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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귀신본적있으신분들 썰풀어봐요ㅎㅎ

귀신 조회수 : 2,570
작성일 : 2020-11-24 09:53:41
저는 초5때였어요.
잠을 곤히자다 자세를 옆으로 돌며 잠깐 눈을떴는데 내 바로 코앞에 피부는 투명하고 입이빨갛고 눈이야광빛인 여자가 바로 내 코앞에서 날 쳐다봤어요. 친언니랑 같은방쓰며 잘때라 눈을질끈감고 언니를 깨우고 계속 속으로 기도했다가 날밤새고 눈뜬기억이....있네요.
IP : 175.117.xxx.2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4 9:55 AM (61.72.xxx.45)

    이야기 들으러 왔어요 ㅎ~~

  • 2. Juliana7
    '20.11.24 10:04 AM (223.38.xxx.10)

    저는 어릴때 한옥집 마루에서
    배나온 할아버지를 봤어요.
    아주 또렷 ㅎ
    푸근한 인상에 웃음.

    아마도 조상님이셨던 기분이 들었죠.

  • 3. .....
    '20.11.24 10:04 AM (66.220.xxx.14)

    10여년전 버스타고 가는데 창 밖으로 보이는 산등성이에
    중후한 남성이 앉아 있는 거예요
    순간 느낌이 어너 저곳에 사람이 앉아있네 하며
    자세히 보려는 순간 그곳엔 아무도 없는 거예요 ㅠ
    가끔 이 생각이 나는데...
    지금도 이해 할 수 없고
    귀신 이었나? 헛 것을 봤나?
    가끔 생각해요
    아직도 그 모습이 선명해요

  • 4.
    '20.11.24 10:31 AM (118.235.xxx.214)

    저두 이야기 들으러 왔어요ㅎㅎ

  • 5. 저요
    '20.11.24 10:39 AM (223.38.xxx.166)

    어렸을때 살던집이 화장실 자리에 귀신있다고 맨날 그랬었는데 어느 여름새벽에 화장실근처 앞집과의 담장옆 감나무에 소복입고 서있는 그녀를 보고 말았지요.둥실떠서 미소 짓는데 와 무서웠어요.

  • 6. 음...
    '20.11.24 10:50 AM (124.56.xxx.202)

    자다가 눈 뜨고 그렇게 보이는건 착시에요.

  • 7. 00
    '20.11.24 10:52 AM (182.215.xxx.73)

    20년전 수안보쪽으로 자정넘어 문상가는 길이였는데
    어찌 잘못들어 논 길옆으로 가고있었어요

    그 새벽에 논을 바라보며 서있는 더벅머리에 추리닝 입은 남자를 봤어요
    길이라도 물어보자해서 5미터도 안되어서 후진했는데
    남자가 사라졌어요

    저말고 보조석에 타고있던 언니도 같이봐서 넘 놀랐고
    혹시 그남자가 논두렁에 빠졌나 차에 내려봤는데
    남자의 흔적은 없고
    라이트켜진 바로 차앞엔 작은 낭떠러지였어습니다
    그 귀신은 좋은 귀신이 였던걸까요?

  • 8. .....
    '20.11.24 10:59 AM (122.34.xxx.163)

    고등학생때 학교를 가고 있었는데
    멀리 봉고차 앞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라구요
    계속 사람들이 차례로 줄을 서서 봉고차를 타고 있길래
    무슨 봉고차에 저렇게 사람들이 많이 탈까...신기하다..하면서 지나갔
    는데
    지나가면서 안에 보니까 사람들이 없길래..
    이상하다 하면서 몇걸음 더 걸었어요.
    그러다 뒤를 휙 돌아봤는데 봉고차가 없더라구요.
    그 아침에 소름이 너무 돋아서 얼마나 뛰었는지 몰라요

  • 9. ..
    '20.11.24 11:05 AM (223.62.xxx.42)

