그게 여성성을 버리고 남성이 되란 뜻은 아닌데 말이죠.
    강압적인 느낌이 듭니다.

  • 21.
    '20.11.29 12:00 PM (211.51.xxx.155)

    저들은 결혼은 여자의 희생으로 유지된다고 생각하나봐요
    제 시누이도 그랬는데 저보고 저렇게 살 수도 있구나 싶더래요.
    저는 저를 희생하지 않아요. 물론 남에게 희생하라고도 안하죠.
    육아하면서 동동거리지 않고 욕심을 내려놓아요. 그게 가족들도 편안하게 느끼죠. 제가 이런 말하면 교과서 같은 소리라고 하는데... 성향인가 싶기도 해요.
    비혼이나 기혼이나 뭐든 내 삶에 최선을 다하면 돼요.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불평을 안하면 돼요.

  • 22. 스타일규제있나
    '20.11.29 12:28 PM (125.135.xxx.135)

    종교단체 느낌이ㅠㅠ
    그냥 수행자가 되지.
    전 저런 단체생활 적응못해 비혼합니다.

  • 23. Zzzzz
    '20.11.30 8:44 AM (119.67.xxx.22)

    외모는 레즈비언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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