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마음공부) 괴로운 인생을 행복한 인생으로 되돌리기
1. ...
'20.11.28 4:07 PM (121.144.xxx.106)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094309
참나의 자리에 대해 설명했던 글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2. ...
'20.11.28 4:08 PM (121.144.xxx.106)참 나의 자리에 들어가는 방법
그 차원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대략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모든 감정 생각을 없앤 채
고요한 순수의식으로
현재에 바로 진입하는 것
인식함에 공간이 생겨납니다
짜증난다거나 지루하다거나 불안하다거나 화난다거나
이런 감정만 없다면
지금 당신은 진짜 나라는 공간 그리고 고요함의
그 차원에 이미 들어있는 것입니다
이토록 간단한 것입니다3. ...
'20.11.28 4:08 PM (121.144.xxx.106)두번째는 몸을 통해 그 차원으로 들어가는 것
이 육체, 이 몸은 이 물질세계와
공간과 고요함이라는 물질차원 너머의 세계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이 몸을 통해 내 본래 고향인
비물질계인 그 차원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몸은 이완하고 눈을 감고 가만히 지켜봅니다
몸안의 느낌, 에너지장을 전체적으로 인식하고
그 에너지장은 한없이 확장되어
마치 몸에 경계가 없는 듯 느껴질 것입니다
몸안으로 깊이 들어감으로 몸을 초월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요함과 공간성이라는 현존에 합류합니다
그렇게 공간이 형성되고 굳건히 뿌리를 내릴 때
쓰레기들을 끌어들이고 모으는 덫에서 자유롭게 됩니다
업장은 불태워지고, 새로운 신선한 흐름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삶이 편안해지기 시작합니다4. ...
'20.11.28 4:10 PM (203.175.xxx.236)이런글 좋아요 ~ 저도 관심 많아서요 감사합니다
5. 겨울이
'20.11.28 4:11 PM (124.56.xxx.147)나는 아무것도 바라는게 없습니다.
6. ...
'20.11.28 4:26 PM (210.205.xxx.129)감사합니다 이런글 자주 부탁드려요 너무 도움이 됩니다
7. ...
'20.11.28 4:38 PM (116.121.xxx.143)Power of Now 읽었었는데 유투브 채널이 있는지 몰랐네요
덕분에 구독했어요8. 참나
'20.11.28 4:39 PM (222.101.xxx.128)감사합니다. 겸손하게 말씀하셔서 그렇지 깊은 내공이 느껴져요.
현존,지금 여기 이자리를 매순간 인식하려고 합니다.9. 아이고
'20.11.28 4:43 PM (121.132.xxx.20)끄달려서 살다가 반성해봅니다.
감사하고요
이런 글 자주 올려주셔요~~ ♡10. ...
'20.11.28 4:55 PM (121.144.xxx.106)감사합니다
다들 꼭 실천하셔서 편안한 삶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11. ...
'20.11.28 4:59 PM (121.144.xxx.106)하루 20분 정도만 현존연습을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점차 생활 속에서 확장시켜가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에크하르트 톨레씨가 이런 말을 했어요
만약, 지금 현재의 인류가 최종 진화단계라면
너무 끔찍한 얘기 아니냐고
아직 진화가 완성되지 않은 단계라는 거죠.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많은 성인들이 말을 합니다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더 진화하려고 한다면,
이 몸에 내 의식을 가두지 말고
온 우주를 내 몸으로 삼고
내 의식을 무한히 확장시켜 공명하라고 말합니다
의미있는 메시지입니다12. ...
'20.11.28 5:07 PM (121.144.xxx.106)더 오래 수행을 하고 계신 분들도 분명 있을테지만
제가 아직 초보자라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거 같아요
그런데 이게 참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거 잘 알아요
윤회의 무게가 얼마나 막강한지, 그래서 에고의 힘이 얼마나 막강한지도 알구요
그래도 참 나의 힘은 그보다 억만배 더 막강하니
왜냐하면, 참 나는, 마음 육체처럼 허물어지는 허상이 아니거든요
부처님 말씀처럼, 자등명 법등명
나를 믿고, 법을 오직 믿고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것만이 답인 거 같습니다13. ..
