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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앞으로 부동산 계속 오를까요?

ㅇㅇ 조회수 : 4,096
작성일 : 2020-11-24 07:45:51
부동산은 신의 영역이라지만..
요새 조급해져서 자꾸 아파트 살까 고민하네요
아직 전세기간은 1년 10개월 남았어요..
매일 매일 자다가도 아침에 일어나서도 머릿속에 부동산 생각뿐이네요
심장이 벌렁거리고 답답합니다. 참 삶이 괴롭네요
IP : 223.38.xxx.19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인
    '20.11.24 7:49 AM (124.56.xxx.147)

    이 정부 하는거 보세요. 떨어지겠습니까?

  • 2. 자인
    '20.11.24 7:50 AM (124.56.xxx.147)

    대통령 마인드가 저러면 오른다고 볼 수 밖에요.
    시장 따로 정책 따로.
    따로국밥입니나.

  • 3. ..
    '20.11.24 7:53 AM (211.205.xxx.62)

    저는 기다릴려구요
    요즘 변화가 심해서 내년에 어찌될지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청약 부지런히 넣어보세요

  • 4. ...
    '20.11.24 7:54 AM (223.62.xxx.225)

    20~30대들이 불안해서 뛰어들때는 꼭지라는 정설이...

  • 5. 여지껏
    '20.11.24 8:03 AM (58.234.xxx.21)

    근데 꼭지인지 어쩐지 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2~30대가 부동산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적은 없지 않았나요? 정설이라 하기엔 있어본적 없는 상황이라...

  • 6. ...
    '20.11.24 8:05 AM (116.37.xxx.65)

    돈 벌면 부동산부터 사야죠 나이가 무슨 상관이에요
    다들 부알못이니 40가까이 되서도 생각없이 무주택으로 사는거지요 . 지금 이삼십대들은 정부가 시장을 망쳐놔서
    패닉바잉 하는거지 그냥 뒀으면 나이먹어서까지 무주택이겠죠

  • 7. ...
    '20.11.24 8:07 AM (223.62.xxx.225)

    이렇게 2~30대가 부동산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적은 없지 않았나요? 정설이라 하기엔 있어본적 없는 상황이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0년전에도 있었어요
    불안해서 상투 잡은 사람들 대부분 젊은이들이었습니다.

  • 8. 저는
    '20.11.24 8:12 AM (116.32.xxx.153)

    빚내서 사는거면 절대안해요
    떨어지면 진짜 폭망이잖아요
    어찌될지도 모르는데...급여는 안오르고
    훗날 10대20대를.위해서라도 집값은 떨어져야맞지싶은데
    이건 그냥 희망사항이고...
    참 뭣같이 흘러가고있는건 맞는데
    답이없죠

  • 9. 자인
    '20.11.24 8:13 AM (124.56.xxx.147)

    돌아보면 답 나오죠.
    집값이 어찌 변화되었는지.
    떨어질 일 없습니다.

  • 10. ...
    '20.11.24 8:18 AM (59.6.xxx.23)

    10년전 얘기하시면 떨어지기도 하죠. 그때 용인 수지지구 가격보시면...

    그리고 20,30대 얘기를 한다면 그땐 이렇게 패닉하지 않았고 불안감에 영끌하지도 않았어요. 단지 집값이 마구 오른다 였지 집을 못구하고 임대 살아야하나 하는 공포감(지지자들은 다르게 보겠지만)도 없었죠.

    부동산으로 이렇게 나라가 시끄럽고 피곤하긴 첨인것 같고 이런 사태가 벌어져도 대통령이 나와 담화문 하나 발표하지 않은 적도 첨이네요.

