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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2 남아 아들하는 행동만 보면화가 나 참을 수가 없어요 ㅜㅜ

ㅇㅇㅇ 조회수 : 3,998
작성일 : 2020-11-26 12:09:49
둘째 5세 고집통이고 개구쟁인데

엄마가 속상할거 같읁행동은 잘 안해서 잘 안 혼나는데 첫째는 외계에서 온 걸까요?
아예 사람말을 귀로 듣질 않는거 같아요

첨엔 어려서 아직 어려서라 많이 참고 다독였는데 이젠 이것도 지쳐요



초 1 부터 핸드폰을 사달라고 엄청 조르더라구요

저도 학원 매번 쫓아다니ㄱㅣ 힘들어서 키즈폰 사줬어요

그땐 어려서 그런지 놓고 다니고 많이 잃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찾아오길 10번


그렇게 약속해도 나사하나 빠진애처럼 잃어버리고 와요

킥보드까지 아예 안 챙기고 놓고 와서 잃어버리구

이때 속상해서 잠도 못 잤을텐데


자전거 올해 큰 맘먹고 사줬어요
대신 이건 새거니 꼭 번호 잠금장치 하라구
또래 친구들 전부다 잠금장치 잘 하더라구요

7살때부터 잠금장치 알려줬는데두

올해 잠금장치를 단 한번도 단 한번도한적이없단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엄마 친구들은 매번 잠금장치를 한단다 시범을 보여주는데
학원으로 잽싸게 도망가더라구요

때론 단호하게
엄하게
30번정도 반복했어요

진짜 약속을 지켰을까 보려구 피아노학원앞까지 자전거를 봤는데
역시 안하더라구요 ㅜㅜ

매번 쫓아가서 확인할 수도 없고
말하는 내입이 아프더라구요

금욜날 수학학원 끝나고 6시쯤 오길래 추운데 고생했다 싶어 자전거는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역시 그날도 아파트 1층에다 놓고 잠금장치를 안해놓았드라구요

결국 도둑이 이름까지 쓴걸 훔쳐갔어요

본인도 잠금장치 안해서 훔쳐간걸 알고 얼굴이 파랗게 질려있었는데
나도 그땐 화가 치솟드라구요


아니 왜 안 지켰냐구 물어봐도
말은 안하구

자전거 잃버린것도 속상하지만
엄마말을 이리 안듣는 아들한테 이젠 미운맘마저 들어요 ㅜㅜ

진짜 어려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5살 동생은 스스로 물건을 너무 잘챙겨요
어른이 한번 말하면 제법 잘 지키는편이에요


둘째 키우면서 깨달은건 아이키우는게 힘든일이 아니었구나 느꼈어요 ㅜㅜ
멋모르구 키웠는데 첫째가 진짜 고행이구나


이렇게 엄마 말 남의 말 흘려듣고 매번 안 지키는 아이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이 작은 아이 엄마인 내가 미워할까봐 겁이 날 지경이에요
IP : 175.119.xxx.8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6 12:11 PM (68.1.xxx.181)

    유전이 대부분이에요. 주의력 결핍은 어른 되어서도 그대로라고

  • 2. 이젠
    '20.11.26 12:13 PM (118.235.xxx.152)

    자전거는 사주지말아야죠 지가 돈벌어 살수있을때까지는..그렇게 못챙기는 애들은 물건 사주지를 마세요

  • 3. 저도
    '20.11.26 12:14 PM (175.119.xxx.87)

    그런가 의심은 드는데 주변 선생님이나 담임선생님께선 의외루 범생처럼 묘사하시네요 의외루 이미지 관리 짧게 한거니 모를수도 있을것 같아요

  • 4. ㅡㅡ
    '20.11.26 12:15 P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여건되신다면? 오은영센터 한번 가보시길 권하고싶네요
    제 지인 힘들게 예약해서 갔는데..
    약처방필요하면 해주기도하고
    아이를 분석해서 이아이는 이러이러하다 그래서
    엄마가 이러이렇게 해주어야한다 처방내리는데
    얘기듣고서는 아 그래서 얘기 그랬구나~! 알게되고
    아이를 좀더이해하고
    화도 덜나고 그렇대요

  • 5. 오타
    '20.11.26 12:16 P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얘기
    얘가

  • 6. 성향
    '20.11.26 12:16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아이 성향이라고 생각하시고 내려놓아보세요.

