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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성적...맞던가요?

ㆍㆍㆍ 조회수 : 3,906
작성일 : 2020-11-24 21:12:44
그렇다는 얘기 듣고 싶어요.

저는 스카이 나와 외국계 회사 다니다 전업이고 과 커플이던 남편은 전문직인데요. 금수저 아니라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해서 엄청 여유있고 그렇지 않아요.

아이가 부모 공부 유전자 전혀 안받았어요. 놀기 좋아하고 생활 전반이 불성실해요. 친구는 많고 운동 좋아하고 사회성은 뛰어납니다. 어려서 아이큐 높게 나왔는데 그 수치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성적이에요.

주변이 다 공부 잘해서 공부로 먹고사는 사람들이라 이 아이가 어떤 삶을 살아갈지 가늠이 안됩니다. 공부 못했어도 성공하는 케이스는 연예인들밖에 못봤어요. 그 사람들이야 아주 드문 케이스고요.
IP : 223.62.xxx.10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4 9:14 PM (222.98.xxx.74)

    인간관계가 더 중요하다 봅니다. 공부 특출나서 전문직이 아닌 이상엔 친구 잘 사귀고 성격좋으면 사업을 해서 크게 성공 가능.

  • 2. ㅁㅁ
    '20.11.24 9:16 PM (121.152.xxx.127)

    일단 유전자 깔고
    부모직업에 어느정도 돈 뒷받침
    그럼 중간이상은 가죠
    크게 성공은 못하더라도 뭐 다 성공할수도 없고
    님도 스카이 나와도 그냥 아줌마로 애 키우잖아요
    운동 잘하고 성격 좋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하세요

  • 3. .....
    '20.11.24 9:20 PM (118.235.xxx.39)

    와.. 우리 집 애한테 제가 모르는 쌍동이 형제가
    그 집에 있나봐요!

    저도, 한번도 상상도 못해본 한 인생 앞에서
    가늠이나 예상이 안되어 막막한 마음입니다..

    그래도 자식이라 이쁘긴 한데
    뭐랄까.. 내가 어찌해줄수없는 미지의 영역이네요..

  • 4. ㅇㅇ
    '20.11.24 9:28 PM (116.34.xxx.151) - 삭제된댓글

    곧 고3되는 아들 저도 속터집니다
    하루종일 놉니다
    학원숙제도 학원짤리지않을 정도만 합니다 가끔 전화옵니다 못하진않는데 안한다고 안타깝다고
    모의고사 1컷에 겨우 걸려놓고 저러고 노니 앞으로 얼마나 떨어질지
    아예 폭망하면 정신을 차릴른지 점점 더 공부에 손을 놓네요
    지금도 하교후 밥먹고 계속 자네요 밤에 또 안자겠죠
    그깟 성적이라 하려면 다른 무언가가 있어야하는데 오로지 게임만 합니다
    친구도 없는거같아요
    원글님 아이는 사회성이 좋다니 부럽습니다

  • 5. 82는
    '20.11.24 9:31 PM (210.104.xxx.83)

    1등급컷 성적도 홀대받는곳이군요.ㅠ

  • 6.
    '20.11.24 9:42 PM (220.117.xxx.26)

    사회성 좋은 아이는
    세상 정보도 빠르죠
    주변 인맥의 인맥 네트워크 되있어요
    사랑받는 법도 알고 눈치도 있고요
    요즘은 유튜버도 많이 해요
    입담으로 썰풀어도 성공 할수있는 세상이요

  • 7.
    '20.11.24 9:43 PM (175.223.xxx.176) - 삭제된댓글

    애 하나인가요? 남자는 자기 밥벌이정도 하며 부모랑 오래 살던데요.
    남사는 그러다가 부모님이 경제력 괜찮은 상대 골라서 집사주고 이거저거 도와서 결혼하고요.

  • 8.
    '20.11.24 9:45 PM (175.223.xxx.176)

    애 하나인가요? 남자는 자기 밥벌이정도 하며 부모랑 오래 살던데요.
    남자는 그러다가 부모님이 경제력 괜찮은 상대 골라서 집사주고 이거저거 도와서 결혼하고요. 여자는 시집 일찍 가거나 아님 못 가거나 그렇고요.

  • 9. 민트라떼
    '20.11.24 9:50 PM (122.37.xxx.67)

    학교 성적...그걸로 보장되는게 점점 없어지는 세상이죠. 성공은 자존감과 더 상관있는거 같아요

  • 10. .....
    '20.11.24 10:00 PM (221.157.xxx.127)

    댓글 중 모의고사 1컷 겨우 걸렸다니 참 애가 불쌍

  • 11. 그게...
    '20.11.24 10:05 PM (223.62.xxx.143)

    예전에 제가 학교 다닐 때는 성적이 낮으면서 자존감 높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교사들도 인권 의식이 낮은 분들이 많아 성적 낮으면 사람 취급 안하고 막말, 폭언하는 분들도 많았고요. 그래서 아이가 저 성적으로 자존감을 지키는게 가능한가 궁금한데 겉으로 봐서는 모르겠어요. 저랑 아이는 어느 정도 대화는 가능한데 깊은 속 얘기까지 하진 않아요.

