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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승이별한 전남친 현여친 한테 판도라 투척할까요?

Queguay 조회수 : 6,561
작성일 : 2020-11-24 11:18:40
너무 억울해요 저
얘 it쪽 이어서 제가 아이디어 내준거 채택되서 어플로도 만들었고
심지어 헤어지자 하기 전부터 사귀고 있었네요
썸까지 생각하면 완전 바람인거죠

물론 해외장거리 커플이었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전 캐나다에서 한국 입국한달도 안되서 이별통보받고 ,,,
전날까지만 해도 어서와라 보고싶다 사랑한다 하다가 헤어지자했네요
한국귀국할때까지 거의지옥이었어요
14일 자가격리 죽을뻔했어요 부정출혈 하혈도 하고

성매매 도박하고 바람피운거 까지 다 말하규 싶어요ㅠ
현여친 인스타 디엠으로 말해버리고싶어요..
IP : 223.39.xxx.20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4 11:22 AM (222.236.xxx.7)

    뭐하러요 . 걍 똥밟았다고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 그렇게 했는데 님한테 해꼬지하면 어떻게 해요 .

  • 2. 클로이0
    '20.11.24 11:22 AM (223.39.xxx.18)

    쓰레기수거해갔다고 생각하세요

  • 3. 님이
    '20.11.24 11:24 AM (223.33.xxx.96)

    하지마시고
    시간차 조금두고 다른사람 시켜서 하세요.
    지금 응징 안하면 마음에 큰병 생겨요.

  • 4. Queguay
    '20.11.24 11:26 AM (223.39.xxx.201)

    억울해서요ㅠ 갑자기 이별통보밭고 지옥같은 시간 보냈는데
    무슨 일 생겼나 싶어서 걱정하고 붙잡고 했는데 그동안 너무 행복해했을거 생각하니까... 새여친 사귀자 마자 저 헌신짝 버리듯 찬거도 너무 괘씸ㅎㅐ서요 ㅠㅠ 하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고 본인이 먼저 좋다고 매달린 사람이었는데 너무 허무하네요

  • 5. 둘이
    '20.11.24 11:28 AM (39.7.xxx.112) - 삭제된댓글

    알고 바람폇을걸요 둘다
    일단 다 말해버리세요
    아마 지금은 좋아도 그말 무시해도
    싸우는 순간 다 생각날거에요

  • 6. ㅅㅇ
    '20.11.24 11:28 AM (175.223.xxx.158) - 삭제된댓글

    피해자가 더당할까 두려워하며
    그냥 참으려는거 참 그러네요.
    사실 현 법체계에선 대책도 없고.ㆍ ㆍ
    개떡같네요

  • 7. ㅇㅇ
    '20.11.24 11:28 AM (61.74.xxx.243)

    시간차 조금두고 다른사람 시켜서 하세요.
    지금 응징 안하면 마음에 큰병 생겨요.2222

  • 8. ....
    '20.11.24 11:29 AM (122.38.xxx.110)

    뭐하러요.
    똥치웠다 생각하세요.
    정말 억울하면 다른 사람들 다 알게 명예훼손급으로 오픈하시던가요.
    뭐하러 한여자 한테만 하나요.
    그여자 버리고 또 다른여자 만날텐데

  • 9. ...
    '20.11.24 11:31 AM (114.203.xxx.84)

    원글님이랑 헤어진게 진짜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툴툴 털어버리세요
    성매매 도박 바람까지 어휴...
    원글님과 계속 사귀었어도 백퍼 맘고생 시킬 부류에요

  • 10.
    '20.11.24 11:32 AM (219.240.xxx.26)

    지금은 마음아파도 나중에는 쓰레기수거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럴것 같네요.

  • 11. 폭로후
    '20.11.24 11:32 AM (223.62.xxx.120)

    원글님이 바라는 시나리오와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갈 확률이 높아요
    그러면 지금보다 더 큰 상처받고 만신창이될수있어요
    그런놈하고 잘됐으면 큰일날뻔했다생각하시고 잊으세요
    다른데서 꼭 벌받게 돼 있어요

  • 12. ..
    '20.11.24 11:33 AM (125.178.xxx.39)

    저 위에 다른사람 시켜서 하란 사람은 뭔가요?
    하려면 직접 해야지 다른 사람이 시녀도 아니고
    근데 저라면 그냥 잊고 맙니다.
    다행히 잘 헤어졌다 생각하고요

  • 13. ....
    '20.11.24 11:35 AM (121.165.xxx.30)

    말해봣자에요..

