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도 신축아니거든요... 15년정도 되었어요..
학군지 구축..30년 다되어가는... 아파트 집보러갔다가..헉했어요..
집은 30년 돼서 그렇다치는데...대체 어디가 살기좋다는건지..
밤이라 그랬을까요...
여기서는 학군좋고 살기좋다고 난리고..특히 부동산까페에서는 날마다 신고가 갱신이라고 칭송이 자자한곳인데...
역근처만 번화할뿐이지..단지안에 들어가니까...정말..아이 키우기싶지 않은 느낌이 들던데;;;
아이키우기 천국이라고들하니...그러니 제가 돈도못벌고 이러고 사나봐요 오늘도 그곳집값이 쭉쭉올라가네요
어딘지 알아요 ㅎㅎ 그래서 저는 님이 말씀하시는 근처 주복살아요. 전 너무 쾌적하고 좋습니다. 저도 바로 옆 아파트 살다 넘어왔어요
첫댓글님..
그래서 주복갈까봐요..ㅠㅠ
그근처 아파트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니죠?;;;
밤엔 어둑어둑 하니까...
유해시설이 없고 민도가 균질하다는거죠.
편의시설 좋고 학군좋고 공기좋고 강남가깝고 일자리 많고
요즘 많이 오르네요.
저도 신축 주복 가요. 신도시는 아닌데 집보러갔다가. 재건축 현수막 죽죽 걸려있는 아파트단지들
내부 공사 안한집은 정말 우울해지더라구요.
만에 하나 하락기 접어들면 감당안될거 같았어요..
재건축,리모델링 안되면...
저희세대까지야 그렇다치는데...
MZ세대들은... 거기 안살거같아요;;;
하긴 입주하려면 MZ세대가 제나이가 되어있겠죠...
그게 장점이자 단점이예요. 유해시설 없지만 너무 심심하죠.
젊은분들은 좀 답답할거예요.
저는 신도시로 나왔는데 다시 가라면 못갈거 같아요. 너무 낡아서...
반포나 그런데도 겉으로는 험해보여도 안은 인테리어하고 제대로 살아요
부동산은 뭐니뭐니해도 입지죠
코로나이후..그리고 1~20년후에는 입지가 최고가 아니고 신축이 최고가 될거같은 느낌이 팍팍들었어요..
재택이 엄청늘어날거고...
저도 신축 안살아봤지만
단지내 조경이 리조트급인곳도 많더라구요
잘 아네요
왜 돈을 못버는지
같은 집을 봐도 낡음은 아무렇지 않고 좋아만보였던 사람은 돈을 벌었고
님같이 낡은것만 보이고 새것만 쫓던 사람은 결국 집 못사고 월세 고전하거나 부자될 기회를 놓치더라구요
신축도 결국 구축되잖아요
부동산공부 더 하셔야할듯ㅋ
잘 아네요
왜 돈을 못버는지
같은 집을 봐도 낡음은 아무렇지 않고 좋아만보였던 사람은 돈을 벌었고
님같이 낡은것만 보이고 새것만 쫓던 사람은 결국 집 못사고 월세 고전하거나 부자될 기회를 놓치더라구요
그런 케이스 여럿 있어요
첫댓글인데요. 그래도 분당 좋습니다. 살기는 최고에요. 다만 아파트의 노후화가 저는 감당이 안되서... 여러 환경보신다면 저처럼 주복 선택해서 오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저는 여기 살고 나서 매일 호텔 사는것처럼 참 좋으네요^^
잘 아네요
왜 돈을 못버는지
같은 집을 봐도 낡음은 아무렇지 않고 좋아만보였던 사람은 돈을 벌었고
님같이 낡은것만 보이고 새것만 쫓던 사람은 결국 집 못사고 월세 고전하거나 부자될 기회를 놓치더라구요
그런 케이스 여럿 있어요
새거가좋은게 아니라...
관리안된 낡음이...살고싶지가 않더라구요;;;
저희집도15년됐고..친정시댁도 다 20년넘은 아파트예요;;;
그런데 관리잘되어있는데...
