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배추전 부치지 마세요
밥물 하고 있는데 저녁 밥시간에 두시간을 먹고 또 먹고 싶네요
살찌겠죠? 배추전 말고 제가요?
1. ㅋㅋㅋㅋㅋㅋㅋㅋ
'20.11.23 11:13 PM (210.123.xxx.183)배추전은 악마의 전이에요
2. 배추전
'20.11.23 11:17 PM (27.179.xxx.176)뜨거울때 맛있죠.
차가워도 맛있죠.
남으면 동그랑땡 두부넣고 전찌게 끓여보세요.
이건 진짜 악마의전입니다.
응용편~~~~
봄동전도 맛있어요~~~^^;;3. ...
'20.11.23 11:17 PM (210.117.xxx.45)배추전은 식어도 맛있어요
4. 혼자만
'20.11.23 11:19 PM (123.111.xxx.165)맛있게 드시지 마시고 레시피 플리스~
5. ..
'20.11.23 11:19 PM (116.39.xxx.162)배추전
무전
김전
자게 때문에 다 부쳐 먹어 봤는데
내 식성하고는 안 맞아요.
저는 그냥 새우 다져 넣은 부추전이 맛있어요.6. ...
'20.11.23 11:20 PM (59.15.xxx.61)얼마나 드셨길래...?
요즘 배추 맛있어어 매일 부쳐요.
그래봐야 2,3잎 먹으면 배부른데...7. ㅇㅇ
'20.11.23 11:21 PM (185.104.xxx.4)ㅋㅋ 이런글일줄 알았네요
8. ㅇㅇ
'20.11.23 11:22 PM (122.45.xxx.233)물시간 하고 자야되는데 오늘 망했어요
식은게 맛있다는 댓글 보고 세 장 더 먹었어요
어릴때 안먹어 보신 님,
저도 오늘 처음 먹어봤어요
김장하고 남은 절인 배추로 82 검색했더니 배추전이 나와요
처음엔 이게 맛있을리가 없을거라 생각했어요9. mm
'20.11.23 11:24 PM (116.212.xxx.203)자매품 상추전도 맛있어요..배추전보다 훨씬 빨리 부칠 수 있고 많이 먹혀요
10. 엥
'20.11.23 11:24 PM (211.250.xxx.132)배추에 밀가루에 기름
맛은 어디에 있을까요???11. ..
'20.11.23 11:24 PM (49.169.xxx.133)그렇게 맛있다면 해볼려고 했는데 절인 배추여야하는군요.
12. ㅇㅇ
'20.11.23 11:27 PM (223.62.xxx.77)제가 부추전,파전 등등 전은 다 별로인데 배추전이랑 감자전은 한없이 먹게되더라구요. 배추전 진짜 넣은 거 없이 배추 하나로 부치는데 왜 그리 맛난지~~아고 먹고 싶어요.ㅎㅎㅎ
13. 호들갑은
'20.11.23 11:28 PM (222.110.xxx.248)그닥인데 뭘 그리
14. 저도
'20.11.23 11:28 PM (180.211.xxx.213)맛없던데요~ 밍밍하고 이맛도 저맛도 아닌...조갯살넣고 땡초넣고 부추전이 제일좋아요.
15. ㅇㅇ
'20.11.23 11:29 PM (122.45.xxx.233)레시피랄게 없어요
김장하고 남은 절인 배추에 부침가루 반죽 발라서 부치면 돼요
맛이 있는듯 없는듯 자꾸 먹게 되서
오늘 한 열 장 먹었나봐요
저 돼지 아닙니다 ㅠㅠ16. 네
'20.11.23 11:30 PM (110.70.xxx.12)안 부칠게요 오늘은.
어제 실컷 해먹었고
내일 해먹을게요17. ...
'20.11.23 11:31 PM (61.72.xxx.45)자매품 무전도 있어요 ㅎㅎㅎ
18. 응?
