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0넘어까지 술 마시고 싶단생각 별로 안해봤는데요.
요즘 주말저녁에 와인 한두잔 마시는게 즐겁거든요.
근데 문제는 제가 술이 안받아요 얼굴을 비롯해서 몸까지
시뻘개지거든요 ㅜㅜ 그런게 알콜해독 못하는거라고 하던데요.
그런사람은 마시지 말라고..
요즘 집에서 주말에 좋아하는 음식 먹으면서 와인 마시는게
너무 즐거운데.. 건강에 너무 무리가 가는건 아닌지 걱정이 갑자기
됩니다. 남편은 그정도는 괜찮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먹지 말아야 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 해독 못하는데 즐기시는분들 있으세요?
음 조회수 : 1,207
작성일 : 2020-11-27 19:27:20
IP : 218.54.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20.11.27 7:28 PM (122.36.xxx.85)알콜분해 안된다는데.
저는 술한잔이 큰 낙이라.ㅜㅜ
저녁에 반주 한잔씩 하거든요.2. 저도
'20.11.27 7:30 PM (117.111.xxx.55)그런데 그냥 가끔씩 와인한잔마셔요
남편이 와인한잔 마시면서 반응은 한병마신것 같다고...
날마다 마시는게 안좋대요 조절해가면서 마시면 괜찮을거예요3. ...
'20.11.27 7:32 PM (222.236.xxx.7)제가 알콜 분해 못하는 체질이라서 ... 전에 검색해보니까 저같은 사람 술 좋아하면 간에 무리 생긴다고 하던데요 .... 전 그다음부터는 입에도 안대는편이예요 . 원래도 얼굴이 빨개져서 안먹었지만. 체질적으로 안받는거니까요...
4. ㅇㅇ
'20.11.27 7:35 PM (222.114.xxx.110)매일도 아니고 주말정도면 괜찮지 싶습니다.
5. 인생무념
'20.11.27 7:41 PM (121.133.xxx.99)알콜 분해 못하는게 타고난 체질이예요..젊으면 몰라도 중년이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간에 무리 많이 가구요..나중에 후회하세요.6. 아....
'20.11.27 7:42 PM (112.169.xxx.189)올해 가기 전에 간 검사 해봐야하는데 ㅋ
7. 저도
'20.11.27 7:49 PM (223.39.xxx.135)손듭니다 ㅋ
저랑 같네요 밤에 와인 한두잔 마시면서
영화나 유튜브 보면서 하루일과 끝내요
저도 술체질은 아니라서 물이나 탄산수에 얼음타서 마셔요
좀 닝닝하게 에이드처럼요 그러면 잘 안취하고 숙취도 없습니다
적당히 기분좋고 잠 잘자구요
해독을 해가면서 마시니 문제 없네요
술끊기도 싫고 조금씩 즐기고 싶으면 저처럼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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