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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입맛대로 밥따로 물따로 11월3일 부터 실천 중

24절기 조회수 : 1,778
작성일 : 2020-11-28 09:01:29

11월2일 아픈 뉴스와 햇살같은 글을 만나게 되고

11월3일 저는 밥따로 물따로를 시작했습니다.


원글님 댓글을 읽고

24절기에 하루를 맞춘다는것이 앗~하!!!  신비로웠고 은근 수긍되었습니다

양껏 드시라는 말에 따로따로 섭취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고

술마신 다음날 13시 밥에서는

술약속 2시간전 건빵이라도 한개 먹은후에 안주고 술이고 시간제한 없이 실컷이라는 말씀은 궁금증 유발이었습니다.


건빵을 매번 강조하신 내용에서는

밀가루나 쌀에 굳이 경계를 두지 않는거구나 이해했고요


몸과 대화하라는 말씀에서는

타는 듯한 갈증으로 깊은 잠에서 깬 야밤에는 물 한모금 마시는 융통성이라 읽었습니다,


원글님 본인도 하다말다 하신다고 하길래

저 또한 85%정도로 실천합니다.

부족한 15%는....   

24절기를 딱 맞추지 못하지만 근기를 맞추어 따라가기에 부족으로 접었습니다.


몸을 읽고 몸과 대화하다 보니

몸이 원하는 상황이나 혹은 그 날의 환경적인 영향으로 절기를 약간씩 비끼게 되기도 합니다

6시 저녁이 안되어 7시 넘어 저녁이 되거나 하는 상황요


아침 먹은 시간을 기준으로

점심 먹기 두시간전 물시간을 두고요 시간이 안되면 굳이 마시지 않습니다.

점심먹고 두시간 후 물


ㅡㅡㅡ 실은 이 시간이 문제입니다.

전엔 라떼 한잔이 하루 식사여서 지금도 배달 우유 2팩이 매일 쌓여 뭔가 미안한 마음이 생깁니다.

참!!  물 부터 한컵  꿀꺽 꿀꺽 꿀꺼~~~ㄱ

차도 한잔 마셔주고, 석류차도 한잔???


저녁은 양~~껏

무섭게 먹습니다  4그릇씩 먹은적도 부지기수고요

저녁 물은 굳이 안마셔도 잊고 지나갑니다


잘 하고 있다고 칭찬받고 싶어 글 남깁니다


경험들 쓰고 싶은데 나가야 하네요 ㅠㅠ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IP : 182.225.xxx.1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20.11.28 9:05 AM (182.225.xxx.114)

    저도 그말은 정이 안가네요 너무들 싫어 하시니 ...
    우리 사회분위기가 요즘 줄임말을 너무 좋아해서 온 현상 아닌가 싶어요

  • 2. 0000
    '20.11.28 9:46 AM (116.33.xxx.68)

    밥따로 물따로 저는 4일째에요
    큰 변화는 아직없어요
    밥먹은후 물은2시간지나서 먹어라 이거잖아요
    전 왜 변화가 더딜까요?
    당뇨환자라 식이를 더 엄격히 하고있는데

  • 3. ...
    '20.11.28 9:47 AM (117.111.xxx.94)

    햇살같은 하하하하
    칭찬 하고 싶으셔서 쓰신 글 같은데요 ^^ 고맙습니다.
    저도 ㅂㅁ로 줄임말 싫어해요. 다들 싫어하셔서 신기해요. ㅋㅋㅋ 그래서 또박또박 밥따로 물따로 쓰잖아요.
    요즘 여러가지로 신기해요.
    야밤에 물은 아닙니다 ㅋㅋㅋ

  • 4. ...
    '20.11.28 9:52 AM (117.111.xxx.94)

