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요.
아이는 시험 얼마 안남았는데
줌수업하려니 답답한 눈치고
저도 이삼일에 한번 걷기 하고 카페가서 마스크 쓰고
책읽고 오던 걸 무기한 못한다고 생각하니
숨이 막히긴 하네요
추우니 갈데가 없어요ㅜ
오늘 근처 초교에 확진자나와서
그옆 고교까지 다 하교하고
동네도 어수선합니다
길에 사람이 없다던데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협조 잘하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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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남 조회수 : 2,028
작성일 : 2020-11-25 00:07:18
IP : 210.100.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맥주한잔
'20.11.25 12:07 AM (210.100.xxx.239)합니다. 내년에도 다르지않을 거라는 게 더 우울해요.
2. 고3맘
'20.11.25 12:08 AM (223.33.xxx.147)제발 확산세가 꺾여서
우리 수험생들 무탈하게 시험 잘 봤음 좋겠어요3. ...
'20.11.25 12:09 AM (1.241.xxx.220)길에 사람 추워서 없는거....지난 2단계에 9시에 술집닫으니 편의점에서 술사다 공원이 바글바글...
4. ㅎㅎ
'20.11.25 12:29 AM (175.223.xxx.226)요즘추워서 밖에서도 못먹죠
5. 네
'20.11.25 12:50 AM (175.223.xxx.221)오늘 가족들 단속하느라 너무 화나고 지치고 내 안의 공포와도 싸우느라 지치는 날이었는데 힘내세요 란 말 만으로도 힘나네요 정말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를 걸어오며 너무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오늘도 무사히 우리 모두 무사히요
6. 호호아지매
'20.11.25 7:40 AM (210.219.xxx.244)내년엔 백신과 치료제로 올해같지 않을거예요.
올해 잘 이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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