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비 무섭네요

... 조회수 : 3,714
작성일 : 2020-11-24 14:16:27
3식구인데 밑반찬으로 밥 안 먹고 애가 중학생 되니 잘 먹고 집에 맨날 먹을 거 없다고 해서 식비가 어마어마하게 나가는 거 같아요
IP : 223.38.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비야
    '20.11.24 2:18 PM (223.33.xxx.21)

    쓰기 나름 같아요. 어째 매번 비싼거 먹게ㅛ어요

  • 2. oo
    '20.11.24 2:21 PM (59.12.xxx.48)

    저희도 대딩아들하나 3식구인데 집에만 있고하니 가까운 이마트 코스트코 열심히 먹을것 요즘은 백화점대신해 입고 신고 바르는것전부 마트에서 사다나르니 허걱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온거 소진시킬만큼 다들 잘먹어주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3. ㅋㅋ
    '20.11.24 2:27 PM (211.208.xxx.187)

    4식구 중딩 아들 둘인데 식비 무서워요.
    2주에 한 번40만원 씩 고기, 빵, 냉동 식품, 과일 등 코스트코 쓸어 담는데 그걸 싹 다 먹어요.
    하다못해 간장, 고춧가루까지 푹푹 줄어요ㅠㅠ

  • 4. 막대사탕
    '20.11.24 2:46 PM (1.237.xxx.47)

    코로나로 집콕하니
    식비 도 늘고 관리비도 작년보다
    5만원 더 나오네요

  • 5. 저도
    '20.11.24 2:49 PM (59.15.xxx.34)

    고3인 아이는 매일 허기가 진다는 말을 해서 소고기 구워 밥 3끼 먹이고 작은 애는 스파게티, 빵, 우유등 간식을 계속 찾아서 24개들이 멸균우유 한박스 시켜봐야 일주일도 못가구... 마트 장보는거 거의 일주일에 두어번 시켜요.
    남편이 주말농장에서 매주 배추, 무우 뽑아오고, 솎아오구... 다듬어 김치담는것도 일이구... 고춧가루, 마늘 장난 아니게 들어가요. 친정엄마가 담아주시는데 이제 담지 말라 했어요. 차라리 배우, 무우를 주변에 나눠주라고... 주말농장하니 풀떼기가 어찌나 몰려오는지 백화점에서 유기농 사먹는거 보다 몇십배 더 들어가요. 농사짓는 비용에... (이건 남편이 문제예요. 포크레인불러서 땅파서 밭고르고 그런 비용이며 장난아니에요)
    애들이 시켜먹는 비용도 무시못해요. 중학생 아이보니 친구들 모여서 돈 나눠내고 점심도 시켜먹고, 간식도 시켜먹고... 음료부터 샌드위치 배달 안오는게 없네요.
    아침에도 마켓컬리에서 장봐서 배달왔는데 또 고기시키러 이마트몰 들어가요.

  • 6. 구름
    '20.11.24 2:54 PM (118.223.xxx.63)

    원글님~ 그래서 식비가 얼마쯤 드나요?
    저는 두 식구 80~100정도 듭니다.

  • 7. ㅇㅇ
    '20.11.24 3:00 PM (211.36.xxx.219)

    전 제 식비가 무섭네요.. 싱글..

  • 8. ㅇㅇ
    '20.11.24 3:03 PM (223.62.xxx.29)

    식비 진짜 장난 아니네요
    학교 급식이 정말 큰 도움이 됐단걸 느낍니다.

  • 9. ㅇㅇ
    '20.11.24 3:22 PM (222.235.xxx.164)

    구름님처럼 저도 두식구 80-100 나와요.ㅠ
    과일 13만원정도, 원두랑 사마시는 커피해서 5만원, 외식 15만원, 빵이랑 간식해서 7만원, 50만원정도가 실제 장보는 비용이구요.
    과일이랑 간식을 끊어야 할거 같은데 유흥이나 취미생활 1도 안하니깐 먹는걸 줄이기도 쉽지 않아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265 넘넘 맛있는 사과를 받았는데요 1 야미 16:24:16 67
1589264 76년생 생일 안지났으면 몇살인가요? 5 ㅇㅇ 16:18:17 203
1589263 텃밭농사 질문이요 2 ㅇㅇ 16:14:42 129
1589262 햇양파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1 어니언 16:13:08 179
1589261 오피스텔청소 저렴한 것 해도 괜찮을까요? 2 이것이 고민.. 15:59:03 265
1589260 소파 좀 봐주세요 4 ... 15:55:54 308
1589259 모친이 기초수급자신데 병원비 혜택있을까요? 3 질문 15:51:39 856
1589258 이번주 늦둥이 금쪽이 3 가나 15:47:49 923
1589257 작지만 큰 행복 1 ㆍㆍ 15:46:57 409
1589256 남자 연예인중 키가 10센티만 컸으면 하는 두사람 14 . . 15:42:21 1,814
1589255 조국대표의 품격~~ 3 ㅇㅇㅇㅇ 15:41:22 900
1589254 주말 뭐하고 보내시나요? 3 그냥궁금 15:39:43 551
1589253 왜 당대표 체포에 예스라고 한건가요 1 ㅁㄴㅇ 15:38:57 544
1589252 남색 줄무늬바지..어떻게입어야될까요 2 코디좀 15:38:41 147
1589251 천정형 에어컨 세척 하시나요? 10 참나 15:36:36 687
1589250 본뜬 놓은 상태였구요 5 임플란트 15:35:14 562
1589249 네이버주문 예약이 오류가 나요 ... 15:33:55 105
1589248 눈물의여왕 2 15:30:25 648
1589247 지금 깨닫고 아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하는 게 뭐가 있으세.. 6 ??? 15:25:43 850
1589246 자전거 탈때 잠깐 동안 손이 저리는 이유는 뭘까요? 3 봄날 15:21:41 324
1589245 15년전에 제가82에 올린글 3 cool 15:10:34 1,319
1589244 유영재는 노사연 손을 왜 저리 잡으려고... 15 ... 15:08:43 3,756
1589243 (예비포함)시어머니중, 양가생일,어버이날 모두 안챙겨받겠다 선언.. 36 .... 14:58:10 1,854
1589242 늙어 제일 골아픈 부모가 10 ... 14:52:56 2,994
1589241 쿠팡 알바 처음 갑니다. 준비물? 7 알바 14:50:10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