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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잘생긴 남자를 보기되면 마인드컨트롤 합니다.

... 조회수 : 5,742
작성일 : 2020-11-27 16:38:34
그거 안하면 계속 저도모르게 광대 승천하고 웃음 나오더라구요
그 찰나 지나서 이불 차며 하이킥한적 한두번 아니라
잘생긴 남자 대면하게되면 마인드컨트롤 합니다
너 망신 당하기전에 표정 관리해라 라고
IP : 106.101.xxx.25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7 4:39 PM (106.101.xxx.253)

    근데 저만 그런가요
    왜 잘생긴 남자만 보면 웃음이 터질까요
    주책도 이런 주책이 없네요

  • 2. ㅇㅇ
    '20.11.27 4:40 PM (223.38.xxx.108)

    최근 인테리어를 했는데 거기 담당자가 너무 멋있어서
    실수가 있어도 화를 못 내는 중입니다 ㅠㅠㅠ

  • 3. ..
    '20.11.27 4:42 PM (223.62.xxx.253)

    잘생긴 남자 어디 가면 보나요? 살면서 본적이 거의 없어서

  • 4. ..
    '20.11.27 4:43 PM (222.237.xxx.149)

    저도 그래요.
    아.챙피해.

  • 5.
    '20.11.27 4:43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저는 웃음도 안나오고 순간 얼음되서 그 남자만 계속 쳐다봐요
    나이드니깐 이젠 본능만 남아서 이성으로 절제가 안돼요
    어떻게 저렇게 생긴 남자가 있지 신기하다 이러면서 자동적으로 계속 시선고정
    남들이보면 흉하겠죠? 참아야하는데 ㅠㅠ

  • 6. ㅎㅎ
    '20.11.27 4:44 PM (118.221.xxx.161)

    보고싶네요, 저 그렇게 표정관리할 만큼 잘생긴 사람을 요즘 본적이 없어요
    부럽습니다 ^^

  • 7. sandy
    '20.11.27 4:45 PM (121.134.xxx.167)

    피티쌤이 정말 잘생기고 멋있어서 만나자마자
    미친사람처럼 계속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수치스럽다 ㅠㅠㅠㅠㅠ

  • 8. ..
    '20.11.27 4:46 P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

    Its rainning man 할레루야 Its rainning man
    갑자기 이 노래가 머릿속에서 울려퍼지네요 ㅎㅎ
    잘생긴 남자와 얘기하면 넘 좋죠
    전 웃음은 안터지는데 내 눈이 반짝이는게 스스로도 느껴져요

  • 9.
    '20.11.27 4:47 PM (14.58.xxx.16)

    부럽다 보고 웃을수 있다니
    전 눈도 못마주쳐요 ㅜㅠ

  • 10. ..
    '20.11.27 4:51 P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

    위에 sandy님 아 어떡해 ㅋㅋㅋㅋㅋ
    님만 그런게 아니라 피티샘도 익숙할거예요

    네 여러분
    큰 헬스에 가면 어렵지 않게 볼수 있답니다 잘 생기고 키 크고 몸도 좋은 남자를요 ㅎㅎ

  • 11. ....
    '20.11.27 4:52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전 잘생긴 사람에겐 별 감흥이 없는데
    목소리 좋고 온화한 표정의 남자에게
    뻑이 가요..
    최대한 감정 숨기고 한껏 친절하고 정돈된 자세로
    대하지요..

  • 12. 음..
    '20.11.27 4:53 PM (121.141.xxx.68)

    저는 눈 못마주쳐요 ㅠㅠㅠ

  • 13. ㅁㅁ
    '20.11.27 4:54 PM (222.110.xxx.86)

    헤벌쭉 웃다가 망신당해도 좋으니 잘생긴 남자좀 보고 싶네요

  • 14.
    '20.11.27 5:00 PM (220.117.xxx.26)

    가던 헬스장 피티는
    워낙 잘생겨서 여 회원들끼리
    말 많았는지 딱 남자만 받더라고요

  • 15. ㅇㅇ
    '20.11.27 5:01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코로나 전에 가끔 가던 극장이 있는데
    매점 직원 하나가 미남
    그 앞에만 줄이 백미터
    물론 저도 미남줄에 섰는데
    기다리는 동안 하나도 안 지겹고 웃음나더라고요 ㅎㅎㅎ

