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동킥보드 이렇게 타는 사람을 봤어요
어떤 젊은 아빠가
갓난 아이를 뒤로 엎고
유아여자애는 아빠앞에 같이서서
그 위험한 곳을
애 둘을 ㅠ 태우고
4차선 도로를 달리는ㅠ
1. ...
'20.11.25 11:21 PM (122.38.xxx.110)어제 티비에 하얀 헬멧쓰고 자유로 갓길 달리는 사람도 나왔어요.
심지어 낮도 아니였구요.
헬멧이 무슨 소용2. ...
'20.11.25 11:25 PM (123.142.xxx.197) - 삭제된댓글애들이 에어백이구만.
3. 뒈질려면
'20.11.25 11:25 PM (121.154.xxx.40)뭔짓을 못합니까
근데 애먼사람 못할짓 시키는게 문제죠
혼자 뒈지는게 아니라서4. 완전
'20.11.25 11:27 PM (175.119.xxx.29) - 삭제된댓글미쳤네요. 신고해야 되는거 아니애요?
5. 도랐
'20.11.25 11:27 PM (175.119.xxx.29)미쳤네요. 신고해야 되는거 아니에요?
6. 원글
'20.11.25 11:32 PM (125.186.xxx.133)놀라서 어?어? 하는데
신호가 바뀌었어요7. ..
'20.11.25 11:32 PM (218.145.xxx.17)밤에 운전하다가 시커먼 옷입고 전동킥보드 타고 갑자기 시야에 나타나 식겁한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나름 라이트랍시고 달려있는데 달리면 잘 보이지도 않아요.
킥보드에 달린 반사판도 저게 보라는 건지 자기네 로고만 찍은건지..ㅜㅜ
사람인데 자동차로도 변해서 횡단보도로 갔다가 도로로 갔다가 종횡무진에 문제는 잘 안보이다가 갑자기 나타난다는 점이죠.
면허도 필요없고 빌리는 것도 마음대로라 음주를 했든 말든 대인확인없이 대여가 되니 저래놓고 사고나면 자동차운전자는 무슨 잘못이래요?8. 다만
'20.11.25 11:53 PM (112.154.xxx.91)본인 책임하에 그런 짓 하는건 자유의사니까 존중하는데
밤늦게 퇴근하는 피곤한 엄마아빠들 잡는 짓은 하지 말기를...9. 평촌
'20.11.25 11:56 PM (58.127.xxx.56)평촌 현대 백화점 앞 그 넓은 길을 차만큼 빠른 속도로 ( 그곳 차들이 얼마나 빨리 달리는 지 아시죠?)
혼자 독무대인듯 도로 한가운데로 쏜살같이 달려가는 전동킥보드를 보고 건너편 신호등에 서있던 어떤 아저씨와 제가 진짜 한 3분 넘게 멍하니 쳐다보았다는........
보다 보다 그런 미친짓은 처음 보았네요.
재수없는 운전자가 사고날까 욕이 랩으로 튀어나오더라구요.10. 고속도로
'20.11.26 12:02 AM (112.154.xxx.91)보배드림에 외곽순환 고속도로, 터널 안까지 들어가는 전동킥보드인가 그런거 블박영상 올라온적 있어요
11. ....
'20.11.26 12:14 AM (221.154.xxx.233)오늘 오후 저희 아파트 상황이예요.
3~40대 정도 보이는 아저씨가 엘베안에서부터 킥보드 타고 개는 줄 잡고 있네요.
사람들 많아서 비좁은 데 개는 방치하고 혼자 우뚝 올라서서 뭐하는 건지..
사람들이 눈치주니 개는 겨우 안고 킥보드 위에 올라서서는 문 열리자마자
엘베안에서 현관로비까지 킥보드 타고 움직이네요.
어린 청소년도 아니고 나이있는 아저씨가 뭐하자는 건지...
아, 이런 사람이 관종이구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