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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쌈용으로 돼지고기 삶을때요

ㅇㅇ 조회수 : 2,696
작성일 : 2020-11-28 09:12:02
냄새 없애려 이거저것 많이 들어가잖아요.
파 마늘 양파 후추
이것만 있는데요.
괜찮으려나요?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것이 뭔가요?

좋은 토욜되세요.
IP : 185.104.xxx.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1.28 9:13 AM (211.211.xxx.243)

    생강 된장

  • 2. ㅇㅇ
    '20.11.28 9:15 AM (106.102.xxx.148)

    이미 충분해요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고기가 신선해야 해요
    이미 누린내 나는 고기는, 그 어떤 향신채, 향신료 써도 회생 불능 이거든요

  • 3. nnn
    '20.11.28 9:17 AM (59.12.xxx.232)

    마눌 대파 된장 월계수잎

  • 4. ㅐㅐㅐ
    '20.11.28 9:18 AM (1.237.xxx.83)

    저는 그냥 있는거 그때그때 아무거나 넣어요

    원글님 적어준 것 외에
    월계수잎 소주 청주 된장 인스턴트커피가루 등
    다 넣는다는게 아니라
    그냥 있는것 몇가지

  • 5. ..
    '20.11.28 9:18 AM (112.165.xxx.180)

    전 후추만뿌리는데
    그것만들어가도 좋을거같은데요
    다다익선이면 뭐 월계수잎 무 된장 커피등등

  • 6. 삶지 말고
    '20.11.28 9:28 AM (175.114.xxx.64)

    쪄보세요. 훨씬 부드럽고 식어도 퍽퍽하지 않아요.

    찜기용 채반에 양파 깔고 고기 놓고 대파로 덮어요.
    이것만 해도 되는데 생강, 마늘, 통후추, 월계수잎 옵션이고 의외로 사과도 넣어주면 향긋해요. 맛술이나 소주, 청주 물에 넣어주고요. 50분끓이면 돼요. 냄비 바닥 두꺼우면 물 없이 바닥에 양파 깔고 약불로 해도 야채에서 수분 나와 타지 않아요.

  • 7.
    '20.11.28 9:28 AM (114.199.xxx.43)

    전 겉만 익혀 첫물은 버리고 다시 물 받아
    삶는데 아무것도 안넣어요
    그대신 꼭 국내산으로 하고 고기가 물에 계속 잠겨 있어야
    부드럽고 냄새 안나기에 중간에 두세번 정도 물을
    더 넣어 줘요

  • 8. ㅇㅇ
    '20.11.28 9:31 AM (185.104.xxx.4)

    오 고맙습니다 여러분 ~~~~~~~~~~~~~~~~~~

  • 9. 과감하게
    '20.11.28 10:36 AM (118.33.xxx.178)

    굵은소금 한숫가락 넣어야 고기 간이 딱 맞고 바깥에서 사먹는 수육맛이 나더라구영

  • 10. sens
    '20.11.28 10:40 AM (49.167.xxx.205)

    인스턴트 커피 가루 한숟가락 넣으면 색깔도 맛있게 나오고 잡내제거도 좋아요

  • 11. ..
    '20.11.28 10:54 AM (218.146.xxx.193)

    감사합니다~ 쪄먹는거 좋네요...
    물에 빠뜨린 것을 싫어하는 가족이 있어서리...
    식감이 약간 다를 듯해요

  • 12. 동네아낙
    '20.11.28 11:44 AM (115.137.xxx.98)

    있는 거 다넣구요. 푹푹 끓여요. 그 다음에 고기를 1킬로 기준 덩어리째 넣고 다시 한시간 10~20분 가량 푹푹 끓여요. 젓가락 쏙 넣어서 피 안나오면 그 물에 잠긴채 30분 넣어놔요. 그 다음에 고기 썰면 예술이예요~

  • 13. ㅇㅇ
    '20.11.28 9:04 PM (185.104.xxx.4)

    감사합니다. 다 적어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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