'20.11.23 11:31 PM (116.125.xxx.237)배추전 원래 생배추로 하는거예요
경상도사랑 어릴때부터 먹었어요. 줄기부분 살짝 두드려서 밀가루입혀 구우면 꿀맛이예요19. ..
'20.11.23 11:32 PM (117.53.xxx.35)밥 안먹고 배추전만 먹음 괜찮지 않을까요?
20. ㅇㅇ
'20.11.23 11:34 PM (122.45.xxx.233)저는 오히려 해물파전 부추전 이런거 잘 못먹는데요
취향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배추전이군요21. 저는
'20.11.23 11:35 PM (125.182.xxx.58)담백하니 맛있던데요
22. ㅇㅇ
'20.11.23 11:39 PM (122.45.xxx.233)아.. 배추 줄기 살짝 두드리면 더 좋겠군요!
김장하고 절인 배추가 많이 남아서 82검색해서 부쳐봤는데
생배추는 또 다른 맛이겠네요
자매품 무전 상추전도 부쳐볼게요23. 배추전의 참맛
'20.11.23 11:41 PM (223.33.xxx.104)굽자마자 세로로 쭉쭉 찢어서 양념간장에 찍어먹어야
배추전의 참맛을 알수있어요24. ㅇㅇ
'20.11.23 11:42 PM (122.45.xxx.233)봄동전 메모합니다 ㅋㅋ
밥시간 길게 잡으면 될거에요
점심부터 저녁까지25. 츄르츄르
'20.11.23 11:44 PM (211.177.xxx.34)저도 배추전 달아서 별로더라구요. 절인 배추는 맛있을까요?
26. llll
'20.11.23 11:52 PM (211.215.xxx.46)밥물 어디서 보나요?
27. ㅇㅇ
'20.11.23 11:58 PM (1.242.xxx.21)제가 젤 좋아하는 전이에요.
배추전, 무전28. 물귀신작전
'20.11.24 12:05 AM (188.149.xxx.254)나만 살찔수없다. 이거죠?
자꾸 이런 아류글들 떠오르는데 말입니다. 그거 삘받아서 비스므리한거 자꾸 해먹게 된다 이겁니다.
신기해요.
그냥 읽었을뿐인데 해먹는게.29. ....
'20.11.24 12:15 AM (125.129.xxx.5)아빠가 좋아하는 배추전^^
어릴때부터 먹고 자라서, 좋아하지만...남편.애들 아무도 안 먹어서 안하게 되네요.친정이나 언니네 가서 종종 먹어요.30. 정말
'20.11.24 12:18 AM (1.239.xxx.128)맛있죠!
생배추로 해도 돼요!
특히 요즘같이 배추 맛있을때 부쳐놓으면 달큰하니 맛있어요!
깨,참기름,고춧가루,마늘 넣은
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히구 부쳐먹는다먹는다 하면서
바빠서 못해먹었네요.
재료가 배추이다보니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어요!31. ...
'20.11.24 12:23 AM (175.119.xxx.68)노란잎부부 초장에 찍어먹으면 너무 맛있죠.
32. 반포기
'20.11.24 12:23 AM (211.227.xxx.165)부쳐먹고
못일어 났죠33. ...
'20.11.24 12:24 AM (221.151.xxx.109)심심한 맛을 싫어해서 그다지 ㅠ ㅠ
배추전, 무전, 평양냉면34. 최애음식
'20.11.24 12:27 AM (58.76.xxx.17)배추전만 보면 환장을 해요~
아 넘 맛있어.배추전35. ㅎㅎ
'20.11.24 12:29 AM (112.153.xxx.31)배추전이 전 중에 제일 안질려요.
저희는 부침가루 안쓰고 밀가루에 소금간만 해서
배추에 묻히듯말듯 살짝만 발라
최대한의 담백함을 추구합니다.