  • 16. 의미없어
    '20.11.27 5:10 PM (112.167.xxx.92)

    전엔 쳐다만봐도 눈이 호강이였어서 커피사주메 팬질했잖아요 을매나 기분 좋던지 근데 내남자도 아니고 남의 여자 남친이니 점점 식상하네요 봐서 뭐하냐 싶은게 팬질 탈퇴했잖아요ㅋㅋ 걍 구미호뎐 이동욱으로 만족할래요

  • 17.
    '20.11.27 5:14 PM (222.116.xxx.25) - 삭제된댓글

    잘생긴 남자들이 주변에 있어요
    어렸을때는 변우민 닮은 오빼가 있었고
    좀 커서는 생일때 선물 한아름 안고오는 남동생이 있었고
    남편도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어딜가면 여자들에게 둘러싸여있고, 친척들 모임에서도
    잘생긴 아들을 두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나는 남자를 보고 얼굴보고 설레인적이 없네요
    그냥 괜찮네 그랬지요

  • 18. 정말
    '20.11.27 5:17 PM (223.39.xxx.189)

    그렇게 광대승천할 정도로 잘생긴 남자가 있긴해요?
    티비말고 현실에선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저정도면 훈남이다정도 보기좋구만
    그정도 이상의 미남을 본적이 없는데...

  • 19. ..
    '20.11.27 5:24 PM (39.7.xxx.123) - 삭제된댓글

    저도요
    우리 동네에 설비 불렀는데
    짠..안정환이 들어오는 거에요 ㅜㅜ
    근데 실력도 너무 좋은 거예요 ㅜㅜ
    명함 받고 병원 갈일 있음 같은 층에 거기 괜히 지나쳐가고
    그랬는데 어느날 보니 다른 동네에 인테리어 오픈 했다고
    가게 텅비고 ..내 맘도 텅비고..
    연예인보다 잘 생긴 아저씨였어요
    제가 예전 직업이 남자모델이랑 쇼작업 하는 직업이라
    미남 남자 많이 봤는데도..그 설비 아저씨 진짜 미남..
    근데 이제 저도 늙고 그 아저씨도 많이 늙었을듯

  • 20. 에고
    '20.11.27 5:25 PM (223.38.xxx.70)

    인물이 뭔지, 조카 친구녀석이 연예인 뺨치게 정말 잘 생겼는데
    알바사장이 암것도 하지말고 그냥 서 있기만 하라고..
    존재 자체가 돈을 벌어다주는ㅠ

  • 21.
    '20.11.27 5:26 PM (223.38.xxx.69)

    인테리어하는데
    정말 잘생긴 남자가

    민소매입고
    목수로왔는데

    물론 목수 조수였지만
    전 멍청하니깐 화나더라구요

    왜 비율을 분수로 하면 못알아듣냐구요.

  • 22.
    '20.11.27 5:27 PM (223.38.xxx.69)

    아무리 근육으로 듀두듀 하고 다녀도
    설명 2번하고 화났어요.

    나는 참을성이 없나바요 ㅜㅜ

    그래서 남편이??? 흠

  • 23. 진짜
    '20.11.27 5:34 PM (112.169.xxx.189)

    저 오십댄데 가끔 오는 30대 중반 남자손님이
    정말 고급스럽게 생긴 미남이예요
    키도 크고 인사도 어찌나 예의바르게 잘하는지
    남의 아들이지만 정말 볼때마다 참 안팎이
    반듯하게 잘 키웠구나...했는데
    어느날 아내를 동반하고 온거예요
    만삭까진 아니고 배가 꽤 불러서 딱봐도 임신부
    근데 딱 배만 좀 불룩하지 전혀 임신부 티가
    안나게 날씬하고 키도 172정도는 되더라구요
    물론 얼굴도 분위기있게 예쁘고
    선남선녀를 이런 커플 보고 일컫는 말인가보다
    싶었네요

  • 24. 이러니
    '20.11.27 5:59 PM (221.166.xxx.91)

    남자 중장년들이 젊고 예쁜 여자 보면 눈 돌아가고

    머리 돌아가는거

    이해 돼요 ㅜㅜ

  • 25. ㅋㅋ
    '20.11.27 6:18 PM (110.12.xxx.155)

    예전에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 경기
    코치 보려고 본 적 있어요.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얼굴이었음

  • 26. 그래
    '20.11.27 6:25 PM (180.70.xxx.42)

    역시 사람은 잘생기고 예쁘고 봐야하네요.

