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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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도에 대기업 사무실에서 담배 피웠나요?
1. ㅇㅇ
'20.11.28 1:09 PM (211.246.xxx.168)버스 안에서도 담배 피던 시절이니까요
2. ...
'20.11.28 1:10 PM (1.211.xxx.4)95년에 버스에서요??
3. .,
'20.11.28 1:10 PM (125.177.xxx.201) - 삭제된댓글네 그때는 커피숍들도 식당도 길거리도 다 담패피고다녔어요. ㅜㅜ 집 안방 거실에서도 담배재떨이ㅜㅜ
4. .....
'20.11.28 1:10 PM (222.109.xxx.226)피웠을걸요.
96년도에 제가 중3이었는데
학교 교무실에서 남자 선생님들이 본인 자리에 앉아서 담배 많이 피웠어요.5. 피웠어요
'20.11.28 1:11 PM (110.13.xxx.139)에스전자사무실에 회의실서 피웠어요.
사무실책상에선 안피웠던것같아요
회의실 재떨이씻는게 아침일과중 하나였어요6. 넵
'20.11.28 1:11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대기업 흡연실이 있었는데 회의 할때 제일 높은 사람이ㅡ피면 다 같이 피는 분위기
7. 90년대
'20.11.28 1:11 PM (121.135.xxx.24)그때 제가 막 사회초년생 시절
사무실에서 뻐끔뻐끔 담배 피어도 뭐라 할 수 없었어요
실내 흡연 금지된 게 얼마 안됐어요.
세상에 그런 시절을 살았네요8. 95년엔
'20.11.28 1:13 PM (121.170.xxx.133) - 삭제된댓글그랬어요.
9. 비행기
'20.11.28 1:1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90 초반까지 비행기에서도 흡연석 있었던것 같아요
10. ..
'20.11.28 1:16 P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몇년생?
어디 식당이나 카페에 재떨이가 기본으로
세상 많이 바뀌었죠11. 엘지
'20.11.28 1:18 PM (175.116.xxx.12)2001년에 입사했는데 전건물에서 흡연금지 한다고 했는데 밤에 회의실에서 회의하면서 피었어요. 야근하다가 혈압 올라 신입이였는데 담배피지 말라고 ㅎㅎ 승질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12. 심지어
'20.11.28 1:18 P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비행기에도 좌석 팔걸이에 재떨이 있었어요.
13. 이
'20.11.28 1:18 PM (121.138.xxx.130) - 삭제된댓글네 이천 몇년도 부터 없어졌어요
14. ....
'20.11.28 1:18 PM (125.177.xxx.158)솔직히 병원빼고는 다 피운 듯.
2000년 중반에 사무실 안에서 회의하면서 피우고 그랬어요
과 학회실에서도 남자들 다 피웠고요. (인서울 4년제입니다. 똥통대냐고 할까봐 ㅎㅎ)
몇년전 나꼼수가 결성되기 직전에 김어준의 뉴욕타임즈에 정봉주 의원이 나왔었는데 국회의원 사무실도 다 금연구역인데 담배 피우냐고 물었을때 정봉주가 피는 사람은 실내에서 다 피운다고 그러더라고요. 아마 2010년 쯤 얘기
피씨방, 노래방, 당구장, 술집 다 피웠고 옛날식 커피숖은 자리에 앉으면 재떨이도 갖다주고 그랬네요.
참. 식당에서도 피웠었네요. ㅎㅎ15. ㅇㅇ
'20.11.28 1:19 PM (106.102.xxx.112)공기업 일했는데 97년도에도 피웠어요
16. rainforest
'20.11.28 1:20 PM (183.98.xxx.81)98년 1월에 처음 입사하니 사무실에서 팀장 차장 아무렇지도 않게 자리에서 담배 피웠어요.
소프트렌즈 끼던 전 너무 괴로웠구요. 퇴근하면 옷에 담배 냄새가..ㅠㅠ
그러다 얼마 안있어 실내 금연으로 바뀐 것 같아요.17. 대한항공이
'20.11.28 1:2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1999년도에 비행기.흡연 금지를 했어요
20년 후에는
어머 2020년에는 아파트에서 담배를 피웠어요??? 하는 글이 올라왔으면 ㅎㅎㅎ18. .....