    10살때쯤 강원도 외갓댁 가는 밤기차 탔는데 달이 밝은 밤이었어요 11시 50분쯤 20대 후반 ~30대로 보이는 좀 마른 남자가 가파르지만 낮은 산 꼭대기 무덤 앞에서 죄인처럼 목례하듯 서있었었어요. 시야에서 사라질때까지 한참 봤는데 모습은 되게 선명했어요.
    그때는 불효자식이 돌아가신 부모에게 인사 드리려 야심한 밤에 찾아왔나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근처에 후레쉬 불빛도 없었고
    귀신이었나

  • 10. ...
    '20.11.24 11:29 AM (112.214.xxx.223)

    원글은 귀신 아니라
    잠결에 헛걸본거 같은...ㅋ

  • 11. alerce
    '20.11.24 11:44 AM (181.166.xxx.92)

    http://blog.naver.com/eomsangik/222125808295
    “비 오는 날 그 옆을 지나서 그 뒤편에 있는 마을로 갈 일이 있었어요. 그 묘지는 아랫마을 살던 부부가 묻혀있는 자리였어요. 봉분 옆을 지나가는데 오래전에 죽은 노친네 부부가 봉분 위에 나란히 걸터앉아 발장난을 치면서 웃는 거예요. 입고 있는 옷을 보니까 예전에 가난할 때 누덕누덕 기워입던 베잠벵이를 그대로 걸치고 있었어요. 그 댁은 농사를 지면서 아주 가난하게 살았죠. 그 차림 그대로였어요. 그 노친네 부부를 보고 무심하게 땅 속을 가리키면서 말했죠. 아니 저 아래 계셔야지 이렇게 올라와서 계시면 어떻게 하냐고 말이죠. 그랬더니 그 노친네 부부가 웃으면서 ‘우리 아들이 오늘 온다고 해서 나와 기다리는 거여’라고 말하는 거예요. 저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죠. 그냥 그분들을 지나 아랫마을로 내려갔어요. 때마침 그 노친네 아들이 비가 오는데 오도바이를 타고 나오더라구요. 구리시내를 간대요. 제가 아버지 어머니를 만났다고 얘기해 주고 싶었는데 미친놈이라고 할까 봐 입을 닫았어요. 바로 그날 아들이 모는 오도바이가 버스와 충돌해서 아들이 그 자리에서 죽었죠. 그 말을 전해 듣고야 그 노친 네들이 아들을 기다린다고 하던 게 떠오르더라구요.”
    [출처] 평생 공동묘지에 사는 영감|작성자 엄상익

  • 12. ...
    '20.11.24 11:56 AM (181.166.xxx.92)

    저의 경우는 귀신이라기 보다는 혼불을 봤어요. 어느 집에서 동그란 불이 넘실 넘실 나오길래 불난 줄 알고 달려갔는데 어느 순간 불이 사라졌어요. 다음 날 아침 지나가니까 저승사자밥이 대문가에 있더라고요. ㅠㅠㅠ

  • 13. 저는
    '20.11.24 12:25 PM (1.225.xxx.20)

    도깨비불이요
    시골에서 자랐는데 새벽에 소변 마려워서 대청마루에 나갔더니
    앞산에 횃불 같은거 두 개가 술래잡기 하듯 뱅글뱅글 돌더라고요.

  • 14.
    '20.11.24 12:42 PM (106.101.xxx.131)

    야근하다가 동료 차를 타고 자정쯤 한강다리를 건너는데 비가 억수로 오고 있었어요. 너무나도 이상한 화장을 하고 하얀소복 입은 여자가 우산도 안쓰고 차옆을 바로 지나쳐갔어요. 사람 다니는 보도도 있지만 차 바로 옆을 스쳐지나간걸보니 도로를 걷는것같았어요. 비는 오는데 젖은 느낌은 없었던것 같고 동료랑 귀신아냐? 하며 무서워했었네요. 염을 한 모습 그대로 돌아다니는건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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