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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친이 잘안됐으면 좋겠어요

ㅇㅇ 조회수 : 3,565
작성일 : 2020-11-27 18:49:21

너무 충격적인 뒷통수였고.. 그것때문에 전 정신과도 다녔습니다.
2년동안 아무리 좋은 추억이 있었더라도 절 결국엔 Fwb로 사용했다는 사실이 너무 괴롭고 두달이 지난 지금도 심장이 벌렁거리고 힘듭니다 .
잘안됐으면 좋겠고 심하게 말하면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차 좋아해서 공도에서 170씩 밟던 그사람 사고났으면 좋겠고....

그래도 좋아했던 사람인데 이런 생각하는 제가 너무 무섭고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IP : 183.102.xxx.1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7 6:55 PM (125.177.xxx.158)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되요.
    저도 그런 나쁜 놈 만났었거든요.
    정말 돈만 많았음 누구 시켜서 뒤지게 패버리고 싶더라고요.
    한 몇년 지나니 1도 생각이 안나요.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 불쌍한 영혼 알아서 잘 살길 비웃음만 나와요.
    정말 그런 인간과 헤어진건 조상덕이다 그런 생각까지 들어요

  • 2. 이런 생각조차
    '20.11.27 6:58 PM (203.81.xxx.82) - 삭제된댓글

    연을 이어가는거 같아요
    끝난 인연은 힘들어도 깔끔히 끝내세요

  • 3. Fwb 가
    '20.11.27 7:03 PM (223.39.xxx.4)

    뭔가요? 어떤상황을 말하는건지?

  • 4. ㅇㅇ
    '20.11.27 7:04 PM (49.174.xxx.251)

    223.39님
    검색하시러 고고.

  • 5. 잘안되더라구요
    '20.11.27 7:10 PM (183.96.xxx.87)

    그러니 이제 그만 놓으셔도 되요

  • 6. .....
    '20.11.27 7:10 PM (221.157.xxx.127)

    최고의복수는 그사람 기억조차 못하는겁니다 잘살거나 말거나 뒈지거나

  • 7. ...
    '20.11.27 7:31 PM (182.231.xxx.168)

    딱 지금처럼 그렇게 살아라
    그렇게 살다 죽어서 니 죄 다 받아라
    빌었었죠.
    근데 그냥 시간에 얹어서 흘러보내요.
    저주 한다는것도 못 잊고 잡고 있는거니까

  • 8. ---
    '20.11.27 7:35 PM (121.133.xxx.99)

    최고의 복수는 내가 잘 사는겁니다.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만..잊어버리세요.

  • 9. 그 남자
    '20.11.27 9:16 PM (120.142.xxx.201)

    님과 같은 생각인지 누가 알겠어요
    그냥 잊고 내 갈 일 찾아요
    앞으로도 헤어지고 만나고 많은 이별이 있을텐데 ....
    마음을 곱게 쓰고 다음 사랑을 위한 준비를 하세요

  • 10. ghdkgl
    '20.11.28 8:37 AM (116.36.xxx.101)

    저도 2년전 사람때문에 정신과 약 먹고 죽기직전까지 갔었어요...지금도 죽여버리고 싶어요 가스라이팅 당해서 엎드려 빌던 제 모습 지금도 용서안돼구요 무슨 사이비종교처럼 벌벌떨었던 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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