'20.11.28 7:00 PM (114.73.xxx.122)너무 감사합니다.. 노력은 하는데 참나를 알아가기가 너무 힘드네요
14. ...
'20.11.28 7:24 PM (121.144.xxx.106)감사합니다
참나의 자리가 바로 현존인데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그냥 현재에 온전히 존재하는 겁니다. 생각이나 감정없이요
멍때리는 것도 일종의 현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냥 텅 빈 의식상태입니다
라벨링, 즉 정보없이 사물을 인식하는 상태입니다
숭산스님이 이 상태를 //모를뿐//이라는 화두로 반향을 일으켰죠. 서양인들에게
가볍게 접근하시다보면, 점차 그 자리에 깊이 들어갈 수 있어요
가장 깊이 들어가면, 내가 이 온 우주이고, 법성계 그 자체라고 느낀다고 합니다
너와 내가 없는 상태로 들어가 버립니다
즉, 의식이 몸을 벗어나 온 우주로 확장되어 버리는 것이죠
몸이 나라고 생각하니, 죽고 살고를 생각하고 생존때문에 고통이 일어납니다
부처님 말씀이 이게 진짜 실상인데, 중생들이 헛된 망상으로 분별을 일으켜 고통을 자초한다고 합니다15. ...
'20.11.28 7:29 PM (121.144.xxx.106)그리고 의식의 성장은
흘려보내기와 내 의식세계에 좋은 씨앗들을 품는 것
결국에 마지막에 가서는, 온 의식을 사랑으로 장엄하는 것
이것이 다입니다
이게 영혼이 집으로 가는 여정이죠
흘려보내기는, 오직 현존해야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계속 연습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거구요
내 마음에서 화, 불안, 질투 등, 여러 번뇌가 올라올 때, 바로 현존하세요. 몇 초라도
그러면 정화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는 문장은 신의 언어입니다
아주 좋은 씨앗을 심는 신비의 주문이에요
내 의식이 사랑으로 채워질 때, 사람들은 사랑으로 반응합니다
모든 현실은 내 의식이 창조를 합니다
내 마음 먹은대로입니다. 철저히 인과죠
장미를 심으면 장미꽃이 핍니다16. ...
'20.11.28 8:43 PM (121.144.xxx.106)내 의식세계가 업장의 통나무로 가득차있으면
빛이 잘 안들어옵니다.
그래서 더 힘들다고 느낍니다
그러면 통나무를 치워야 되는데, 현존만이 통나무를 치울 수가 있어요
업장을 흘려보내는 것
정말 힘들죠. 세세생생 쌓아서
이럴때 불보살의 힘을 빌립니다
광명진언도 좋구요. 20분정도
108배 좋습니다. 아주 천천히 하면 손들어올리고 내릴때 현존이 무엇인지 조금 감을 잡아요
그리고 에크하르트 톨레씨 동영상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막켜고 보시면 됩니다
http://www.youtube.com/user/EckhartTeachings17. 감사해요
'20.11.28 9:42 PM (211.107.xxx.182)이 분 책 요즘 읽는데 좋아요
18. ...
'20.11.28 10:36 PM (121.144.xxx.106)네. 책 정말 좋죠
감사합니다19. 감사
'20.11.28 11:21 PM (183.102.xxx.37)한글자 한글자 집중해서 읽었어요.
그래도 잘 모르겠지만ㅠ 내일부터라도 나 라고
불릴만한 것들을 내려놓고 살펴보겠습니다.
귀한 글 나눠주셔서 감샤합니다.20. ...
'20.11.28 11:36 PM (14.55.xxx.56)원글님..감사합니다..