    단, 다시 사주지는 마시고요.

  • 7.
    '20.11.26 12:17 PM (175.119.xxx.87)

    자전거보다 이런 행동때문에 보물같은 아들 미워하게 되는게 너무 무서워요 솔직히 엄마도 사람이자나요 ㅜㅜ 아무리 뱃속에서 낳아도 이런아이한테 화 안낼수 있는 엄마 계실까요? 제 내공이 많이 부족한걸까요

  • 8. 분홍신
    '20.11.26 12:20 PM (124.5.xxx.143)

    ADHD중에서도부주의유형이의심되네요ㅠ

  • 9. 아마도
    '20.11.26 12:21 PM (124.5.xxx.143)

    아이는일부러그러는거아닐꺼예요ᆢ

  • 10. 그냥
    '20.11.26 12:21 PM (218.239.xxx.173)

    타고 난 거라서 어쩔 수 없어요. 크면 차츰 나아져요. 엄마가 챙겨주셔야 하구요
    저도 비슷한 아들있어서 힘들었고 야단 엄청 쳤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후회되요. 엄마입장에선 화나지만 아이가 일부러 그러는건 아니구요 아이도 힘들어해요.
    이런 성향은 어른되도 좀 흘리고 다니는데 그렇다고 해서 사회생활을 못 하는건 아닙니다. (저희 남편 공부 잘 한 주의력결핍형)
    내 시각에서 보지 말고 아이입장을 헤아려 주시고 챙겨 주세요.

  • 11.
    '20.11.26 12:22 PM (175.119.xxx.87)

    Adhd일까요? 제법 학습은 차분히 잘 나오는데 의심해봐야 할까요?

  • 12. 자전거
    '20.11.26 12:24 PM (175.119.xxx.87)

    잠금장치를 안한건 귀찮아서 계속 안 훔쳐갔으니 안 가져갈꺼다 확신해서라 이게 더 화가 났어요 귀찮고 급한 성격도 adhd일까요? ㅜㅜ

  • 13. 음..
    '20.11.26 12:25 PM (121.141.xxx.68)

    진짜 말썽이라는 말썽 다~부리던 아들이 또 나중에 정신차리면 엄마한테 너무 잘하더라구요.
    왜냐 엄마와 아들 사이에 그 끈끈한 정? 애증? 이런것이 쌓여서 할말도 많고
    추억도 많아서 둘이 쿵짝쿵짝이 된다는거죠.

    그래도 원글님이 큰아이에게 더 정떨어지기 전에
    뭔가를 사주실때 잃어버리꺼 어느정도 예상하고 그 가격선에서 사주세요.
    그리고 안되는건 안된다고 딱 잘라서 말하구요.
    사주고 나서 잃어버리면 다음번에 다시는 사주지 마세요.
    아이에게 돈을 모아서 알아서 사라고 하시고 따끔하게 말만하시고 감정적으로 너무 야단치지 마시구요.

    야단칠때 감정이 들어가면 전~~~혀 훈육의 효과를 못보거든요.
    화나도 쿨~하게 안되는건 안돼~~
    잃어버렸으니까 이제는 못사~끝~이라고
    쿨~하게 멋지게 말하시고 원글님 머리속에 감정의 앙금 없애버리세요.

  • 14. 우리 오빠가
    '20.11.26 12:26 PM (59.17.xxx.111) - 삭제된댓글

    그랬는데 어릴때 옷, 자전거, 우산, 심지어 가방;;;
    하도 잃어버려서 엄마가 울었는데 대학가서도
    지갑, 시계;; 웃긴건 공부는 엄청 잘했어요.
    친구도 많고요. 그냥 자기 물건에 애착이 없는건지;;
    지금 마흔 넘어서도 간혹 뭐 잃어버리는데 다행히
    자신을 잘 알아서 대처도 해 놓더만요.

