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가라앉고 아무것도 못하겠는데 왜일까요?
제가 노산에 체력고갈로 해외에서 고생하면서산후우울증 의심중인데요
우울하면아무것도하기 싫은 거아는데요 그 차원이 아닌 거 같아요
지금은 특별히 우울하지 않고 뇌는 의지가 있는데
몸이 문자그대로 몸이 물먹은 솜같아요 까라지고 손하나 까닥하는 것도힘드네요 밥 하려고 나왔다가 가만히앉아있게 되더라고요
도저히 안되겠어서 방에 들어왔어오
심하게 운동하거나 일한 것도 아니고
팔다리가 아픈건 아니라서
뇌 문제같은데ㅠ
우울증인지 다른병인지
무슨 영양소결핍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피곤한 건가요 피곤해서 한시간 낮잠자고일어났는데도이러니
이것도 겨우 써요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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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못하겠는데 왜인지
괴롭 조회수 : 911
작성일 : 2020-11-25 05:17:08
IP : 189.121.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ㅡ
'20.11.25 6:51 AM (70.106.xxx.249)우울증이에요
본인이 우울한거 인지못하면 신체화 증상으로 오더라구요
일단 기본 피검사 해보시고 .. 갑상선이나 뭐 비타민 부족인지 등등
알아보세요
해외 독박육아 하면 몸 망가지는건 기본이고 정신병 오기 딱 좋아요
돈많아서 또는 인건비가 싼 동남아면 도우미라도 쓰지만
대부분 여자혼자 몸으로 때우니 다 망가지거든요
일단 병원 가보시면 좋겠어요.
빈혈 골다공증 기본으로 오거든요 노산이면 정말 체력 내리막길이라
그상태면 정신과도 가야할수 있어요
자기 몸을 꼭 돌보세요2. 또
'20.11.25 8:34 AM (119.70.xxx.238)우울증도 그런증상 옵니다 우울증 이 우울해지는게 아니고 무기력이 핵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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