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환희, 엄마 그늘서 벗어나고파..딱하게 보지 말았으면

ㅇㅇ 조회수 : 4,200
작성일 : 2020-11-26 20:49:47
'故 최진실 子' 최환희 "엄마 그늘서 벗어나고파..딱하게 보지 말았으면"
 https://entertain.v.daum.net/v/20201126180046370?d=y
그런 일을 겪으면서 살아온게 저니까 저를 보시면은 딱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내가 밝게 잘 자랐어도 '딱하다' '불쌍하다' 이렇게 보는 분들이 많다. 배경만 그렇지 자라오면서 그런 배경이 있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평범하게 자라왔다. 감정적인 문제가 있던 적도 없었고 지금 친구들이랑 놀면은 나도 평범한 20대 남자애다. 20살 남자애. 심지어 친구들이랑 놀때는 걔네들 사이에서 가장 왈가닥이라고 할만큼 밝다. 우울해있지 않다. 그런데 나를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도 나를 그냥 그 이미지에서 생각하지 않고 평범한 20대 남자애로 봐줬으면 좋겠다. 놀기 좋아하고 게임하기 좋아하는 남자애로.

 
읽어보니 다행이다 싶으면서 저역시 좀 과하게 연민을 줬던건 아닌가 싶네요.
본인이 문제없다하니 그냥 그 또래 청년, 또래 가수로 생각해줍시다.

IP : 185.104.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6 8:53 PM (182.217.xxx.115)

    응답하라 1997의 한 장면이 생각나네요.
    윤제가 그런 대사를 하죠.사람들이 짠하게 본다고.

    최환희...흥해라. 즐겁게 살구. 멀리서 응원할께.

  • 2. 흥해하~
    '20.11.26 8:55 PM (59.10.xxx.135)

    보는 사람들 마음에 엄마 생각이 어떻게 없을 수 있겠니.
    그래도 네 말대로 할게!
    잘 됐으면 좋겠어요.

  • 3. ..
    '20.11.26 8:58 PM (223.39.xxx.182)

    그러게요. 오지랖이 좀 컸네요.
    있는 그대로의 너로 봐줘야하는데.
    앞으론 그렇게 할께.

  • 4.
    '20.11.26 9:01 PM (61.74.xxx.175)

    그런 시선때문에 힘들었겠어요
    밝고 건강한 20대 청년이 됐네요

  • 5. ㅂㅂ
    '20.11.26 9:39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그래도 엄마 얼굴이 보이는데..

  • 6. 안녕
    '20.11.27 4:05 AM (183.96.xxx.87)

    최환희씨 잘 생겼어요!!!!!!꺄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04 현금 6억이 있는데 전세 끼고 아파트를 사고 싶어요 서울아파트 20:18:42 44
1591103 조카가 보이스피싱 운반책을 하다 걸렸나봐요ㅜㅜ 1 . . . 20:17:02 207
1591102 역시 남편하고는 어디 같이 놀러가는거 아니네요.ㅡㅡ 2 ... 20:16:43 136
1591101 선재업고튀어 7 ... 20:07:58 322
1591100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었어요 3 아카시아철 20:04:55 239
1591099 뻔질나게 청와대를 쓰고 있다는군요.(펌) 2 이렇다네요 20:03:08 691
1591098 인디아나존스 같은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02:33 129
1591097 혹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작가님이나 피디님 이메일 주소 알수.. 3 ㅇㅇ 19:56:48 565
1591096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이 생겼어요 4 저요 19:56:40 1,049
1591095 80대 엄마가 강직성 척추염 이라고 하는데요 3 ........ 19:56:12 417
1591094 2종 주방세제로 설거지 하면 안 좋은가요? 1 주방세제 19:53:54 260
1591093 남편이 억지부려서 아이 혼내는 경우 개입은 어디까지 하세요? 19:53:39 115
1591092 팥찜질 부작용이 있나요? ㅜㅜ 19:52:33 91
1591091 아일릿 뉴진스랑 다른데요 6 19:49:46 513
1591090 다래끼 났는데 쉬어도 될까요 1 다래끼 19:47:29 145
1591089 부모님 이 사무치게 그리울때 듣고 싶은 노래 알려주세요 4 .... 19:36:32 447
1591088 의사들 안하무인 행동, 너무 싫네요. 19 19:33:34 1,208
1591087 불맛와퍼도 전 안맞아요 3 새우만 19:28:23 437
1591086 60대 뭘 배워야 할까요? 7 용돈 19:28:18 959
1591085 스파티필름 북동향 방에서도 잘 클까요? 1 ㅇㅇ 19:28:15 91
1591084 핸폰 버전 업뎃을 했더니만 1 오호 19:27:58 200
1591083 남편이 끝까지 홀시어머니 모시겠다고 하면 12 ........ 19:27:30 1,910
1591082 푸바오 영상 보는 아이바오 1 ㅇㅇ 19:26:46 742
1591081 불후의 명곡 1 가수들 19:23:53 550
1591080 대출시 월급이체 할인이요 2 ㅇㅁ 19:23:15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