  • 15. ㅁㅁ
    '20.11.26 12:27 PM (61.74.xxx.140)

    저희 아들하고 비슷해요
    제 아들은 그것보단 약간 덜한데 전반적인 종합 관찰로는 adhd로는 안보인다는 주변 말씀들이세요(초1.2담임샘들)
    그냥 쭉 습관화시켜 고쳐나가는수밖에요

  • 16. ..
    '20.11.26 12:27 PM (1.237.xxx.26)

    울 남자 조카아이..어릴적부터 자기 물건 못 챙기고 매번 잃어버리고 덜렁대고..학습은 곧잘 하고..검사하니 심각한 정도는 아니고 주의력 결핍이 어느정도 있다고 3개월 약 복용했어요. 지금 고1인데..괞찮아요.

  • 17. 우리 아이
    '20.11.26 12:27 PM (123.254.xxx.126)

    우리아이
    허구헌날 잃어버리고 다녀요
    옷은 몇번이나 학교에 놓고 오고
    지 먹던 도시락 통도 놓고 오고
    뭐든 질질 흘리고 잃어버려요

    지 아빠는 어디서 지우개 하나도 안 잃어버렸을만큼 지독하게 꼼꼼하고 저는 그보단 못하지만 저 정도는 아니었는데.. 크리스마스 선로 자전거 사줄려고 하다가 이 글 잃으니 남 일 같지 않아서 심란 하네요..

  • 18. 성형이죠
    '20.11.26 12:27 PM (175.197.xxx.189)

    그 나이또래 남자애들 그러는거 흔한 거 아닌가요? 괜히 adhd의심할 필요 없을것 같은데.. 방탄 리더 알엠도 아이큐 높고 똑똑한데 항상 덜렁거려요. 성격이에요. 뒤에서 계속 챙겨주지말고 잃어버리는것에 대해 불편함을 스스로 감내하고 깨우쳐야해요.부모는 너무 개입하지 말고 대신 매번 비난 없는 따뜻한 말로 조언을 해주시면 시간이 많이 지나야 하겠지만 고쳐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19. 분홍신
    '20.11.26 12:28 PM (124.5.xxx.143)

    ADHD성향을갖고있는아이들은대체로과잉행동.
    주의력결핍.부주의.산만한 행동들을보여요 그중에한가지만갖고있는아이들도있고복합적으로여러가지증상을다갖고있는아이들도있어요ᆢ어떤아이들집중력이좋아학습도잘하는데부주의하여실수가많은아이들이있죠

  • 20. 성형 아니고 성향
    '20.11.26 12:28 PM (175.197.xxx.189)

    오타에요 성향

  • 21. 그냥
    '20.11.26 12:30 PM (218.239.xxx.173)

    Adhd는 아닐꺼예요. 그렇다면 학교생활이 안되죠. 그런 경향이 있는거죠. 엄마가 이해하고 포용해주세요.
    시중에 나온
    남자아이 이해하는 책 읽어보세요. 선생님들이 아이를 모범생으로 본다면 아이가 그런거죠ㅡ 아이도 잘 하고 싶은데 부주의해서 자꾸 사고를 치면 애도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제 경험에서 말씀드리는거 예요.

  • 22. 선물
    '20.11.26 12:31 PM (175.120.xxx.219)

    아이들을 가만들여다보면
    한 부분이 튀어나와 있는 아이는
    다른 한 부분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엄마마음에
    일반적이지 않은것 같아서 속상하기도 하지만...

    아이의 우수한 부분은 빛나게해주고
    들어간 부분은
    아이 스스로 인정하고 보완하며
    살 수 있게 끔 도와주면 될 것 같아요.

    자칫 아이가
    '나는 왜 이럴까? ...' 자책하며 자존감이
    낮아지면 우수한 다른 부분조차
    빛을 잃기도 하거든요.

    원글님 자녀가 더 집중하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마음 잘 다독이시구요,
    엄마가 든든한 내편이면
    아이는 점점 잘 해나갈수 있을꺼예요^^

    우리도 엄마노릇 첨이잖아요.
    기운냅시다~♡

  • 23. 에효
    '20.11.26 12:33 PM (211.192.xxx.155)

    속이타시겠어요 저도 아들둘 키우지만 이건 진짜 터고난 성격 같아요 성인 남저들도 그렇잖아요ㅠㅠ
    그리고 조심스럽지만 자전거타고 학원가는건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우리애는 자전거 타고 아파트공터 외에는 못가게 하거든요 제가 지나친걸 수도 있어요 ^^;;

  • 24. 주옥같은
    '20.11.26 12:38 PM (175.119.xxx.87)