    말한다한들 달라질거없고 그여자가 님에게 고마워하지도않을거고
    그렇다고 그들관계가 끝날거같지도않고

    내가 버린쓰레기 너나 가져라 생각하고 마세요

  • 14. ..
    '20.11.24 11:35 AM (175.223.xxx.123)

    그여자 불쌍한데요.
    저같음 DM으로 질좋은남자 아니라고 간단히 경고는 해줄것같아요.

  • 15. Queguay
    '20.11.24 11:36 AM (223.39.xxx.201)

    저라면 절대로 생각도 못할 일들인데 제가 사랑한 사랑했던 사람이 .. 그냥 허무해요 왜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나 싶고 그냥 헤어지고 사귀면 되었을걸 왜 속이고 바람피고 솔직하게 말안해주고 질질 끌게 만들고 저는 그덕분에 만신창이되서 한국오고 힘드네요 어떻게 회복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ㅜㅜ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정말 잘살아야겠다 싶어요 이 사람보다 더 ...

  • 16. ㅇㅇ
    '20.11.24 11:38 AM (223.39.xxx.18)

    좋은사람만나면 그때 그여자한테간게 천만다행일거라 생각들거에요 차단완벽히하세요

  • 17. ㅇㅇ
    '20.11.24 11:48 AM (121.152.xxx.127)

    결혼 후에 알려주셔야죠 그게 복수

  • 18. ㅇㅇ
    '20.11.24 11:49 AM (118.33.xxx.46)

    성매매,도박,바람피는 쓰레기 거둬가 준건데 오히려 감사해야 겠어요

  • 19. ..
    '20.11.24 11:49 AM (112.152.xxx.34)

    정신차리셔요.
    성매매, 도박까지
    거기다 양다리하다 환승한 놈
    열은 받겠지만 사실 쓰레기인데
    뭐하러 더 엮여요. 처리해줘서 고마울지경인데요.
    그 여자가 몰랐다면 정말 불쌍합니다.

  • 20. 사실
    '20.11.24 11:51 AM (113.118.xxx.21)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현여친 모두 똥밟은 거예요. 님은 과정이 어찌됐든 헤쳐나온 거구 현여친은 아직도 똥이 보물인 줄 알고 있는 거구.. 결국 시간 지나면 님과 같은 과정거쳐 알게 되겠죠.
    결혼까지 안간 게 다행이다 싶어요.
    지금은 마음 쓰리지만 미련 버리고 깨끗이 잊는 게 복수예요.

  • 21. ....
    '20.11.24 11:54 AM (221.157.xxx.127)

    그런다고 그남자가 그닥 타격없어요 현 여친 헤어진들 또 다른 여친사귀겠죠. 평생그남자 따라다니며 투적해대며 인생낭비하시마시고 원글님 인생을 사세요 그놈이 나쁜놈이면 원글님이 가만있어도 다른데서 또 그짓하다 큰일당할겁니다

  • 22. ??
    '20.11.24 11:56 AM (221.140.xxx.80)

    정신차리세요
    성매매,도박,바람 핀사람 좋아해서 차인게 화나요??사람이 아닌데?
    조용히 가준거에 고마워 하세요
    그런남자랑 좀더 만나서 뭐하게요
    진심 그여자에게 고마워 하세요
    자꾸 집착하면 남친과 같은 동급입니다

  • 23. ㅇㅇ
    '20.11.24 12:45 PM (210.105.xxx.203)

    원글님과 연애중에 도박 성매매 있었단 말인가요? 그랬다면 원글님도 이상.