    모의고사 1컷이라는 분은 댓글을 왜 다셨는지 모르겠네요. 공부 잘하는 아이인데요..

  • 12. 아항
    '20.11.24 10:07 PM (175.223.xxx.197)

    요즘은 그렇진 않아요. 그냥 이지고잉하는 거죠.

  • 13. 넘 중요!!!
    '20.11.24 10:08 PM (211.109.xxx.92)

    댓글에 그깟 1등급 컷이라고 하잖아요
    명문대 못 갈까봐 저리 아이를 과소평가하는 댓글보면
    답 나오지요 ㅠ
    며칠전 국민엠씨 u재석 아버지 서울대 화제였죠?
    종합해보면 서울대 안 나오신거 같아요
    국민엠씨가 그것도 나이 50다 되어가는 방송경력 수십년
    최고 톱스타가 아버지 서울대가 뭐라고 화제가 되나요?
    명문대 나온 사람들은 은연중에 신촌이 어쩌고
    안암동이 어쩌고 국립대학이 등록금이 싸네~~하고
    다들 드러내더라구요

  • 14. 00
    '20.11.24 10:20 PM (116.34.xxx.151)

    1등급컷 댓글 지웠어요
    1등급컷이 못했다는게 아니라 놀면서 저정도 나와주니 애가 더 경각심 없이 노는거같고 조금만 성실히 한다면 더 잘할수있는데 하는 생각에 쓴거구요
    1,2학년 심지어 3학년 모고까지 수미잡이라고들 하잖아요
    암튼 남의 글에 실례한거같네요 미안합니다

  • 15. 윗님
    '20.11.24 10:27 PM (223.62.xxx.143)

    어쨌든 성적이 그 정도 나오는 건 할 공부는 하고 있는 거지요.
    저도 엄청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한 학생은 아니었어요. 공부머리가 있었는데 최선을 다하진 않았고 이 정도면 됐다, 할 정도에서 그쳤으니까요. 제 담임은 제게 조금만 더하면 서울법대 쓸 수 있다고 푸쉬했으나 법대를 가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 동기부여가 안됐고 그렇다고 서울대 하위권 과는 싫어서 무난한 과 갈 정도 성적만 유지했어요. 아이가 놀아도 저 같을 줄 알고 오래 지켜본게 큰 잘못이었어요. 요즘은 그 시절처럼 공부해서 안되는데 말이에요.

  • 16. ㅎㅎ
    '20.11.24 10:28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저는 등록금 싼 국립대학, 남편은 신촌에 있는 대학 나왔어요.
    둘 다 졸업한지는 20년도 넘었지만, 좋은 학교 나온 덕분인지 두 사람 모두 각자 자기 집안에서 형제들 중 제일 잘 살아요. 사촌까지 포함한 범위 내에서...
    성적 좋아서 좋은 대학 나오면 괜찮은 직업, 직장 얻을 확률이 높고, 배우자도 비슷한 풀에서 만나잖아요. 사회에 나와서 만나는 사람들도 비슷한 수준이고...
    저는 만족합니다.
    제가 살아보니 그깟 성적...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남편과 저 모두 순전히 성적 덕분에 가난을 벗어날 수 있었고 잘살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 17. ...
    '20.11.25 12:14 AM (221.151.xxx.109)

    친구 많고 운동 좋아하고 사회성 뛰어나고...
    이런 아이들이 결국 잘되던데요
    공부로 승부보는 아이들은 극소수

    성격 좋고, 아빠 전문직이니 그만하면 집안도 좋고요
    사회생활 잘할 거 같아요
    모든 사회생활은 거의 인맥이니까요

  • 18. ,,,,
    '20.11.25 3:50 A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저는 제주변에 공부로 성공한 사람이 없어서..... 자기가 먹고 살만한 기술있고 사회성좋고 .친구 많고 하면 어떻게든 먹고 살던데요 ..그중에는 정말 성공해서 부자로 살고 있는 사람도 주변에 있구요 ..

  • 19. ...
    '20.11.25 3:52 AM (222.236.xxx.7)

    저는 제주변에 공부로 성공한 사람이 없어서..... 자기가 먹고 살만한 기술있고 사회성좋고 .친구 많고 하면 어떻게든 먹고 살던데요 ..그중에는 정말 성공해서 부자로 살고 있는 사람도 주변에 있구요 ..
    서울대 출신이면 원글님 주변에정말 공부로 성공 못한 사람은 없긴 하겠녜요 .... 그래도 굳이 공부로 성공 안하는 케이스들도 얼마든지 있으니까...너무 낙담은 하지 마세요 ..

  • 20. iii
    '20.11.25 7:43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외국계다녀보셨으니 아실텐데...
    사회성과 함께 조리있는 언변 가지고 있으면 솔직히 웬만한 스카이보다 나아요. 기본공부가 되어서 일단 회사들어가면 그다음주터 학벌이란... 글쎄요.

  • 21. iii
    '20.11.25 7:48 PM (175.223.xxx.56)

    외국계다녀보셨으니 아실텐데...
    사회성과 함께 특히 조리있는 언변이 되면 회사생활 편하게 해요.(영어는 잘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중요) 일단 회사들어가면 그 다음부터 학벌이란...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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