    댓글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으니 미워하던 아들에게 미안해지네요
    내공이 부족한 엄마라 꾸준히 노력해봐야 겠네요
    그냥 잃어버릴걸 예상하고 행동해야 겠네요

  • 25. 분홍신
    '20.11.26 12:39 PM (124.5.xxx.143)

    임상심리사예요ᆢᆢADHD성향이있다고해서학교생활안되는거아니예요ᆢ과잉행동이없는아이들은ADHD로안보이죠ᆢ원글님아이처럼지능이좋아초등단계에서는학습에크게문제안보일수있어요ᆢ대신부주의한행동방식으로일상생활에서문제를보일수있죠ᆢ아이와의관계가더나빠지기전에아이에대한이해가필요합니다

  • 26. 선물
    '20.11.26 12:52 PM (223.38.xxx.5)

    님 댓글..
    저도
    많이 위로가 되는 말씀이네요
    따뜻한말씀과 조언 감사드려요.

  • 27. ..
    '20.11.26 12:55 PM (61.77.xxx.2)

    댓글 다 읽어보니 본인 주장이 강한 아이 같아요.
    엄마가 얘기해도 본인 생각이 맞다고 생각해서 안하는것 같아요.
    접근방법을 아이가 주도하고 결정하고 아이가 지키는 방식으로 하셔야할것 같아요.
    자전거 잠금장치도 새로운걸 아이가 직접 고르게 하고, 아이용돈으로 사게 한다든가 하는 식으로요


    상담 받아서 아이의 유형을 잘 알게되면 원들님이 덜 힘들고 아이게도 자주 야단치지 않아도 될테니
    상다 받아보시는것도 좋을듯해요.

  • 28. 아마도
    '20.11.26 12:59 PM (175.195.xxx.149)

    엄마의 말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엄마가 통제하는 스타일이라든가 이것저것 생활의 규칙같은 게 강한 편이면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그 말을 거부해요.
    다만 그건 아이마다 성향이 다른 거라
    똑같은 부모 아래서도 잘 지키는 애가 있는 반면 아닌 아이도 있는 거지요.

    심리치료를 좀 받게 해주세요.
    아이도 왜 그런지 설명을 못한 채 자기 마음이 왜 그러는지 모른 채
    엄마는 계속계속 지켜야할 것들에 대해 잔소리하고 아이는 그 잔소리를 계속 거부하는 게 반복되지요.
    그런게 그게 나중에 결혼을 해서 비슷한 여자를 고르게 되고
    부부관계가 엄마와 나의 관계처럼 부인은 잔소리 하고 남편은 엇나가고 그리되기도 합니다.

    제 남편이 그런 경우인데 50세 지금 상담받으면서 이제야
    자기가 그렇게 일부러 곤조를 부린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시어머니가 장남인 남편을 이쁘다 사랑한다 하고 대외적으로도 자랑스러운 아들이었지만
    매사 이렇게 하라고 통제하고 뭘 해야한다고 그러고(물론 누가 먼저 시작인지는 알 수 없죠)
    네가 잘 되어야 한다고 하고(이건 옛날 분이니 원글님과 다르겠지만)
    그런 것들이 너무 싫었대요.

    남편의 반항은... 돈 저금하라고 주면 찢어버리고 ㅎㅎ
    옷 더러우니 빨아야한다고 하면 일부러 그거 입고 학교가고
    엄마가 뭐 하라고 시키면 요리조리 도망다니면서 안 하고 그랬대요.

    저랑 연애할 때 정말 맨날 늦었는데(제가 왜 그런 웬수하고 결혼했는지.. 저도 뭔가 결함이 있었겠죠)
    시어머니가 약속시간을 지키라는 잔소리가 너무 싫어서 그랬대요
    수학공부를 어머니가 가르쳤는데 틀리면 혼나고 그러니까
    학교성적은 공부를 해야하는 거니 그럭저럭 나왔는데
    지금도 숫자 통계내고 그런 거는 아예 집중을 못하고 하기 싫어서 미뤄요.
    주민번호, 통장 계좌같은 것도 못?안? 외웁니다. 희안한 건 자기랑 제것만 외움. ㅋ 아이들 건 다 모름

    이런 애들은 기질적으로 상당히 예민한 아이들입니다. 겉보기엔 활달하고 그래도..
    그 예민의 깊이가 일반적인 사람들은 잘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인 것 같아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어머니 탓을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안 좋으시겠지만
    자책을 하시란 이야기가 아니라 해결점을 찾고 아이를 행복하게 하기위한 거니까 이해하시길 바라요.