기본이 인당 3장인데 다이어트 중이라 못해먹네여.. ㅠㅠ36. 나옹
'20.11.24 12:55 AM (39.117.xxx.119)떡으로 치면 백설기라고 해야 하나.
재료 본연의 순수한 맛이 나는 전이죠. 배추전이. 저는 차게 해서 간장찍어 먹는게 더 맛있어요. 분명히 전인데 배추의 시원한 맛 때문에 느끼하지 않죠.37. ㅇㅇ
'20.11.24 1:39 AM (116.121.xxx.18)제가 삼강주막 여행 가서 배추전 먹고 난 뒤 땅을 치고 후회했잖아요.
거기서 배추전 맛 본 뒤,
미식의 신세계 경험 하고
혼자서 배추 한 통 사다가 부쳐먹고,
경동시장 가서 배추전 사먹고,
넘넘 시원하고 맛있더라고요.
아니,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여태 모르고 살았던 게 억울하더라고요. ㅋ
혹시 서울에 배추전 맛있게 하는 집 있음 살짝 알려주세요.38. 아
'20.11.24 1:41 AM (118.235.xxx.117)저는 어릴때 친할아버지네 가면 맨날 먹었던것같아요 숙모들 모여앉아 전부치고 같이 먹으며 깔깔 웃고하던 추억의 음식이네요 혼자해서 먹음 왜 그맛이 안날까여
39. ㅇㅇ
'20.11.24 1:45 AM (180.224.xxx.42)메밀가루로 부치면 더 맛있어요
40. ...
'20.11.24 4:57 AM (222.236.xxx.7)자주는 아니더라도 한번씩 생각나는 맛이예요 .... 특히 겨울철에요 ..ㅋㅋ
저기 윗님말씀대로 굽자마자.. 간장에 찍어먹는 그맛.. 갑자기 땡기네요41. 보세요
'20.11.24 6:52 AM (182.209.xxx.196)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011220049922672&select=...
42. ...
'20.11.24 7:30 AM (70.73.xxx.44)특히 김장철에는 배추가 달큰고소해서 배추전이 너무 맛있어요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이에요 기름 넉넉히 두르고 지쟈서 초간장 살짝 찍어드세요
43. 전은 모두
'20.11.24 8:51 AM (222.103.xxx.217)전은 다 맛 있어요. 우리 식구들 다 전 좋아해요.
김치전 배추전 부추전 호박전 새송이버섯전 해물파전 산적 동태전 소고기완자전 해물완자전 고구마전
어쩔 ㅋㅋㅋㅋ44. 침돈다
'20.11.24 9:04 AM (125.135.xxx.135)초간장 찍먹 진짜 진미..
45. ㅋㅋ
'20.11.24 9:14 AM (223.194.xxx.8)저도 얼마전 김장하고 남은 배추로 배추전 먹었는데 진짜 넘 맛있더라구요~ 맛없게 생겼는데 정말 신세계에요 느므 맛있어요 ㅎㅎ
46. 이럴줄 알고
'20.11.24 9:28 AM (163.152.xxx.57)배추전 진짜 한통 다 들어가요.
깨적깨적 부치는거 답답해서 와이드 그릴 두고 대여섯 장씩 부쳐대요 ㅎㅎㅎ
배추전 하는 날은 밥 안먹고 배추전만 먹어요.47. 이럴줄 알고
'20.11.24 9:29 AM (163.152.xxx.57)한번 뒤집고 베이컨 프레스로 쫙 눌러주면 숨도 죽고 ㅋㅋㅋ
48. 경상도
'20.11.24 9:38 AM (211.117.xxx.241)원래 전국적으로 해 먹던건가요?
시가가 경상도인데 결혼하고 처음 해 봤어요
전담당이라 부치고 있는데 이것도 하라고 하셔서...
니맛도 내맛도 없이 밍밍 별론데...49. ..
