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여수 여행중에 금목서 향을 맡았는데요..
아 이렇게 좋은향이 나는 나무가 있다니...집에
햇빛드는 베란다만 있어도 키우겠구먼...현실은
햇빛하고는 거리가 먼 집이네요..
가까운 서울이면 시간날때 올해 아니더라도
생각날때 다녀오고 싶은데 ..
서울 용산이나 서울 서남권도 괜찮으니
알려주세요..미리 감사드려요
오늘 하루 행복하시구요
몇해전 여수 여행중에 금목서 향을 맡았는데요..
아 이렇게 좋은향이 나는 나무가 있다니...집에
햇빛드는 베란다만 있어도 키우겠구먼...현실은
햇빛하고는 거리가 먼 집이네요..
가까운 서울이면 시간날때 올해 아니더라도
생각날때 다녀오고 싶은데 ..
서울 용산이나 서울 서남권도 괜찮으니
알려주세요..미리 감사드려요
오늘 하루 행복하시구요
금목서은목서 천상의 향기죠
가을꽃이라 지금은 없어요
여수는 남쪽이라 아직있나보네요
부산에도 다 졌어요..
님쪽도 10월 말에서 11월이면 집니다.
아쉬운데로 금목서 꽃 차 마시면서 내년을 기다리세요..
은은한 단맛도 나고 차가 아주 맛있어요
통도사에 피었어요
정말 그향을 담아 오고 싶었네요
가을 되자마자 폈고 이제 추워서 남쪽지방에도 다 졌어요.
양재화훼단지가 아주 크고 실내온도도 높던데 늦게 핀게 남은게 있는지 한번 보시면 어떨까요.
유튜브 강수지채널에서 올해3월 쯤인가 양재화훼단지 간게 있던데 금목서은목서 나무가 있더군요. 물론 시기가 지나 꽃은 없구요.
세종식물원 택배도 해줍니다
https://m.smartstore.naver.com/sejong_garden
금목서 있냐니까 그게 뭐냐고 ㅠ
과천도 마찬가지 ㅠㅠ
추위에 약해서 주로 남쪽지방에 서식 하지요
중국 남부에 사는데 9월 말부터 11월까지 은목서 금목서 향이 나는게 너무 좋아서 외출 싫어하는 제가 한없이 걷다가 다리 아프면 그 나무 아래에서 쉬었다 했다죠.
초기엔 노란 은목서가 흐드러지게 피다가 주황 금목서가 좀 늦게 피면서 이름 그대로 만리까지 향을 날려준답니다.
코로나때문에 한국에 있지만 그 향 이야기 들으니 제가 사는 그곳의 그 향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