    적절한 상담기관을 찾아서 아이의 상처가 깊어지기 전에 돌봐주세요.

  • 29.
    '20.11.26 1:05 PM (175.195.xxx.149)

    아 위의 남편읜 반항 사례는
    그 때는 왜 그랬는지 생각도 안 나고 의도적으로 그런 것도 아니었는데
    지금 상담받아보니 그게 그런 무의식의 작용이었구나 라고 깨달은 거라는 뜻입니다.
    본인이 그런 것들이 싫은지도 그 때는 잘 몰랐단 의미죠.

  • 30. 저는 adhd
    '20.11.26 1:56 PM (182.227.xxx.92)

    가능성 있다고 봐요. 그만할때 남자애들 다 그렇지로 넘어가면 성인되도 똑같아요. 20살 아들, 50살 남편 하나도 안변하고 다 똑같습니다. 지능은 보통 사람보다 높아서 학습도 잘하지만 옆에 사람만 느끼는 이상한 문제가 자꾸 생겨요. 아주 미칩니다. 상담이나 검사나 전문가 의견을 구해 보세요.

  • 31. 미세스씨
    '20.11.26 1:58 PM (175.211.xxx.29)

    전 여잔데도 어릴적 물건을 그렇게 잘 잃어버렸어요 열쇠 연필 책가방 안 메고 핛한 적도 있고요 커서도 물건 잘 잃어버리고 덤벙대긴 해요 그냥 성격일거에요 연필 잃어버릴 때마다 혼나는데 매번 잃어버린 기억이 나네요 ㅜㅜ 저도 제가 왜그러는지 이해는 잘... 정리정돈 잘 못하는 성격이네요 사회생활 결혼생활 뭐 그럭저럭 문제 없이 해요 주변은 늘 어수선하지만;;

  • 32. 저도
    '20.11.26 2:06 PM (14.32.xxx.215)

    그랬는데...지금 생각하니 그냥 애만 이뻐해줄걸 싶어요
    태권도장에 가방옷 다 두고와서 가보니 아예 찾아가라고 일렬로 세워놨더라구요 다 그런단 소리 ...
    자전거는 가져간놈이 나쁜거고 ㅠ
    폰은 목걸이 해주시던가요
    그 예쁜 나이 예쁜 아이 잡지 마시고 이뻐해주세요 다 크고나면 정말 후회돼요

  • 33. ㄹㄹ
    '20.11.26 3:05 PM (218.239.xxx.173)

    아마도 님 말씀도 맞다고 보여져요.
    제 남편도청개구리 기질이 있는데 시어머님이 굉장히 자기방법을 강요하는 스타일인데 남편이 그 점을 닮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는 반항을 하는 스타일이예요.
    왜 그리 말을 안듣나 싶어서 하루는 남편에게 물어보니
    잔소리 듣기 싫어 그렇다 하더라구요

    님 아이도 자기주장 강한 스타일이긴 할 듯 합니다.

  • 34. 저도그럼
    '20.11.26 3:25 PM (221.140.xxx.230)

    평생 잃어버린 물건 아이템이 몇천가지 될듯.
    지능은 괜찮은 편이라 의외로 맘먹으면 공부 잘하고 가방끈 길고 심지어 처분하고 지적이라는 평.

    학교다늘때 늘 ‘산만함’ 피드백.
    산만함 부주의함 보다 더 날 괴롭힌건
    ‘너는 칠칠맞다/ 함량미달’이라는 피드백으로 상처난 자존감.

    생긴대로 살아도 안죽고
    재산손해 크지 않고 나름 행복하게 자기 방식대로 사니
    그냥 좀 놔두시길...

  • 35. ㅁㅁㅁ
    '20.11.26 3:45 PM (211.36.xxx.199)

    adhd 맞아요
    설마설마 했는데 검사 결과가 그리 나왔어요
    같은 말을 수십번을 해도 한번을 안지키는 현상이 딱 그래요
    과잉행동이 없어 학교생활이 되는 거지
    주의력 결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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