'20.11.24 10:10 AM (220.85.xxx.168)배추전 진짜 맛있어요
저 서울토박이고 성인되어서 배추전 먹어봤어요
제가 전을 싫어하거든요 줘도 안먹는데
배추전은 정말 좋아해요50. 메밀가루
'20.11.24 10:44 AM (222.120.xxx.44)배추전 무전 다 맛있죠.
51. ...
'20.11.24 10:49 AM (222.236.xxx.7)배추전 전국적 으로 해먹는거 아닌가요 .???? 최진실씨 살아있을때 무릎팍도사에서 최진실씨도 자주 해먹는지 배추전 만들어주는거 한번 나온적 있었는데 그떄 보고 너무 맛있어보여서 ... 따라해먹다가 전 지금은 겨울철에 종종 해먹어요 .. 이상하게 겨울철만 되면 땡기더라구요 ..
52. ??
'20.11.24 10:51 AM (211.251.xxx.241)배추전 무전이 맛있다고요.
내 입맛이 이상한가?53. 이런글은..
'20.11.24 11:00 AM (222.120.xxx.113)안읽는게 좋은데..ㅋㅋ
돌아가신 엄마가 안동 태생인데
무척 좋아하셔서 가끔 해드렸는데..
근데 저는 별로 더라구요
얇고 바삭하게 구운 제철 부추전이 최고~54. ..
'20.11.24 11:52 AM (45.56.xxx.178)그냥 저냥 먹을만해요.
근데 경상도 음식인가봐요. 저도 아는 언니가 처음 해줬었는데 맛괜찮다 생각했는데
경상도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음식인것같더라구요.
저희남편은 먹을게 그렇게 많은데 왜 배추전을 먹냐고..55. 짱맛
'20.11.24 12:20 PM (175.211.xxx.90)대구 출신인데 어릴 적 우리 동네 시장 전집에서 배추전을 팔았어요.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ㅋ
결혼하고 서울 출신 남편한테 해줬더니 지금은 남편의 최애 전입니다.
간장도 맛있지만 초고추장이랑 달달한 배추전의 궁합도 좋아요! ㅋ56. 그런걸
'20.11.24 12:48 PM (222.110.xxx.248)굳이 왜 해먹는 지?
57. ...
'20.11.24 12:53 PM (58.230.xxx.146)맛있으니까요 맛있다 생각하는 사람은 해먹으면 되고 굳이라고 할 분들은 안해먹으면 되죠
맛있다는 사람들에게 굳이 왜 해먹냐고 물어보면 =.=
배추전은 겨울 배추로 해야 맛있어요 그 달큰한 배추로 구워야 제맛이구요
육전도 있고 동그랑땡 먹을거 너무 많은데 고기전은 조금 먹으면 질리고 채소전은 계속 들어가요
질리지 않는 맛이죠
우리집은 애들도 너무 좋아해요58. ..
'20.11.24 12:56 PM (112.165.xxx.180)김장전이라 배추안살랬는데
시원한배추전먹고싶어 한통만 사러나가야겠어요59. 짱맛
'20.11.24 1:03 PM (175.211.xxx.90)윗님~ 알배추(쌈배추)로 구우면 더 맛나요.
사이즈 작아서 여러 장 구워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요. ㅎㅎ60. ㅇㅇ
'20.11.24 1:19 PM (121.162.xxx.18)호들갑은
'20.11.23 11:28 PM (222.110.xxx.248)
그닥인데 뭘 그리
그런걸
'20.11.24 12:48 PM (222.110.xxx.248)
굳이 왜 해먹는 지?
222.110
한번 그랬으면 그러려니 할텐데
굳이 싫어하는 배추전 글에 여러번이나 들어와서
할 일 되게 없고 한심하네요
이러고 다니면 660원 받아요?61. ..
'20.11.24 2:16 PM (222.236.xxx.7)원글님 때문에 저도 좀 있다가 배추사러 가야겠어요 ..ㅋㅋㅋ 갑자기 확 땡기네요 .