  • 24. Queguay
    '20.11.24 1:18 PM (223.39.xxx.201)

    도박은 이전에 하고 있던거 끊었다가 다시 재발해서 저한테 고백한거고 성매매는 사귀기전에 성매매한거 사진 들켰었어요 근데 그것도 넘어가선 절대 안되는 문제였는데 제가 정말 바보였어요

  • 25. .....
    '20.11.24 1:30 PM (222.99.xxx.169)

    성매매에 도박에 바람피우는 것까지 참아가면서 사귄거에요? 그리고도 안헤어지고 계속 만날 생각이셨어요??
    완전 인간 쓰레기급인데 그런 남자 잘못 떼어냈다가 큰일이라도 나면 어쩌려고... 먼저 떠나준것만해도 감사히 여기세요. 괜히 그여자한테 이러니 저러니 얘기했다가 남자가 나쁜 맘먹고 뭔일 벌일까 무섭기만 한데요.

  • 26. 으음
    '20.11.24 2:44 PM (119.203.xxx.253)

    성매매한 사진 보내주고 미련 끊을 듯해요

  • 27. 참으세요
    '20.11.24 3:29 PM (223.33.xxx.205) - 삭제된댓글

    인생공부했다치고 참으시면 어떨지
    그놈이 앙심품고 나중에 님이 정말 좋은 상대만났을때
    얘가 나랑 어떤 사이였는지 아냐? 이럼서 쓰레기같이 나오면 님이 손해니까요

  • 28. ㅁㅁ
    '20.11.24 4:20 PM (110.13.xxx.92)

    제가 비슷한 경우에 그 여자분한테 톡해봤거든요 ㅎ
    남자가 저 - 아예 다른여자 한분 - 현여친 이렇게 환승을 탔는데 그 기간동안 관계가 지저분했죠.
    환승하면서 양다리걸친거, 그 여자분과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은거 제가 아는데 금세 헤어졌다고 저한테 돌아오겠다고 카톡한거.
    근데 그 사람의 그런 악동같은 여린 면 ^^;까지도 사랑한다면서 다시 연락하지 말라더라구요. 심지어 저한테 그사람좀 놓아주라고 하는 거 있죠 ^^;;; 전 돈얹어줘도 가질생각 없는데...
    그런게 인연인가봐요

    지금은 시간이 일년이상 지났는데 돌아보면 내가 새 남자 만나 행복해지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이젠 약간 남일처럼 궁금하기도 해요.
    그렇게 지저분하게 시작해서도 인연이라면 인연인건데 결혼까지 했을지 지금까지 잘 만나는지.. 복수?심 보다는 어떻게 됐을까? 정도?
    지저분한 과거를 딛고 사람이 또 방황을 통해 성장할 수도 있는거니까 혹시라도 좀 성장했을까? 싶죠. ㅎㅎ

  • 29. Queguay
    '20.11.24 5:15 PM (58.237.xxx.203)

    제 일상이 갑자기 무너지고 했던거 만큼 돌려주고 싶고 저 기만하고 속이고 여자만나고 사귀고 헤어지는거까지 솔직히 말안하해주고 질질끌어서 전 아무것도 모르고 울면서 붙잡은ㄱㅔ 너무 후회스러워요 뭐라도 해서 걔가 한방 먹는 모습도 보고싶고 걔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 우리 관계 저도 엉망으로 만들어버리고 싶어요 하지만 반대로는 무관심 해지고 싶기도 해요 그냥 저한테도 좋은 사람 연기하다가 들켰던거 처럼 걔 밑천 금방일테니까.. 뭣보다 그 사람보다 훨씬 성공하고 잘 되야 겠다 싶네요;

  • 30. 원글님
    '20.11.24 5:38 PM (36.38.xxx.24)

    심정이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나
    헤어진 남자 때문에 고민하거나 마음아파하는 순간 1분 1초가 원글님의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는 거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러니 그 남자는 그냥 묻어버리고 무언가 다른 장래의 계획을 세워보세요.
    이루고 싶은 직업상의 꿈이나 배워보고 싶었던 것을 열심히 배워보세요.

    한 일년 열심히 님을 가꾸기 위해서 살다보면 그 남자가 님을 떠난 것이 신의 뜻이고 축복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거에요. 제 말을 믿어야 합니다 사실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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