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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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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이 엄마 외모에 관한 얘기 하나요?

가끔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20-11-25 10:44:46
''엄마는 그래도 주름은 별로 없다''
이 얘기는 들어봤네요 ㅎ
IP : 223.62.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요
    '20.11.25 10:58 AM (112.169.xxx.189)

    대딩 아들 셋
    첫애는 옷차림에 대해서 한마디씩
    둘째는 피부상태
    막내는 살....ㅋㅋㅋ
    일킬로만 쪄도 바로 알고
    체중계 올라가보라고 난리

  • 2. ㅇㅇ
    '20.11.25 11:00 AM (61.74.xxx.243)

    네..초4아들쌍둥인데..유독 한애가 외모에 관해 자주 얘기해요. 티안나게 시술하고 오면 얘만 귀신같이 알아챔;;
    주름생긴다고 이마 치켜 뜨지 말라고 주름 펴주면서 그러기도 하고~
    엄마가 살쪘을때가 뱃살 만지면 좋았다고도 하구요.
    자기 기준에 이상한옷 입고 나가려고 하면 그옷입고 나갈꺼냐고 화들짝 놀라기도 해요.
    연예인 누구 닮았다고 하는 소리도 들었구요ㅋㅋ(듣고보니 그 느낌 알껏도 같아서 눈썰미에 놀람ㅋ)

  • 3. 저도
    '20.11.25 11:11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중딩아들쌍둥인데-제가 며칠전 하프코트를 사서 어때 엄마에게 어울려? 물어보니,

    한 녀석이 "엄마 허리가 쏙 들어가는 옷을 사야 날씬해 보이는데"-라고 하고

    다른 녀석이 "아니야 뚱뚱하면 허리를 가리는 큰 옷을 입어야해"-라고 하네요ㅜㅜ

    이제 다이어트해서 과거의 미모(?)를 되찾아야겠어요 ㅜㅜ

  • 4. 음..
    '20.11.25 11:16 AM (121.141.xxx.68)

    국적불문입니다.
    해외에서도 애들끼리
    부모가 학교에 왔다갔는데 니네 엄마 고저스~하다~뷰티풀하다~섹시하다까지
    이런말 서로 하면서 좋아한다네요.

  • 5. ..
    '20.11.25 12:04 PM (182.213.xxx.217)

    대딩인데
    엄마는 젊어보이는거지?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 6. ....
    '20.11.25 12:45 PM (98.246.xxx.165)

    누가 엄마를 그 나이로 보겠냐구,
    너무 어려보인다고 그래요.
    함정은 여기 외국이라
    주위 백인 엄마들이랑 비교해서 그렇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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