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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월요일에 제왕절개하는데 격려나 위로해주세요

Qq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20-11-28 19:15:51
역아라서 월요일에 제왕절개 수술을 앞두고 있어요
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무서워요ㅠㅠ
계속 떨리고 감당할 수 있을까 눈물이 나요
격려와 위로 좀 부탁드려요ㅜㅜ
82생활 거의 16년째인 노산 초산모입니다. ㅠㅠ
IP : 223.62.xxx.20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금느리게
    '20.11.28 7:17 PM (183.97.xxx.179)

    잘 될 거에요..
    모레 예쁜 아기 만나시고 좋은 소식 전해 주세요..
    힘내세요. 화이팅!!

  • 2. 저도
    '20.11.28 7:18 PM (183.98.xxx.95)

    역아라서 수술했어요
    아무걱정 마시고 편안하게수술 잘받으세요
    수술후
    배가 아프면 아프다고 하고 진통제 맞으세요
    너무 참지마시고ㅡ

  • 3. Juli
    '20.11.28 7:19 PM (121.165.xxx.46)

    에이 마취하고 눈감았다 뜨시면
    예쁜 아가가 턱 나타나실텐데요뭐
    요즘 의술이 좋아서 아무일도 아닙니다.

    애기하고 행복하세요.

  • 4. 아휴
    '20.11.28 7:25 PM (112.169.xxx.40)

    마취하고 깨어나면 짠 하고 예쁜아기가 나타날거예요.
    전혀 걱정마세요.
    원래 제왕절개 할때 별 생각 다 납니다.
    마취에서 못깨어나면 어쩌나
    그런데 걱정말아요. 그대
    요즘은 그런일 거의 없어요.
    순산하세요.

  • 5. 저도 노산
    '20.11.28 7:27 PM (211.36.xxx.178)

    첫아이 선택제왕 했어요 무서워 마세요 자연분만 하시는분들 비교하면 금방 지나 갑니다 진짜 눈뜨니까 아이가 오던걸요 ㅎㅎ 마취 깨면 하룻밤은 아픈긴 하지만 진통제 달고 있으면 견딜만해요 용기내세요 이쁜 아기 낳으세요^^

  • 6. ...
    '20.11.28 8:14 PM (114.203.xxx.157)

    제왕 2번했어요 ㅎ
    금방끝나요~ 저는 하반신마취였었고... 진짜 20분인가만에 다 끝났었던...ㅎ
    자연분만보다 훨씬 수월한게 제왕이에요 ㅎ
    회복도빨라서 이튿날부터 걸어다니고 삼일짼 날라다녔어요^^

  • 7. 저는
    '20.11.28 8:33 PM (119.207.xxx.90)

    20시간 진통하고 첫애낳고
    12시간 진통하고 둘째낳고.
    세째는 날잡아서 수술했어요.
    위로 되시죠?

  • 8. 제왕절개
    '20.11.28 9:05 PM (211.36.xxx.197)

    수술한거 너무 만족하고 출산 후유증이 없이 나이가 들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요즘은 의술과 약이 더 좋아졌고 원글님도 나중에 요실금, 치질, 이쁜이 수술없이 잘 사실거예요

  • 9. 아유
    '20.11.28 9:35 PM (121.182.xxx.73)

    금방 끝나요.
    그 옛날 역아라서 수술 한 아들
    지금 직장인입니다.
    그저 건강하게 출산하실겁니다.
    요즘 의술이야 더 좋겠지요.

  • 10. 저는
    '20.11.28 10:16 PM (220.122.xxx.42)

    쌍둥이를 노산 초산으로
    전신마취로 제왕절개로 출산 했어요.
    저도 엄청 겁났어요.
    건강하게 출산 하실겁니다

  • 11. ㅇㅇ
    '20.11.28 11:31 PM (210.205.xxx.175)

