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생활 속이 썩어문드러지고 보니까 신경안정제 처방받아
약먹어가면서 출근하는 분도 계시고..
저는 조직생활 너무 힘들어서 일찍 접고 고달픈 프리랜서길로 갔는데
세상엔 조직생활이 잘맞는분도 계시겠죠..
이런분들은 어떤 능력의소유자인가요
적을 만들지 않는 성격?
아무 잘못도 안해도 그냥 약해보이고
ㅈㄹ해도 뒤탈없어 보일정도로 순해보이니까
숨만쉬어도 억울한 소리 홧병나는 소리 듣게되던데요
생전 처음 내가 약자라는 생각을 하게 된
그 순간..
지금도 순간순간느끼지만
별로 기분 좋은 느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