62. ㅋㅋㅋ
'20.11.24 2:56 PM (39.122.xxx.59)배추 기름 밀가루
맛은 어디에 있냐는 댓글님
빈정거리는거 알겠는데 넘 웃겨요
그러게말이에요 배추 밀가루 기름 어디에도 맛있을 구석이 없는데
셋이 합쳐지면 한없이 먹게되는게 배추전의 마력이랄까요
저도 어른돼서야 배추전 처음 먹었는데 저의 최애여요
호박전 부추전 김치전 하는 오리지날 강호들을 다 제끼고
배추전 무전이 제일 맛있어요 ^^63. ㅁㅁ
'20.11.24 2:58 PM (118.235.xxx.93)배추전 양념장 찍어 먹음 장난 없죠...이 맛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네요.....ㅎㅎ
64. 배추전
'20.11.24 3:04 PM (39.122.xxx.59)평생 배추전만 먹고 살라고 하면
비건으로도 살수있을거 같아요
고기 엄청 좋아하는데 ㅎ65. 배추
'20.11.24 3:06 PM (163.180.xxx.145)배추전은 낙동강 상류지방 음식, 상주 아래쪽으로는 안 먹었어요^^
66. ㅇㅇ
'20.11.24 3:28 PM (121.162.xxx.117)낙동강 상류까지 나오나요 ㅋㅋㅋ
근데 저 생각해보니 강원도랑 제주도 갔을 때
채썬 무만 들어가는 메밀 전병 먹은 기억이 나는데
(강원도는 고춧가루 양념. 제주도는 그냥 무)
메밀 전병 검색해보니 배추만 부친것도 나오네요
강원 제주 경상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게 부쳐 먹음67. ㅎㅎ
'20.11.24 4:13 PM (110.9.xxx.132)이런 시리즈 넘 좋아요~ ㅎㅎㅎ 배추전 먹고 싶네요 간장에 찍어서
68. 대구출신
'20.11.24 4:26 PM (221.166.xxx.91)대구출신인데 엄마께서 배추전 해 주셨어요.
다들 먹던데요.
특색이라면 간장에도 먹지만 초고추장에 콕 찍어 먹었어요69. -----
'20.11.24 4:30 PM (118.235.xxx.144)배추 한잎씩 떼서 수분 날아가게 방치했다가 전 부치니 두드릴 필요도 없이 좋았어요.
70. ..
'20.11.24 4:39 PM (223.39.xxx.32)간단한 재료로 최고의 맛을 내는 전이에요.
배추전 인정!!71. 음...
'20.11.24 5:19 PM (218.146.xxx.159)저도 맛 없던데 ㅠㅠ
72. .....
'20.11.24 6:45 PM (211.178.xxx.33)아빠가 대구분이라
이거 넘 ㅈ좋아하세요ㅡ
어릴때 먹어보고 으엑 이게.뭔맛이야
하고 그후 아빠만 드시고
저건 맛없는거다 머리에.박혔는데
몇년전 우연히 다시 먹어보니
너무 맛나더군요.
진짜 떡으로 치면 가래떡 같은
본연의맛.73. 아마
'20.11.24 7:53 PM (210.178.xxx.44)고향이 안동이예요.
안동에서는 배추전이 제사상에도 올라가죠.
돌아가신 할머니는 배차~전이라고 하셨죠.
할머니가 해주시던 배차전은 정말 맛났어요.
금방한 건 바삭바삭해서 맛있고, 식은건 식은 것대로 맛나고...
참 그리운 맛이예요.74. 그래도
'20.11.24 11:34 PM (74.75.xxx.126)배추전까지는 뭐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요. 전 한번도 안 먹어봤고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도 알겠는데 뭐 평양냉면같은 매력인가 싶네요. 근데 무전이랑 상추전은 또 뭔가요? 무랑 상추를 기름에 익혀 먹는다고요??