  • 27. ㅁㅁㅁㅁ
    '20.11.27 6:26 PM (119.70.xxx.213)

    헐 ㅋㅋㅋ
    어케 그래요

  • 28. 그래서
    '20.11.27 6:32 PM (116.39.xxx.186)

    정우성이 알바할때 햄버거집 사장님이 시급을 올려줬나보네요.
    남자나 여자나 미모가 중요하긴 해요

  • 29. ㅇㅇ
    '20.11.27 6:33 PM (117.111.xxx.140)

    전 뇌섹남이라야 매력이.

  • 30. 갈망하다
    '20.11.27 6:47 PM (125.184.xxx.137)

    어딜가야 있나요? 주변이 다 평범해서.... 궁금하긴 하네요 잘생긴 사람~~ 이쁜 여자는 알아요. 동네 엄마인데, 빨간 립만 바르고 올 블랙인데 이뻐요. 작고 이목구비 뚜렷하게~ 미남 미녀가 장점이긴
    하죠.

  • 31. 보기
    '20.11.27 6:55 PM (223.62.xxx.190)

    힘들어요, 특히 잘생긴 남자는 더.
    잘생겼다는 조카친구는 야박하게 따져봐도 너무 잘 생김.
    후광이 비춘다는게 뭔지 알겠어요. 요새말로 레벨이 다름.
    눈이 안 떼어지더라구요. 녀석이 말수도 많이 없는데, 어쩌다
    싱긋 웃으면 정말~@@
    당연한 말 이지만 걔네 아빠도 잘 생기셨음.

  • 32. ㅋㅋㅋ
    '20.11.27 7:16 PM (211.228.xxx.123)

    어제 구석에 있는 이름 처음 본 카페에 라떼 한잔 테이크 아웃 하려고 아무런 기대없이 문 열었는데 훈남 청년 둘이 땋!
    친절도도 장난 아니라 기분이 괜히 좋아져서 기다리는 동안 원두도 한봉지 결제했더니 어랏 원두 사면 아메가 공짜라지 뭐에요.
    다른 곳 같음 라떼 취소하고 공짜 아메에 추가분만 결제했을텐데 쿨하게 아메리카노까지 두잔 들고 나왔다는...ㅋㅋㅋㅋㅋ

  • 33. 그럼요
    '20.11.27 7:53 PM (125.134.xxx.134)

    이전에 어떤배우가 무명시절에 음식점을 했는데 별로 맛이 대단하지도 않았는데 여자손님들이 바글바글했데요. 영화배우같은 얼굴볼려고 식당가지 밥먹으러 가는게 아닌거죠.
    눈이 왜 달려있나요. 이쁜거 멋있는거 봐야죠.

  • 34. ㄴㄷ
    '20.11.27 9:06 PM (222.98.xxx.68)

    그것도 잠시에요.
    인테리어업자..순정만화풍 ..오오...그러나 앞뒤계산 다른거 보고 정뚝떨
    설비공...아이돌풍...오오...그러나 돈 덤탱이 보고 정뚝떨
    직장동료...선비풍...오오...그러나 여자보는 눈 없음에 기겁
    선배오빠.. 귀공자풍...오오...그러나 살짝 보이는 바람끼에 짜식음
    동문녀석...수재형...오오...지나친 자기애에 이건뭐임

    네네..그렇다구요.

    아. 다른 스탈 잘생김 또 보고 실망하고 싶다

  • 35. ㅡㅡㅡ
    '20.11.28 3:41 AM (211.109.xxx.122) - 삭제된댓글

    이러든 저러든 헬스장에 잘생긴 남자들 비율이 월등히 많아요. 몸도 얼굴도요. 계속 관리하고 가꾸는 사람들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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