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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고기 유깻잎

. . . 조회수 : 5,004
작성일 : 2020-11-27 18:59:30
누군지도 몰랐는데

우연히 티비돌리다봤어요

시아버지 이유가 큰건가요


남자는 아직 여자 좋아하는거 같던데

안타깝더라구요

IP : 125.177.xxx.2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20.11.27 7:02 PM (175.125.xxx.90) - 삭제된댓글

    저런 경우 서로 맘에ㅡ있어도ㅠ남자가 중심을 잘 잡아야지요.
    아버지 한 말을 그대로 여자한테 말 전하는 저런 행동하면 사이가 나빠질수밖에ㅜ없죠
    남자가 효자여서 아버지 말 잘 듣는가본데 저같으면 싫습니다. 다시 합쳐도 맘고생해요 깨끗하게 나만 좋아하는 사람 찾고 말죠

  • 2. ㅇㅇ
    '20.11.27 7:02 PM (222.114.xxx.110)

    그러게요 보면서 안타까웠네요.

  • 3. 어른아이죠
    '20.11.27 7:08 PM (112.150.xxx.102)

    저런남편들 하는말이 있죠.
    본인들 부모님이 부당하다 해도 얼마나 더 사시겠니? 이런이유로 며느리 즉 자기부인을 누르고 안돼면 다그치죠.
    그가족끼리는 용납이 되도 그게 잘못된건줄 모르고 타인들은 이상한나라에 있는거죠.
    남편잘못이 제일 크죠.
    부모에게 경제적독립못한 남자들이 남편역할 못하고 아들역할만 하더라구요.
    결혼을 하지말지 왜해서 남의 딸만고생시키고

  • 4. 그래도
    '20.11.27 7:25 PM (39.7.xxx.18)

    며느리가 몇넌을 인사도안했대요
    전 그냥 헤어짐 이나을듯해요

  • 5. . . .
    '20.11.27 7:27 PM (125.177.xxx.217)

    아 앞부분을 못봤어서. . .
    애기가불쌍해서글치
    재결합은 어렵겠군요

  • 6. ㅡㅡ
    '20.11.27 7:29 PM (223.39.xxx.129)

    자기 가족 못 지키고
    원가족과 함께 괴롭히는거
    이혼사유고, 저런걸로 이혼하는 커플 많을거예요
    둘이 맞춰가기도 힘든데, 아직도 간섭질하는 노인네들땜
    둘다 매력있으니 각자 재혼할듯 한데, 애가 있어서 짠하더군요
    그나저나 그 시부 잠깐 봤는데도 장난 아니던데...
    80대 노인과 20대 며느리의 간극이 얼마나 크겠어요
    가운데서 최고기도 힘들긴할 듯.
    누군가 지혜롭게 중재하면 좋은데 둘다 어리고
    어르신 고집이 장난없게 보여요

  • 7. 그쵸
    '20.11.27 7:34 PM (112.158.xxx.14)

    그 최고기 시아버지는 상견례에서
    사돈한테 혼수 못해온다고 진상피웠대요
    최고기도 그걸 인정 ㅜㅜㅜ

    그런 시아버지한테 어떤 상식적인 행동을 바랄까요? 노답이지

    애기 앞에서도 며느리 욕하던데....
    애기가 어린데도 눈치는 뻔한지 할아버지 그만하라고 함

    그 와중에 최고기는 눈치도 없이
    그 말을 전와이프한테 전하더라구요
    "아버지가 너 욕하더라"이렇게요/

  • 8. ㅇㅇㅇ
    '20.11.27 7:43 P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

    양쪽말 들어봐야~~
    며느기도 만만치
    않드만요 몇년째 인사도 안하고~~
    집해오는데
    혼수도 안해왔나보던데

  • 9. ...
    '20.11.27 8:07 PM (39.7.xxx.233)

    그 부부 아니라도
    부부싸움의 원인의 대부분이 시집이에요.
    둘은 싸울 일 없어요.

  • 10. ㅡㅡㅡ
    '20.11.27 9:12 PM (220.95.xxx.85)

    막 화내다가 새벽에 찾아갔는데 밥을 안 차려줬네 하는 말도 들은 거 같은데 .. 그게 사실이면 리얼 ..이혼 짝짝짝이죠

  • 11. 같은
    '20.11.27 9:16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이야기도 들어봐야...며늘이 왜 어떤 이유로 인사를 안하게 된건지 진심 궁금...그냥 부부끼리 잘 살게 내비두지... 내가 아들 평생 책임질것도 아니면서... 나도 아들맘이지만 그쪽 시부자리가 제대로 진상 꼰대. 방송나오는 줄 알면서도 저리 노골적인데 평소에 며늘에게 어찌 했을지 눈에 뻔함...아둘부심 제대로 가진 저런 시대 역행하는 부모때문에 여자들이 점점 걸혼기피하는 것임. 부부끼린 재결합해도 잘 살겠더만 남자가 아직 애어른. 내가 먼저 행복해야지 아버질 위해 왜 내행복을 포기하는건지... 이러다가 십넌뒤 폭풍눈물 흘리며 후회한다...

  • 12. 같은
    '20.11.27 9:20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이야기도 들어봐야...며늘이 왜 어떤 이유로 인사를 안하게 된건지 진심 궁금...왠만하면 그냥 부부끼리 잘 살게 내비두지... 내가 아들 인생 평생 책임질것도 아니면서... 나도 아들맘이지만 그쪽 시부자리가 제대로 진상 꼰대. 방송나오는 줄 알면서도 저리 노골적인데 평소에 며늘에게 어찌 했을지 눈에 뻔함...아들부심 가진 저런 시대 역행하는 부모때문에 여자들이 점점 걸혼기피하는 것임. 부부끼린 재결합해도 잘 살겠더만 남자가 아직 애어른. 내가 먼저 행복해야지 아버질 위해 왜 내행복을 포기하는건지... 아이도 이쁘던데 당분간아버지 멀리하고 재결합해라 아니면 십넌뒤 폭풍눈물 흘리며 후회한다.

  • 13. 먼저
    '20.11.27 9:24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같은 이야기도 들어봐야...며늘이 왜 어떤 이유로 인사를 안하게 된건지 진심 궁금...왠만하면 그냥 부부끼리 잘 살게 내비두지... 내가 아들 인생 평생 책임질것도 아니면서... 나도 아들맘이지만 그쪽 시부자리가 제대로 진상 꼰대. 방송나오는 줄 알면서도 저리 노골적인데 평소에 며늘에게 어찌 했을지 눈에 뻔함...아들부심 가진 저런 시대 역행하는 부모때문에 여자들이 점점 걸혼기피하는 것임. 부부끼린 재결합해도 잘 살겠더만 남자가 아직 애어른. 내가 먼저 행복해야지 아버질 위해 왜 내행복을 포기하는건지... 아이도 이쁘던데 당분간 아버지 멀리하고 재결합해라 아니면 십년뒤 폭풍눈물 흘리며 후회한다. 인생 살아보니 타인을 위해 내 행복을 포기하는 게 제일 바보같은 짓이더라. 부모도 내 대신 살아줄 수 없기에 결국 타인이다. 제발 성장좀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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