  • 11.
    '20.11.24 8:25 AM (1.225.xxx.224)

    몇년간은 올라요
    공급 부족이므로. 그 뒤는 누가 무슨 대책을 쓰나 다르죠
    지금이라도 대량공급대책이면 몇년뒤 가라앉게 지만
    하는거 보쇼. 호텔 임대 대책

  • 12. ....
    '20.11.24 8:26 AM (211.117.xxx.95)

    빚내다 큰일나요

  • 13. 못해요
    '20.11.24 8:30 AM (121.100.xxx.27)

    전 못 따라가요. 2-3억까진 빚 내서 해 볼 요량이었습니다만 이젠 5억 이상이 필요해서 포기입니다.

  • 14. ㅇㅇ
    '20.11.24 8:35 AM (45.128.xxx.148)

    공급부족인데 이 정부 하는꼴은 봐선(공급 다 막아놨으니)
    몇년간은 무조건 오를거에요
    거지같은 임대차3법으로 전세는 이제 없어진다고 보고
    다주택자들이 던지는 물량은 세금감당이 가능한 많이 가진자들이 차지하겠죠
    앞으로 무주택자들 정말 살기 어려워질 몇년이 오겠네요

  • 15. ...
    '20.11.24 8:36 AM (116.121.xxx.143)

    패닝 바잉이란 용어만 없었지 그때도 젊은이들 계속 오를까봐 불안해서 상투 잡았지요
    역사는 반복됩니다

  • 16. ytubr
    '20.11.24 8:37 AM (211.248.xxx.49)

    저도 가슴벌렁벌렁 했었어서 댓글달아요
    실거주용이고 대출 상환 능력되시면 사세요
    안그럼 몇년간은 스트레스 만땅받으실듯
    저도 샀어요

  • 17.
    '20.11.24 8:39 AM (180.224.xxx.210)

    2006년까지 20,30 대도 다 뛰어들었죠.
    지금 하고 아주 똑같았어요.
    자고 나면 집값이 뛰고, 전세대란이었고요.
    그러다 얼마 안가서 강남 비롯 반토막 된 곳 수두룩했죠.
    비유적인 반토막이 아니라, 실제로 반토막이 됐었어요.

    그래서 십몇년 만에 결국 훨씬 올랐잖아...할지 몰라도 떨어질 때 그 공포는 안 겪어보면 몰라요.
    특히 빚 많이 지고 집 산 집들 난리도 아니었어요.
    강남 대형아파트 살면서 수도, 전기, 가스 끊겨서 tv 나와서 울고요.

    그냥 판단은 개인이 알아서 하세요.
    각자 재정상황이 천차만별인데 누가 뭐라 조언할 수 있겠어요.

  • 18. ㅇㅇ
    '20.11.24 8:45 AM (223.38.xxx.112)

    10년전 그땐 2~30대 전반적으로 이런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부동산 관심있는 일부만 그랬죠

  • 19. ...........
    '20.11.24 8:48 AM (58.146.xxx.250)

    달도 차면 기웁니다.
    우주의 진리인데 무슨 수로 계속 오르겠습니까?
    지금은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 20. ..
    '20.11.24 8:49 AM (211.199.xxx.190)

    아무리 오른다해도 제한적이지 않을까요?
    이미 집을 가진 1주택자가 집을 하나더 사려면 취득세만 8%라 10억짜리 집을 사면 세금 복비가 1억이 넘고. 2주택자가 집을 하나더 사려면 취득세만 12% 1억2000입니다.
    거기다 2주택자라 보유세도 많고 비싼집이면 종부세까지 매년 내야 하는데.. 팔때 양도세 장난 아니고. 주택을 많이 소유해봤자 오른다한들 나의 이익은 별로 없고 정부에 돈 내주는것 밖에 더 되나요.
    법인은 개인보다 세금이 엄청쎄서 이제 사기 힘들거 같고.
    물론 무주택자는 상황봐서 구매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저라면 내년 상반기쯤 상황보며 결정하지 싶네요.

