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친구가 너무가까운것도 힘드네요.
음
조회수 : 6,942
작성일 : 2020-11-28 08:26:03
제친구는 저를 너무 갑갑하게 해요.
좋은친구인데 가끔 부담스러워요.
좀 모른척해줘도 될일을 다 아는척을 하고
때때로 세심하다는 핑계로 간섭을하고..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부담스러워요.
친구관계는 유지하고싶지만 자꾸 페이스에 말려서
제 속도랑 거리도 두면서 지내고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IP : 58.228.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11.28 8:27 AM (185.104.xxx.4)자주 만나면 사이가 더 안좋아지더라구요 저는요.
2. ...
'20.11.28 8:28 AM (118.176.xxx.118)가까워서가 아니라 성격이예요.
예의고뭐고 다알려고하는 성격3. 친구는
'20.11.28 8:31 AM (211.219.xxx.237)난로와 같더라구요.
너무 가까우면 뜨거워져 힘들고
너무 멀어져도 추워지니
적당한 거리유지가 필요합니다.4. ...
'20.11.28 8:32 AM (118.176.xxx.118)알아도 모른척하고 알아도 얘기할때까지 기다려주는 성품이 따로 있어요. 친하든 안친하든
5. ....
'20.11.28 9:00 AM (221.157.xxx.127)친구한테 시시콜콜 본인얘기를 하지마세요 간섭도 아니까 하는거지 얘기안함 간섭할것도 없을텐데
6. ....
'20.11.28 9:02 AM (39.124.xxx.77)성품같아요..
친해도 안친해도 상대방일들 상대가 말할때까지 말안꺼내는 사람이 있죠..
그게 말로 꺼낼수 없는 미묘한 센스인것도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있죠.
말꺼내면 상대가 불편할거라는 아주 세심한 느낌..
모르는 사람은 편하게 말해버리는..
사람 안변할거라 생각해요.
그렇다고 뭔가 하지말라고 말하기도 불편한 작은일같은 느낌이라..7. 친구
'20.11.28 9:05 AM (175.208.xxx.164)일정한 거리와 선을 지키는거 ..오래가는 진리..
8. 친구도 부모님도
'20.11.28 9:16 AM (110.8.xxx.127)전 친구도 부모님도 너무 가까이 살때 힘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