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늘 꾸준히 하고 유방에 미세석회가 있어서 꾸준히 엑스레이,초음파 촬영하는 빼고는 내, 외적으로 어느정도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아스팔트 바닥에 운동화 앞부분이 잘못 걸려 넘어졌는데,몸이 공중으로 많이 뜨면서 마지막엔 슬라이딩 하면서 뻗었는데 얇은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있었지만 다행히 왼쪽 골반쪽이 바닥에 쓸려서 상처가 조금 나고 무릎은 멀쩡하다가 몇시간 지나고 보니 살짝 멍들어서 금방 회복될꺼 같아 냉온찜질 다 패스했는데 상처는 재생밴드 붙여도 열흘이 지나도 흔적이 많이 남아있고, 무릎은 운동안하고 푹쉬었는데도 아직도 양반다리하면 욱신거리면서 아파서 회복이 왜 이리 느릴까 생각해보니 넘어지고 다친게 20대 이후로 없어서 40대가 되어도 아직 큰 차이는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40살부터 피부도 신체도 다 본격적인 노화에 들어간다는 말이 실감이 나기 시작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