  • 21. ㄴㄴ
    '20.11.24 8:51 AM (205.185.xxx.23)

    맞아요 그 때 그랬죠
    그 때 강남변두리에 막차 타고 집 샀는데 사자마자 두세달도 안돼서 5억도 넘게 떨어지대요
    꿈꾼 거 같았고 사기 당한 거 같았어요
    남편은 무리하게 해외근무 자진해서 나갔고 아이들하고 전 따라 나가지도 못했어요
    저도 한국에서 돈 벌어서 빚갚느라구요
    근데 그 빚이 몇 달만 참았어도 생기지 않을 빚이어서 미치겠더라구요
    그사이 마음고생 몸고생 말도 못하고 집때문에 가족해체 위기까지 가고 딸도 엇나가고 ㅠㅠ
    이제는 낡아버린 그 집 그대로 가지고 있긴 한데 많이 올랐다는데 사상누각같고 신기루같고 시큰둥하니 그래요

  • 22. 옛날엔
    '20.11.24 8:55 AM (58.127.xxx.238)

    결혼하고 전세살다 차차 사는게 집이었죠
    20대는 집 관심없었고 30대중반되서 애있고 집사볼까가 정석이었는데 이젠 중고딩도 자가전세 이러고 다녀요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는 맞아요

  • 23. 2,30대가
    '20.11.24 8:58 AM (175.208.xxx.235)

    언제부터 2,30대가 집을 그리 척척 샀나요?
    그동안의 집값 싸이클을 좀 보세요.
    우상향이지만 한번씩 꺽이는 싯점이 있으니 그때를 놓치지 마세요.
    2012,3년도 집값 바닥일때 놓치신분들은 내탓해야죠.

  • 24. ....
    '20.11.24 9:01 AM (211.117.xxx.95)

    바젤3때문에 대출해주는 은행들 있을까요 은행도 자기몸 사리기 바쁠거 같은데요

  • 25. ???
    '20.11.24 9:05 AM (139.99.xxx.76)

    무슨 예전에 20,30 대가 안 그랬어요?
    2006년에 주식장에 애업고 나타나는 그런 분위기같이 부동산시장이 그랬는데요,,
    떴다방이니 전매는 흔했고 다운계약서 평범했고 무법천지 정글같은 투기판에 젊은 사람들 수두룩했어요,,

    남편 회사 동료들이 한사람 명의로 집사고 시세차익 남기고 팔고 이 짓 하다 삐끗해서 멱살잡이하고 회사 그만 두고 그런 난리도 있었고,,

    그 때 한참 타팰이나 분당 정자동같은 동네 영향으로 주복이 최고 고급주거지처럼 난리나고 그랬는데,,핫한 주복은 분양했다면 사오천대 일 그랬어요,,

    은행에서 청약신청 받았는데 동네 우체국 갔더니 동네 젊은 엄마들 다 창구밖까지 줄서있고,, 근데 왜 국민은행이 아니고 우체국이었을까? 모르겠네요
    제 기억이 잘못된 걸까요 분명히 우체국이었는데,,

  • 26.
    '20.11.24 9:09 AM (1.225.xxx.224)

    노무현때 젊은이들 까지 안 샀어요
    그리고 오르긴 했지요. 그때도 하지만 이정도는 아니구요
    그때도 폭등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단위가 훨씬커요
    젊은이들이 더 예전보다 현실적이라 재테크도 관심있고 집값도 청전부지로 오르니 이러다 집 못 살것 같은 불안감이 있는듯

  • 27. ...
    '20.11.24 9:19 AM (223.62.xxx.62)

    아닙니다. 그때도 똑같았어요
    상투 잡은이들 대부분 30대였어요
    그때와 다른 점은 이자가 싸서 그런지 대출액수도 그때보다 두배로 많이 받는 듯 합니다.

  • 28. 그런데
    '20.11.24 9:22 AM (118.235.xxx.54)

    자영업은 문닫을거래고 대체 버틸힘이 어디있나요 관광업계 일하던 사람들 다 그만두고 자영업자 영업장에 취직했던 직원들 다 짤리는데 ..