'20.11.28 1:23 PM (221.157.xxx.127)버스흡연하던 시절은 아니지만 레스토랑에서도 담배피고 ㅜ 재떨이 있고 ㅜ
19. ㅁㅁㅁㅁ
'20.11.28 1:24 PM (119.70.xxx.213)피웠어요..2000년에도 피웠어요
20. ...
'20.11.28 1:26 PM (221.151.xxx.109)2002년 대기업 입사했는데
그 무렵에 흡연실 따로 생기더군요
그래도 사무실에서 피우기도 했고21. ...
'20.11.28 1:27 PM (175.207.xxx.41)피웠어요.2000년대 초반까지도..,
22. 격세지감
'20.11.28 1:27 PM (116.41.xxx.44)순풍실부인과 보는데
98년도 배경인데 방안에서도
버젓히 담배피우는 장면이 나오데요.
실내 흡연금지는 진짜 잘한것 같아요23. ...
'20.11.28 1:29 PM (118.37.xxx.12)일반 커피숍은 커피향보다 담배냄새가 너무 나서 스타벅스 생겼을 때
오로지 커피향만 나서 정말 좋아했네요^^24. 1999년에
'20.11.28 1:33 PM (121.129.xxx.115)회의실에서 창문도 없는데 담배 뻑뻑 죽는 줄 알았어요. IT 기업인데도 그랬어요.
25. 2002년에도
'20.11.28 1:36 PM (106.102.xxx.252)폈어요. 그것도 S그룹
26. ...
'20.11.28 1:38 P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99년에도 피웠어요.
27. ㅎㅎ
'20.11.28 1:38 PM (58.123.xxx.199)피웠어요.
30대 기업 끄트머리에 있는 회사였는데
피웠어요.
커피 심부름도 있었고28. 95년 대기업
'20.11.28 1:40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사무실에서 대놓고 피지는 못하고 환기도 안되는 계단에서 피웠어요.
그때 고급정보도 많이 오가고 동기들끼리 교류도 많이 이뤄져서 저 같은 비흡연자도 종종 담배 피는 동기, 선배들 옆에서 대화에 참여했어요.
부장, 팀장 같은 고위직(?)들은 자리에서 피우셨구요. 옆에 임산부가 있어도 상관 안하는 분위기였어요.29. 그땐
'20.11.28 1:43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그랬죠.
저희회사는 여직원들이 돌아가면서 당번으로
남자직원들 책상위에 재떨이하고
물컵 청소도 했어요.
생각해보니 세상 많이 좋아졌네요.30. 어휴
'20.11.28 1:49 PM (14.52.xxx.225)95년도 미국 출장 가는데 남자직원들 비행기에서 담배 피웠어요.
근데 놀랍게도 그땐 그러려니 했었네요. 어휴...ㅠㅠㅠ31. 흠
'20.11.28 1:49 PM (1.235.xxx.28)95년도에 서울지역한에 버스에서 담배피는 사람 없지 않았나요?
그건 어찌어찌해서 제가 기억하는데32. 때가
'20.11.28 1:51 PM (58.123.xxx.199)이상한 때 였죠.
자기가 핀 담뱃재를 다른 사람에게 치우게 하다니...33. ㅇㄱ
'20.11.28 1:54 PM (39.122.xxx.100)2005-6까지도 고깃집이나 술집에선 재떨이있고 담배피우는사람이ㅛ었던거같아요 당구장이나 피씨방은 그야말로 너구리굴같았음
34. 어이쿠
'20.11.28 1:56 PM (121.141.xxx.138)버스는 모르겠고..
저 97년도 입사했는데요.
그땐 정말 창문없는 사무실에서도 담배피며 일했어요 ㅜㅜ
2002년 초반에도 담배피는 부장 있었는데 저 임신했다고 하고 끄게 했었어요.35. 피웠어요
'20.11.28 1:59 PM (112.154.xxx.39)대기업서 일했는데 한층 사무실에 사람이 거의 80명 가까이 있었어요
그래도 남사원들은 밖에 복도서 피우거나 휴게실에서 피웠는데 부장 이나 직급있는 상사들 자리는 맨 뒷자리였는데 거기서 다들 그냥 피웠어요
회의실에서 모여들 피우고 회의실 가면 담배냄새가 코를 찔렸어요36. ....