그렇게부촌이고..살기좋다는데 왜그리 관리를 안하는지....
신축 좋으 것 찾아서 전세로만 이사다닌다는 분들 종종 있었죠?
그들이 더럽다고 무시하는 구축 사는 사람들이 지금은 더 자산이 늘어나고
신축 전세입자들은 요즘 나온 신조어로 벼락거지가 될 판이네요.
관리 잘되는데는 오래되도 분위기가 말끔하고 아닌데는 다르죠.
전에 살던데가 삼십년되고 서울 끝이었는데 미화아줌마가 계단 신주까지 광나게 닦던 분위기여서 분위기 깔끔했어요
주차는 어떤가요?
새벽에 차 빼달라고 전화온단 소리 들은 적 있어서요.
제가 본곳은 주차는 괜찮은 곳이었어요.
진심 분당에서 사는게 좋은가요?솔직히 미래가치만 좋은거 아닌가요?
22평에 5식구 사는데도 분당생활 행복하다니...
저 27평 4식구도 갑갑해서 타도시로 이사왔는데 숨통 트일꺼 같더라구요.
제가 그랬잖아요. 처음에 집 보러 갔을때 진짜 헉...여길 이돈주고.ㅋ
그러다 돌도 돌아 아무리 낡아도 여기서 살고싶다 하는 집을 발견해서 맘 변하게 전에 도장 찍었어요.
전 주인분이 17년을 사셨는데 서서히 눈과 몸이 적응이 되어 계셨던 것 같아요.
북쪽 베란다를 들여다 봤을때의 충격과 공포는 아직도 생생해요.
싹 뜯어 고치고 들어오니 만족합니다. 30년 된 아파트인거 현관문 빼고는 못 느껴요^^;
대형평수 위주 아파트는 주차도 편하구요.
개개인에 사정을 분당아파트로 확대해석하네요
분당은 대부분 중대형이 많아요
실내를 말하는거면 아파트 문제라기보다 사는 사람 문제죠
15년짜리도 인테리어 안하면 못봐줘요
외관은 바닷모래 썻으니 빨리 삭기는 했는데 이것도 30년 되니 요즘 역으로 호재가 됐네요
전 다른곳에서 못살겠어요
집만 좋은거보다 다 좋아야 하는 사람이라 단지 벗어나 흉하면 괴롭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윗분 너무 공감..ㅎㅎ 북쪽베란다...
개개인에 사정을 분당아파트로 확대해석하네요
분당은 대부분 중대형이 많아요
실내를 말하는거면 아파트 문제라기보다 안고치고 사는 사람 문제죠
15년짜리도 인테리어 안하면 못봐줘요
외관은 바닷모래 썻으니 빨리 삭기는 했는데 이것도 30년 되니 요즘 역으로 호재가 됐네요
전 다른곳에서 못살겠어요
집만 좋은거보다 다 좋아야 하는 사람이라 단지 벗어나 도시 외관이 흉하면 괴롭네요
개개인에 사정을 분당아파트로 확대해석하네요
분당은 대부분 중대형이 많아요
실내를 말하는거면 아파트 문제라기보다 안고치고 사는 사람 문제죠
15년짜리도 인테리어 안하면 못봐줘요
외관이나 아파트자체는 바닷모래 썻으니 빨리 삭기는 했는데 이것도 30년 되니 요즘 역으로 호재가 됐네요
전 다른곳에서 못살겠어요
집만 좋은거보다 다 좋아야 하는 사람이라 단지 벗어나 도시 외관이 흉하면 괴롭네요
신축도 결국 구축되잖아요
부동산공부 더 하셔야할듯ㅋ2222222
에이 원글님..밤에 보고 무슨 평가를 하세요..
그리고 1기신도시가 좋은건 아파트를 둘러싼 자연환경 인프라 상권 교육 뭐하나 빠지지않기때문이에요. 그건 살아봐야만 알수있음.