  • 29. ...
    '20.11.24 9:22 AM (218.39.xxx.76)

    계속오른적이 있습니까
    목동아파트 8억가다 5억으로 떨어진적도 있네요
    상투죠 지금이
    계속 분양하면 부족한것도 해결될거고 이래저래 기회는옵니다
    살면서 계속오르기만 할순없어요
    건설사와 기레기들 선동에 서민들만피보고 투기꾼들은 그돈으로
    몰려다니며 재미보고

  • 30. ㄴㄴ
    '20.11.24 9:27 AM (205.185.xxx.225)

    버블세븐만 그렇지 않았어요
    전국 오름세는 지금보다 더 했을 걸요?
    전 지방소도시 출신인데 거기는 평당 이런 시세도 없는 동네였어요
    부촌 사십평대가 2억 정도 그랬는데 부동산 광풍 타고 느닷없이 평당 천에 분양하고 그랬어도 청양경쟁률이 엄청났어요
    분양가상한제도 없었고 건설사들도 쪼그라들기 전 여전히 건재할 때라 건설사들 횡포도 더해져서 암튼 투기판이었어요

  • 31. 2006
    '20.11.24 9:37 AM (121.100.xxx.27)

    2006년때 제가 30대 초반 애기엄마였고 부동산광풍을 온몸으로 맞았어요. 동네 아줌마들이 전부 아파트 얘기밖에 안했고요. 옆집 전세살던 애엄마가 전세금보다 3억 더 비싼 집을 샀고요(그 집은 그 후로 2억 떨어짐). 저 또한 집주인이 안 팔겠다고 부동산에 나타나지도 않던 걸 겨우겨우 샀었어요 ㅋ. 그 후로 암흑기... 너무 영끌하는 건 안해야 맞는 거 같아요. 20대는 모르겠네요. 근데 30대 젊은 세대가 지금처럼 패닉바잉했던 거 200% 맞아요.

  • 32. ....
    '20.11.24 9:59 AM (1.237.xxx.189)

    무주택이면 저람 사요
    남이 아닌 내가족 내자식 내형제가 무주택이면 어떻게 조언했겠나 생각해봐요
    집값은 항상 제자리 찾고 본전뿐 아니라 더 올랐어요
    지금 사도 몇년간 몇억은 더 오를것이고 거기서 떨어진다해도 예전처럼 반토막 나는 일 없을거라봐요
    집값은 또 오르고 입지 가치를 개나소나 다 알았기 때문에 반토막에 내놓는 사람 없을거에요
    세금 무서우면 전월세가 같이 뛰는데 방법 없을까봐요
    내년 사면 더 비싸고 내후년 사면 더더 비싸요
    조정와도 1~2억 깔짝거리다 멈추는 정도일겁니다
    정신 못차린 사람 많아 이정권 한번은 더 해먹을듯하고 무주택자들 맘 고생 말도 못할겁니다
    몇년전 못사는듯 평범하고 똑실하고 젊은 사람이 박근혜 뽑을 망정 민주당지지 안하는데 지금 와서보니 그 사람이 맞았어요

  • 33. 집값
    '20.11.24 10:36 AM (1.235.xxx.7)

    참 여러모로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네요
    제 생전에 민주당에 표 줄일은 이제 없어요

  • 34. 지금은 다르다
    '20.11.24 10:53 AM (39.124.xxx.23)

    저도 노무현 시절을 겪었고
    그때 첫집을 샀던 사람인데요,
    그때와 지금의 가장 큰 차이는
    그때는 전세폭등이 없었어요.
    그리고 제가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전세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집값도 문제지만
    전세가 없거나 너무 급등한 게 더 큰 문제입니다.
    희대의 악법인 임대차3법의 날치기 통과가
    가장 큰 패착인 것 같아요.
    전문가들이 그렇게 경고했건만....