    작년에 제왕절개로 출산한 노산 초산모입니다. 저는 자궁근종으로 제왕절개했는데요. 아기 나올때는 하반신마취하고 봉합할때는 잠시 수면마취한다고 했는데 마취 안된거 아니냐고 의사쌤 붙잡고 물어보기도 하고 엄청 긴장했거든요. 근데 막상 수술할때 진짜 느낌 하나도 안 나서 신기했어요! 수술 들어가고 진짜 얼마 안 있다가 아기 꺼내서 울음소리 나고 얼굴 보여주더라고요. 봉합할때는 재워준다고 했는데 저는 아무느낌도 안나서 그냥 지금 부분마취 상태로 봉합해도 된다고 했는데 ㅎㅎ 그래도 재우긴 하더라고요~
    수술이라는게 난생 처음이라서 엄청 겁 먹었는데 생각보다 아프거나 힘들지 않았고요, 다만 수술후에는 머리를 절대 들면 안된다해서 베개도 못 베고 있으니 아기가 방으로 와도 얼굴이 안 보여서 불편하더라고요. 저는 당일부터 모자동실하는 병원이라서 계속 같이 있었거든요.
    암튼 수술이 생각보다 그렇게 무섭지 않더라고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출산 잘 하세요!!!

  • 12. ㅇㅇ
    '20.11.29 1:33 AM (115.161.xxx.124)

    축하해요!!!
    겁나시겠지만 나이 많은 미혼인지라
    출산이 부러워요.
    아이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라고
    무사히 원글님이랑 퇴원할 거예요.

  • 13. 위로가될까
    '20.11.29 2:15 AM (149.248.xxx.66)

    자연분만에비하면 그냥 100분의 1의 고통이라고 생각하세요.
    노산이면 역아아니었어도 진통다하고 수술할 확률도 높고요. 그럴바에야 처음부터 수술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이상 24시간 진통하고 수술한 선배맘이...

  • 14. 저도요
    '20.11.29 4:23 AM (74.75.xxx.126)

    노산 초산 역아 제왕절개 했어요.
    저는 자연분만이 더 겁이 났던 것 같아요. 언제 진통이 올지도 모르고 일하다가 양수가 터질수도 있고 진통하면 얼마나 아플지도 모르고 아기 나올때까지 몇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는 두려움이요. 친한 직장 동료 두명이 한명은 저보다 육개월 전 또 한명은 삼개월 전에 아기 낳았는데 둘다 36시간 37시간 진통해서 낳았고요 한명은 결국 아기가 출산과정에서 잘못되서 장애를 얻고 태어났고 또 한명은 아기 낳은 자리가 너무 안좋게 아물어서 수술도 다시 하고 산모는 트라우마로 정신과 상담을 오래 받아야 했어요.

    저는 아기가 끝까지 안 돌아서 마지막에 의사선생님이랑 제왕절개로 낳기로 결론내리고 수술 날짜 잡고 병원에서 나오는데 저도 모르게 남편한테 내 베낭 어디갔지 그랬어요. 베낭 매고 어디 다녀본 적 없는데 왠지 무겁게 매고 다니던 베낭을 어디다 내려 놓고 나온 홀가분한 아니 거의 허전한 느낌이 들었었나봐요. 제왕절개는 부분 마취로 해서 남편 손잡고 빙글빙글 웃으면서 아기랑 만났어요. 통증관리도 잘 해줘서 의사선생님이 1에서 10 사이에 얼마정도 아프냐고 하면 솔직히 1도 안 되는데 1이라고 하면 진통제 끊을까 싶어서 2라고 할 정도였고요. 젖도 생각보다 빨리 돌아서 모유수유 아무 문제없이 22개월 했어요. 40년 전에 저를 제왕절개로 낳으셨던 친정 엄마도 옆에서 다 지켜보시더니 이렇게 쉬운 것 같으면 애기 열도 낳겠다고 하셨어요.

    저는 지금도 제 아이가 끝까지 돌지 않았던 건 효자라서 엄마 편하게 해주려고 그랬다는 생각이에요. 걱정하고 우실 일이 아니에요. 아이 만날 준비 행복하게 하시고 기쁘게 아기 만나세요.

  • 15. ..
    '20.11.29 9:55 AM (86.133.xxx.85)

    10분이면 수술 끝나요. 진통도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제왕절개 잘 수술받으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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