바깥은 초역세권 번화가라 쇼핑, 병원들 이용하기 즣고 아파트 안에 들어오연 조용하고요, 조경도 좋아 탄천나가기전에도 눈이 시원하고, 무엇보다도 주차자리가 한밤중에도 있어요. 글구 얼마전에 엘리베이터공사해서 만족도가 더 올라간듯.
맞다면 저층도 있고 복도식도 있고 그렇죠
아파트 신축 살다가 특히 주복 살다가 강남 오래된 재건축 예정 아파트이사 온 엄마가 그러던데요
아이들이 우리집 망했냐고 그랬대요
여기가 비싸서 전세로 왔다그랬는데 살아보니 그럴만한거 깨달았대요
입지가 중요해요
살아보지도않고 낡았단 이유로 사는분들 후려치시네요?
재건축문제를 배제하고도 집값이 비싼것은 다 이유가있어요.
신도시 살다 학군좋은 서울 아파트단지로 왔는데 살아보니 느껴집니다. 왜 여기가 비싸고 살기좋은지를.
같은 동네 같은 30년 아파트여도 관리 잘되는 아파트 관리 안되는 아파트 따로 있어요 집값에 그런 거까진 반영안되더라구요 낡은 아파트여도 관리 잘되면 금방 정붙어요 낙엽 떨어지는 것도 다 관리해주는 낡은 곳 살다 개똥이 며칠째 그대로 있는 더 비싼 아파트 가서 멘붕 왔어요
살아보지도않고 낡았단 이유로 사는분들 후려치시네요?22222
부동산은 가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모든 것이 가격에 다 반영되어 있습니다
부동산은 입지입니다. 오래된 낡은 아파트 리모델링 하면 살기 괜찮고요. 주변환경은 조경이 오래되서 나무들이 울창할테고 ᆢ 부동산 공부를 하면 미래입지가 보이지요
비싸면 다 비싼 이유가 있는건데 ..ㅎㅎ
살기좋다는 1기신도시 집보러 갔다오신 이야기.. 분당이 입지는 좋은데 단지에 따라 낡고 관리 안 된 느낌이 많이 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근데 강남도 마찬가지인 듯하고요.
왜 아이키우기에 천국이라는지 알게되는 동네예요.
15~30년차 아파트들이 결로도 없고 공간도 크고 환경도 좋아요.
신축은 겉만 뻔지르르 하지 구축대비 좁아요.
외노자들이 대충지어서 하자 많다네요.
몇년 안된 아파트 주차장이 비새고 창틀 누수에 싸구려 자재에 일본 방수능 폐자재로 지었다고 논란 많았어요
분당 거의 30년 살았고
이번에 돈 좀 생겨서 이사갈까 하고 생각하니
가고 싶은 곳이 없어요.
친정식구, 친구들 강남에 많이 사는데,
우리 집이 훨 나아요.
떠나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
저도 분당 살다 이사 가려는데.. 딱히 없어요.
이 이상 돈도 없지만.. 살다보니 진짜 좋다는 생각이 더 들긴하네요.
먹고 자고 쉬는 집안 만 빼고는 다 좋은 분당 ㅋㅋ 저도 분당 살지만 분당만큼 살기 좋은데가 없는거 같아요 진짜....근데 저희 집 천정에 쥐가 돌아다니는 건 비밀...겨울에만 들어와 지내나봐요. 봄되믄 소리 안나는데 가끔 저녁에 깜놀해요.
분당 전세살다 집사서 살고있어요.첨에 저런 낡은아팟을... 하며 전세로 들어왔는데 살다보니 넘좋아서 저평가란 생각에 매수했고 엄청 올랐네요. 서울로 이사갈까 하려다 서울복잡하고 차막히는곳 다시 나가기도 글코.. 한번 이사하는데 드는 비용도 많아서 이 집 인테리어 리모델링해서 살기로 맘먹었어요. 솔직히 아파트 낡은거 빼곤 왠만한 서울보담 환경 좋은데.. 아파트 낡은거마저 갈수록 호재가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