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이유중에 하나가요.
울 시모가 딱 그런 스탈인데 뭐하나 유행했다하면 꼭 저희한테 하라고해요. 그거해보라고.
밥물이 좋다더라 파인애플식초 만들어봐라 녹차로 머리 헹궈봐라 바나나껍질로 머리 문질러라 자고나면 손바닥열번씩 쳐라 하여간 어디서 나왔다하면 다 따라하고 본인 따라하는건 괜찮은데 꼭 우리한테까지 하라고 잔소리해요. 듣고있는자체가 지긋지긋해서 저는 뭐 유행한다하면 쳐다도보기 싫어요.
장담컨대 꾸준히 하는거 1도 없고 매번 아이템만 바뀔뿐이에요. 항상 바뀌고 과학적으로 증명된것도 없는데 본인몸을 대상으로 마루타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진득하니 뭘 하나를 해도 꾸준히 할 생각은 없고 그냥 남들한다하면 우루루.
귀얇은것도 병이다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행하는거 다 따라하는거
... 조회수 : 2,078
작성일 : 2020-11-26 01:03:15
IP : 149.248.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1.26 1:05 AM (117.111.xxx.249)자기 생활 철학 없어보이긴 해요.
2. 777
'20.11.26 6:36 AM (14.40.xxx.74)본인이 열심히 해서 효과를 보이면 말 안해도 주위에서 다 따라하게 되죠 본인은 노력도 안 하면서 말만 하는 사람들은 싫어요 특히 종교믿는 분들요, 맨날 착하게 살라느니 어쩌구 하면서 정작 본인은 아주 이기적인 분들 많아요
3. 웃기다
'20.11.26 10:28 A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아침프로나 종편 우연히 보다보면
건강프로 그런거 많이하는데
보다보면 정말 다 맞는말 같고 그러더라구요
노인들은 할일 없으니 그런거 보는거죠
밥물이 뭔지 읽어보지도 않았지만 말만들어도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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