    "엄격한 식이"로 몸을 다스리고 계셔서 그렇습니다.
    우선은 당뇨가 걱정스러우실테니
    먹어도 되는 음식들을 최대한 많이 적어보세요.
    그리고 끼니때마다 한입한입 맛있게 드시고 ^^
    2주 후부터는 먹고 싶은 음식을 하루 한 가지 저녁밥에 추가 하시고 실컷 드시고 저녁물을 생략하시는 걸 격일로 해보세요.
    당연히 뽀송한 것들만 후보가 됩니다.^^

  • 5.
    '20.11.28 10:13 AM (1.236.xxx.223)

    몸의변화는 어떠세요? 전 일주일되었는데 잠이잘오는것도 모르겠고 소화가아주 잘되는지도 모르겠고 살이빠지지도않아요ㅜㅜ 흑흑

  • 6. 겨울이
    '20.11.28 10:18 AM (124.56.xxx.147)

    당뇨 환자이신분.

    물류는 (찌게 국. 과일유). 아예 낮에는 드시지 마세요.

    가급적 효과보실라면 6시 이후 조금 드세요.

  • 7. ..
    '20.11.28 10:49 AM (39.7.xxx.167)

    원글님. 시간 나실 때 작은 변화라도 나눠주세요. 햇살같은 글을 만나다! 공감합니다.
    전 머리가 개운하고 기분이 좋아요.

  • 8. 야밤에 물
    '20.11.28 12:12 PM (223.62.xxx.66)

    야밤에 물
    안되는데 타는듯 한 갈증이 한 3일 있더라구요
    그중 하루 마셔줬어요
    이것도 현상일텐데 먹고 달래는게 맞을까 참아 넘기는게 맞을까 어떤게 몸과의 대화일까 고민하면서요

    몸의 변화 일기를 썼어야 해요
    그런데 미미한 변화들을 표현하기가 낱말이 부족한거예요 느낌적인 느낌으로 남기기도 애매하여
    차일피일 미룬게 벌써 한달여 되네요

    시작하자마자 변비가 생기더니 3일후 돌아왔고요
    하루 한끼는 4그릇씩 먹는 날의 연속됐어요
    살이 한 5kg 늘더니 빠질 생각이 없나봐요
    낮에 쌩뚱맞은 시간 늘어져 자길 반복했구요
    지금 괜찮아요
    오래전 아프던 곳이 나았다가 다시 증상이 살아나기도 하구요
    여러 상황으로 볼 때
    진행중인듯 합니다
    그래서 즐겁게 몸의 변화를 즐기고 있어요
    살도 빠져 주겠죠~~~ㅎㅎ ??

  • 9. 또~~~
    '20.11.28 12:26 PM (223.62.xxx.66)

    머리도 맑아졌구요
    밤에 깊이 자고 산뜻 깨어나요
    안경이 어른거리는거 보니 안경점 가봐야 할것 같은데 기분일지는 모르겠어요

  • 10. 살들은
    '20.11.28 12:31 PM (223.62.xxx.66)

    몸이 차면 보호하려고 살이 붙는대요
    팔뚝살 등살 뱃살
    다 좋지 않은 부위를 따라 살이 붙는거라고요
    그래서 전 몸이 건강해지기를 기다리며 지켜보기로 했어요
    마지막엔 다 치워주겠죠?

  • 11. 앗~~~ 근데요
    '20.11.28 12:44 PM (223.62.xxx.66)

    중요한 변화가 있어요

    술이 잘 안취해요
    배만 부르구요
    술 마시는 재미가 쫌 줄어드네요

  • 12. ..
    '20.11.28 2:19 PM (58.140.xxx.49)

    저도요.
    대식가였는데 밥이랑 반찬은 많이 안먹어요. 한 입씩 먹다보면 맛있는 게 별로 없어요. 그래도 붕어빵이나 콩떡 감말랭이 많이 먹으니 살은 여전합니다.
    수시로 졸려서 맘 먹으면 종일도 잘 것 같기도 해요. 떨치고 일어나 산책하면 또 머리가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고요. 암튼 내일이,다음 달이 너무 궁금해지는 요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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