'20.11.28 2:02 PM (222.99.xxx.169)제가 96학번인데요. 고등학교때 선생님한테 볼일있어 가보면 교무실에 담배연기가 자욱했어요. 심지어 학생이 찾아가도 담배 안끄고 잠시 재떨이에 걸쳐놓기만 하면서 얘기했던것 같아요.
37. ....
'20.11.28 2:07 PM (211.36.xxx.84)순풍산부인과에서 아빠가 아이 낳는 거 초조하게 기다리면서 담배펴요....그런 시대임
38. ..
'20.11.28 2:08 PM (106.101.xxx.178)2000년에 담배끊은 남편이
99년도까지 집에서담배폈어요;;;;39. ..
'20.11.28 2:13 PM (121.165.xxx.7)그때 임신중이었는데 옆 책상 차장이 얼마나 담배를 피워댔는지..
40. ㅇㅇ
'20.11.28 2:23 PM (223.62.xxx.42)대학교 강의실 복도에서도 피웠으요
41. ....
'20.11.28 2:26 PM (59.5.xxx.85)95년이면 병원에서도 담배 많이 피웠어요.
42. 앗
'20.11.28 2:27 PM (221.150.xxx.148)저 위에 엘지.. 혹시 트윈타워 계셨나요?
전 2002년 입사했을 때 부장님이 본인 파티션안에서 피우셨어요. 근데 대놓고 피운단 느낌보단 약간 눈치보며 피우는 느낌ㅎㅎ
참 세월이 이렇게 금방 변했다니 신기해요.43. 공무원인데
'20.11.28 2:27 PM (211.36.xxx.33)92년 첫발령받은 공무원인데 아침마다 재떨이 비우고 청소했어요. 티슈한장 깔고 물적셔서 놓구요.
00년생인 울 아들임신했을때 사무실에서 피우는 사람들 간간히 있었어요. 당당히는 아니고 눈치보면서요...03년생인 울 둘째 임신했을때는 사무실에서 담배피우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어요. 몇년 안에 사회분위기가 확 바꾸더라구요.44. 네
'20.11.28 2:47 PM (58.121.xxx.201)L전자 비서실 근무
담배 사서 채워 놓는 게 하루 일과시작45. 어떤 미친새끼가
'20.11.28 3:07 PM (119.198.xxx.60)1995년
남의집 안방에서 아무렇지 않게
담배 벅벅 피우던 시절
더 옛날로 가면
아버지들이 초딩인 자식들한테 슈퍼 담배심부름 아무렇지 않게 시키고
어디 피할데도 없는 단칸방에서
너구리굴이 되든말든 유딩 초딩 자식들이 간접흡연 당하든 말든 벅벅 피던 야만의 시절46. 97년
'20.11.28 3:14 PM (210.103.xxx.120)대기업 기획관리실 근무했었는데 남직원들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사무실내에서 피웠어요 임산부 여직원 있었어도 피던걸요 ㅠ 그땐 여직원 결혼하고 임신하머 대부분 퇴사하는 분위기라 임신하면서 회사 다니는 여직원이 흔치 않았어요
47. ..
'20.11.28 3:33 PM (111.118.xxx.65) - 삭제된댓글96년도 초등학교 교실에서 담임쌤 담배피우셨어요ㅠㅠㅋㅋ
48. 추가해서
'20.11.28 3:34 PM (223.38.xxx.143)셋째는 의료보험 적용 안 됨
직장내 상조회서 장인장모 상에도 부조금 얘기 나왔는데
다들 핏대올리며 반발해서 무산됨49. ㅇㅇ
'20.11.28 4:19 PM (218.239.xxx.173)비행기도 smoking non smoking 있지 않았나요..
회사 다닐때 상담하면 바이어와 같이 담배피우던 시절50. ㅇㅇ
'20.11.28 4:36 PM (110.11.xxx.242)대학때 교수님도 강의하며 피우셨어요
51. 궁금이
'20.11.28 10:40 PM (1.232.xxx.218)공기업에 근무했는데 완전히 연기가 자욱했었죠. 아마 2000년대 초쯤부터 금연한걸로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