절대 글지우지 말아주시고..링크도 삭제하지 말아주세요..21. 음
'20.11.29 12:26 AM (211.209.xxx.124)천천히 읽어보고 픈 글이네요..
22. ....
'20.11.29 2:05 AM (125.190.xxx.127)좋은글 감사합니다
23. 감사합니다
'20.11.29 5:07 AM (189.121.xxx.50)저장합니다
24. ...
'20.11.29 7:29 AM (121.144.xxx.106)네. 그럴게요
모두들 감사합니다25. ...
'20.11.29 7:41 AM (121.144.xxx.106)현존의 자리를 키워야만, 무한히 넓게 확장된 의식입니다
내안의 감정도 관찰할 수 있고 흘려보낼 힘도 생깁니다
만약, 이미 강렬한 감정체가 내 의식계를 점유하고
수시로 불쑥불쑥 출현하면서 온갖 감정적 고통과 병들을 일으키고 있다면
방법은 한가지 밖에 없어요
참나, 현존으로 그 감정체들을 존중하면서 가만히 면밀히 관찰하는 겁니다
절대로 떨궈내야 할 안좋은 것, 이런 시각으로 보지 말고, 힘을 빼고
그저 존중하면서 가만히 관찰할 때, 돋보기로 보듯이요
그렇게 할 때 그 감정체가 무한한 공간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26. ...
'20.11.29 7:53 AM (121.144.xxx.106)내가 현재 처한 상황에 대해 불만이 많을수록
에고가 쳐놓은 덫에서 풀려나기 힘듭니다
이런 에고, 감정의 낭비를 바로 잠재울 수 있는 묘책을
에크하르트톨레씨가 알려줬는데요
지금 내가 맞고 있는 이 상황을
내가 스스로 선택한 것이다라고 규정짓는 겁니다
내가 이 모든 프레임을 짰다
이렇게 매듭지을 때
에고가 일으킬 수 있는
모든 감정적 고통들을 원천 차단시킬 수 있습니다
또 이것은 우주적 진실이기도 합니다
삶은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을 가져다 줍니다
지금 처한 상황은 영적 성장에서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이기때문에 주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신성의 안배에 대해, 에고의 불필요한 떼부림과 감정들로
소중한 인생을 감정의 격랑속에 떠다니는 난파선처럼 끝낼 것이 아니라
받아들임 저항없음으로 삶의 상승곡선을 타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일입니다
힘을 빼고 신성의 안배, 그 흐름에 맡깁니다27. ...
'20.11.29 8:35 AM (121.144.xxx.106)그동안 여기서 썼던 글을 정리해뒀습니다
그리고 현존에 대한 좀 더 깊은 내용들도 있어요
참고하실 분들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dmsrydd
이런 마음공부는 어떤 결실이 보이기까지는
사실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수천억겁의 윤회로 굳은 습관, 업식들, 업장들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얘기입니다
최소한 몇 년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이 안되나봐, 이러면서 성급한 판단으로
물이 끓기전에 불을 꺼버리는 오류를 많이 범합니다
사실, 에크하르트씨도 깨닫고 나서도
자신의 에고가 몇 번을 꼬드겼다고 해요
이봐, 행복하지 않잖아. 내말대로 이리로 와
많이 웃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온전한 흔들림 없는 지복을 가진
완전한 영적수행가의 길로 접어들었지만요
제가 수많은 영성서적을 읽고 느낀 것은
어쩌면 이렇게 단 하나의 진리를 말하고 있는가 였습니다
단 하나로 모아집니다
이것은 영원불변의 진리이니, 중생심으로 헤아리지 말고, 꼭 믿으시고
매일 법문을 듣고 조금이라도 꾸준히 수행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반드시 열매가 있으니 꼭 믿으시고 수행해 나가시기 바랍니다28. ㄴㄱㄷ
'20.11.30 2:32 AM (211.36.xxx.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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