  • 35. ...
    '20.11.24 10:55 AM (116.41.xxx.165)

    시중에 돈은 많이 풀렸고 이자는 싸고
    부동산폭등의 주원인
    정부는 연착륙시키려고 대책강구중
    전 다른거 떠나서
    인구구조로 보면 더 이상 수요부족으로
    쭉 가지 않을꺼 같아요
    지금 20대는 외동도 많은데
    몇년후 부부가 양가부모님집 두채를 상속받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싶고...

  • 36. ㅡㅡ
    '20.11.24 11:05 AM (223.62.xxx.114)

    단기적으로는 안떨어질듯요
    장기적으로 보면 구입이 신중해지는건 있죠
    그래도 실거주고 여유되심 사세요 많이 오른 곳 아니라면.

  • 37. 상속
    '20.11.24 11:06 AM (39.124.xxx.23)

    지금은 부모가 너무 오래 살아서 상속은 기대 안하는 게 좋아요.
    일본만 봐도 40~50대에 상속받는 경우도 잘 없고 60~70대가 상속을 받고 있어요. 즉 부모가 80~100세에 사망하는 거죠.
    지금 20대라면 40~50년 월세 내다가 상속 받게 되겠네요.
    저도 각각 70대 후반, 80대 초반인 시부모님이 여기저기 아프다고 골골 하시지만, 앞으로 10년은 더 사실 것 같아서 주택연금 신청하셨어요.

  • 38. 상속
    '20.11.24 11:08 AM (39.124.xxx.23)

    요새는 상가집에 가보면 75세에 돌아가신 분도 "나이가 아깝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외할아버지가 그 나이에 돌아가셨을 땐 '호상'이라고 했는데... 격세지감을 심하게 느꼈습니다.

  • 39. ,,,
    '20.11.24 11:13 AM (121.167.xxx.120)

    2-3년 기다려 보세요.
    지금 저희 집 주변에 지하철 들어 온다고 1-2억 올랐는데 시공도 안 했어요.
    개통되면 2-3억 더 오를거라고 하면서 무주택자들이 매입하고 있어요.
    호재 있는곳 아니면 기다리세요

  • 40. 남은하루
    '20.11.24 11:14 AM (203.253.xxx.169)

    지금 집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집을 내 놓고 있어요.
    보유세 때문이죠.
    그런데 사람들이 사질 않아요.
    1가구 1주택만 되어도 2주택으로 늘리는 건 쉽지 않거든요.
    그런데 돈이 있는 1가구 다주택자들은
    새로 주택을 구입하는 게 많이 부담스러워져서
    매물을 받을 사람이 없어요.
    그러면 떨어지는거죠.

  • 41.
    '20.11.24 12:16 PM (180.224.xxx.210)

    예전에도 전세대란 있었어요.
    전세대란이라는 말이 생긴 게 오래 전 부동산광풍 불 그 때였는 걸요.

    십몇 년 전 뉴스 찾아보면 그대로 있을 거예요.
    전세도 없었고, 일이억 올려달라는 일도 비일비재했어요.
    당시는 화폐가치도 더 높았을 때니 일이억은 큰 돈이었어요.
    전 전세 주기도 하고 살기도 했던 사람이라 잘 알아요.

    전세도 매매처럼 줄 서서 계약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러고 있는데 주인이 더 올려받겠다고 안 나타나기도 했고요.

    이웃집 아빠가 금융권 고액연봉자였는데, 그 아빠는 아파트는 집이라 생각하지 않아서 괜찮은 단독주택 사려고 아파트에는 전세로만 살았어요.
    그런데 전세대란 때 집주인이 나가라 했는데 이사 갈 집이 없어서 몇 번을 전세계약 직전에서 파토나고 그랬대요.
    그 엄마가 울며불며 이제 그만 아파트 사자고 그러니 그 집 아빠도 마음이 약해져서 사버렸는데 사고 나서 얼마 안 가 몇 억 떨어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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